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최고의 종합예술센터
게티센터 (Getty Center)
이제부터 LA여행 포스팅을 시작합니다~
작년 12월 뉴욕 여행을 마치고 학교 개강전에 6박 7일로 LA여행을 했답니다.
그야말로 빡센 일정이었죠
뉴욕여행을 하면서 욕심때문에 일정을 너무 빠듯하게 잡아서
사실 피곤에 쩔어있는 상태였답니다.
게다가 NY 에서 LA까지 비행시간은 6시간!
이는 한국에서 필리핀, 뉴질랜드에서 호주가는 시간보다 더 걸리는 거리에요.
동부에서 서부는 같은 미국이지만 엄청난 거리에 시차까지 있어요.
처음에 미국은 주마다 시차있는 걸 알고 놀랐었던 1인...
그 만큼 미국은 크고 넓은 나라랍니다.
(미쿡의 이런 스케일이 저를 사로잡았죠~)
뉴욕은 혼자 여행했지만
LA와 San Francisco 는 친구와 함께 여행했답니다.
살다보면 사람이 정말 인연이라는 게 있는가 봅니다.
정말 생각지도 못했던 친구와 이렇게 함께 여행을 하게 되다니.
때는 약 7년전 고등학교시절로 돌아갑니다~
제가 다녔던 R고등학교의 후배였던 재호군.
같은 고등학교를 다닐때만 해도 우린 이렇게 친한 사이는 아니었어요.
그 땐 함께 해외여행하는 건 꿈도 못 꾸는 사이였음.
그 후 제가 대학교 3학년,
서울대교환학생을 마치고 집인 뉴질랜드로 돌아왔을 때
저는 조용히~ 미국 교환학생을 또 한번 준비하고 있었죠.
UC캠퍼스 중 어디를 1,2,3지망에 쓸까 고민하고 있을 때쯤
통학길 기차안에서 (웃기지만 기차타고 학교갑니다)
정말정말 오랜만에 재호군을 만났는데
얘기나누던 끝에 서로 미국교환학생을 준비중이라는 걸 알게됐죠.
근데 더 신기한 건 둘 다 UC얼바인을 1지망으로 생각하고 있었다는 것!
결국 재호는 UCLA로 가고 저는 UCSB로 가게되었지만
그렇게 교환학생 신청기간동안 꾸준히 연락하고
합격통지를 받은 후 함께 여행하게 된 거죠.
처음에 여행하기 전에는 걱정도 조금 했었는데
그런 고민들이 무색할 정도로 잘 맞는 여행파트너였답니다!
선호하는 여행스타일이나 취향이 비슷해서 거의 2주를 함께 지내면서도 트러블 한번 없었어요.
지금도 꾸준히 만나면서 남매처럼 잘 지내고 있는데
가끔은 저를 너무 잘 알아서 무섭기까지 해요.
이번 연말에는 제가 얼마전부터 눈독들이고 있었던 Cake stand 를 선물해줘서
'내가 갖고싶었던 걸 어떻게 딱 알았지?'하고는 정말 화들짝 놀랐답니다
소름이 쫘악~
지금 생각해 보면 재호동생이
천방지축 사고뭉치인 누나 뒤치닥거리 하느라 고생이 많았죠. 재호 토닥토닥.
앞으로 포스팅에도 쓰겠지만 여행하던 도중 나름 데미지 큰 사건사고도 있었고...
하지만 그 때마다 의연하게 잘 대처해 준 재호한테 고마울뿐.
이 자리를 빌어서 재호에게 고맙다고 다시 한번 말하고 싶네요
사실 LA여행 계획은 재호동생이 다 짰는데
(저는 이때 뉴욕여행계획 짜느라 머리 터지기 일보직전. LA는 손놔버린 상태...)
대중교통 이용방법부터 유명 관광지 사전조사까지 완벽하게 준비해준 덕분에
아름다운 LA를 제 카메라 '캘리' 에 담을 수 있었어요.
어쨌든 본격적으로 LA 여행을 시작해 보아요~
LA 여행의 첫 일정은
UCLA 캠퍼스, 웨스트우드의 북쪽 산 꼭대기에 위치한
현대식 건물의 멋진 종합예술센터,
바로 장폴 게티의 게티센터입니다.
