컵라면에 부어서 하나는 자기가 먹고 하나는 아빠 드리려고 식을까봐 이불 속에 넣어 둔 것이라고..
가슴이 메어 왔습니다
아들 앞에서 눈물 보이기 싫어 화장실에 가서 수돗물을 틀어놓고 엉엉 울었습니다
일 년 전에 그 일이 있고 난 후 저 나름대로 엄마의 빈자리를 채우려고 많이 노력했습니다
아이는 이제 7살,
내년이면 학교 갈 나이죠
얼마 전 아이에게 또 매를 들었습니다 일하고 있는데 유치원에서 회사로 전화가 왔습니다 아이가 유치원에 나오지 않았다고... 너무 다급해진 마음에 회사에서 조퇴를 하고 집으로 왔습니다
그리고 아이를 찾았죠 동네를 이 잡듯이 뒤지면서 아이의 이름을 불렀습니다
그런데, 그 놈이 혼자 놀이터에서 놀고 있더군요 집으로 데리고 와서화가 나서 마구 때렸습니다 하지만 단 한차례의 변명도 하지 않고 잘못했다고 만 빌더군요
나중에 안 사실이지만 그 날 유치원에서 부모님들을 불러놓고
재롱잔치를 한 날이라고 했습니다
그 일이 있고 며칠 후
아이는 유치원에서 글자를 배웠다며 하루 종일 자기방에서 꼼짝도 하지 않은 채 글을 써대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1년이 지나고 아이는 학교에 진학했죠 그런데 또 한 차례 사고를 쳤습니다
그 날은 크리스마스 날 일을 마치고 퇴근을 하려고 하는데
한 통의 전화가 걸려 왔습니다 우리 동네 우체국 출장소였는데 우리 아이가 주소도 쓰지 않고 우표도 부치지 않은 채 편지 300여 통을 넣는 바람에 연말 우체국 업무에 지장을 끼친다고 온 전화였습니다
그리고 아이가 또 일 저질렀다는
생각에 불러서 또 매를 들었습니다. 아이는 그렇게 맞는데도 한마디 변명도 하지 않은 채 잘못했다는 말만 하더군요
그리고 우체국 가서 편지를 받아 온 후 아이를 불러놓고 왜 이런 짓을 했냐고 하니 아이는 울먹이며 엄마한테 쓴 편지라고.. 순간 울컥하며 나의 눈시울이 빨개 졌습니다 아이에게 다시 물어 보았습니다.
그럼 왜 한꺼번에 이렇게 많은 편지를 보냈느냐고
그러자 아이는 그동안 키가 닿지 않아
써오기만 했는데 오늘 가보니깐
손이 닿아서 다시 돌아와 다 들고 갔다고..
아이에게 무슨 말을 해야 할지 몰랐습니다 그리고 아이에게 엄마는 하늘 나라에 있다고
다음부턴 적어서 태워 버리면 엄마가 볼 수 있다고 밖으로 편지를 들고 나간 뒤 라이타 불을 켰습니다
그러다가 문득 무슨 내용인가 궁금해 하나의 편지를 들었습니다
보고 싶은 엄마에게 엄마, 지난주에 우리 유치원에서 재롱잔치 했어 근데 난 엄마가 없어서 가지 않았어 아빠한테 말하면 엄마생각 날까봐 하지 않았어 아빠가 날 막 찾는 소리에 그냥 혼자서 재미있게 노는척했어 그래서 아빠가 날 마구 때렸는데 얘기하면 아빠가 울까봐 절대로 얘기 안 했어
시간이 흘러 생쥐 제리가 어른이 되었을 무렵 늙은 고양이 톰은 점차 제리의 눈에 띄지 않았습니다. 톰은 자기 생명의 마지막이 바로 옆까지 와 있다는 것을 알았을 때, 몰래 제리의 눈에서 자취를 감추었습니다.
제리의 앞에서 약해진 자신의 모습을 보여주고 싶지 않았던
것입니다. 톰은 제리의 마음속에서 만큼은, 영원히 싸움 상대로서 계속 기억되고 싶었습니다.
톰이 사라졌음을 알게 되었을때 제리는 별로 슬퍼하지는 않았습니다만, 지루하다고 생각했습니다. 항상 톰과의 싸움은 최고의 스릴이 있었던 게임이었기 때문에 ... 가슴 한 구석이 이상하게 허전했지만,
그게 무엇인지 제리는 그 때는 잘 몰랐습니다. 톰의 바램대로, 제리의 마음 속에서
톰은 언제까지나 제리의 기분좋은 싸움상대였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제리의 앞에 새로운 고양이 한 마리가 나타났습니다. 톰보다 더 느려터지고 몸집도 작은 고양이었습니다.
그 동안 외로웠던 제리는 이번에 이 고양이를 싸움상대로 하려고 생각했습니다. 제리는 쥐구멍 안에 있던 치즈가 올려져있는 쥐덫을 이용해서
이전에 톰에게 그랬던 것처럼 그 고양이를 속이기로 했습니다.
제리는 결정적인 순간 톰에게 항상 그랬던 것처럼, 자신이 쥐덫에 걸리는 시늉을 하다가, 반대로 고양이를 쥐덫에 걸리게 하려고 했던 거지요.
하지만, 그 고양이는 톰이 아니었습니다. 고양이는 치즈의 근처까지 왔을 때, 제리가 그랬던 것과는 달리 치즈보다 더 맛있는 쥐의 냄새를 눈치채고는 오히려 구석 한 켠에
숨어있던 제리를 발견하고 쫓아왔습니다.
제리는 예전에 톰으로부터 쫓길 때 처럼 도망쳤지만, 톰보다 굼벵이처럼 보이던 고양이에 어느 새 곧바로 잡혀버리고 온몸을 여기저기 물렸습니다. 너무나 급한 나머지 제리도 있는 힘껏 고양이를 깨물어 보았지만, 톰보다 몸이 작은 그 고양이는 아무렇지도 않다는듯 제리를 계속 물었습니다.
잠시 후, 피투성이가 된 제리는 점차 희미해져가는 의식 속에서 사실, 쥐와 고양이의 싸움에서 쥐가 도망칠 순 있지만 고양이를
이길수는 없는것이며, 고양이는 치즈보다는 쥐를 더 좋아한다는 그 사실 ...
언제나 톰은 제리에게 감쪽같이 속은 척 해주고 일부러 제리를 잡지 않고있었다는 사실을 그제서야 알았습니다.
제리는 처음으로 톰의 큰 배려와 우정을 그제서야 알게 된 겁니다. 그리고 톰이 없어졌을 때의 가슴 한 구석의 그 허전함의 정체도 알게 되었습니다. 그건 바로 둘도 없는 친구를 잃은 외로움과 슬픔이었던 것입니다.
잠시 후 제리의 영혼이 몸을 빠져나와 높은 곳으로 올라갔을 때, 하늘위에서는 예전처럼 미소 지으며 제리를 기다리고 있는 톰이 있었습니다
Step. 9 [ 인터넷주문 ]
안녕하세요잉?
저는 여러분의 눈물샘을폭발시켜드릴
눈물샘폭발녀에요잉
눈폭녀의 게시글읽기전에는 [휴지]준비하시고잉
아, 그리고 스압이 너무길다고
그냥스크롤바내리지마세요잉...
내가 진짜 장담코말하는데 후회진짜함니다잉?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정성스레 긴 시간
쓴글인데요..잉...ㅎㅎ
음..그리고눈폭녀는, 혹시라도 모바일로 읽고
계시는 톡커여러분들을위해
이미지파일로 된글을 직접 다 옮겨써씀니다잉...!
(그게얼마나힘들엇는데요ㅠ..아잉..~귀여운투정으로
봐주셈 ..step.1 도 다 옮겨써뜸 ...하...)
주저리가너무길엇죠잉?
벌써 2번째 날라간거 처음부터 다시쓰느라
힘들어그래요..이해해주세요.
그럼,시작합니다↗잉?
(눈폭녀가말끝마다잉잉붙이는거싫으시면댓글달아주세요고칠게요잉)
Step. 1 [ 지울수없는문자모음 ]
딱 올해 1월1일이였는데 12월 31일에서 1월1일로 넘어오는 밤에
아빠 술취해서 왔는데 아빠랑 사소한걸로 말다툼하다가 대판 싸우고
내가 한 밤중에 가출했어 가출도 아니고 그냥 외할머니집으로 피신?ㅋㅋ
아무튼 1월1일 종소리듣는사람들 덕분에 자정 넘어서까지도 지하철운행해서
다행히 외할머니집에가서 나는 아무걱정도 안하고 속으로 아빠 욕 잔뜩
했는데 1월1일 아침에 아빠가 나한테 문자로 [보고싶구나]
라고보낸거 ㅠㅠ 아빠 원래 디게 무뚝뚝한 분이시고 문자도 칠줄 몰라서
전화하시는 분인데 내가 전화안받으니까 저렇게 문자보낸거 ㅠㅠ
문자볼때마다 별거아니지만 아빠한테 미안함
ㅎㅎ....난엄마께서 [ㅇㅇ아(내이름) 수학여행 잘다녀오고 행복한웃음
엄마한테 많이 전해주세요 ♡ ] 이 문자보면 매일울음...ㅎㅎ
어무니아프실때ㅠ....결국올해돌아가셨지만...ㅠ...엄마너무보고싶다ㅠ
엄마돌아가시기전날 , [숙아 약 먹었나 ? ] 라고 문자온거...
내가 신종플루 의심때문에 전날밤에 엄마랑 말도 제대로못해봤던게 정말 후회스러워..
난 아침에 할머니랑 싸우고학교갔는데 그날 시험이였는데
할머니가 쓰지도 못하는 문자 써서 미안하다고 시험잘보고 오라고 맛있는거
해논다고 했는데 심장마비로 돌아가셨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진짜 폰 바꿔야 되는데도 그거 때문에 안바꾸고 아직도 갖고 있는데...
나진짜 너무 울고 탈진했는데 일어나서 또 울고 너무 죄송하다..
나 키워주셨는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우리엄마 돌아가시기 전에 병원에서 [엄마 내일 퇴원한다 착한딸♥]
보내주신거 이거 보고 밤새울음
[내 쪼미 늦는다 ㅋㅋ 먼저드가지마라!]
대구지하철사고로 친구 죽기전에 보낸 마지막문자..
나만나러 오고있었음..
우리언니도 못지우는 문자있음. 언니친구가 작년에 자살했는데
이유는성적비관. 수능보고나서 지원한 대학은 예비도 없이 떨어지고
그것때문에 며칠동안 연락안되더니 샙겨2시에
[나 너무 무섭다. 꼭 이래야 했을까. 다 내탓. 알아. 엄마 아빠한테 너무
미안하다. 넌 알지. 나도 힘들었어. 보고싶을꺼야. 이것도 알지?]
이런식으로 문자가 왔는데 그날따라 새벽일찍 눈이 떠지더래요 언니가...
암튼 그래서 울언니도 울다가 탈진했음.
난 문자는 아니고... 우리 할머니가 맨날 나 밥차려주고 밥상에다가 밥 맛있게
먹으라고 쪽지 하나씩 남겨주는데 할머니가 나 밥차려주시고
나가셨다가 교통사고 당하셔서 돌아가셨음..
집에 옷갈아 입으로 왔는데 할머니가 밥상위에 내 밥하고
[할머니 잠깍ㄴ 나갔다 올테니까 밥꼭 챙겨먹고 설거지해놔]
이렇게 쪽지남겨놓으셨는데...아직도 못버리고 액자에 껴놨지..
잠깐 나갔다 온댔으면서...
저기있는 대구 지하철이랑 비슷한 내용인데..
2년전 이맘때쯤에 친구만나기로 했는데 친구가 약속시간 늦은거야
난 추위에 벌벌떨면서 기다리고 있는데..짜증나서 재촉문자했더니
[지금 가고있으니까 쪼금만 기다려 미안해ㅠㅠ닭갈비 쏠께!! 미안미안ㅠ]
나 만나려고 무단횡단하다가 트럭에 치어서 즉사했대요
내가 뭐라고...나때문에...십분정도만 기다릴껄...
친구생각에 하루하루 너무 힘들어.. 친구 명복좀 빌어주세요
나도 문자........방핚때 친구랑 같이 방학숙제로 학교 도서실 가서
몇시간 책읽구 도장받기 하려고 [야! 나랑같이 도서실가 ~ ]
일케보냈는데 [알써 ㅋㅋ 그럼 낼모레가자~]해놓고....가자해놓고!!!!!!
그다음날 연락이 안되는거임 내가 반장이었는데 담임쌤한테 갑자기
전화가 왔는데 엄청웃으시는거임 미친듯이...그래서 쌤 왜그러세요?
했더니 xx이가...죽었어...어떡하니?...이러는거
알고보니 우시는거였음 나 진짜 화나서 그런장난 치지마세요 선생님 하고
끊었는데 진짜였어 가족이 빚때문에 동반자살한거야
그깟 3천만원때문에 아 또 생각하니까 눈물난다
울 친척언니 이야긴데
친척언니가 남친이랑 500일이 얼마 안남았는데 언니친구들이
니 남친 요즘 바람피는것같다고 ㅇㅇ이랑 심상치 않다고
막 그랬다고함.. ㅇㅇ이는 언니절친!
