다단계 조심하세요 님들 +다단계 특징

우띠 2011.12.30
조회4,407

어제 평소에 연락도 잘 안하던 친구한테 연락이옴 (가끔 메신져 들어가면 인사만 하는친구. 내쪽에서는 필요할때빼고안함)

엄청 반갑게 막 안부인사를 묻는거임.

그래서 별로 반갑진 않지만 와~~방갑당~~^^하면서 장단맞춰주고 있었음


내가 몇달전에 생산직에서 잠깐 일했었음 알바 

근데 내가 얘랑 오래 얘기하기 싫어서 걍 뻥침..아직도 다니고있다고

얘가 생산직에서 힘들게 일하고 시급도 적은데서 그러고있지말고

사무직 괜찮은곳 있다함. 지금 한참 신입사원 뽑는중인데 자리가 비어서 자기가 오빠한테(높은사람인가봄) 추천서를 내준다함.

일단 자기 메일로 이력서랑 자기소개서를 넣으라함. 자기가 보고 적당히 수정할건 수정하고 살붙일건 붙여준다함


난 ㅇㅋ 콜 하고 걔한테 계속 물어봤음

어떤일 하는 회사냐, 주5일제냐, 회사 명칭이 뭐냐, 회사 어디에 위치해있냐 등등등등..


근데 얘가 자꾸 말끝을 흐리는거임 ㅡㅡ 

주5일 맞고 9시부터 6시까지하는거고 그냥 사무직이고 서울 강남쪽에.. 코엑스라고..

위치만 대충 얘기해주고 회사명칭이고 뭐고 제대로 설명을 안해주는거임

그리고  

김포에서 서울까지 올라오기 차비도 많이 깨지고 아침마다 일찍 일어나는거 힘들테니까 자꾸 자취하라고;;;


그리고 재차 회사에 연관된걸 묻자 

제대로 설명도 안해줘놓고 아까 뭘들었냐고 함 ㅡㅡ 


그러면서 자기 6시에 퇴근하니까 

5시까지 서류 자기 메일로 보내라함

근데 얘가 내 증명사진보고 비웃을까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진이랑 주번은(위험하니까) 빼고 걔 멜로 보냄 


그러면서 서류 넣고 떨어질지도 모르니까 지인들한테는 말하지말랬고 


근데 갑자기 ㅡㅡ;; 2주간 연수기간을 가야한다는거임;;;;


아니 무슨 사무직인데 2주동안이나 연수기간을 간다는게 일단 이상하고

정식 직원도 아닌데 그렇게 비싼돈 들여서 2주동안 나 먹이고 재워주고 

암튼 졸라이상해서 엄마랑 같이 상의를 함

(난 여기까지 다단계라는걸 생각치도못함;;)


근데 엄마가 그러는거임 ㅠㅠ 다단계같다고...


그래서 막 의심 하는데 


자기가 서류를 수정해서 회사에 접수 넣었ㄷㅏ는거임;;;;;;;;;;;;;;;;;;;;;;;;;

사진도 없고 주민번호도 없는데


그래서 어차피 떨어질거같으니깐 걍 냅뒀는데

다음날인 오늘 아침에 걔한테 연락이 옴 ㅡㅡ;;;

붙었다고;;;;;;;;;;;;;;;;;;;



근데 아무래도 정 수상해서 검색을 해봄.



지식인 발췌 내용




ㅋㅋㅋ 다단계회사입니다..

