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그렇게 믿고 있었는데 알고봤더니.. 천만원 선불로 낸거 맞고 나머지는 매달 할부로 본인이 직접 값아나간거였어요
왜 거짓말 했냐고 물었더니 급여는 300만원이 채 안돼는데 차살능력도 안되면서 차샀다고 뭐라할까봐 그랬대요
어차피 탈로난 거짓말이였는데 왜 숨겼는지 어이없더라구요 남편의 급여통장으로 할부금이 빠져나갔는데 제가 결혼하자마자 남편한테 급여통장 달라고 했더니 자꾸 이핑계 저핑계 되면서 두달을 미루더라구요?
결국 급여통장 받고 저한테 딱 걸린거구요 ...
그리구 저희는 지금 광역시에 사는데 , 이 지역에서 젤 좋은 4년제 학교가 있어요
남편이 연애때 그대학을 졸업했다고 했고 결혼식할때 주례하시는분도 남편이 그대학을 나왔다라고 말씀하셨고 결혼전 저희 친정부모님 제 언니한테 인사드릴때도 그대학을 졸업했다고 했는데 알고봤더니
전문대를 나왔더라구요 결혼후에 시어머니가 남편얘길 할때 가끔 그 전문대 얘길 꺼내면 남편이랑 연관도 없는데 왜 저러시지 자세히 물어볼까 하다가 무의식적으로 설마 남편이 거짓말 하겠어? 하며 연신 부정했거든요 물어봤다가 대학까지 속였다는 사실을 알면 제가 실망이 클꺼 같아서 내심 아니겠지 아니겠지 했어요
그러다 얼마전 시댁을 가게됐는데 (가끔 혼자서 시댁에 종종 놀러갑니다) 시어머니와 남편 어릴적 얘기를 하다가 초딩 시절부터 대학시절까지 쭉 듣고 있는데 시어머니가 남편대학을 그 전문대를 대는거에요
여기서 잠깐 대화체로..
나: 어머니 xx씨 4년제 나오지 않았어요?
시어머니; 아니 xx이 2년제 나왔어 그러니까 월급이 4년제 나온동료보다 적다며 예전에 많이 투덜거렸지
그게 어떻게 된거냐면 원래 xx이가 4년제 건축학과에 붙었어 근데 애아빠가 xx이 4년제 등록금 내주기가 버거워서 xx이한테 그 대학가지말고 전문대 가라고 했지 거기가면 xx이가 장학금 받으며 등록금 해택도 받을수 있었거든 xx이는 가기 싫어했는데 아빠가 그렇게 하라니 별수있어? 지금 생각하면 많이 못가르키고 자식한테 미안한게 많아서 니시아버지가 xx이만 보면 항상 미안해하신다 그때 힘들어도 거기 보냈으면 애인생이 좀더 달라졌을텐데 ...
그래서 xx이가 전문대 다니다가 군대가서 군인으로 말뚝 받을라고 했는데 애아빠가 것도 말렸어 군인됐다가 중간에 전역하면 뭐먹고 살꺼냐면서 ... xx이가 특공대 갔었는데 몸도 좋고 운동을 참 잘했거든 그래도
군대 5년동안 있다가 애아빠때문에 전역하고 지금 들어간 직장에서 자리를 잡은거지
여기까지 시어머니 말씀이시네요
남편한테 듣기로도 첨에 입사할때 급여가 200도 안됐는데 2년만에 인정 받아서 급여가 엄청 뛰었거든요
100만원 가까이 올랐고 인사과에서도 놀랐으니까요 남편이 한다면 정말 완벽주의자라 인정을 받은거겠죠
저또한 공부에 취미가 없어서 고등학교도 여상을 졸업했고 대학도 가지 않았어요 그래도 전 숨김없이 말했고 남편도 거기에대해 별말도 없었고 오히려 절 이해해줬었는데 남편은 왜 그런 거짓말을 했는지 ...
그학교 못들어간 한이 있어서 그 학교 졸업했다고 한걸까요 ?