그래서 생각해보니 둘이 몇주전 부터 정말 그런것같아서
언니가 막 추궁해보니까 둘다 부정을 안해서 언니가 진짜 화가났음.
근데 499 -> 500일로 넘어가는 새벽에 남친이
[나 지금 ㅇㅇ랑 가고있으니까 집앞으로 나온나] 이렇게 문자가 왔는데
언니가 진짜 기분이 나빠서 그냥 잤다고함.. 근데 그 다음날 아침에
둘이 새벽에 오토바이 사고 났다고해서 언니가 안믿었는데
진짜로 사고가나서 둘다 죽었음.. 근데 알고보니까
언니 500일 이벤튜 해줄려고 둘이 짜고 그런거..ㅠㅠ
너무 힘들고 미래도 없고해서 자살 그 직전까지 갔는데
아무한테도 말 안했는데어떻게 안건지 세상에서 제일 소중하기돟 하고
친한친구가 문자로 [ 야 나 너 없었으면 어떻게 살았지? ㅋㅋ
너도 그렇지? 나 놔두고 어디가면 안된다] 이렇게 문자왔었음.
손에서 칼 바로 놨음
엄마랑 심하게 싸워서 너 죽고 나죽자로 맨발로 베란다 나가서 뛰어내리려다가
내가 무릎꿇고 빌고 빌어서 겨우 끝났는데 다음날에 엄마가
[ ㅇㅇ아 엄마는 오늘 하루종일 좀 우울하네 어제일로 새롭게 발전하는
ㅇㅇ이가 되길 엄마는 간절히 기도한다 혼내고 때려도 엄마는 우리 귀한
ㅇㅇ이를사랑한다 사랑하는 딸이 아파 우는 모습에 엄마는 피눈물을
흘린다는것을 기억해줘 너가 지금의 모습이 되도록 만든 엄마를 용서해라
ㅇㅇ아 ,우리앞으로 잘하자 ]
읽자마자 눈물이 핑...엄마 사랑해 앞으로잘할게
유치원때부터 친했던 친구가 있었는데, 갑자기 전화가 왔음.
근데 그때 내가 노래방에서 놀고있어서 못받았는데 문자하나가 왔는데
[ 내가 너랑 친구한게 세상에서 제일 잘못한것같아 너한테 맨날
피해만주는 친구가 무슨 친구라구..그지? 그래도 내가 너 진짜진짜 사랑해]
이렇게옴. 그리고 친구 엄마한테 전화왓음 뻥소니로 죽었다고
마지막으로 통화한게 나라고..그래서 그 다음부터 지나가다가 노래방만
봐도 진짜 미칠껏같구 죽어버리고싶음..은정아 , 진짜진짜 나도 사랑해!!!!
나도 비슷한경우...문자는 아니고.
진짜 죽고싶어서 목매서 자살하려 했는데 엄마가 전화가 옴..
받았더니 술 취하셔서 혀 꼬이는 발음으로 사랑한다고 엄마랑
오래오래 살자고 엄마한텐 나 뿐이라고..
부모님보다 먼저 죽는게 불효라는 말이 있는데,
정말 피부로 적나라하게 느꼈던 순간.
Step. 2 [ 아빠1 ]
나님 솔직히 어렸을때는 아빠와 매우 친했음
항상 가족끼리 놀러다니고 그랬음 ㅋㅋㅋ
솔직히 톡커님들도 그렇듯이 아빠보다는 모두 엄마를 찾지 않음??
갑작스럽게 놀라거나 할 때도
엄마야!!!! 하지 아빠야!!!! 하지는 않음ㅋㅋㅋㅋ
나님은 아빠는 밖에서 일하시고 엄마랑 더 자주 있기때문에
엄마랑 더 가까울 수 밖에 없었음 ㅋㅋ
그러다가 집안 형편이 힘들어지고 엄마랑 아빠 싸움은 잦으시고..
여러가지 안좋은일이 많이 있었음
그럴 때마다 엄마아빠 한숨소리만 늘어갔음...
(나님 그래서 한숨소리를 너무 싫어함..ㅠㅠ)
집안 분위기는 점점 암울해지고..
엄마는 몸이 약하셔서 스트레스 받거나 그러면 더 몸이 안좋아지심..
그래서 엄마 웃게해드릴려고 나님 엄마앞에서 애교도 많이부리고 재롱도 많이 떨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엄마가 많이 좋아하셨음!!! ㅋㅋㅋ
그런데 아빠한테는 도저히 그게 안되는거임..
아빠랑 안좋을 일이 있었는데 그게 이유였을 수 도 있음.
풀기위해 아빠가 먼저 다가와 주셔서 풀었지만 아직 맘에 상처가 남아있었음..
그래서 말도 그냥 몇마디 하고 잔소리하면 들어가버리고 그랬음
그래도 항상 아빠 뒷모습보면 미안해지고.. 울컥하고
엄마처럼 살갑게 못해드린게 많이 맘에 걸렸었음
그 당시 티비에서도 아빠가 집에서 소외감을 느낀다는 내용이 가끔 나왔었음
그거때문에 더 신경쓰였던 거일 수 도..?
무튼 그래도 나님 먼저 아빠한테 다가가서 말한마디 더 걸고
지금 생각해보면 한 두번정도 아빠 어깨주물러드릴까 라고 물어봤던거 같음
근데 아빠는 대답도 짧게 하시고 어깨도 됬다고 하시고 해서
더 다가가기 어려웠음 ㅠㅠㅠㅠㅠ 거절당해서 ㅠㅠㅠㅠ
근데 대학에 들어가고 부쩍 집안 분위기도 밝아지고
아빠한테 말도 더 자주걸고 장난도 더 많이 치게됬음 ㅋㅋㅋㅋㅋㅋㅋㅋ
나님 뿌듯했음 ㅋㅋㅋㅋㅋ
그러다가 어제 저녁에 청계천에 가게됬음!!
바람도 선선하고 기분이 너무 좋았음!!
그런데 엄마가 자꾸 나한테 아빠랑 가라고 아빠랑 손도 잡고 해보라고 하는거임
다른집 딸들은 아빠랑 손도잡고 막 그러더라고;;
(내 주위엔 전혀 없는 듯 한데;;;;;;)
그래도 난 그건 좀;; 아빠가 싫어할 수 도 있다고
어색하다고 그랬음
엄마가 그래도 아빠 내심 속으로는 좋아할 꺼라고 그래서
나님 용기 냇음!!!!!!
아빠 옆에 가서 자연스럽게 평소처럼 얘기도 하고 막 그랬음
그러다가 조심 스럽게 아빠 팔을 잡았음ㅋㅋㅋㅋㅋ
팔짱까지는 용기가 안났음 ㅠㅠㅠㅠㅠㅠㅠ
그런데 아빠가 그냥 아무렇지 않게 길 가면서 얘기하고 그러는거임 ㅋㅋㅋ
나님 더 용기를 내서 아빠 팔에 팔짱을 꼇음 ㄷㄷㄷㄷㄷ
역시나 똑같았음 ㅋㅋㅋㅋ 근데 기분이 좋았음 ㅋㅋㅋㅋㅋㅋ
그래서 그냥 여기까지 하고 말까 했었지만.. 나도 아빠 손을 잡아보고 싶었음
티비에서 그런걸 봤었음
어릴때만 잡았던 아빠 손을 아빠가 돌아가실 때서야 잡으니까
너무 죄송하고 맘이 아팠다고
평소에도 이렇게 자주 잡아드리지 못하고 살갑게 대하지 못했던게
후회스럽다고
그래서 나님 진짜 용기내서 조심스럽게 팔짱끼고 있던손을
쭈욱 내려서 아빠손을 잡았음!!!
아빠와 깍지를 끼고서 걷는데 아빠랑 나랑 잠시 말이 없었음 ㅋㅋㅋㅋㅋㅋ
아빠도 내손을 꼭 잡아주셨음 ..ㅋㅋㅋㅋㅋ
목까지 뭔가가 차올랐음 ㅠㅠ 울컥했음 정말로 ㅠㅠ
그래도 참았음 ㅋㅋ 울면 창피하니까 ㅠㅠ
청계천에는 커플들이 참 많았음 ㅋㅋㅋ
하지만 아빠랑 손잡고 걷고있는 그때는 전혀 부럽지 않았음^^
오히려 엄청 자랑스럽고 뿌듯했음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잡고서 걷다가
아빠가 처음으로 다정하게
우리딸은 남자친구 있어?
이렇게 물어보는 거임 ㅋㅋㅋㅋ
응..
이러니까 남자친구가 생기면
부모님께 먼저 보여드리는게 순서라면서
혼냈음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나중에 보여드리겠다고 하고서 길을 걸었는데
너무너무 행복햇음 ㅋㅋㅋㅋㅋㅋㅋ
정말 너무 행복했음 부뀨
여러분들도 조금만 용기내서 아빠한테 말한마디 더 하고
아주 소소한 이야기라도 ㅋㅋㅋㅋㅋㅋ
정 못하겟다면 그냥 문자로라도 ㅋㅋ 나님도 처음엔 가끔 문자로 보냈음 ㅋㅋㅋ
아빠 힘든거 다 안다고 항상 응원하고 믿고있으니까 힘내라는 내용이었음 대부분 ㅋㅋ
그리고는 집에 오시면 아무일도 없었던것 처럼 하고 ㅋㅋㅋ
그리고 용기내서 손한번 잡아봤으면 함^^*
여러분들도 아빠 뒷모습 보면 속상하고 슬프고 하지않음?ㅠㅠ
처음엔 쑥쓰럽고 못하겠다고 생각들지만
해보면 정말 하길 잘했다 생각할꺼임 !!!
정말임!!
아무리 무뚝뚝하셔도 속으로는 정말 좋아하고 계실꺼임
지금이라도 늦지않았음!!!
Step. 3 [ 하늘나라로 보내는 편지 ]
이 글의 주인공들은 실존 인물이며
실화를 바탕으로 쓴 글이랍니다.
아내가 어이없이 우리 곁을 떠난지 4년 지금도 아내의 자리가 너무 크기만 합니다
어느 날 출장으로 아이에게 아침도 챙겨주지 못하고 집을 나섰습니다
그 날 저녁, 아이와 인사를 나눈 뒤
양복상의를 아무렇게나 벗어놓고 침대에 벌렁 누워 버렸습니다
그 순간 뭔가 느껴졌습니다 빨간 양념국과 손가락 만한 라면이
이불에 퍼 질러진 게 아니겠습니까? 컵라면이 이불 속에 있었던 것입니다
이게 무슨 일인가는 뒷전으로 하고 자기 방에서 동화책을 읽던 아이를 붙잡아
장딴지며 엉덩이며 마구 때렸습니다
"왜 아빠를 속상하게 해?"
하며 때리는 것을 멈추지 않고 있을 때,
아들 녀석의 울음 섞인 몇 마디가 손을 멈추게 했습니다
아빠가 가스렌지 불을 함부로 켜서는 안 된다는 말에 보일러 온도를 높여서 데워진 물을
컵라면에 부어서 하나는 자기가 먹고 하나는 아빠 드리려고 식을까봐 이불 속에 넣어 둔 것이라고..
가슴이 메어 왔습니다
아들 앞에서 눈물 보이기 싫어 화장실에 가서 수돗물을 틀어놓고 엉엉 울었습니다
일 년 전에 그 일이 있고 난 후 저 나름대로 엄마의 빈자리를 채우려고 많이 노력했습니다
아이는 이제 7살,
내년이면 학교 갈 나이죠
얼마 전 아이에게 또 매를 들었습니다 일하고 있는데 유치원에서 회사로 전화가 왔습니다 아이가 유치원에 나오지 않았다고... 너무 다급해진 마음에 회사에서 조퇴를 하고 집으로 왔습니다
그리고 아이를 찾았죠 동네를 이 잡듯이 뒤지면서 아이의 이름을 불렀습니다
그런데, 그 놈이 혼자 놀이터에서 놀고 있더군요 집으로 데리고 와서화가 나서 마구 때렸습니다 하지만 단 한차례의 변명도 하지 않고 잘못했다고 만 빌더군요
나중에 안 사실이지만 그 날 유치원에서 부모님들을 불러놓고
재롱잔치를 한 날이라고 했습니다
그 일이 있고 며칠 후
아이는 유치원에서 글자를 배웠다며 하루 종일 자기방에서 꼼짝도 하지 않은 채 글을 써대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1년이 지나고 아이는 학교에 진학했죠 그런데 또 한 차례 사고를 쳤습니다
그 날은 크리스마스 날 일을 마치고 퇴근을 하려고 하는데
한 통의 전화가 걸려 왔습니다 우리 동네 우체국 출장소였는데 우리 아이가 주소도 쓰지 않고 우표도 부치지 않은 채 편지 300여 통을 넣는 바람에 연말 우체국 업무에 지장을 끼친다고 온 전화였습니다
그리고 아이가 또 일 저질렀다는
생각에 불러서 또 매를 들었습니다. 아이는 그렇게 맞는데도 한마디 변명도 하지 않은 채 잘못했다는 말만 하더군요
그리고 우체국 가서 편지를 받아 온 후 아이를 불러놓고 왜 이런 짓을 했냐고 하니 아이는 울먹이며 엄마한테 쓴 편지라고.. 순간 울컥하며 나의 눈시울이 빨개 졌습니다 아이에게 다시 물어 보았습니다.
