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 (고) 장자연사건과 위안부사건을 소재로 다룬 연극 [빨간시]

마늘2011.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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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한 동생인 김혜지가 배우로 연기하는 연극이 있습니다.

 

 

 

 

 

빨간시.

극단 고래의 창단 첫번째 작품입니다.

페이스북을 통해 홍보하는 것을 많이 봤습니다.

왠만한 연극이나 영화들은 스포일러를 보지 않고 보는 편입니다.

빨간시 역시 일체의 스포일러를 보지 않고,

연극 시간에 맞추어 연극실험실 혜화동 1번지 소극장에 도착합니다.

작은 극장입니다.

연극이 시작하기전 자리가 꽉 찹니다.

저녁을 먹으며 마셨던 맥주가 왠지 불안합니다.

연극이 시작됩니다.

작은 극장이라 더욱 집중이 잘됩니다.

배우들의 연기 하나하나가 잘 보입니다.

연극은 초반부에는 (고)장자연 사건을 후반부에는 일본위안부 문제에 대해 이야기 합니다.

배우들의 대사 한마디 한마디가 가슴을 후벼팝니다.

울컥하려하면 전반적인 분위기가 밝게 바뀝니다.

지루하거나 늘어질 틈이 없습니다.

1시간 50분이나 되는 긴 연극이 전혀 지루하지 않습니다.

연극이 끝나고 뜨거운 박수를 보냅니다.

1월 1일까지만 하는 연극입니다.

이후에도 쭉 연극이 이어졌습니다.

연극이 끝나고 집으로 돌아와서 (고)장자연 사건에 대해 찾아봅니다.

 

 

인터넷을 찾아보니 탐진강님의 글이 많이 와닿습니다.

http://jsapark.tistory.com/1455

기사를 보시고 싶으신 분들은 링크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정말 세상에 죽일 놈들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