남편한테 말하려다가 그냥 남편입장이 많이 난처하고 곤란할까봐 말은 안했어요
그리구 지금은 시댁형편이 많이 좋아져서 저희 신혼집도 해주셨는데
지금 새아파트 24평짜리에 살고 있어요 근데 시어머니말씀이 원래 32평짜리 지은지 5년정도 된,
교통편은 쫌 안좋지만 경치도 좋고 지금 저희 신혼집과 집값 차이도 얼마안나서 원래 32평을 해주시려고 했다더라구요 근데 남편이 결혼전 시엄마한테 제가 큰평수는 싫다고 했다네요
이것도 사기결혼 인가요?
제가 결혼하고 나서 판이라는걸 알았으니까 판을 접한지 7개월정도 된것 같아요
결시친보면서 욱할때도 많았고 사기결혼 당한글 올라오면 정말 제 일처럼 화나서 욕하고 그랬는데
세상에 저도 남편한테 사기결혼을 당한것 같네요
저는 성격이 좀 무디고 왠만해선 화를 잘 안내는 성격이라 웃으며 넘겼지만 이게 화낼만 일인지 어쩐지 몰겠어요
일단 전 연애 7개월하고 결혼한지 1년하고 한달된 아이는 아직없는 이십대 여성이에요
남편은 일단 성격이 정말 착한편이구요, 내말 다 들어주고 시키는일은 다 해주는 가정적인 사람이에요
연애때도 90%이상은 내말대로 따라줬으니 나쁘게말하면 너무 수동적이고 줏대없고 가끔은 피곤한스탈...
그래도 화한번 안내고 내가 무조건 하자는대로 다따라주고 항상 내위주로 생각해줬던남자라 불같고 다혈질적이고 자기주장 강한 남자들만 만나다가 이런성격의 남자를 만나니 이런남자가 또 있을까 싶을정도로 많이 끌렸네요
그래서 지금껏 연애상대중에 가장 짧은 연애하고 결혼을 선택한것 같아요
결혼하고 초창기에 탈로난 거짓말은 남편이 저 몰래 차할부값을 내고 있더라구요 매달 55만원정도..
중고차 타다가 결혼하기 2달전에 중형차를 뽑았는데 남편말로는 시아버지가 결혼하기전에 사줬답니다
정확히 말하면 남편이 천만원 보태고 시아버지가 이천 보태서 산차래요
전 그렇게 믿고 있었는데 알고봤더니.. 천만원 선불로 낸거 맞고 나머지는 매달 할부로 본인이 직접 값아나간거였어요
왜 거짓말 했냐고 물었더니 급여는 300만원이 채 안돼는데 차살능력도 안되면서 차샀다고 뭐라할까봐 그랬대요
어차피 탈로난 거짓말이였는데 왜 숨겼는지 어이없더라구요 남편의 급여통장으로 할부금이 빠져나갔는데 제가 결혼하자마자 남편한테 급여통장 달라고 했더니 자꾸 이핑계 저핑계 되면서 두달을 미루더라구요?
결국 급여통장 받고 저한테 딱 걸린거구요 ...
그리구 저희는 지금 광역시에 사는데 , 이 지역에서 젤 좋은 4년제 학교가 있어요
남편이 연애때 그대학을 졸업했다고 했고 결혼식할때 주례하시는분도 남편이 그대학을 나왔다라고 말씀하셨고 결혼전 저희 친정부모님 제 언니한테 인사드릴때도 그대학을 졸업했다고 했는데 알고봤더니
전문대를 나왔더라구요 결혼후에 시어머니가 남편얘길 할때 가끔 그 전문대 얘길 꺼내면 남편이랑 연관도 없는데 왜 저러시지 자세히 물어볼까 하다가 무의식적으로 설마 남편이 거짓말 하겠어? 하며 연신 부정했거든요 물어봤다가 대학까지 속였다는 사실을 알면 제가 실망이 클꺼 같아서 내심 아니겠지 아니겠지 했어요
그러다 얼마전 시댁을 가게됐는데 (가끔 혼자서 시댁에 종종 놀러갑니다) 시어머니와 남편 어릴적 얘기를 하다가 초딩 시절부터 대학시절까지 쭉 듣고 있는데 시어머니가 남편대학을 그 전문대를 대는거에요
여기서 잠깐 대화체로..