그럼 왜 한꺼번에 이렇게 많은 편지를 보냈느냐고
그러자 아이는 그동안 키가 닿지 않아
써오기만 했는데 오늘 가보니깐
손이 닿아서 다시 돌아와 다 들고 갔다고..
아이에게 무슨 말을 해야 할지 몰랐습니다 그리고 아이에게 엄마는 하늘 나라에 있다고
다음부턴 적어서 태워 버리면 엄마가 볼 수 있다고 밖으로 편지를 들고 나간 뒤 라이타 불을 켰습니다
그러다가 문득 무슨 내용인가 궁금해 하나의 편지를 들었습니다
보고 싶은 엄마에게 엄마, 지난주에 우리 유치원에서 재롱잔치 했어 근데 난 엄마가 없어서 가지 않았어 아빠한테 말하면 엄마생각 날까봐 하지 않았어 아빠가 날 막 찾는 소리에 그냥 혼자서 재미있게 노는척했어 그래서 아빠가 날 마구 때렸는데 얘기하면 아빠가 울까봐 절대로 얘기 안 했어
시간이 흘러 생쥐 제리가 어른이 되었을 무렵 늙은 고양이 톰은 점차 제리의 눈에 띄지 않았습니다. 톰은 자기 생명의 마지막이 바로 옆까지 와 있다는 것을 알았을 때, 몰래 제리의 눈에서 자취를 감추었습니다.
제리의 앞에서 약해진 자신의 모습을 보여주고 싶지 않았던
것입니다. 톰은 제리의 마음속에서 만큼은, 영원히 싸움 상대로서 계속 기억되고 싶었습니다.
톰이 사라졌음을 알게 되었을때 제리는 별로 슬퍼하지는 않았습니다만, 지루하다고 생각했습니다. 항상 톰과의 싸움은 최고의 스릴이 있었던 게임이었기 때문에 ... 가슴 한 구석이 이상하게 허전했지만,
그게 무엇인지 제리는 그 때는 잘 몰랐습니다. 톰의 바램대로, 제리의 마음 속에서
톰은 언제까지나 제리의 기분좋은 싸움상대였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제리의 앞에 새로운 고양이 한 마리가 나타났습니다. 톰보다 더 느려터지고 몸집도 작은 고양이었습니다.
그 동안 외로웠던 제리는 이번에 이 고양이를 싸움상대로 하려고 생각했습니다. 제리는 쥐구멍 안에 있던 치즈가 올려져있는 쥐덫을 이용해서
이전에 톰에게 그랬던 것처럼 그 고양이를 속이기로 했습니다.
제리는 결정적인 순간 톰에게 항상 그랬던 것처럼, 자신이 쥐덫에 걸리는 시늉을 하다가, 반대로 고양이를 쥐덫에 걸리게 하려고 했던 거지요.
하지만, 그 고양이는 톰이 아니었습니다. 고양이는 치즈의 근처까지 왔을 때, 제리가 그랬던 것과는 달리 치즈보다 더 맛있는 쥐의 냄새를 눈치채고는 오히려 구석 한 켠에
숨어있던 제리를 발견하고 쫓아왔습니다.
제리는 예전에 톰으로부터 쫓길 때 처럼 도망쳤지만, 톰보다 굼벵이처럼 보이던 고양이에 어느 새 곧바로 잡혀버리고 온몸을 여기저기 물렸습니다. 너무나 급한 나머지 제리도 있는 힘껏 고양이를 깨물어 보았지만, 톰보다 몸이 작은 그 고양이는 아무렇지도 않다는듯 제리를 계속 물었습니다.
잠시 후, 피투성이가 된 제리는 점차 희미해져가는 의식 속에서 사실, 쥐와 고양이의 싸움에서 쥐가 도망칠 순 있지만 고양이를
이길수는 없는것이며, 고양이는 치즈보다는 쥐를 더 좋아한다는 그 사실 ...
언제나 톰은 제리에게 감쪽같이 속은 척 해주고 일부러 제리를 잡지 않고있었다는 사실을 그제서야 알았습니다.
제리는 처음으로 톰의 큰 배려와 우정을 그제서야 알게 된 겁니다. 그리고 톰이 없어졌을 때의 가슴 한 구석의 그 허전함의 정체도 알게 되었습니다. 그건 바로 둘도 없는 친구를 잃은 외로움과 슬픔이었던 것입니다.
잠시 후 제리의 영혼이 몸을 빠져나와 높은 곳으로 올라갔을 때, 하늘위에서는 예전처럼 미소 지으며 제리를 기다리고 있는 톰이 있었습니다
[슬픔有모바일배려有]※※오늘여러분눈물샘폭발시켜드림ㅠㅠ※※(희귀자료스압有++)
안녕하세요잉?
저는 여러분의 눈물샘을폭발시켜드릴
눈물샘폭발녀에요잉
눈폭녀의 게시글읽기전에는 [휴지]준비하시고잉
아, 그리고 스압이 대박이라고...
그냥스크롤바내리지마세요잉...
내가 진짜 장담코말하는데 후회진짜함니다잉?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정성스레 긴 시간
쓴글인데요..잉...ㅎㅎ
음..그리고눈폭녀는, 혹시라도 모바일로 읽고
계시는 톡커여러분들을위해
이미지파일로 된글을 직접 다 옮겨써씀니다잉...!
(그게얼마나힘들엇는데요ㅠ..아잉..~귀여운투정으로
봐주셈 ..step.1 도 다 옮겨써뜸 ...하...
)
주저리가너무길엇죠잉?
벌써 2번째 날라간거 처음부터 다시쓰느라
힘들어그래요..이해해주세요.
그럼,시작합니다↗잉?
(눈폭녀가말끝마다잉잉붙이는거싫으시면댓글달아주세요고칠게요잉)
Step. 1 [ 지울수없는문자모음 ]
딱 올해 1월1일이였는데 12월 31일에서 1월1일로 넘어오는 밤에
아빠 술취해서 왔는데 아빠랑 사소한걸로 말다툼하다가 대판 싸우고
내가 한 밤중에 가출했어 가출도 아니고 그냥 외할머니집으로 피신?ㅋㅋ
아무튼 1월1일 종소리듣는사람들 덕분에 자정 넘어서까지도 지하철운행해서
다행히 외할머니집에가서 나는 아무걱정도 안하고 속으로 아빠 욕 잔뜩
했는데 1월1일 아침에 아빠가 나한테 문자로 [보고싶구나]
라고보낸거 ㅠㅠ 아빠 원래 디게 무뚝뚝한 분이시고 문자도 칠줄 몰라서
전화하시는 분인데 내가 전화안받으니까 저렇게 문자보낸거 ㅠㅠ
문자볼때마다 별거아니지만 아빠한테 미안함
ㅎㅎ....난엄마께서 [ㅇㅇ아(내이름) 수학여행 잘다녀오고 행복한웃음
엄마한테 많이 전해주세요 ♡ ] 이 문자보면 매일울음...ㅎㅎ
어무니아프실때ㅠ....결국올해돌아가셨지만...ㅠ...엄마너무보고싶다ㅠ
엄마돌아가시기전날 , [숙아 약 먹었나 ? ] 라고 문자온거...
내가 신종플루 의심때문에 전날밤에 엄마랑 말도 제대로못해봤던게 정말 후회스러워..
난 아침에 할머니랑 싸우고학교갔는데 그날 시험이였는데
할머니가 쓰지도 못하는 문자 써서 미안하다고 시험잘보고 오라고 맛있는거
해논다고 했는데 심장마비로 돌아가셨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진짜 폰 바꿔야 되는데도 그거 때문에 안바꾸고 아직도 갖고 있는데...
나진짜 너무 울고 탈진했는데 일어나서 또 울고 너무 죄송하다..
나 키워주셨는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우리엄마 돌아가시기 전에 병원에서 [엄마 내일 퇴원한다 착한딸♥]
보내주신거 이거 보고 밤새울음
[내 쪼미 늦는다 ㅋㅋ 먼저드가지마라!]
대구지하철사고로 친구 죽기전에 보낸 마지막문자..
나만나러 오고있었음..
우리언니도 못지우는 문자있음. 언니친구가 작년에 자살했는데
이유는성적비관. 수능보고나서 지원한 대학은 예비도 없이 떨어지고
그것때문에 며칠동안 연락안되더니 샙겨2시에
[나 너무 무섭다. 꼭 이래야 했을까. 다 내탓. 알아. 엄마 아빠한테 너무
미안하다. 넌 알지. 나도 힘들었어. 보고싶을꺼야. 이것도 알지?]
이런식으로 문자가 왔는데 그날따라 새벽일찍 눈이 떠지더래요 언니가...
암튼 그래서 울언니도 울다가 탈진했음.
난 문자는 아니고... 우리 할머니가 맨날 나 밥차려주고 밥상에다가 밥 맛있게
먹으라고 쪽지 하나씩 남겨주는데 할머니가 나 밥차려주시고
나가셨다가 교통사고 당하셔서 돌아가셨음..
집에 옷갈아 입으로 왔는데 할머니가 밥상위에 내 밥하고
[할머니 잠깍ㄴ 나갔다 올테니까 밥꼭 챙겨먹고 설거지해놔]
이렇게 쪽지남겨놓으셨는데...아직도 못버리고 액자에 껴놨지..
잠깐 나갔다 온댔으면서...
저기있는 대구 지하철이랑 비슷한 내용인데..
2년전 이맘때쯤에 친구만나기로 했는데 친구가 약속시간 늦은거야
난 추위에 벌벌떨면서 기다리고 있는데..짜증나서 재촉문자했더니
[지금 가고있으니까 쪼금만 기다려 미안해ㅠㅠ닭갈비 쏠께!! 미안미안ㅠ]
나 만나려고 무단횡단하다가 트럭에 치어서 즉사했대요
내가 뭐라고...나때문에...십분정도만 기다릴껄...
친구생각에 하루하루 너무 힘들어.. 친구 명복좀 빌어주세요
나도 문자........방핚때 친구랑 같이 방학숙제로 학교 도서실 가서
몇시간 책읽구 도장받기 하려고 [야! 나랑같이 도서실가 ~ ]
일케보냈는데 [알써 ㅋㅋ 그럼 낼모레가자~]해놓고....가자해놓고!!!!!!
그다음날 연락이 안되는거임 내가 반장이었는데 담임쌤한테 갑자기
전화가 왔는데 엄청웃으시는거임 미친듯이...그래서 쌤 왜그러세요?
했더니 xx이가...죽었어...어떡하니?...이러는거
알고보니 우시는거였음 나 진짜 화나서 그런장난 치지마세요 선생님 하고
끊었는데 진짜였어 가족이 빚때문에 동반자살한거야
그깟 3천만원때문에 아 또 생각하니까 눈물난다
울 친척언니 이야긴데
친척언니가 남친이랑 500일이 얼마 안남았는데 언니친구들이
니 남친 요즘 바람피는것같다고 ㅇㅇ이랑 심상치 않다고
막 그랬다고함.. ㅇㅇ이는 언니절친!
그래서 생각해보니 둘이 몇주전 부터 정말 그런것같아서
언니가 막 추궁해보니까 둘다 부정을 안해서 언니가 진짜 화가났음.
근데 499 -> 500일로 넘어가는 새벽에 남친이
[나 지금 ㅇㅇ랑 가고있으니까 집앞으로 나온나] 이렇게 문자가 왔는데
언니가 진짜 기분이 나빠서 그냥 잤다고함.. 근데 그 다음날 아침에
둘이 새벽에 오토바이 사고 났다고해서 언니가 안믿었는데
진짜로 사고가나서 둘다 죽었음.. 근데 알고보니까
언니 500일 이벤튜 해줄려고 둘이 짜고 그런거..ㅠㅠ
너무 힘들고 미래도 없고해서 자살 그 직전까지 갔는데
아무한테도 말 안했는데어떻게 안건지 세상에서 제일 소중하기돟 하고
친한친구가 문자로 [ 야 나 너 없었으면 어떻게 살았지? ㅋㅋ
너도 그렇지? 나 놔두고 어디가면 안된다] 이렇게 문자왔었음.
손에서 칼 바로 놨음
엄마랑 심하게 싸워서 너 죽고 나죽자로 맨발로 베란다 나가서 뛰어내리려다가
내가 무릎꿇고 빌고 빌어서 겨우 끝났는데 다음날에 엄마가
[ ㅇㅇ아 엄마는 오늘 하루종일 좀 우울하네 어제일로 새롭게 발전하는
ㅇㅇ이가 되길 엄마는 간절히 기도한다 혼내고 때려도 엄마는 우리 귀한
ㅇㅇ이를사랑한다 사랑하는 딸이 아파 우는 모습에 엄마는 피눈물을
흘린다는것을 기억해줘 너가 지금의 모습이 되도록 만든 엄마를 용서해라
ㅇㅇ아 ,우리앞으로 잘하자 ]
읽자마자 눈물이 핑...엄마 사랑해 앞으로잘할게
유치원때부터 친했던 친구가 있었는데, 갑자기 전화가 왔음.
