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 한반도와 대륙의 만남

2011.12.31
조회3,49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안녕하세요 처음으로 판쓰는 흠남입니다.. 흐아흐아흐아흐아

아 오글거린다ㅋㅋㅋㅋㅋ;; 첨으로 쓰는 글인데 재밌게 읽어주셨으면 좋겠구요, 제목에서 말했다시피

동성판이에요.ㅋ 싫어하시는분은 뒤로! 그럼 시작할게요ㅋㅋㅋㅋㅋㅋ으옼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남친이 있지만 사비연필이 없어서 음슴체

 

나는 20.9999999999살 남자사람임ㅋㅋ 23일 당시만 해도 애인이 없었음.

나 말고도 게이친구가 2명이 더 있는데, 그 친구들도 다 솔로임...(빨갱이와 안경이) 셋다 솔로이고, 할것도 없고, 심심하고..해서 우리들끼리라도 놀자ㅠㅠ하고 포장마차를 갔음..

포장마차에서 술을 막 막 먹고있었음ㅋ..근데 그날따라 또 눈이오더라.. 하아...

둘다 재밌는 친구들이고, 좋아하는 친구들이여서 나름 재밌게 놀고 있었음ㅋ..

눈엔 눈물이 좀 고여있었지만...ㅎㅎ;

그렇게 씐나게 놀다가 술도 얼큰하게 취하고...해서 클럽을 가기로함! (참고로 일반클럽은 아님;ㅎㅎ)

그렇게 클럽을 우리는 갔음! 12시쯤이었나, 그랬을거임.

크리스마스시즌이라고 또 사람들이 엄청나게 많았음;; 그 많은 사람들을 뚫으며(?) 씐나게 춤추고 있었음

그러다가 너무너무너무 힘들어서 잠깐 bar에 앉아서 쉬고 있었음. 거기 클럽은 칵테일바가 있음ㅎㅎ;

그렇게 쉬고있는데, 어떤 누나2명이랑 외국인(아마 인도사람으로 추정됨)1명이 오더니, 같이 놀자고 제안함ㅋ 그래서 같이 또 씐나게 놀고 있었음ㅎㅎ bar쪽에서;ㅎㅎ

그렇게 놀다가, 옆에를 딱!봤는데... 와 진짜;; 진짜 진짜 진짜 진짜 진짜 잘생긴사람이 있는거임ㅎㅎ 진짜 놀랬음오우 진짜 첫눈에 반했음ㅜㅜ원래 번호같은거 잘 따지도 않고, 그런거 잘 못하는데..그사람한테는 진짜 따고싶었음!

근데 나 되게되게 소심함;그래서 말을 못걸고 계속 힐끔힐끔ㅋㅋㅋㅋㅋㅋㅋ쳐다보고있었음...

클럽에서 친해진 누나들도 가서 빨리 말 걸어보라고(눈치는 엄청빠름) 계속 보채기 시작함ㅋ

근데 진짜 못하겠는거임..ㅠㅠ

그래서 일단 클럽밖을 나갔음 친구랑. 밖에 나가서 담배를 한대폈음ㅎㅎ;

담배를 피면서 친구한테 어떡하냐고ㅋ한번 물어볼까ㅋ하면서 계속 친구와 상담을 했슴..

친구도 한번 도전 해보라고;해서 용기를 가지고! 다시 클럽안으로 들어갔음ㅎ

클럽안으로 들어가서 그분 옆에 서있었음ㅋ 근데 또ㅠㅠ소심열매를 먹은 나는 말을 못걸었음...

그렇게 계속 눈치만 보고있었는데, 옆에서 빨갱이가 자기가 말해주겠다며 말을 걸려고 하는거임ㅠ

그래서 하지말라고ㅋㅋㅋㅋㅋ계속 말리며..내가 하겠다고 하고 또 계속 눈치만 보고있었음ㅠㅠ

근데!!! 그형이 클럽 밖을 나가려고 하는거임. 그래서 이번에 말 못걸면 평생 후회할것 같아서ㅠ 간격을 유지하며 뒤를 따라갔음.

손에는 핸드폰을 꽉 쥐고!ㅎㅎ

근데 옆에 친구도 있고..또 말을 못걸겠는거임..나도 참 호구같음ㅋㅋㅋㅋㅋㅋ

그래서 그냥 체념하고 뒤를 돌아서 친구한테 가고 있었음.

근데 뒤에서 누가 나를 툭툭 치는거임ㅋ 그래서 뒤를 딱 돌아봤는데

돌아봤는데

돌아봤는데!

돌아봤는데!

돌아봤는데!

그 형이 있는거임!ㅎㅎ

순간 완전 당황만족<-이표정으로 형을 쳐다봤음ㅋㅋㅋㅋㅋ

당황해서 벙쪄있는데, 갑자기 그 형이 내 폰을 뺏는거임. 그러더니 내 핸드폰 패턴을 막 풀려고 하는거임ㅋㅋㅋㅋ 알지도못하면서..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급하게 내가 패턴을 풀었음.

그러더니 형이 자기 번호를 똭똮똮ㄸ 찍어주는 거임..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그렇게 자기 번호를 찍어주더니 형은 다시 클럽밖을 나갔음ㅋㅋㅋㅋㅋㅋㅋㅋ

 

 

누나 눈치보면서 여기까지 썼음ㅠㅠ 재밌게 보셨나요..ㅋㅋㅋ반응 좋으면 2탄으로 찾아오겠습니다ㅋㅋ

판쓰겠다고 애들이랑 약속했는데 칭구들아 이거보면 오그라들어도 걍 닥치고 보라능ㅎㅎㅎ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