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날은 시댁에서..?

글쓴이2012.01.01
조회1,911

어제 12월 31일 2011년도 마지막날...

 

시댁에서 전화가 왔네요.

마지막날인데 부모님 두분만 집에 계시게 하는게 맞는거냐고...

찾아와서 같이 있는게 매너아니냐며...

충고하는 전화를 받았습니다.

시부모님도 아닌..시댁의 큰집의 막내형님.........

저희에게는 사촌형님인데요..

그 가족은 항상 마지막날 저희 시댁에 오더라고요.

시누이는 결혼해서 다른약속있는것같고..

 

시댁 큰집은 너무 멀어서..그나마 가까운 저희 시댁으로.

근데 왜 자기가 오라 가라죠..?

 

이번주 월요일에 시댁 제사라서 갔었고..담주에는 시아버님 생신이라 또 갑니다.

근데 12월 31일이니까 또 가야되나요..

그렇게 따지면 저희 친정은 부모님 다 일하셔서 일찍마치고 오시는 친정아빠 혼자 계시는데..

그논리라면 거기가야될것같은데...

 

근데 그 전에 시아버님이 심심하면 놀러오라는 전화받고...

씻고 갈 준비하는데 형님의 그 전화 받으니까 갑자기 확 가기 시러졌어요.

그래도 시댁에 전화하니 자고갈꺼 아니면 걍 오지말라고...

저흰 가서 한 5~6시간 있을꺼라니..얼굴만 비치는거니 오지말고 담주에 오라해서 안갔어여.

 

전에도 생전 연락없다가 시어머니랑 사이 안좋을때 아무것도 모르는척 연락해서 사람 열받게하더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