근데 그때 내가 노래방에서 놀고있어서 못받았는데 문자하나가 왔는데
[ 내가 너랑 친구한게 세상에서 제일 잘못한것같아 너한테 맨날
피해만주는 친구가 무슨 친구라구..그지? 그래도 내가 너 진짜진짜 사랑해]
이렇게옴. 그리고 친구 엄마한테 전화왓음 뻥소니로 죽었다고
마지막으로 통화한게 나라고..그래서 그 다음부터 지나가다가 노래방만
봐도 진짜 미칠껏같구 죽어버리고싶음..은정아 , 진짜진짜 나도 사랑해!!!!
나도 비슷한경우...문자는 아니고.
진짜 죽고싶어서 목매서 자살하려 했는데 엄마가 전화가 옴..
받았더니 술 취하셔서 혀 꼬이는 발음으로 사랑한다고 엄마랑
오래오래 살자고 엄마한텐 나 뿐이라고..
부모님보다 먼저 죽는게 불효라는 말이 있는데,
정말 피부로 적나라하게 느꼈던 순간.
Step. 2 [ 아빠1 ]
나님 솔직히 어렸을때는 아빠와 매우 친했음
항상 가족끼리 놀러다니고 그랬음 ㅋㅋㅋ
솔직히 톡커님들도 그렇듯이 아빠보다는 모두 엄마를 찾지 않음??
갑작스럽게 놀라거나 할 때도
엄마야!!!! 하지 아빠야!!!! 하지는 않음ㅋㅋㅋㅋ
나님은 아빠는 밖에서 일하시고 엄마랑 더 자주 있기때문에
엄마랑 더 가까울 수 밖에 없었음 ㅋㅋ
그러다가 집안 형편이 힘들어지고 엄마랑 아빠 싸움은 잦으시고..
여러가지 안좋은일이 많이 있었음
그럴 때마다 엄마아빠 한숨소리만 늘어갔음...
(나님 그래서 한숨소리를 너무 싫어함..ㅠㅠ)
집안 분위기는 점점 암울해지고..
엄마는 몸이 약하셔서 스트레스 받거나 그러면 더 몸이 안좋아지심..
그래서 엄마 웃게해드릴려고 나님 엄마앞에서 애교도 많이부리고 재롱도 많이 떨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엄마가 많이 좋아하셨음!!! ㅋㅋㅋ
그런데 아빠한테는 도저히 그게 안되는거임..
아빠랑 안좋을 일이 있었는데 그게 이유였을 수 도 있음.
풀기위해 아빠가 먼저 다가와 주셔서 풀었지만 아직 맘에 상처가 남아있었음..
그래서 말도 그냥 몇마디 하고 잔소리하면 들어가버리고 그랬음
그래도 항상 아빠 뒷모습보면 미안해지고.. 울컥하고
엄마처럼 살갑게 못해드린게 많이 맘에 걸렸었음
그 당시 티비에서도 아빠가 집에서 소외감을 느낀다는 내용이 가끔 나왔었음
그거때문에 더 신경쓰였던 거일 수 도..?
무튼 그래도 나님 먼저 아빠한테 다가가서 말한마디 더 걸고
지금 생각해보면 한 두번정도 아빠 어깨주물러드릴까 라고 물어봤던거 같음
근데 아빠는 대답도 짧게 하시고 어깨도 됬다고 하시고 해서
더 다가가기 어려웠음 ㅠㅠㅠㅠㅠ 거절당해서 ㅠㅠㅠㅠ
근데 대학에 들어가고 부쩍 집안 분위기도 밝아지고
아빠한테 말도 더 자주걸고 장난도 더 많이 치게됬음 ㅋㅋㅋㅋㅋㅋㅋㅋ
나님 뿌듯했음 ㅋㅋㅋㅋㅋ
그러다가 어제 저녁에 청계천에 가게됬음!!
바람도 선선하고 기분이 너무 좋았음!!
그런데 엄마가 자꾸 나한테 아빠랑 가라고 아빠랑 손도 잡고 해보라고 하는거임
다른집 딸들은 아빠랑 손도잡고 막 그러더라고;;
(내 주위엔 전혀 없는 듯 한데;;;;;;)
그래도 난 그건 좀;; 아빠가 싫어할 수 도 있다고
어색하다고 그랬음
엄마가 그래도 아빠 내심 속으로는 좋아할 꺼라고 그래서
나님 용기 냇음!!!!!!
아빠 옆에 가서 자연스럽게 평소처럼 얘기도 하고 막 그랬음
그러다가 조심 스럽게 아빠 팔을 잡았음ㅋㅋㅋㅋㅋ
팔짱까지는 용기가 안났음 ㅠㅠㅠㅠㅠㅠㅠ
그런데 아빠가 그냥 아무렇지 않게 길 가면서 얘기하고 그러는거임 ㅋㅋㅋ
나님 더 용기를 내서 아빠 팔에 팔짱을 꼇음 ㄷㄷㄷㄷㄷ
역시나 똑같았음 ㅋㅋㅋㅋ 근데 기분이 좋았음 ㅋㅋㅋㅋㅋㅋ
그래서 그냥 여기까지 하고 말까 했었지만.. 나도 아빠 손을 잡아보고 싶었음
티비에서 그런걸 봤었음
어릴때만 잡았던 아빠 손을 아빠가 돌아가실 때서야 잡으니까
너무 죄송하고 맘이 아팠다고
평소에도 이렇게 자주 잡아드리지 못하고 살갑게 대하지 못했던게
후회스럽다고
그래서 나님 진짜 용기내서 조심스럽게 팔짱끼고 있던손을
쭈욱 내려서 아빠손을 잡았음!!!
아빠와 깍지를 끼고서 걷는데 아빠랑 나랑 잠시 말이 없었음 ㅋㅋㅋㅋㅋㅋ
아빠도 내손을 꼭 잡아주셨음 ..ㅋㅋㅋㅋㅋ
목까지 뭔가가 차올랐음 ㅠㅠ 울컥했음 정말로 ㅠㅠ
그래도 참았음 ㅋㅋ 울면 창피하니까 ㅠㅠ
청계천에는 커플들이 참 많았음 ㅋㅋㅋ
하지만 아빠랑 손잡고 걷고있는 그때는 전혀 부럽지 않았음^^
오히려 엄청 자랑스럽고 뿌듯했음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잡고서 걷다가
아빠가 처음으로 다정하게
우리딸은 남자친구 있어?
이렇게 물어보는 거임 ㅋㅋㅋㅋ
응..
이러니까 남자친구가 생기면
부모님께 먼저 보여드리는게 순서라면서
혼냈음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나중에 보여드리겠다고 하고서 길을 걸었는데
너무너무 행복햇음 ㅋㅋㅋㅋㅋㅋㅋ
정말 너무 행복했음 부뀨
여러분들도 조금만 용기내서 아빠한테 말한마디 더 하고
아주 소소한 이야기라도 ㅋㅋㅋㅋㅋㅋ
정 못하겟다면 그냥 문자로라도 ㅋㅋ 나님도 처음엔 가끔 문자로 보냈음 ㅋㅋㅋ
아빠 힘든거 다 안다고 항상 응원하고 믿고있으니까 힘내라는 내용이었음 대부분 ㅋㅋ
그리고는 집에 오시면 아무일도 없었던것 처럼 하고 ㅋㅋㅋ
그리고 용기내서 손한번 잡아봤으면 함^^*
여러분들도 아빠 뒷모습 보면 속상하고 슬프고 하지않음?ㅠㅠ
처음엔 쑥쓰럽고 못하겠다고 생각들지만
해보면 정말 하길 잘했다 생각할꺼임 !!!
정말임!!
아무리 무뚝뚝하셔도 속으로는 정말 좋아하고 계실꺼임
지금이라도 늦지않았음!!!
Step. 3 [ 하늘나라로 보내는 편지 ]
이 글의 주인공들은 실존 인물이며
실화를 바탕으로 쓴 글이랍니다.
아내가 어이없이 우리 곁을 떠난지 4년
지금도 아내의 자리가 너무 크기만 합니다
어느 날 출장으로 아이에게
아침도 챙겨주지 못하고 집을 나섰습니다
그 날 저녁, 아이와 인사를 나눈 뒤
양복상의를 아무렇게나 벗어놓고
침대에 벌렁 누워 버렸습니다
그 순간 뭔가 느껴졌습니다
빨간 양념국과 손가락 만한 라면이
이불에 퍼 질러진 게 아니겠습니까?
컵라면이 이불 속에 있었던 것입니다
이게 무슨 일인가는 뒷전으로 하고 자기 방에서 동화책을 읽던 아이를 붙잡아
장딴지며 엉덩이며 마구 때렸습니다
"왜 아빠를 속상하게 해?"
하며 때리는 것을 멈추지 않고 있을 때,
아들 녀석의 울음 섞인 몇 마디가 손을 멈추게 했습니다
아빠가 가스렌지 불을 함부로 켜서는 안 된다는 말에
보일러 온도를 높여서 데워진 물을
컵라면에 부어서 하나는 자기가 먹고
하나는 아빠 드리려고 식을까봐 이불 속에 넣어 둔 것이라고..
가슴이 메어 왔습니다
아들 앞에서 눈물 보이기 싫어 화장실에 가서
수돗물을 틀어놓고 엉엉 울었습니다
일 년 전에 그 일이 있고 난 후 저 나름대로 엄마의 빈자리를
채우려고 많이 노력했습니다
아이는 이제 7살,
내년이면 학교 갈 나이죠
얼마 전 아이에게 또 매를 들었습니다
일하고 있는데 유치원에서 회사로 전화가 왔습니다
아이가 유치원에 나오지 않았다고... 너무 다급해진 마음에
회사에서 조퇴를 하고 집으로 왔습니다
그리고 아이를 찾았죠
동네를 이 잡듯이 뒤지면서 아이의 이름을 불렀습니다
그런데, 그 놈이 혼자 놀이터에서 놀고 있더군요
집으로 데리고 와서화가 나서 마구 때렸습니다
하지만 단 한차례의 변명도 하지 않고 잘못했다고 만 빌더군요
나중에 안 사실이지만
그 날 유치원에서 부모님들을 불러놓고
재롱잔치를 한 날이라고 했습니다
그 일이 있고 며칠 후
아이는 유치원에서 글자를 배웠다며 하루 종일 자기방에서
꼼짝도 하지 않은 채 글을 써대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1년이 지나고 아이는 학교에 진학했죠
그런데 또 한 차례 사고를 쳤습니다
그 날은 크리스마스 날
일을 마치고 퇴근을 하려고 하는데
한 통의 전화가 걸려 왔습니다
우리 동네 우체국 출장소였는데 우리 아이가 주소도 쓰지 않고 우표도 부치지 않은 채 편지 300여 통을 넣는 바람에
연말 우체국 업무에 지장을 끼친다고 온 전화였습니다
그리고 아이가 또 일 저질렀다는
생각에 불러서 또 매를 들었습니다.
아이는 그렇게 맞는데도 한마디 변명도 하지 않은 채
잘못했다는 말만 하더군요
그리고 우체국 가서 편지를 받아 온 후 아이를 불러놓고 왜 이런 짓을 했냐고 하니
아이는 울먹이며 엄마한테 쓴 편지라고..
순간 울컥하며 나의 눈시울이 빨개 졌습니다
아이에게 다시 물어 보았습니다.
그럼 왜 한꺼번에 이렇게 많은 편지를 보냈느냐고
그러자 아이는 그동안 키가 닿지 않아
써오기만 했는데 오늘 가보니깐
손이 닿아서 다시 돌아와 다 들고 갔다고..
아이에게 무슨 말을 해야 할지 몰랐습니다
그리고 아이에게 엄마는 하늘 나라에 있다고
다음부턴 적어서 태워 버리면 엄마가 볼 수 있다고
밖으로 편지를 들고 나간 뒤 라이타 불을 켰습니다
그러다가 문득 무슨 내용인가 궁금해
하나의 편지를 들었습니다
보고 싶은 엄마에게
엄마, 지난주에 우리 유치원에서 재롱잔치 했어
근데 난 엄마가 없어서 가지 않았어
아빠한테 말하면 엄마생각 날까봐 하지 않았어
아빠가 날 막 찾는 소리에 그냥 혼자서 재미있게 노는척했어
그래서 아빠가 날 마구 때렸는데
얘기하면 아빠가 울까봐 절대로 얘기 안 했어
Step. 4 [ 여고생이야기 ]
뭐라고시작해야되요? 아 일단 이거읽는사람보다
나이많을꺼같아서 말은 놓을께
난 지금 고2 그니까 18살이고 내가 그동안 어떻게 살아왔고
지금 어떤지 그리고 너희 방황하는 아이들에게
해주고싶은말이있어
난너희보다오래살았고 너네가지금하는거
다 경험해보고말한거니깐 언니말들어봐
나 초딩 3학년때까지는 잠잠하게자랐어
착하고 부모님말잘듣고 행복하게자랐어
4학년때부터 바꼇어 쉬는시간이면 언니들이 내얼굴보러
복도로찾아와서 귀여워해줬어
난그게좋아서 언니들을잘따랐고 언니들은 더날귀여워해줬어
지금생각해보면 귀여워했던게아니라
초6부터 쭉 키워올생각이였던거겟지
아무튼 난그렇게 4학년때 언니들이랑 지내면서
따른 오빠들도 알게됬고 오빠들은
날 어리게생각했지만 언니들이 뭐라고 속닥거리면 오빠들은
씨익웃으면서 같이 이뻐해주곤했어 난 오빠들한테이쁨받고싶어서
언니들한테 더잘해줬다? 병신같이 그땐 아무것도 몰랐으니까
무튼, 그래서 그렇게 5학년 일학기때까진 잠잠히
언니들이랑자주 만나면서 지내왔어
근데내가5학년2학기때의일이야
얼굴도모르는오빠가 점심시간때 날
부르더라. 그리곤 그대로 어느 창고로대려갔어
그곳엔 수많은 사람들이있었고 . 잘기억은안나지만
담배물고 술여기저기널브러져있고, 귀 안뚫은사람이없더라
머리색깔도 빨주노초파남보가 다있을정도로 알록달록하고
오토바이가 스무대? 넘게있었던거같아
얘길 들어보니까 다훔친거더라
난 그때무서워서 아는언니들옆으로갔고 그언니들은
피식 웃으면서 물고있던 담배로 내손을지지더라
너무 아파서 막울었더니 맞았어 닥치라면서 조용히하라고
난그렇게 몇십분동안맞았고 나중엔 너무아프고 이상황이
어이가없고 이해가안가서 눈물도안나오더라
처음으로 엄마가 너무너무보고싶었어
사랑하는우리엄마
내가 넘어져서 조금까지기만해도 코치코치캐묻고 귀찮게까지할정도로 걱정해주던 우리엄마..
