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는 가격만 특급 호텔이 너무 많습니다.

미친해운대2008.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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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여름 휴가철 남쪽지방으로 휴가를 다녀온 1인임..

너무 오랜만에 가는 휴가인지라....설레임을 안고 출발....

 

다른 건 거두 절미하고 대한민국 최대(?) 여름 휴양지의 바가지 숙박요금에 놀라고 놀란 가슴이 아직 진정되지 않고 있음.

 

첫번째 목적지 거제도...

지역 인지도, 주변환경, 숙박시설, 등의 사항을 고려한 결과 적당한 가격

제가 머무른 곳은 일반 팬션 - 최고의 성수기(7월말) 1박에 12만원 지불... 비싸다고 할수 있겠지만 밥도 해먹을수 있고 시즌이 시즌인 만큼 그정도는 감수할 수있다고 봄

 

두번째 목적지 통영

여기에서는 일반 시설 괜찮은 모텔에서 묵었는데 방이 없어 몇군데 돌아 다니고서야 5만원에 숙박

모텔인 관계로 숙박외에 밥을 해 먹는다거나 할수 없음...

휴가철에 5만원이면 싸다고 생각됨  사실 서울에서 하루 모텔 숙박료와 같으니까...

 

세번째 목적지 해운대

여기서 마직막날을 보낼 예정이었으나 놀란 가슴을 진정시키지 못하고 늦게나마 집으로 복귀...

이근처에는 숙박시설이라고는 콘도 ,호텔, 모텔 이것 뿐이었음...

사실 콘도랑 호텔은 가격이 비싸 사용할 엄두가 안나서 근처 모텔을 알아보려고 여기 저기 다녀 봤는데 가격이 최하 20만원(일반실) 에서 25만원 (특실)......

난 내가 잘못 들은 줄알고 다시물어봐도 돌아오는 대답은 20만원...허걱....

그가격이면 솔직히 호텔에 가지 왜 모텔에 가서 잠을자.... 

내가 알기로 해운대에 있는호텔들 성수기 숙박요금 20만원대인걸로 알고 있는데......

시설은 통영의 모텔과 별반 차이가 없는데 가격은 4배.....

요즘 유류비, 생필품값, 등 죄다 올라 있지만,,,,어찌 400% 인상은 너무 한거 아닌가.....

내가 10만원만해도 휴가철이라 그려러니 하겠는데...

20만원내고 5만원짜리 모텔에서 하루자고 오는것 보다 차라리 집으로 와서 그돈으로 시원한 수박 한덩어리와 맛난거 먹으면서 집에서 TV 보는게 낫겠다는 생각이 들더이다.....

엄청난 해운대의 바가지 요금에 이제 두번다시 휴가철에는 가지 않으리라 다짐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