게티 센터는 Olive 채널에서 방송된 한예슬 in LA 편에서 소개된 곳인데
개인적으로 한예슬 in LA편을 제일 재밌게 본지라
LA여행에서 이 프로그램을 많이 참고했답니다.
Getty Center 는 폴 게티가 생을 마감한 후 유명한 건축설계자 리차드 마이어 (Richard Meier)가 게티가족의 의뢰를 받들어 박물관을 설계하고 건축하여 1997년에 오픈한 종합예술센터입니다.
장 폴 게티는 1976년 생을 마감한 미국 기업인으로 게티 오일이라는 회사를 창립하였습니다. 1957년 Fortune 잡지에서 생존한 미국인 중 가장 부를 쌓은 1인으로 뽑혔다니 그의 재산은 무려 200억달러 정도! 하지만 엄청난 재산에도 불구하고 그는 구두쇠로 알려졌다고 하네요. 미술작품과 장식품 수집가였던 게티는 1953년 장 폴 게티 Trust 를 설립하였는데 현재 이 Trust 는 세계에서 가장 돈이 많은 미술기관이라 합니다.
게티센터는
게티미술관, 박물관, 정원, 교육센터등이 있는 말 그대로 종합예술센터! 게티 미술관은 르네상스와 중세시대의 장식품, 유명한 고흐, 세잔, 르누아르 등의 미술작품 등을 전시되어 있어요. 동서남북 4개의 파빌리온으로 나뉘어져 있는데 각 파빌리온에서 시대별 작품을 감상하실 수 있답니다.
게티센터는 제가 LA 여행 중 베스트 3에 드는 곳인데요,
게티 센터의 매력을 다섯 가지로 소개해 볼게요.
주소
1200 Getty Center Drive, Los Angeles, CA
찾아가시는 방법은 크게 두 가지가 있는데
차가 있다면 차로 가시는게 역시 편하긴 하죠~
게티센터는 San Diego Freeway 405번과 Santa Monica Freeway 10번의 교차지점에 위치해 있는데
Getty Center Drive 에서 405번 출구로 나와 Sepulveda Boulevard의 게티센터 입구를 찾으시면 돼요.
주차비는 15불이라고 하니 가족단위가 아니라면 역시 대중교통이 나을지두...
저는 버스로 다녀왔는데 찾아가기 그리 어렵지 않았어요.
Metro Rapid 761 번 타시고 Sepulveda Boulevard 의 Getty Center 정거장에서 하차하시면 돼요.
버스운전자께 Getty Center 정거장에서 내려달라고 부탁하시면
알아서 내려주시겠죠?
정거장에서 내리니 예쁜 담장에 Getty Center 라는
깔끔한 Sign 인 보입니다!
LA에서의 첫 여행지라 신이나서 입구부터 사진찍고~
월요일에는 닫는다고 하니
참고하고 가세요!!!
입장료는 무려~ 무료 :)
공짜 너무 좋아하면 안되는데
뉴욕에서의 엄청난 지출로 공짜를 사랑하게 된 듯...
게티센터의 첫 번째 매력!
트램
게티센터는 산 꼭대기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트램을 타고 올라가야 합니다.
또 한번 반가운 사실은 트램 또한 공짜로 운행한다고 하네요.
이 모든 게 게티Trust 에 의해 관리되고 유지된다는 사실이 정말 대단해요.
한편으로는 돈이 대체 얼마나 많길래...라는 생각이
트램 운행간격도 그리 길지 않았던 걸로 기억해요.
워낙 꼭대기에 위치해 있다보니
트램 경사도 꽤 져서 살짝 놀이기구 타는 기분.
드디어 트램에서 내려서
게티센터에 도착!
재미있는 조각상도 따라해 보고~
이 곳이 바로 게티뮤지엄입니다!
나 게티뮤지엄왔다~며 인.증.샷!
장폴 게티님과 사진 촬영!
게티 센터를 구경하면서 정말 존경스러웠던 게티님.
눈 떡 벌어지는 수집품에 한번 놀라고
이 모든 것을 일반인에게 무료개방을 하고
Trust 재단 기금으로 관리 및 운영하고 있다는 사실에 또 한번 놀랐습니다.
여기서
게티센터의 두 번째 매력!
우윳빛 대리석의 현대식 건물
게티센터는 건축가 리차드 마이어의 대표작으로 꼽힙니다.