그렇게 한참생각하고있을때 저쪽에서
어떤언니랑 뽀뽀하고,키스하던오빠가,
놀랐어 나한테도 그렇게할까봐
근데 이러더라 "우리들이너잘키워줄테니까 닥치고말잘들어"
키워줘.. 키워줘? 그게 무슨뜻인지 몰랐다 난
근데난그때아무대답도안하면더맞아서 죽을꺼같아서
힘겹게 "네"라고대답했고 언니랑오빠들은 나한테
술을건넸어. 난 또 맞을까봐걱정돼서 죽기살기로마셨고
2병반을마시고 쓰러졌다?.... 근데 ........근데 ..하.하.하...
다시생각해도 눈물부터 솟는다.. 핳..하하.. 근데.. 술취해있는데
어떤오빠한명이 날 오토바이에 태우고가서 , 자기집가서
나한테 그짓을했어. 여기서 "그짓" 뭔말하는지알지? 뭐,다알꺼야
야동에나오는그거 .........
중학생때도아니고 5학년땐데.. 술취해서 기억도안나
자고일어나니까 아프더라..
아침에일어나니까 있는 언니들한테 물어보려고
한참 생각하고있는데 언니들이먼저말하더라
"너어제어땟냐?ㅋㅋㅋㅋㅋ 걔테크닉죽이짘ㅋㅋ 아 술취해서
모르려나? ㅋㅋㅋㅋ"
그것도 막웃으면서... 난 순간 어제집에 안들어간게생각났고
언니들한테 겨우겨우전화기를빌려서 엄마한테 전화했어.
옆에서 언니들이 눈치줘서 꼬발르고이런거전혀못했다.
그때 진짜 소리라도질렀어야하는건데 병신같이못했지.
엄마가 걱정하시더라. 그리고화를내셨어.
난근데 엄마가화내는게너무싫어서 나도엄마한테 화를냈어.
딸이외박할수도있는거라고 이해도못해주냐고..
근데 옆에서 언니가 전화를끊더라.
그리고 옷 수거함? 거기서 깨끗한옷을찾아서 입혀서 집으로보내더라.
아빠한테 조카많이쳐맞았고 우리부모님 조카 가슴아프게했고
내가슴에도 상처가됬고
우리엄만 쓰러지기까지하셨어
난근데 맞은게너무싫어서 잔소리가너무싫어서 집을나왔어.
그렇게 놀이터에 앉아서 울고있는데 어떤오빠가오더라
나한테 그짓을했던 그오빠.. ...............그..........새끼
날지옥으로쳐넣은그새끼 병신같은새끼 죽어도마땅한새끼가
지금생각해도 화가너무치밀어오르는데 참고말할꼐
난그오빠한테 업혀서 다시그창고로갔고
언니오빠들이 날거기서재웠어 .
다음날은 술을마셨고 학교란건 잊은지 오래였어
거기서 내또래의 친구를만났고 걘이미익숙한듯
너도 익숙해지라는말투였어
난 ......난 ....... 그러면안됐었는데..
나 그렇게 인생 조카 거지같이살면서 중학생될때
우리엄마 돌아가셨다?
나밖에서 술마시고 모르는사람이랑 그짓하고있을때.
엄마가 자살하셨다? 우리엄마 우울증이셨대
...........................하....... 엄마를잃어보지않은사람은그맘몰라
위로해준다고해도 진짜안당해보면 모른다?
난그렇게 엄마가돌아가시고 울고또울었어
우리아빤 쓰러졌는데 혼수상태셔서 엄마장례식장에도못오셨고.
그렇게 가난하게, 맘고생많이하신우리엄마떠나셨다?
병신같지 나
나그렇게 엄마보내고 맘잡고 공부할려고했어
염색푸르고 악세사리싹다버리고 머리피고 교복도새로샀어
근데 망할 그언니오빠들이와서 나 다시병신으로만들어놓고갔어
담배로 얼굴,다리,팔 빼고 다지졌어
그걸로끝난게아니였어 전봇대에묶어놓고 날 때렸고 그랬어.
나 다시 방황했어 그 거지같은세계로 다시 가게된거지
우리아빠 더힘들어하셨어 그렇게 중3.
아빠가교통사고를당하셨다? .......................................
우리아빠....................엄마잃고 딸 망가져가는거 두눈으로
지켜보신우리아빠.................... 교통........사고.......................
우리아빠 뺑소니에 치였어. 그렇게 우리아빠도 돌아가셨고
난 .......................... 우리아빠 장례식도안가고
술만먹었다..............? .........................................
그때 장례식 안간게 후회가돼...............
우리아빠돌아가신후로 그선배언니오빠들은 날 격려해주긴커녕
부모없어졌다고 더좋아하더라. ..........
자기들은 안잃어봤으니까........그랬으니까......................
나 그렇게 싸움 배워가면서 싸움하면서 선배 여자든 남자든
다조져놨어 . 우리아빨 치고 간 그사람이라고 생각하고
그범인은아직도안잡혔고 수사해주지도않더라
빌어먹을경찰새끼들이.............................................
그렇게 난 세상이 무서워하는사람으로 다시태어났고
고2 지금 마음잡고 공부해서 전교 1등이다?
전국에선12등정도해. 왜. 대단해?
아무것도아니야 이거 우리부모님가슴썩인거에대한
보답 조차안돼는거야 이건..
내가너희한테하고싶은말은.
이제부터라도 마음잘잡고 목표를가지고살아.
난 그동안 전과때문에 인생 그리잘살진못할꺼같아
근데너낸아직 그정돈아닐꺼니까..
인생선배로서해주고싶은말이였어
요즘도 길거리보면 담배피고 이러는애들 정말 안타깝다
그런 길을 걸어왔던 한사람으로써
물론이글보고 잘바뀌진않을꺼야. 하지만네미래를생각해
자유롭게살고싶을꺼야 부모님에잔소리가싫겠지
하지만 부모님을잃고 그소릴 한번더찌껄일수있는지 봐
절대못해. 내가장담해. 그니까. 그니깐 이제부터라도
놀껀놀면서 할껀다해 그리고 조용하게살도록해
난 너네보면 가슴이너무아프다. 나처럼되진않을지.
이렇게 거지같은삶을산건 나로 충분해
너넨그렇게돼지않길바랄꼐
끝으로
이글을읽고있는 10대 아이들은 내인생보면서잘생각해봐
내가우리부모님한테어떻게했는지 부모님한번안아드려
그리고 사랑한다 고말씀드려
Step. 5 [한국을 울린 한 장의 사진]
Step. 6 [ 지하철 ]
Step. 7 [ 아빠2 ]
우리 가족은 나와 아빠 뿐입니다...
엄마는 아빠가 택시운전을 하다가
교통사고로 장애인이돼시자
몇달 후 집을 나가셨어요..
바로 그 교통사고 때..
우리아빠는 다리를 잃고 말았어요..
그래서 우리 아빠는 오른쪽 다리가 무릎까지밖에
없어요..
다리병신이 돼어 버린거죠....
수술을 2번이나 해보았지만..
아빠의 다리는 이미 고칠 수 없는 다리가 돼었나봐요..
난 한쪽다리가 반밖에 없는 아빠가 창피했어요..
잘 걷지도 못하고..
매일 목발을 집고 쩔뚝거리고..
가만히 오래 서 있지도 못하고..
그래서 아빠랑 외출하기도 싫어했어요..
집에 있을때는..
매일 방문 잠그고 방안에서..
하루종일 컴퓨터만 하고..
나 혼자 라면이나 끓여먹고..
아빠가 심부름 시키면 못들은척 방으로 들어가버렸어요..
한쪽다리가 반밖에없는 다리병신인 아빠보다는..
차라리 아빠고 뭐고 아무것도 없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한적이많았어요..
괜히 나한테 심부름만 시키고..
아빠가 나를 도와주는게 아니라
내가 아빠를 도와줘야하기 때문이였어요..
아빠가 밥좀 차려달라고 하면..
맨날 나보고 시킨다고 혼자서 중얼중얼 욕도하고..
매일투덜투덜...
물컵도 식탁위에 탁탁 놓아서 물을 쏟기도 하고..
리모콘 같은거 집어달라고 하시면..
왜 나만 시키냐고 소리지르면서 리모콘 집어던지고..
그리고는 방에 들어가서 심술부리구요..
아빠가 평소에 저한테 미안하셨는지..
일부러 2단지 상가까지 가셔서..
머리핀하고 머리고무줄 사오셨는데..
저는 촌스럽다고 안한다고 쓰레기통에 던져버렸는데..
다음날 학교같다가 와보니까..
아빠가 쓰레기통에서 주워서 제
책상위에 올려놨더라구요..
저는 짜증을 내면서 그 머리핀을 쓰지도 않고..
책상 밑 잡동사니에 던져버렸어요..
그리고 몇달 전에는요..
아빠가 양말이 다 구멍이 났다고 저보고..
좀 기워달라고 하셨어요..
양말을 기울려면 허리를 구부려야
하는데 허리를 구부리면 다리를 필 수 없기 때문에....
허리를 못 구부리시거든요..
아빠는 우리 착한 딸 가은이가 양말 좀
기워달라고 빙그레 웃으시면서 부탁하셨는데...
저는 제가 아빠 하녀냐고 그러면서 그
양말을 받아서 휴지통에다 집어던지고....
그리고는 혼자 방에들어가 버리고..
아빠는 그래도 빙그레 웃으시면서..
우리 가은이 그동안 힘들었나보구나..
이러시면서 휴지통에서 양말주워다가
구멍난거 그냥 그대로 신으시고..
그다음 제 화를 푸시려고 제가 좋아하는
통닭사가지고 왔는데..
전 일부러 없는 척 하고 일부러 문 걸어잠그고..
방안에서 컴퓨터 게임만 하고 있었어요..
아빠는 어디갔나보구나 나중에오겠지..
이렇게 생각하시고..
저 기다리다가 잠드시고..
바보같이.... 옆집아줌마한테 얘기하면 될것을...
경비어저씨한테 문 열어달라고 하면 될것을...
저는 다음날 모르는 척 학교에 갔어요..
그리구 학교에 갔다와보니..
아빠는 어디갔는지 없으시고..
식탁위에 싸늘하게 식은 통닭이 올려져 있더라구요..
저는 통닭이 식었다고 화를내면서 통닭을 먹었어요..
근데 계속 먹다보니까.. 쌀쌀한 날씨에..
얇은 티셔츠 하나 입으시고서..
배고프실텐데.. 나준다구 통닭도 안 드시구..
다리도 구부리지 못해서 앉아있으시지도 못하시고..
계속 서있다가..누웠다가..
나를 기다리시던 아빠를 생각하니깐..
그냥 막 눈물이 나더라구요..
밥하나 혼자 못 차려 먹어서 매일 하나밖에
없는 외동딸을 시키시는 그런 무능력한 아빠인데....
한 쪽 다리도 없어서 잘 걷지도 못하는..
그런 장애인 아빠인데..
그런무능하고 장애인 아빠인데도..
이상하게..막 눈물이나구..미안한 생각이들구..
통닭도 먹기싫구.....
저는 통닭을 쿠킹호일에 그대로 다시 싸놓고는..
아빠드시라구..포크하구.. 물컵두 차려놓았어요..
그리고는 제방에 들어갔어요..
그런데 저녁이돼고 밤이돼어도.
아빠가 안 오시는 거예요..
저는 계속 잠도 안자고 기다리다가..
갑자기 전화 한 통이 왔어요..
병원에서 전화가 왔더라구요..
그 사람은 간호사 같았는데..
다짜고짜 이명식 씨를 아냐고 물어보는거예요..
전 우리 아빠니까 당연히 안다고 말했어요..
그런데요.. 아빠가요..
선물꾸러미같은 비슷한걸 사가지구서..
횡단보도를 목발집고 쩔뚝쩔뚝 걸으시다가..
차에...............
부딪혀서..................................................
..............................그만...........................
......................
............
....................................
..........
....
전 어느 병원인지 들은 다음에..
