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용실 가서 생겼던일..

여친누님은하나님2011.12.30
조회135

20살때 일인데 '' 술먹다 말고 머리가 너무 길단 생각이 들었었어,

 

아 자를까.. 자를까. 하고 있는데 나이트에 가자더라 훈남 친구가?

 

난 안가봤었음,  그때까지도 나이트란곳을

 

궁금하기도 하고 막 그랬는데,

 

일단 발길을 옮겼는데,

 

나이트위에 미용실이 있는거야,

 

아 이건 계시야, 분명 신의 계시라면서,

 

머리를 자르러 갔어,

 

사람이 얼마 없어서 난 바로 ..

 

자리에 앉았고..

 

이쁜 여 미용사가 내뒤에 오더라고,

 

잘 잘라주겠지. (!?) 내 가장큰 염려였는데,

 

말을 막 걸더니,

 

나이트 가시나봐요, 네, 오늘 처음가봐요

 

이러고 있는데

 

말을하면서 동시에 내 앞머리를 몽땅 잘라버리는거야,,,

 

이런 되장할 여미용사,.

 

손님 앞머리 일자로 짜르는게 어울리실거 같다면서,

 

이미 내 머리는 너님이 다 잘라 먹었다고,, 눈가에 눈물이 방울 방울 맺혔었어,

 

하지만 평소, 남들앞에선 나름 착한 이미지였던 나는, 친구느님들의 시선을 느끼며

 

아.. 네 한번 해볼게요 라며 도전을했지

 

그리고 이를 꽉 물고

 

미뇽사 느나 이브게 해즈ㅓ여

 

라고 말을 하고 잘라 갔어,

 

하지만 난 그날 나이트에가서,

 

부킹이란 부킹을 하면서도 머리에 신경 쓰이고,

 

결국 나이트 화장실에서 마주친 내 모습을 보며 저주했지,

 

그리고,

 

그걸 민증 사진으로 쓰고 있어,

 

07년도 시지나이트 2층에서 일했던 15번 여미용사누나..

 

난 당신을 잊지 못해요,

 

그래서 항상 가위를 가방에 넣고 다니고 있어요,

 

언제 한번 마주쳐봐요 ^^

 

이쁘게 잘라드릴게요

 

머리가 궁금하면 리플달아

 

사진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