수 많은 건축서적이나 미디어에도 소개되는데
직접 방문해 보면 그 이유를 알 수 있는 것 같아요.
전 특히 딱딱하고 엄숙한 박물관 느낌이 아니라 좋았답니다.
게다가 캘리포니아의 햇살이 참 잘 어울리더군요.
게티센터는 미술작품이나 수집품을 보러오는 사람뿐 아니라
리차드 마이어의 작품 게티센터건물을 보러오는 사람도 있다고 하니 정말 걸작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리차드 마이어는 건물 표면에 흰색 사용을 단순히 투명성, 깨끗함, 불변함을 말하려고 했던 것이 아니라
하늘, 태양, 구름에 의해 계속 변화하는 자유로운 색으로 인식했다고 합니다.
게티센터의 세 번째 매력!
유명 예술가의 작품들과 눈이 즐거운 장식미술작품들을 모아둔
5개의 전시관
전시관은 북,남,서, 특별관 그리고 게티연구소로 나뉘는데
기획 전시관은 작품들이 바뀌어
해 마다 수 많은 방문객이 다녀가곤 한다고~
뉴욕에서의 3대 박물관/미술관
메트로폴리탄, 현대미술관, 자연사박물관을 다녀온지라
저는 미술작품과 장식품은 한 곳만 감상했답니다.
입장료가 없어서 다음에 또 와봐야지~ 하면서 돌아왔네요.
사실 이 날 날씨가 무척 좋았던지라
(12월인데도 따뜻했어요.
역시 서부의 날씨는...동부와 비교가 안 되네요.
뉴욕에서는 양모내의에 코트를 입고도 덜덜 떨었었는데...)
게티센터 전경을 구경하는 것만으로도 즐거웠답니다.
이제 여행친구가 생기니
편하게~눈치보지 않고 사진 찍어줄 사람이 생겼다는 사실이
무척 좋았던 LA여행의 첫 날.
여행기 계속 읽다보시면
미흡하지만 내 포토그래프 기술이 는다는 것도 느끼실 거에요.
친구와 둘이 Sony NEX3 를 구입해
서로 사진 찍으면 테크닉공유를 했거든요
파란 하늘과 구름 아래
대리석 건물과 정원.
어제만 해도 뉴욕에서 벌벌 떨었는데
내리쬐는 햇살이 이렇게 사랑스러울 수가 없었습니다.
저는 햇빛 쬐는 걸 정말 좋아하거든요~
점심식사 전
게티센터의 네 번째 매력!
게티센터의 또 다른 자랑인 정원
을 구경하러 가기로 했어요.
한예슬 in LA 프로그램에서 미리 보고 왔지만
직접 방문해 보니 느낌이 정말 달랐어요.
또 제가 간 날이 방문객이 많지않아
평화롭고 여유롭다는 기분이 들어서 무척 좋았답니다~
겨울이라 나무가 앙상했지만
내년 6월에 다시 방문했을 때는
더 푸르른 게티센터 정원을 담아오겠습니다!
넓은 잔디와 잘 가꾸어진 정원뒤로 보이는
하얀 대리석의 게티뮤지엄.
정말 눈이 부시더라구요.
안내소에 한국어 가이드맵도 있으니
맵 보시면서 돌아보세요.
구석구석 볼 거리가 많답니다.
날씨가 무척 좋아서
목도리가 민망하네요
그래도 12월이었다는 걸...
제가 게티센터에서 가장 보고싶었던
장미 정원입니다!
한예슬이 자신이 키우는 애완견 응가같다고 표현했던 바로 그 곳!
사진으로도 예쁘지만
실제로 보는 게 더 예뻤어요~
뮤지엄건물과 함께 보니 그 아름다움이 더 빛을 발하는 거 같아요.
게티 뮤지엄은 전체적으로 모든 것이 조화를 잘 이룬다는 생각이 듭니다.
한 두달 정도 제 페이스북 프로필 사진이었던
게티센터 장미공원 배경 독사진.
공원의 전경이 잘 나와서 아끼는 사진 중 하나에요
아침도 대충 먹은지라
슬슬 배가 고파와서
푸드코트로 향하였습니다~
먹는 취향도 비슷한 재호와는
메뉴 선택도 늘 잘 맞아 여행 내내 좋았답니다.