나: 어머니 xx씨 4년제 나오지 않았어요?
시어머니; 아니 xx이 2년제 나왔어 그러니까 월급이 4년제 나온동료보다 적다며 예전에 많이 투덜거렸지
그게 어떻게 된거냐면 원래 xx이가 4년제 건축학과에 붙었어 근데 애아빠가 xx이 4년제 등록금 내주기가 버거워서 xx이한테 그 대학가지말고 전문대 가라고 했지 거기가면 xx이가 장학금 받으며 등록금 해택도 받을수 있었거든 xx이는 가기 싫어했는데 아빠가 그렇게 하라니 별수있어? 지금 생각하면 많이 못가르키고 자식한테 미안한게 많아서 니시아버지가 xx이만 보면 항상 미안해하신다 그때 힘들어도 거기 보냈으면 애인생이 좀더 달라졌을텐데 ...
그래서 xx이가 전문대 다니다가 군대가서 군인으로 말뚝 받을라고 했는데 애아빠가 것도 말렸어 군인됐다가 중간에 전역하면 뭐먹고 살꺼냐면서 ... xx이가 특공대 갔었는데 몸도 좋고 운동을 참 잘했거든 그래도
군대 5년동안 있다가 애아빠때문에 전역하고 지금 들어간 직장에서 자리를 잡은거지
여기까지 시어머니 말씀이시네요
남편한테 듣기로도 첨에 입사할때 급여가 200도 안됐는데 2년만에 인정 받아서 급여가 엄청 뛰었거든요
100만원 가까이 올랐고 인사과에서도 놀랐으니까요 남편이 한다면 정말 완벽주의자라 인정을 받은거겠죠
저또한 공부에 취미가 없어서 고등학교도 여상을 졸업했고 대학도 가지 않았어요 그래도 전 숨김없이 말했고 남편도 거기에대해 별말도 없었고 오히려 절 이해해줬었는데 남편은 왜 그런 거짓말을 했는지 ...
그학교 못들어간 한이 있어서 그 학교 졸업했다고 한걸까요 ?
남편한테 말하려다가 그냥 남편입장이 많이 난처하고 곤란할까봐 말은 안했어요
그리구 지금은 시댁형편이 많이 좋아져서 저희 신혼집도 해주셨는데
지금 새아파트 24평짜리에 살고 있어요 근데 시어머니말씀이 원래 32평짜리 지은지 5년정도 된,
교통편은 쫌 안좋지만 경치도 좋고 지금 저희 신혼집과 집값 차이도 얼마안나서 원래 32평을 해주시려고 했다더라구요 근데 남편이 결혼전 시엄마한테 제가 큰평수는 싫다고 했다네요
전 그런말 한적이 없는데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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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남편일 일찍 퇴근해서 집에 왔어요 낼 31일이라고 회사 직원들 다 일찍 퇴근 시켰다네요
그래서 남편과 나가서 외식을 하고 집에와서 과일을 깍아먹으면서 얘기를 꺼냈어요
결과만 말하면 남편은, 본인스스로 뭐하나 쥐뿔 잘난게 없는데 학력이라도 내세우고 싶었다네요
대학도 전문대면 결혼전에 저나 저희집에서 결혼허락 못받을것 같았대요
그말들으니 맘 아프더라구요 난 전혀 그렇게 생각안하는데 ..
여튼 남편 꼭 안아주면서 앞으론 사소한거라도 거짓말은 절대 하지 말라고 했어요 남편도 알겠다고 했구요
뭐 결국 마무리는 잘 짓는듯 했는데
남편이 에휴... 제가 주방에서 뭐 하는 사이에 시어머니한테 전화를해서 왜 그런얘길 했냐고 막 화내더라구요 제가 전화기 뺏어서 어머님께 죄송하다고 말하고 서둘러 전화 끊었지만요
남편한테 내 입장은 생각안하냐고 화냈더니 미안하답니다
여튼 제가 막 뭐라 했더니 금새 미안하다면서 엄마한테 전화해서 죄송하다고 하더라구요
으이그~ 제 남편이 이러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