그냥 전화를 끊어버렸어요..
전 무슨 말이 안 나왔어요..
돈도 못벌고..뭣하나 할줄 모르는..
그런 다리병신인 우리아빠..
정말 너무너무 싫어서 없었으면 하는 아빠인데..
그런아빠가 정말 없어진거예요..
저는 눈물도 나오지 않는 눈을 한참 부벼대다가..
식탁위에 아빠 먹으라고 차려노은 포크하고....
물컵하고.............
싸늘하게 식어있는 통닭을 보았어요............
아빠먹으라고.........맛있게 차려놨는데....
아빠가 와서 맛있게 먹으라고 저렇게 차려놨는데...............
저렇게 준비해뒀는데........................
저는 눈물이 울컥 나왔어요...
그 눈물은 몇시간이고 멈추지 않았어요..
전화기 옆에 기대어 놓은 아빠 목발....
그리고 책상옆에 놓여있는 아빠의 돋보기 안경.........
평소에는 그렇게도 싫고 던져버리고 싶은게................
모두다................................................
너무너무.................... 그립게느껴겨졌어요..
저는 아빠 목발을 붙잡고 또 한참을 울어뎄어요......
............................................
...........................................
.....................................
........................
...................
............
........
....
..
.
전 다음날 퉁퉁 부운 눈을 뜨고..
병원으로 찾아갔어요..
한번도 하지않고 내팽겨쳐둔..
아빠가 선물한 그 머리끈과 머리핀을 묶고서.......
..............그리고.........병원에가자........
....아빠는 .,.....영안실에있어서...... 볼수가 없대요.......
...........마지막인줄알았으면...........
더 자세히 더 가까이 가서 보아두는거였는데........
저는 굳게 닫힌 영안실 앞 의자 앞에 앉아서....
또다시 한참을 울었어요.....
아빠가 내가 이 머리핀 꽂은거 보면...
우리 가은이 이쁘다고.........
우리딸 이쁘다고................
..............칭찬해 주셨을텐데........
이렇게 예쁜 딸 모습........
...............보지도 못하시고 그냥 가시다니...........
저는 집에와서 엉엉울면서..........
서랍에서 구멍 난 아빠 양말을 꺼내서...........
하나도 안 뺴놓고...,. 다 기워놨어요.......
그리고 평소에 아빠가 해달라고했던거....
아빠 돋보기 안경..........알도 새로 갈아 끼워드리고...
운동와 끈도 곱게.....예쁘게 묶어드리구요............
목발도......물수건로 깨끗이 닦고..............
..........................................................
.............................
................
교통사고 나시고..
엄마한테 버림 받으시고....
딸한테 구박 받으시고..
평생을 그렇게 살다가 가신 우리 아빠......
하나밖에 없는 자식이 돼어서......
바보같이....아빠한테 효도 한번 못해드리고.....
매일 심술만 부리고...투덜거리기만 하다가......
결국 아빠한테 좋은모습 하나 안보이고........
그냥 그렇게 아빠를 보내버린..........
이 못난 딸을 용서하지마세요.........
Step. 8 [ 톰과제리마지막편 ]
시간이 흘러 생쥐 제리가 어른이 되었을 무렵
늙은 고양이 톰은 점차 제리의 눈에 띄지 않았습니다.
톰은 자기 생명의 마지막이 바로 옆까지 와 있다는 것을 알았을 때,
몰래 제리의 눈에서 자취를 감추었습니다.
제리의 앞에서 약해진 자신의 모습을 보여주고 싶지 않았던
것입니다. 톰은 제리의 마음속에서 만큼은,
영원히 싸움 상대로서 계속 기억되고 싶었습니다.
톰이 사라졌음을 알게 되었을때
제리는 별로 슬퍼하지는 않았습니다만, 지루하다고 생각했습니다.
항상 톰과의 싸움은 최고의 스릴이 있었던 게임이었기 때문에 ...
가슴 한 구석이 이상하게 허전했지만,
그게 무엇인지 제리는 그 때는 잘 몰랐습니다.
톰의 바램대로, 제리의 마음 속에서
톰은 언제까지나 제리의 기분좋은 싸움상대였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제리의 앞에 새로운 고양이 한 마리가 나타났습니다.
톰보다 더 느려터지고 몸집도 작은 고양이었습니다.
그 동안 외로웠던
제리는 이번에 이 고양이를 싸움상대로 하려고 생각했습니다.
제리는 쥐구멍 안에 있던 치즈가 올려져있는 쥐덫을 이용해서
이전에 톰에게 그랬던 것처럼 그 고양이를 속이기로 했습니다.
제리는 결정적인 순간
톰에게 항상 그랬던 것처럼, 자신이 쥐덫에 걸리는 시늉을 하다가,
반대로 고양이를 쥐덫에 걸리게 하려고 했던 거지요.
하지만, 그 고양이는 톰이 아니었습니다.
고양이는 치즈의 근처까지 왔을 때, 제리가 그랬던 것과는 달리
치즈보다 더 맛있는 쥐의 냄새를 눈치채고는 오히려 구석 한 켠에
숨어있던 제리를 발견하고 쫓아왔습니다.
제리는 예전에 톰으로부터 쫓길 때 처럼 도망쳤지만,
톰보다 굼벵이처럼 보이던 고양이에 어느 새 곧바로 잡혀버리고
온몸을 여기저기 물렸습니다.
너무나 급한 나머지 제리도 있는 힘껏 고양이를 깨물어 보았지만,
톰보다 몸이 작은 그 고양이는
아무렇지도 않다는듯 제리를 계속 물었습니다.
잠시 후, 피투성이가 된 제리는 점차 희미해져가는 의식 속에서
사실, 쥐와 고양이의 싸움에서 쥐가 도망칠 순 있지만 고양이를
이길수는 없는것이며, 고양이는 치즈보다는 쥐를 더 좋아한다는 그 사실 ...
언제나 톰은 제리에게 감쪽같이 속은 척 해주고
일부러 제리를 잡지 않고있었다는 사실을 그제서야 알았습니다.
제리는 처음으로 톰의 큰 배려와 우정을 그제서야 알게 된 겁니다.
그리고 톰이 없어졌을 때의
가슴 한 구석의 그 허전함의 정체도 알게 되었습니다.
그건 바로 둘도 없는
친구를 잃은 외로움과 슬픔이었던 것입니다.
잠시 후 제리의 영혼이 몸을 빠져나와
높은 곳으로 올라갔을 때, 하늘위에서는 예전처럼
미소 지으며 제리를 기다리고 있는 톰이 있었습니다
Step. 9 [ 인터넷주문 ]
안녕하세요잉?
저는 여러분의 눈물샘을폭발시켜드릴
눈물샘폭발녀에요잉
눈폭녀의 게시글읽기전에는 [휴지]준비하시고잉
아, 그리고 스압이 너무길다고
그냥스크롤바내리지마세요잉...
내가 진짜 장담코말하는데 후회진짜함니다잉?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정성스레 긴 시간
쓴글인데요..잉...ㅎㅎ
음..그리고눈폭녀는, 혹시라도 모바일로 읽고
계시는 톡커여러분들을위해
이미지파일로 된글을 직접 다 옮겨써씀니다잉...!
(그게얼마나힘들엇는데요ㅠ..아잉..~귀여운투정으로
봐주셈 ..step.1 도 다 옮겨써뜸 ...하...
)
주저리가너무길엇죠잉?
벌써 2번째 날라간거 처음부터 다시쓰느라
힘들어그래요..이해해주세요.
그럼,시작합니다↗잉?
(눈폭녀가말끝마다잉잉붙이는거싫으시면댓글달아주세요고칠게요잉)
Step. 1 [ 지울수없는문자모음 ]
딱 올해 1월1일이였는데 12월 31일에서 1월1일로 넘어오는 밤에
아빠 술취해서 왔는데 아빠랑 사소한걸로 말다툼하다가 대판 싸우고
내가 한 밤중에 가출했어 가출도 아니고 그냥 외할머니집으로 피신?ㅋㅋ
아무튼 1월1일 종소리듣는사람들 덕분에 자정 넘어서까지도 지하철운행해서
다행히 외할머니집에가서 나는 아무걱정도 안하고 속으로 아빠 욕 잔뜩
했는데 1월1일 아침에 아빠가 나한테 문자로 [보고싶구나]
라고보낸거 ㅠㅠ 아빠 원래 디게 무뚝뚝한 분이시고 문자도 칠줄 몰라서
전화하시는 분인데 내가 전화안받으니까 저렇게 문자보낸거 ㅠㅠ
문자볼때마다 별거아니지만 아빠한테 미안함
ㅎㅎ....난엄마께서 [ㅇㅇ아(내이름) 수학여행 잘다녀오고 행복한웃음
엄마한테 많이 전해주세요 ♡ ] 이 문자보면 매일울음...ㅎㅎ
어무니아프실때ㅠ....결국올해돌아가셨지만...ㅠ...엄마너무보고싶다ㅠ
엄마돌아가시기전날 , [숙아 약 먹었나 ? ] 라고 문자온거...
내가 신종플루 의심때문에 전날밤에 엄마랑 말도 제대로못해봤던게 정말 후회스러워..
난 아침에 할머니랑 싸우고학교갔는데 그날 시험이였는데
할머니가 쓰지도 못하는 문자 써서 미안하다고 시험잘보고 오라고 맛있는거
해논다고 했는데 심장마비로 돌아가셨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진짜 폰 바꿔야 되는데도 그거 때문에 안바꾸고 아직도 갖고 있는데...
나진짜 너무 울고 탈진했는데 일어나서 또 울고 너무 죄송하다..
나 키워주셨는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우리엄마 돌아가시기 전에 병원에서 [엄마 내일 퇴원한다 착한딸♥]
보내주신거 이거 보고 밤새울음
[내 쪼미 늦는다 ㅋㅋ 먼저드가지마라!]
대구지하철사고로 친구 죽기전에 보낸 마지막문자..
나만나러 오고있었음..
우리언니도 못지우는 문자있음. 언니친구가 작년에 자살했는데
이유는성적비관. 수능보고나서 지원한 대학은 예비도 없이 떨어지고
그것때문에 며칠동안 연락안되더니 샙겨2시에
[나 너무 무섭다. 꼭 이래야 했을까. 다 내탓. 알아. 엄마 아빠한테 너무
미안하다. 넌 알지. 나도 힘들었어. 보고싶을꺼야. 이것도 알지?]
이런식으로 문자가 왔는데 그날따라 새벽일찍 눈이 떠지더래요 언니가...
암튼 그래서 울언니도 울다가 탈진했음.
난 문자는 아니고... 우리 할머니가 맨날 나 밥차려주고 밥상에다가 밥 맛있게
먹으라고 쪽지 하나씩 남겨주는데 할머니가 나 밥차려주시고
나가셨다가 교통사고 당하셔서 돌아가셨음..
집에 옷갈아 입으로 왔는데 할머니가 밥상위에 내 밥하고
[할머니 잠깍ㄴ 나갔다 올테니까 밥꼭 챙겨먹고 설거지해놔]
이렇게 쪽지남겨놓으셨는데...아직도 못버리고 액자에 껴놨지..
잠깐 나갔다 온댔으면서...
저기있는 대구 지하철이랑 비슷한 내용인데..
2년전 이맘때쯤에 친구만나기로 했는데 친구가 약속시간 늦은거야
난 추위에 벌벌떨면서 기다리고 있는데..짜증나서 재촉문자했더니
[지금 가고있으니까 쪼금만 기다려 미안해ㅠㅠ닭갈비 쏠께!! 미안미안ㅠ]
나 만나려고 무단횡단하다가 트럭에 치어서 즉사했대요
내가 뭐라고...나때문에...십분정도만 기다릴껄...
친구생각에 하루하루 너무 힘들어.. 친구 명복좀 빌어주세요
나도 문자........방핚때 친구랑 같이 방학숙제로 학교 도서실 가서
몇시간 책읽구 도장받기 하려고 [야! 나랑같이 도서실가 ~ ]
일케보냈는데 [알써 ㅋㅋ 그럼 낼모레가자~]해놓고....가자해놓고!!!!!!
그다음날 연락이 안되는거임 내가 반장이었는데 담임쌤한테 갑자기
전화가 왔는데 엄청웃으시는거임 미친듯이...그래서 쌤 왜그러세요?
했더니 xx이가...죽었어...어떡하니?...이러는거
알고보니 우시는거였음 나 진짜 화나서 그런장난 치지마세요 선생님 하고
끊었는데 진짜였어 가족이 빚때문에 동반자살한거야
그깟 3천만원때문에 아 또 생각하니까 눈물난다
울 친척언니 이야긴데
친척언니가 남친이랑 500일이 얼마 안남았는데 언니친구들이
니 남친 요즘 바람피는것같다고 ㅇㅇ이랑 심상치 않다고
막 그랬다고함.. ㅇㅇ이는 언니절친!
그래서 생각해보니 둘이 몇주전 부터 정말 그런것같아서
언니가 막 추궁해보니까 둘다 부정을 안해서 언니가 진짜 화가났음.