 

제가 그 이유를 설명해 드리죠^ ^

 

회사 홈피는 강남인데 친구는 마포에서 일한다고 하는 것은 님이 쉽게 인터넷으로 확인하기 어렵게 만드는것이고

친구가 팀장한테 말했는데 이력서를 자기 메일로 보내라고  아 그 뒤에 이력서 보내면 내가 너 합격할 수 있게 잘 고쳐줄께.. 이런말도 했을듯.ㅋ.ㅋ  이것은 일단은 회사이고 하니까 의심안가게 이력서 받아놓는거임

그거 받으면 님의 정보를 그 상의 다단계 스폰서와 함께 공유함.ㅋ.ㅋ

 

2주간 연수를 해야한다는것은 님에게 시간을 빼는거임.ㅋ. 다단계는 하루 아침에하는게아니고 설득을 해야해서  설득할시간을 충분히 벌어보고자.ㅋ.ㅋ 그리고 님이 짐을 싸서 올 충분한 이유가 되기때문입니다^ ^

짐을 싸서 와야 핑계를 없애니깐요  예를들어 님이 갔는데 다단계회사... 친구야 나 이거 괜찮다 근데 내가 입을옷도 그렇고 집에가서 챙겨올테니까 ㅋㅋㅋ 이런 예가있습니다

 

소문이나서 회사에알려지면 안되니까..ㅋ.ㅋ 팀장은 뭐 봉이가?.. 아마도 이런말 했을거에요.ㅋ. 야 요즘 낙하산 힘든데 내가 너 잘말해서 팀장이 너 쓰는거니깐 다른 친구들한테 말하면 내 입장 곤란해진다.ㅋㅋ 이렇게 말했을거에요^ ^ 아님 말고요.ㅠ.ㅠ  그 이유는 친구들한테 소문나면 그 친구 다른친구 소개 못할까봐 그런거에요..ㅋㅋ

 

제 답변은 여기까지입니다 더 궁금한점 있으시면 말씀하세요^ ^ 다단계입니다 가지마세요!!!  그 강남본점 전화해서 마포 전화번호 말해달라고해서 전화하셔서 그 친구 일하나 물어보세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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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단계라고 100%확신할 수 있게 몇가지 나열해 보겠습니다.

다단계 업자들의 접근방법.

1.가끔도 아니라 거의? 연락이 없던 사람에게서 아주~ 반가운 듯이 전화가옵니다.

 

2.처음에는 그냥 일상생활 예기를 합니다.

(이건 그 사람에 대해 조사하는단계죠.. 일명 사전조사)

 

3. 만약 지금 일을 하고있지 않다면... 아~주 좋은 자리있다고 일해보지 않겠냐고 물어옵니다.( 단 , 처음...아니 몇일이 될 수도있고 몇달이 될 수도있습니다. 하지만 결국 여러번 물어오죠 일하지 않겠냐고.. 물론 다단계라고는 절!대! 말안합니다!)

 

4. 일을 하지 않겠다고하면 계속 일하자고~ 정말 좋다고 세뇌시키기 시작합니다.

   ( 계속 하지 않겠다고하면.. 아깝다고 이력서라도 넣어보라고합니다.. 만약 다른지역

     이라면, 그냥 자기 메일로 보내라고합니다. 이때! 증명 사진이 컴터에 없다고 하면

    사진 같은거 없어도 된다고합니다. 이때 좀의심을 해봐야죠)

 

5. 그렇게해서 일을하겠다고 하면  지방인경우(대다수가 지방사람입니다)언제 올라올거냐

   고, 또 꼭 일하기로했으면 약속 지키라고합니다.또한! 여기서 중요한거!

  ****다단계는 100이면 100명다 같이 일하는 형이나 언니랑 같이 산다고 그냥 같이 있어

        도 된다고합니다!

    ( 요즘 사람들은 약속을 너무안지킨데서 약속 꼭 지키라고 신신당부합니다.)

 

6. 그 후  일을하기전에 어떤일인지 알아보기위해 물어봅니다.

   이때부터 말이 좀 애매모호해 집니다... 일예긴 나중에 올라와서 하자고...일하다왔는데

  자꾸 일예기하면 머리아프다고합니다.

(일을 하겠다고 한 상태라면... 분명 일주일~2주일정도 출장갈건데,, 팀장이 처음에 배울겸 같이 가자고 했다고... 그렇게 말합니다. 무슨회사가 처음입사해서 첫출근하는데 출장을가자고합니까??)

 

7. 지방이신 경우 서울로 상경합니다.

