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계로 취직하기 팁 & 내 경험

호롤롤2011.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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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는 현재 2년차 되어가는 회계분야 직장인임.

 

어리신 분들이 경리라면서 구린 회사 경리만 전전하다가

구린 인간들에 치여서 스트레스 받는 사람 많은 것 같은데 (구린회사에 구린인간이 많음)

아래 경리쟁이들 글쓰신 분 내용이 공감이라 내 경우를 바탕으로 글을 써봄.

현재 경력 2년정도고 연봉은 여러가지 합쳐서 3천중반 받음.

스펙은 솔직히 4년제 학교 나왔고, 토익 점수도 좀 있음.

 

1.     내 시작은 거의 경리였음.

연봉 2천(퇴직금포함) 이라는 어처구니 없는 연봉을 받고 입사 함. 근데 그 회사는 장부 관리를 관리팀에서 해서 회계팀은 없어도 내가 회계를 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음.

그래서 회계 실무를 조금 배움.

 

2.     실무 배우다보니 재미가 있었음.

덤벙거리는 성격이지만 나름 재미를 느끼며 일을 함.

근데 회계보다 경리일이 더 많았음. 거의 비서, 총무, 회계 다 합친 잡부가 따로 없었음.

여기서 부가세신고, 원천세신고, 장부관리 이 3가지 스킬만 수박 겉 핥듯이 얼추 배웠음.

 

3.     아예 경로를 회계로 정함.

짬짬이 공부해서 삼일회계법인 자격증인 회계관리 1급, 재경관리사,

그리고 직장인 교육으로 전산세무 2급 취득. (일하면서 공부 쉽지 않지만 독하게 해야 함.)

자격증이 중요한건 아니지만 최소한 이직할 때 내가 회계에 이정도 관심이 있다고는 보여야 할 것 같아서 한거고, 늦게나마 톡톡히 효과를 봄.

 

4.     1년 채우고 이직 준비.

퇴직금 받고, 경력 너무 지저분하지 않기 위해 1년은 채움.

목표는 회계팀이 따로 존재하는 회사를 괜찮은 연봉 받고 이직 하는 것 이었음.

회계팀 없으면 아예 안씀. 무조건 회계팀 막내 목표로 이력서 막 쓰고 결국 합격.

회계에 대한 관심과 자격증, 토익 등 여러가지 어필 해서 결국 괜찮은 회사 합격 함.

 

그리고 회계 관련 지인도 회계나 세무사 사무실에는 최고 3년 이상 있지 말라고 함.

1~2년 배우고 일반기업 회계팀으로 이직 하는 것이 연봉이나 경력에 훨 도움이 됨.

그래서 그 분도 지방대 나오셨는데 연봉 많이 받으면서 일반 회사로 다니시던 분임.

근데 성격이 매우 꼼꼼하고 신중해서 회계에선 엄청 인정받고 많은 연봉 받으면서 다님 ㅋㅋ

 


내가 하고 싶은 말은, 현실에 안주하지 말라는 것임.

나 같은 경우 원래 스펙보다 구린 회사에 가긴 했었지만

끊임없이 노력을 했었음.

회사 다니면서도 계속 공부 하고 내 욕심 채울만한 회사 찾는데 혈안이 되어있었으니까.

난 사람은 욕심이 곧 열정이고 그걸로 성공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임.

 

좀더 열정과 애정을 가지고 자기 일을 하면 좋은 날이 올거이라 생각함..

나도 새내기 직장인이라 앞으로 갈길이 멀지만 그래도 늘 하루 하루 더 나은 사람이 되고자 노력 중임 ㅋㅋ

 

높은 연봉도, 좋은 회사도. 다 노력의 결과물이라고 생각하니 다들 화이팅 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