근데 499 -> 500일로 넘어가는 새벽에 남친이
[나 지금 ㅇㅇ랑 가고있으니까 집앞으로 나온나] 이렇게 문자가 왔는데
언니가 진짜 기분이 나빠서 그냥 잤다고함.. 근데 그 다음날 아침에
둘이 새벽에 오토바이 사고 났다고해서 언니가 안믿었는데
진짜로 사고가나서 둘다 죽었음.. 근데 알고보니까
언니 500일 이벤튜 해줄려고 둘이 짜고 그런거..ㅠㅠ
너무 힘들고 미래도 없고해서 자살 그 직전까지 갔는데
아무한테도 말 안했는데어떻게 안건지 세상에서 제일 소중하기돟 하고
친한친구가 문자로 [ 야 나 너 없었으면 어떻게 살았지? ㅋㅋ
너도 그렇지? 나 놔두고 어디가면 안된다] 이렇게 문자왔었음.
손에서 칼 바로 놨음
엄마랑 심하게 싸워서 너 죽고 나죽자로 맨발로 베란다 나가서 뛰어내리려다가
내가 무릎꿇고 빌고 빌어서 겨우 끝났는데 다음날에 엄마가
[ ㅇㅇ아 엄마는 오늘 하루종일 좀 우울하네 어제일로 새롭게 발전하는
ㅇㅇ이가 되길 엄마는 간절히 기도한다 혼내고 때려도 엄마는 우리 귀한
ㅇㅇ이를사랑한다 사랑하는 딸이 아파 우는 모습에 엄마는 피눈물을
흘린다는것을 기억해줘 너가 지금의 모습이 되도록 만든 엄마를 용서해라
ㅇㅇ아 ,우리앞으로 잘하자 ]
읽자마자 눈물이 핑...엄마 사랑해 앞으로잘할게
유치원때부터 친했던 친구가 있었는데, 갑자기 전화가 왔음.
근데 그때 내가 노래방에서 놀고있어서 못받았는데 문자하나가 왔는데
[ 내가 너랑 친구한게 세상에서 제일 잘못한것같아 너한테 맨날
피해만주는 친구가 무슨 친구라구..그지? 그래도 내가 너 진짜진짜 사랑해]
이렇게옴. 그리고 친구 엄마한테 전화왓음 뻥소니로 죽었다고
마지막으로 통화한게 나라고..그래서 그 다음부터 지나가다가 노래방만
봐도 진짜 미칠껏같구 죽어버리고싶음..은정아 , 진짜진짜 나도 사랑해!!!!
나도 비슷한경우...문자는 아니고.
진짜 죽고싶어서 목매서 자살하려 했는데 엄마가 전화가 옴..
받았더니 술 취하셔서 혀 꼬이는 발음으로 사랑한다고 엄마랑
오래오래 살자고 엄마한텐 나 뿐이라고..
부모님보다 먼저 죽는게 불효라는 말이 있는데,
정말 피부로 적나라하게 느꼈던 순간.
Step. 2 [ 아빠1 ]
나님 솔직히 어렸을때는 아빠와 매우 친했음
항상 가족끼리 놀러다니고 그랬음 ㅋㅋㅋ
솔직히 톡커님들도 그렇듯이 아빠보다는 모두 엄마를 찾지 않음??
갑작스럽게 놀라거나 할 때도
엄마야!!!! 하지 아빠야!!!! 하지는 않음ㅋㅋㅋㅋ
나님은 아빠는 밖에서 일하시고 엄마랑 더 자주 있기때문에
엄마랑 더 가까울 수 밖에 없었음 ㅋㅋ
그러다가 집안 형편이 힘들어지고 엄마랑 아빠 싸움은 잦으시고..
여러가지 안좋은일이 많이 있었음
그럴 때마다 엄마아빠 한숨소리만 늘어갔음...
(나님 그래서 한숨소리를 너무 싫어함..ㅠㅠ)
집안 분위기는 점점 암울해지고..
엄마는 몸이 약하셔서 스트레스 받거나 그러면 더 몸이 안좋아지심..
그래서 엄마 웃게해드릴려고 나님 엄마앞에서 애교도 많이부리고 재롱도 많이 떨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엄마가 많이 좋아하셨음!!! ㅋㅋㅋ
그런데 아빠한테는 도저히 그게 안되는거임..
아빠랑 안좋을 일이 있었는데 그게 이유였을 수 도 있음.
풀기위해 아빠가 먼저 다가와 주셔서 풀었지만 아직 맘에 상처가 남아있었음..
그래서 말도 그냥 몇마디 하고 잔소리하면 들어가버리고 그랬음
그래도 항상 아빠 뒷모습보면 미안해지고.. 울컥하고
엄마처럼 살갑게 못해드린게 많이 맘에 걸렸었음
그 당시 티비에서도 아빠가 집에서 소외감을 느낀다는 내용이 가끔 나왔었음
그거때문에 더 신경쓰였던 거일 수 도..?
무튼 그래도 나님 먼저 아빠한테 다가가서 말한마디 더 걸고
지금 생각해보면 한 두번정도 아빠 어깨주물러드릴까 라고 물어봤던거 같음
근데 아빠는 대답도 짧게 하시고 어깨도 됬다고 하시고 해서
더 다가가기 어려웠음 ㅠㅠㅠㅠㅠ 거절당해서 ㅠㅠㅠㅠ
근데 대학에 들어가고 부쩍 집안 분위기도 밝아지고
아빠한테 말도 더 자주걸고 장난도 더 많이 치게됬음 ㅋㅋㅋㅋㅋㅋㅋㅋ
나님 뿌듯했음 ㅋㅋㅋㅋㅋ
그러다가 어제 저녁에 청계천에 가게됬음!!
바람도 선선하고 기분이 너무 좋았음!!
그런데 엄마가 자꾸 나한테 아빠랑 가라고 아빠랑 손도 잡고 해보라고 하는거임
다른집 딸들은 아빠랑 손도잡고 막 그러더라고;;
(내 주위엔 전혀 없는 듯 한데;;;;;;)
그래도 난 그건 좀;; 아빠가 싫어할 수 도 있다고
어색하다고 그랬음
엄마가 그래도 아빠 내심 속으로는 좋아할 꺼라고 그래서
나님 용기 냇음!!!!!!
아빠 옆에 가서 자연스럽게 평소처럼 얘기도 하고 막 그랬음
그러다가 조심 스럽게 아빠 팔을 잡았음ㅋㅋㅋㅋㅋ
팔짱까지는 용기가 안났음 ㅠㅠㅠㅠㅠㅠㅠ
그런데 아빠가 그냥 아무렇지 않게 길 가면서 얘기하고 그러는거임 ㅋㅋㅋ
나님 더 용기를 내서 아빠 팔에 팔짱을 꼇음 ㄷㄷㄷㄷㄷ
역시나 똑같았음 ㅋㅋㅋㅋ 근데 기분이 좋았음 ㅋㅋㅋㅋㅋㅋ
그래서 그냥 여기까지 하고 말까 했었지만.. 나도 아빠 손을 잡아보고 싶었음
티비에서 그런걸 봤었음
어릴때만 잡았던 아빠 손을 아빠가 돌아가실 때서야 잡으니까
너무 죄송하고 맘이 아팠다고
평소에도 이렇게 자주 잡아드리지 못하고 살갑게 대하지 못했던게
후회스럽다고
그래서 나님 진짜 용기내서 조심스럽게 팔짱끼고 있던손을
쭈욱 내려서 아빠손을 잡았음!!!
아빠와 깍지를 끼고서 걷는데 아빠랑 나랑 잠시 말이 없었음 ㅋㅋㅋㅋㅋㅋ
아빠도 내손을 꼭 잡아주셨음 ..ㅋㅋㅋㅋㅋ
목까지 뭔가가 차올랐음 ㅠㅠ 울컥했음 정말로 ㅠㅠ
그래도 참았음 ㅋㅋ 울면 창피하니까 ㅠㅠ
청계천에는 커플들이 참 많았음 ㅋㅋㅋ
하지만 아빠랑 손잡고 걷고있는 그때는 전혀 부럽지 않았음^^
오히려 엄청 자랑스럽고 뿌듯했음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잡고서 걷다가
아빠가 처음으로 다정하게
우리딸은 남자친구 있어?
이렇게 물어보는 거임 ㅋㅋㅋㅋ
응..
이러니까 남자친구가 생기면
부모님께 먼저 보여드리는게 순서라면서
혼냈음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나중에 보여드리겠다고 하고서 길을 걸었는데
너무너무 행복햇음 ㅋㅋㅋㅋㅋㅋㅋ
정말 너무 행복했음 부뀨
여러분들도 조금만 용기내서 아빠한테 말한마디 더 하고
아주 소소한 이야기라도 ㅋㅋㅋㅋㅋㅋ
정 못하겟다면 그냥 문자로라도 ㅋㅋ 나님도 처음엔 가끔 문자로 보냈음 ㅋㅋㅋ
아빠 힘든거 다 안다고 항상 응원하고 믿고있으니까 힘내라는 내용이었음 대부분 ㅋㅋ
그리고는 집에 오시면 아무일도 없었던것 처럼 하고 ㅋㅋㅋ
그리고 용기내서 손한번 잡아봤으면 함^^*
여러분들도 아빠 뒷모습 보면 속상하고 슬프고 하지않음?ㅠㅠ
처음엔 쑥쓰럽고 못하겠다고 생각들지만
해보면 정말 하길 잘했다 생각할꺼임 !!!
정말임!!
아무리 무뚝뚝하셔도 속으로는 정말 좋아하고 계실꺼임
지금이라도 늦지않았음!!!
Step. 3 [ 하늘나라로 보내는 편지 ]
이 글의 주인공들은 실존 인물이며
실화를 바탕으로 쓴 글이랍니다.
아내가 어이없이 우리 곁을 떠난지 4년
지금도 아내의 자리가 너무 크기만 합니다
어느 날 출장으로 아이에게
아침도 챙겨주지 못하고 집을 나섰습니다
그 날 저녁, 아이와 인사를 나눈 뒤
양복상의를 아무렇게나 벗어놓고
침대에 벌렁 누워 버렸습니다
그 순간 뭔가 느껴졌습니다
빨간 양념국과 손가락 만한 라면이
이불에 퍼 질러진 게 아니겠습니까?
컵라면이 이불 속에 있었던 것입니다
이게 무슨 일인가는 뒷전으로 하고 자기 방에서 동화책을 읽던 아이를 붙잡아
장딴지며 엉덩이며 마구 때렸습니다
"왜 아빠를 속상하게 해?"
하며 때리는 것을 멈추지 않고 있을 때,
아들 녀석의 울음 섞인 몇 마디가 손을 멈추게 했습니다
아빠가 가스렌지 불을 함부로 켜서는 안 된다는 말에
보일러 온도를 높여서 데워진 물을
컵라면에 부어서 하나는 자기가 먹고
하나는 아빠 드리려고 식을까봐 이불 속에 넣어 둔 것이라고..
가슴이 메어 왔습니다
아들 앞에서 눈물 보이기 싫어 화장실에 가서
수돗물을 틀어놓고 엉엉 울었습니다
일 년 전에 그 일이 있고 난 후 저 나름대로 엄마의 빈자리를
채우려고 많이 노력했습니다
아이는 이제 7살,
내년이면 학교 갈 나이죠
얼마 전 아이에게 또 매를 들었습니다
일하고 있는데 유치원에서 회사로 전화가 왔습니다
아이가 유치원에 나오지 않았다고... 너무 다급해진 마음에
회사에서 조퇴를 하고 집으로 왔습니다
그리고 아이를 찾았죠
동네를 이 잡듯이 뒤지면서 아이의 이름을 불렀습니다
그런데, 그 놈이 혼자 놀이터에서 놀고 있더군요
집으로 데리고 와서화가 나서 마구 때렸습니다
하지만 단 한차례의 변명도 하지 않고 잘못했다고 만 빌더군요
나중에 안 사실이지만
그 날 유치원에서 부모님들을 불러놓고
재롱잔치를 한 날이라고 했습니다
그 일이 있고 며칠 후
아이는 유치원에서 글자를 배웠다며 하루 종일 자기방에서
꼼짝도 하지 않은 채 글을 써대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1년이 지나고 아이는 학교에 진학했죠
그런데 또 한 차례 사고를 쳤습니다
그 날은 크리스마스 날
일을 마치고 퇴근을 하려고 하는데
한 통의 전화가 걸려 왔습니다
우리 동네 우체국 출장소였는데 우리 아이가 주소도 쓰지 않고 우표도 부치지 않은 채 편지 300여 통을 넣는 바람에
연말 우체국 업무에 지장을 끼친다고 온 전화였습니다
그리고 아이가 또 일 저질렀다는
생각에 불러서 또 매를 들었습니다.
아이는 그렇게 맞는데도 한마디 변명도 하지 않은 채
잘못했다는 말만 하더군요
그리고 우체국 가서 편지를 받아 온 후 아이를 불러놓고 왜 이런 짓을 했냐고 하니
아이는 울먹이며 엄마한테 쓴 편지라고..
순간 울컥하며 나의 눈시울이 빨개 졌습니다
아이에게 다시 물어 보았습니다.
그럼 왜 한꺼번에 이렇게 많은 편지를 보냈느냐고
그러자 아이는 그동안 키가 닿지 않아
써오기만 했는데 오늘 가보니깐
손이 닿아서 다시 돌아와 다 들고 갔다고..