   여기서 중요한것 하나!

  *****거의 100%첫날은 집에 데리고 가지 않습니다. 왜냐~ 사람들 20명씩 우글대는데

   델고가면 뽀록나니깐요...그리고 남녀 같이 합숙하는 곳도 있고...

   그래서 다음날 아침에 근처에 업무보고 가야된다는 핑계로 근처 찜질방에서 잡니다.

  ***만약 전날 밤 같이 술을 드실때 어떤일이냐고 물어보면 거의 100이면100 죽어도

   말 안해줄겁니다...일예긴 하지말자고! 그럼 데체언제일예기를 하잔건지 ㅋㅋ

 

8. 그리고 다음날 아침... 밥을먹고 출근을 합니다...

   이때! 정말 친한사이라면 대충 알려줍니다....당연히 미안하다고 하면서...

  (예: 친구 "이제 일예기좀하자"

              나 " 어 그래 이제 좀해봐"

         친구 " 사실은 나 지난번에 예기했던 회사 그만뒀어"

              나 (어이없어서...)"그럼 나 왜불렀냐?"

         친구 "거기말고 정말 좋은 회사 알아봐 놨어..미리 말 못해서 미안하다"

             나 (반신반의하며...)"어떤회산데?"

         친구 " 유통업이야"

             나 "마트같은 그런거?? 그런거하러 내가 여기왔냐?"

         친구 " 마트같은거 아니니까 걱정하지말고 같이 가자"

             나 (믿음이 가진 않지만...)" 그래 약속은 한거니까 어디든 가보자"

보통 이런식으로해서 처음에 회사 끌고들어갑니다... 아예 말안해줄때도있구요. 

 

9. 여튼 이런식으로 회사를 들어갑니다..

    회사 입구? 거의 상호없습니다! 건물안에들어가서 회사 내부로 들어가게되면 사람들 장난아니게 많습니다 대략~ 100~200명쯤...그것도 거의 20대 중반에서 30대초반정도....

   그리고 또 이상한건 처음가는 사람한테도 상당히 친한척하며 마술도 보여주고, 나에대해 잘 아는것 처럼 방갑다고 아부도 하고 지나가던 여성분들은 "인상이 너무좋다~" "잘생겼다~" "귀엽다~" 이런식으로 남자들을 현혹시킵니다. 이때부터가 시작이죠!

 

10. 그리고 사람한명을 만납니다... 한마디로 감시원이죠.

      어딜가도 따라다닙니다... 물론 소개해준 사람과 함께요....

    

그리고 중요한것... 만약 회사내부로 들어갔더라면... 그날은 그냥 교육받으세요!

괸히 중간에 간다고 안한다고 그런내색비치면... 깡패같은사람이 붙을수도 있고

협박을 할 수도있고, 또 핸드폰하고 가방은 처음에 맏기는데 안줄수도있고,,, 암튼 열라

귀찮아 집니다.

 

그냥 하루종일 안내켜도 웃으면서 교육받으세요...

그리고 거의 하루에 교육을 보통 8시간정도 할것입니다.

그게끝나면 거의 오후 5시쯤됩니다...

그럼 감시원이 미리 짐을 휴게실에 빼서 챙겨놓습니다.

 

만약 이때 빠져나오고 싶다면... 2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1. 웃으면서 거기 윗분들이랑 헤어지고.. 건물을 나와 튀는 방법입니다.

   이때도 역시 친구랑 감시원? 같이갑니다... 잘튀어야죠...

   그리고  가기전에 좀의심이되면 짐은 거의 가지고가지마세요.

 

2. 소개해준 사람이랑 술한잔 하고싶다고 합니다.

    그럼 거기있는 사람들 절대 그렇게 안놔두죠....이때 의지를 굽히면 안됩니다...

    그리고 미리 할말을 교육시간 내내 생각해둡니다.

    끝까지 친구랑 둘이 마시고 싶다고하면... 왜 자기들은 같이 가면안되냐고 물어봅니다.