저는 새로운 음식 먹어보기를 즐기는 사람으로써
음식 가리는 사람과는 여행하기 힘들듯
여행할 땐 한국음식은 특별한 이유가 있지 않는 한 먹지 않고
그 지역의 유명한 맛집이라든가 유명한 요리를 먹으러 가지요.
그래서 LA 여행에서는 LA 스러운 음식만 먹기로 서로 약속했어요.
앞으로 "LA스러운" 음식을 소개해 볼께요~
다양한 음식이 있지만
뉴욕에서 맛집을 돌아다니면서 기름진 음식을 너무 많이 먹어
이 날은 담백한 음식을 골랐습니다.
카페테리아 옥외 테라스에 자리잡고 앉았어요.
염소치즈샐러드와
파니니 그리고 수프
옆에 세 가지 소스들은 공짜!
Goat cheese 는 처음 먹어봤는데
그 특유의 향이 제 입맛엔 그리 맞지 않더라구요.
파니니는 맛있었어요
런치도 맛있게 먹고
이제 전망대로 올라가 LA 전경을 보기로 했답니다.
게티센터의 다섯 번째 매력!
LA 시내를 훤히 내려다 볼 수 있는 전망대!
Sony NEX3 의 자랑인 파노라마샷으로 찍어본 LA 시대.
저 멀리 해변도 보입니다.
해가 진 후에는 LA야경도 볼 수 있다니
게티센터의 매력에 빠지지 않을 수가 없네요.
게티센터 전망대에서는
Hollywood
Beverly Hills
UCLA
LA Downtown가 보여요.
또 공중에 떠 있는 듯한
게티센터의 작은 선인장 정원도 보이실 거에요~
LA 시내를 배경으로 찰칵!
LA 여행을 가신다면 게티센터를 꼭 들리셔서
게티 센터의 다섯 가지 매력
을 즐기고 오세요~
주차장에서 게티뮤지엄까지, 트램
우윳빛 대리석의 현대식 건물 유명 예술가의 작품들과 눈이 즐거운 장식미술작품들을 모아둔 5개의 전시관
[LA여행] LA 최고의 종합예술센터 게티센터(Getty Center)의 다섯가지 매력!
지금 생각해 보면 재호동생이 천방지축 사고뭉치인 누나 뒤치닥거리 하느라 고생이 많았죠. 재호 토닥토닥. 앞으로 포스팅에도 쓰겠지만 여행하던 도중 나름 데미지 큰 사건사고도 있었고...
유명한 건축설계자 리차드 마이어 (Richard Meier)가 게티가족의 의뢰를 받들어
박물관을 설계하고 건축하여 1997년에 오픈한 종합예술센터입니다. 장 폴 게티는 1976년 생을 마감한 미국 기업인으로 게티 오일이라는 회사를 창립하였습니다.
1957년 Fortune 잡지에서 생존한 미국인 중 가장 부를 쌓은 1인으로 뽑혔다니
그의 재산은 무려 200억달러 정도!
하지만 엄청난 재산에도 불구하고 그는 구두쇠로 알려졌다고 하네요.
미술작품과 장식품 수집가였던 게티는 1953년 장 폴 게티 Trust 를 설립하였는데
현재 이 Trust 는 세계에서 가장 돈이 많은 미술기관이라 합니다.
게티센터는 게티미술관, 박물관, 정원, 교육센터등이 있는 말 그대로 종합예술센터!
게티 미술관은 르네상스와 중세시대의 장식품, 유명한 고흐, 세잔, 르누아르 등의 미술작품 등을 전시되어 있어요.
동서남북 4개의 파빌리온으로 나뉘어져 있는데 각 파빌리온에서 시대별 작품을 감상하실 수 있답니다. 게티센터는 제가 LA 여행 중 베스트 3에 드는 곳인데요, 게티 센터의 매력을 다섯 가지로 소개해 볼게요.
찾아가시는 방법은 크게 두 가지가 있는데
차가 있다면 차로 가시는게 역시 편하긴 하죠~
게티센터는 San Diego Freeway 405번과 Santa Monica Freeway 10번의 교차지점에 위치해 있는데
Getty Center Drive 에서 405번 출구로 나와 Sepulveda Boulevard의 게티센터 입구를 찾으시면 돼요.
주차비는 15불이라고 하니 가족단위가 아니라면 역시 대중교통이 나을지두...