   그럼 "원례 다른사람들있으면 불편하다고 친구랑 금방마시고 들어가겠다고합니다."

   거기서부터 시작입니다. 이때부터 사람들이 변합니다.. 칭찬은 온데간데없고...

   속이좁다느니,,, 조카 잘난척한다느니... 재수없다느니 그럽니다...

   그러고 어느정도 분위기 괸찮아지면.. 미안하다고합니다... 어이없죠...

   그렇게 시달리다보면... 짜증나기 시작합니다.

   그래도 끝까지 친구랑만 간다고하면... 감시원도 같이 가면 안되냐고 물어봅니다..

   그럼 대충 그쯤에서 타협을 맺고... 그 윗사람은 꼭 내일이나 이따 보자고합니다...

 

여튼 후자가 부담스럽고 자신없으신분은 그냥하루 날렸단 샘치고 좋게좋게나와서 튀는수밖에 없습니다.

 

그렇게해서 친구랑 감시원이랑 같이 술집으로갑니다.

친구 계속사정하겠죠...무릎이라도 꿇으면꿇겠다고합니다... 그러면서 교육기간(1~2주)는

제발 받아보라고 사정사정합니다..

그럼 여기서 날 설득시켜보라고 물어보세요... 절대 설득못시킵니다...

그리고 방문판매가 아니라고는 하지만 어떻게 수익을 내는지는 안알려줍니다.

그건 교육받으면서 알게될거라고...

그리고 몇일 교육받으면 자연스럽게 알걸 왜 미리 알려구하냐 그렇게말합니다...

그리고 친구는 자기가하는일이 당당하고 합법적이고 떳떳하다고합니다.

 

말못하는이유

1. 교육이 거의 세뇌수준이다.

2. 자신들은 지금 이사람을 세뇌시킬 수 있는 능력이 안된다.

3. 교육을 받은 사람들은 80%이상은 다단계에 빠져들게 되어있다.

 

암튼 결국 친구랑도 감정이격해지고 그렇게되면... 못하겠다고하고 그자리에서 짐가지고 바로나오십쇼!

친구는 감정이 격해져서 아마 쫒아오지 않을겁니다.

하지만 감시원... 쫒아옵니다...

그럼 처음에 쌩까십쇼... 절대욕하고 때리고 그러진 않습니다.

그리고 두어번 부르면 그때대답하세요...

그리고 물어봅니다.

날 지금 설득시킬 수 있냐고...

그럼 거의 100%가 안타깝다고합니다... 정말 좋은일인데...

그럼 선동되지 말고 30여분을 말을합니다...

이일을하면 수익성은 얼마며 최저수익성은 얼마고 비젼은 어떻고..

현재 당신은 얼마를 벌고있으며 처음에 들어가는 돈이 얼마냐고...

당연히 말은 미리 생각해놔야겠죠.

 

처음엔 절대 예기 안해줍니다...! 하지만... 본인이 수익성이있고 비젼이있다면 이 일을 할 수있다는 눈치만 내비치면.. 얼마후에 예기를 해줄겁니다...

결국 돈들어간단 예기죠...

 

여튼 그렇게해서 난 절대 못하겠다는 식의 의사표명을 하고 먼저 간다고하고 오면됩니다...

이때 무엇보다도 중요한건 예의는 있어야된다는겁니다.

예의가 없으면 그사람들도 기분나빠서 절대 안보내줄겁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

다단계하는 사람들 전부가... 떳떳하고 당당하다고하면서... 주위사람들한테는 말하지 말라고합니다... 그이유가 뭡니까? 바로 소문나면 다른사람 못꼬시기 때문이죠....

 

암튼 다단계는 이런식입니다...

 

아 그리고... 절대 그 합숙소 라는곳에 가면 거의 95%는 빠져나올 수 없다는 겁니다...거의 감금식이니깐...

 






진심 낙하산얘기 빼고 똑같음 

신발년이... 날 어따팔아먹을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