저는 버스로 다녀왔는데 찾아가기 그리 어렵지 않았어요.
Metro Rapid 761 번 타시고 Sepulveda Boulevard 의 Getty Center 정거장에서 하차하시면 돼요.
버스운전자께 Getty Center 정거장에서 내려달라고 부탁하시면
알아서 내려주시겠죠?
정거장에서 내리니 예쁜 담장에 Getty Center 라는
깔끔한 Sign 인 보입니다!
LA에서의 첫 여행지라 신이나서 입구부터 사진찍고~
월요일에는 닫는다고 하니
참고하고 가세요!!!
입장료는 무려~ 무료 :)
공짜 너무 좋아하면 안되는데
뉴욕에서의 엄청난 지출로 공짜를 사랑하게 된 듯...
게티센터의 첫 번째 매력!
트램
게티센터는 산 꼭대기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트램을 타고 올라가야 합니다.
또 한번 반가운 사실은 트램 또한 공짜로 운행한다고 하네요.
이 모든 게 게티Trust 에 의해 관리되고 유지된다는 사실이 정말 대단해요.
한편으로는 돈이 대체 얼마나 많길래...라는 생각이
트램 운행간격도 그리 길지 않았던 걸로 기억해요.
워낙 꼭대기에 위치해 있다보니
트램 경사도 꽤 져서 살짝 놀이기구 타는 기분.
드디어 트램에서 내려서
게티센터에 도착!
재미있는 조각상도 따라해 보고~
이 곳이 바로 게티뮤지엄입니다!
나 게티뮤지엄왔다~며 인.증.샷!
장폴 게티님과 사진 촬영!
게티 센터를 구경하면서 정말 존경스러웠던 게티님.
눈 떡 벌어지는 수집품에 한번 놀라고
이 모든 것을 일반인에게 무료개방을 하고
Trust 재단 기금으로 관리 및 운영하고 있다는 사실에 또 한번 놀랐습니다.
여기서
게티센터의 두 번째 매력!
우윳빛 대리석의 현대식 건물
게티센터는 건축가 리차드 마이어의 대표작으로 꼽힙니다.
수 많은 건축서적이나 미디어에도 소개되는데
직접 방문해 보면 그 이유를 알 수 있는 것 같아요.
전 특히 딱딱하고 엄숙한 박물관 느낌이 아니라 좋았답니다.
게다가 캘리포니아의 햇살이 참 잘 어울리더군요.
게티센터는 미술작품이나 수집품을 보러오는 사람뿐 아니라
리차드 마이어의 작품 게티센터건물을 보러오는 사람도 있다고 하니 정말 걸작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리차드 마이어는
건물 표면에 흰색 사용을 단순히 투명성, 깨끗함, 불변함을 말하려고 했던 것이 아니라
하늘, 태양, 구름에 의해 계속 변화하는 자유로운 색으로 인식했다고 합니다.
게티센터의 세 번째 매력!
유명 예술가의 작품들과 눈이 즐거운 장식미술작품들을 모아둔
5개의 전시관
전시관은 북,남,서, 특별관 그리고 게티연구소로 나뉘는데
기획 전시관은 작품들이 바뀌어
해 마다 수 많은 방문객이 다녀가곤 한다고~
뉴욕에서의 3대 박물관/미술관
메트로폴리탄, 현대미술관, 자연사박물관을 다녀온지라
저는 미술작품과 장식품은 한 곳만 감상했답니다.
입장료가 없어서 다음에 또 와봐야지~ 하면서 돌아왔네요.
사실 이 날 날씨가 무척 좋았던지라
(12월인데도 따뜻했어요.
역시 서부의 날씨는...동부와 비교가 안 되네요.
뉴욕에서는 양모내의에 코트를 입고도 덜덜 떨었었는데...
)
게티센터 전경을 구경하는 것만으로도 즐거웠답니다.
이제 여행친구가 생기니
편하게~눈치보지 않고 사진 찍어줄 사람이 생겼다는 사실이
무척 좋았던 LA여행의 첫 날.
여행기 계속 읽다보시면
미흡하지만 내 포토그래프 기술이 는다는 것도 느끼실 거에요.
친구와 둘이 Sony NEX3 를 구입해
서로 사진 찍으면 테크닉공유를 했거든요
파란 하늘과 구름 아래
대리석 건물과 정원.
어제만 해도 뉴욕에서 벌벌 떨었는데
내리쬐는 햇살이 이렇게 사랑스러울 수가 없었습니다.
저는 햇빛 쬐는 걸 정말 좋아하거든요~
점심식사 전
게티센터의 네 번째 매력!
게티센터의 또 다른 자랑인 정원
을 구경하러 가기로 했어요.
한예슬 in LA 프로그램에서 미리 보고 왔지만
직접 방문해 보니 느낌이 정말 달랐어요.
또 제가 간 날이 방문객이 많지않아
평화롭고 여유롭다는 기분이 들어서 무척 좋았답니다~
겨울이라 나무가 앙상했지만
내년 6월에 다시 방문했을 때는
더 푸르른 게티센터 정원을 담아오겠습니다!
넓은 잔디와 잘 가꾸어진 정원뒤로 보이는
하얀 대리석의 게티뮤지엄.
정말 눈이 부시더라구요.
안내소에 한국어 가이드맵도 있으니
맵 보시면서 돌아보세요.
구석구석 볼 거리가 많답니다.
날씨가 무척 좋아서
목도리가 민망하네요
그래도 12월이었다는 걸...
제가 게티센터에서 가장 보고싶었던
장미 정원입니다!
한예슬이 자신이 키우는 애완견 응가같다고 표현했던 바로 그 곳!
사진으로도 예쁘지만
실제로 보는 게 더 예뻤어요~
뮤지엄건물과 함께 보니 그 아름다움이 더 빛을 발하는 거 같아요.
게티 뮤지엄은 전체적으로 모든 것이 조화를 잘 이룬다는 생각이 듭니다.
한 두달 정도 제 페이스북 프로필 사진이었던
게티센터 장미공원 배경 독사진.
공원의 전경이 잘 나와서 아끼는 사진 중 하나에요
아침도 대충 먹은지라
슬슬 배가 고파와서
푸드코트로 향하였습니다~
먹는 취향도 비슷한 재호와는
메뉴 선택도 늘 잘 맞아 여행 내내 좋았답니다.
저는 새로운 음식 먹어보기를 즐기는 사람으로써
음식 가리는 사람과는 여행하기 힘들듯
여행할 땐 한국음식은 특별한 이유가 있지 않는 한 먹지 않고
그 지역의 유명한 맛집이라든가 유명한 요리를 먹으러 가지요.
그래서 LA 여행에서는 LA 스러운 음식만 먹기로 서로 약속했어요.
앞으로 "LA스러운" 음식을 소개해 볼께요~
다양한 음식이 있지만
뉴욕에서 맛집을 돌아다니면서 기름진 음식을 너무 많이 먹어
이 날은 담백한 음식을 골랐습니다.
카페테리아 옥외 테라스에 자리잡고 앉았어요.
염소치즈샐러드와
파니니 그리고 수프
옆에 세 가지 소스들은 공짜!
Goat cheese 는 처음 먹어봤는데
그 특유의 향이 제 입맛엔 그리 맞지 않더라구요.
파니니는 맛있었어요
런치도 맛있게 먹고
이제 전망대로 올라가 LA 전경을 보기로 했답니다.
게티센터의 다섯 번째 매력!
LA 시내를 훤히 내려다 볼 수 있는 전망대!
Sony NEX3 의 자랑인 파노라마샷으로 찍어본 LA 시대.
저 멀리 해변도 보입니다.
해가 진 후에는 LA야경도 볼 수 있다니
게티센터의 매력에 빠지지 않을 수가 없네요.
게티센터 전망대에서는
Hollywood
Beverly Hills
UCLA
LA Downtown가 보여요.
또 공중에 떠 있는 듯한
게티센터의 작은 선인장 정원도 보이실 거에요~
LA 시내를 배경으로 찰칵!
LA 여행을 가신다면 게티센터를 꼭 들리셔서
게티 센터의 다섯 가지 매력
을 즐기고 오세요~
주차장에서 게티뮤지엄까지, 트램
우윳빛 대리석의 현대식 건물
유명 예술가의 작품들과 눈이 즐거운 장식미술작품들을 모아둔 5개의 전시관
게티센터의 자랑, 정원
LA 시내를 훤히 내려다 볼 수 있는 전망대까지
마지막으로
나의 여행파트너 훈남재호동생과 찍은 사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