아이에게 무슨 말을 해야 할지 몰랐습니다
그리고 아이에게 엄마는 하늘 나라에 있다고
다음부턴 적어서 태워 버리면 엄마가 볼 수 있다고
밖으로 편지를 들고 나간 뒤 라이타 불을 켰습니다
그러다가 문득 무슨 내용인가 궁금해
하나의 편지를 들었습니다
보고 싶은 엄마에게
엄마, 지난주에 우리 유치원에서 재롱잔치 했어
근데 난 엄마가 없어서 가지 않았어
아빠한테 말하면 엄마생각 날까봐 하지 않았어
아빠가 날 막 찾는 소리에 그냥 혼자서 재미있게 노는척했어
그래서 아빠가 날 마구 때렸는데
얘기하면 아빠가 울까봐 절대로 얘기 안 했어
Step. 4 [ 여고생이야기 ]
뭐라고시작해야되요? 아 일단 이거읽는사람보다
나이많을꺼같아서 말은 놓을께
난 지금 고2 그니까 18살이고 내가 그동안 어떻게 살아왔고
지금 어떤지 그리고 너희 방황하는 아이들에게
해주고싶은말이있어
난너희보다오래살았고 너네가지금하는거
다 경험해보고말한거니깐 언니말들어봐
나 초딩 3학년때까지는 잠잠하게자랐어
착하고 부모님말잘듣고 행복하게자랐어
4학년때부터 바꼇어 쉬는시간이면 언니들이 내얼굴보러
복도로찾아와서 귀여워해줬어
난그게좋아서 언니들을잘따랐고 언니들은 더날귀여워해줬어
지금생각해보면 귀여워했던게아니라
초6부터 쭉 키워올생각이였던거겟지
아무튼 난그렇게 4학년때 언니들이랑 지내면서
따른 오빠들도 알게됬고 오빠들은
날 어리게생각했지만 언니들이 뭐라고 속닥거리면 오빠들은
씨익웃으면서 같이 이뻐해주곤했어 난 오빠들한테이쁨받고싶어서
언니들한테 더잘해줬다? 병신같이 그땐 아무것도 몰랐으니까
무튼, 그래서 그렇게 5학년 일학기때까진 잠잠히
언니들이랑자주 만나면서 지내왔어
근데내가5학년2학기때의일이야
얼굴도모르는오빠가 점심시간때 날
부르더라. 그리곤 그대로 어느 창고로대려갔어
그곳엔 수많은 사람들이있었고 . 잘기억은안나지만
담배물고 술여기저기널브러져있고, 귀 안뚫은사람이없더라
머리색깔도 빨주노초파남보가 다있을정도로 알록달록하고
오토바이가 스무대? 넘게있었던거같아
얘길 들어보니까 다훔친거더라
난 그때무서워서 아는언니들옆으로갔고 그언니들은
피식 웃으면서 물고있던 담배로 내손을지지더라
너무 아파서 막울었더니 맞았어 닥치라면서 조용히하라고
난그렇게 몇십분동안맞았고 나중엔 너무아프고 이상황이
어이가없고 이해가안가서 눈물도안나오더라
처음으로 엄마가 너무너무보고싶었어
사랑하는우리엄마
내가 넘어져서 조금까지기만해도 코치코치캐묻고 귀찮게까지할정도로 걱정해주던 우리엄마..
그렇게 한참생각하고있을때 저쪽에서
어떤언니랑 뽀뽀하고,키스하던오빠가,
놀랐어 나한테도 그렇게할까봐
근데 이러더라 "우리들이너잘키워줄테니까 닥치고말잘들어"
키워줘.. 키워줘? 그게 무슨뜻인지 몰랐다 난
근데난그때아무대답도안하면더맞아서 죽을꺼같아서
힘겹게 "네"라고대답했고 언니랑오빠들은 나한테
술을건넸어. 난 또 맞을까봐걱정돼서 죽기살기로마셨고
2병반을마시고 쓰러졌다?.... 근데 ........근데 ..하.하.하...
다시생각해도 눈물부터 솟는다.. 핳..하하.. 근데.. 술취해있는데
어떤오빠한명이 날 오토바이에 태우고가서 , 자기집가서
나한테 그짓을했어. 여기서 "그짓" 뭔말하는지알지? 뭐,다알꺼야
야동에나오는그거 .........
중학생때도아니고 5학년땐데.. 술취해서 기억도안나
자고일어나니까 아프더라..
아침에일어나니까 있는 언니들한테 물어보려고
한참 생각하고있는데 언니들이먼저말하더라
"너어제어땟냐?ㅋㅋㅋㅋㅋ 걔테크닉죽이짘ㅋㅋ 아 술취해서
모르려나? ㅋㅋㅋㅋ"
그것도 막웃으면서... 난 순간 어제집에 안들어간게생각났고
언니들한테 겨우겨우전화기를빌려서 엄마한테 전화했어.
옆에서 언니들이 눈치줘서 꼬발르고이런거전혀못했다.
그때 진짜 소리라도질렀어야하는건데 병신같이못했지.
엄마가 걱정하시더라. 그리고화를내셨어.
난근데 엄마가화내는게너무싫어서 나도엄마한테 화를냈어.
딸이외박할수도있는거라고 이해도못해주냐고..
근데 옆에서 언니가 전화를끊더라.
그리고 옷 수거함? 거기서 깨끗한옷을찾아서 입혀서 집으로보내더라.
아빠한테 조카많이쳐맞았고 우리부모님 조카 가슴아프게했고
내가슴에도 상처가됬고
우리엄만 쓰러지기까지하셨어
난근데 맞은게너무싫어서 잔소리가너무싫어서 집을나왔어.
그렇게 놀이터에 앉아서 울고있는데 어떤오빠가오더라
나한테 그짓을했던 그오빠.. ...............그..........새끼
날지옥으로쳐넣은그새끼 병신같은새끼 죽어도마땅한새끼가
지금생각해도 화가너무치밀어오르는데 참고말할꼐
난그오빠한테 업혀서 다시그창고로갔고
언니오빠들이 날거기서재웠어 .
다음날은 술을마셨고 학교란건 잊은지 오래였어
거기서 내또래의 친구를만났고 걘이미익숙한듯
너도 익숙해지라는말투였어
난 ......난 ....... 그러면안됐었는데..
나 그렇게 인생 조카 거지같이살면서 중학생될때
우리엄마 돌아가셨다?
나밖에서 술마시고 모르는사람이랑 그짓하고있을때.
엄마가 자살하셨다? 우리엄마 우울증이셨대
...........................하....... 엄마를잃어보지않은사람은그맘몰라
위로해준다고해도 진짜안당해보면 모른다?
난그렇게 엄마가돌아가시고 울고또울었어
우리아빤 쓰러졌는데 혼수상태셔서 엄마장례식장에도못오셨고.
그렇게 가난하게, 맘고생많이하신우리엄마떠나셨다?
병신같지 나
나그렇게 엄마보내고 맘잡고 공부할려고했어
염색푸르고 악세사리싹다버리고 머리피고 교복도새로샀어
근데 망할 그언니오빠들이와서 나 다시병신으로만들어놓고갔어
담배로 얼굴,다리,팔 빼고 다지졌어
그걸로끝난게아니였어 전봇대에묶어놓고 날 때렸고 그랬어.
나 다시 방황했어 그 거지같은세계로 다시 가게된거지
우리아빠 더힘들어하셨어 그렇게 중3.
아빠가교통사고를당하셨다? .......................................
우리아빠....................엄마잃고 딸 망가져가는거 두눈으로
지켜보신우리아빠.................... 교통........사고.......................
우리아빠 뺑소니에 치였어. 그렇게 우리아빠도 돌아가셨고
난 .......................... 우리아빠 장례식도안가고
술만먹었다..............? .........................................
그때 장례식 안간게 후회가돼...............
우리아빠돌아가신후로 그선배언니오빠들은 날 격려해주긴커녕
부모없어졌다고 더좋아하더라. ..........
자기들은 안잃어봤으니까........그랬으니까......................
나 그렇게 싸움 배워가면서 싸움하면서 선배 여자든 남자든
다조져놨어 . 우리아빨 치고 간 그사람이라고 생각하고
그범인은아직도안잡혔고 수사해주지도않더라
빌어먹을경찰새끼들이.............................................
그렇게 난 세상이 무서워하는사람으로 다시태어났고
고2 지금 마음잡고 공부해서 전교 1등이다?
전국에선12등정도해. 왜. 대단해?
아무것도아니야 이거 우리부모님가슴썩인거에대한
보답 조차안돼는거야 이건..
내가너희한테하고싶은말은.
이제부터라도 마음잘잡고 목표를가지고살아.
난 그동안 전과때문에 인생 그리잘살진못할꺼같아
근데너낸아직 그정돈아닐꺼니까..
인생선배로서해주고싶은말이였어
요즘도 길거리보면 담배피고 이러는애들 정말 안타깝다
그런 길을 걸어왔던 한사람으로써
물론이글보고 잘바뀌진않을꺼야. 하지만네미래를생각해
자유롭게살고싶을꺼야 부모님에잔소리가싫겠지
하지만 부모님을잃고 그소릴 한번더찌껄일수있는지 봐
절대못해. 내가장담해. 그니까. 그니깐 이제부터라도
놀껀놀면서 할껀다해 그리고 조용하게살도록해
난 너네보면 가슴이너무아프다. 나처럼되진않을지.
이렇게 거지같은삶을산건 나로 충분해
너넨그렇게돼지않길바랄꼐
끝으로
이글을읽고있는 10대 아이들은 내인생보면서잘생각해봐
내가우리부모님한테어떻게했는지 부모님한번안아드려
그리고 사랑한다 고말씀드려
Step. 5 [한국을 울린 한 장의 사진]
Step. 6 [ 지하철 ]
Step. 7 [ 아빠2 ]
우리 가족은 나와 아빠 뿐입니다...
엄마는 아빠가 택시운전을 하다가
교통사고로 장애인이돼시자
몇달 후 집을 나가셨어요..
바로 그 교통사고 때..
우리아빠는 다리를 잃고 말았어요..
그래서 우리 아빠는 오른쪽 다리가 무릎까지밖에
없어요..
다리병신이 돼어 버린거죠....
수술을 2번이나 해보았지만..
아빠의 다리는 이미 고칠 수 없는 다리가 돼었나봐요..
난 한쪽다리가 반밖에 없는 아빠가 창피했어요..
잘 걷지도 못하고..
매일 목발을 집고 쩔뚝거리고..
가만히 오래 서 있지도 못하고..
그래서 아빠랑 외출하기도 싫어했어요..
집에 있을때는..
매일 방문 잠그고 방안에서..
하루종일 컴퓨터만 하고..
나 혼자 라면이나 끓여먹고..
아빠가 심부름 시키면 못들은척 방으로 들어가버렸어요..
한쪽다리가 반밖에없는 다리병신인 아빠보다는..
차라리 아빠고 뭐고 아무것도 없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한적이많았어요..
괜히 나한테 심부름만 시키고..
아빠가 나를 도와주는게 아니라
내가 아빠를 도와줘야하기 때문이였어요..
아빠가 밥좀 차려달라고 하면..
맨날 나보고 시킨다고 혼자서 중얼중얼 욕도하고..
매일투덜투덜...
물컵도 식탁위에 탁탁 놓아서 물을 쏟기도 하고..
리모콘 같은거 집어달라고 하시면..
왜 나만 시키냐고 소리지르면서 리모콘 집어던지고..
그리고는 방에 들어가서 심술부리구요..
아빠가 평소에 저한테 미안하셨는지..
일부러 2단지 상가까지 가셔서..
머리핀하고 머리고무줄 사오셨는데..
저는 촌스럽다고 안한다고 쓰레기통에 던져버렸는데..
다음날 학교같다가 와보니까..
아빠가 쓰레기통에서 주워서 제
책상위에 올려놨더라구요..
저는 짜증을 내면서 그 머리핀을 쓰지도 않고..
책상 밑 잡동사니에 던져버렸어요..
그리고 몇달 전에는요..
아빠가 양말이 다 구멍이 났다고 저보고..
좀 기워달라고 하셨어요..
양말을 기울려면 허리를 구부려야
하는데 허리를 구부리면 다리를 필 수 없기 때문에....
허리를 못 구부리시거든요..
아빠는 우리 착한 딸 가은이가 양말 좀
기워달라고 빙그레 웃으시면서 부탁하셨는데...
저는 제가 아빠 하녀냐고 그러면서 그
양말을 받아서 휴지통에다 집어던지고....
그리고는 혼자 방에들어가 버리고..
아빠는 그래도 빙그레 웃으시면서..
우리 가은이 그동안 힘들었나보구나..
이러시면서 휴지통에서 양말주워다가
구멍난거 그냥 그대로 신으시고..
그다음 제 화를 푸시려고 제가 좋아하는
통닭사가지고 왔는데..
전 일부러 없는 척 하고 일부러 문 걸어잠그고..
방안에서 컴퓨터 게임만 하고 있었어요..
아빠는 어디갔나보구나 나중에오겠지..
이렇게 생각하시고..
저 기다리다가 잠드시고..
바보같이.... 옆집아줌마한테 얘기하면 될것을...
경비어저씨한테 문 열어달라고 하면 될것을...
저는 다음날 모르는 척 학교에 갔어요..
그리구 학교에 갔다와보니..
아빠는 어디갔는지 없으시고..
식탁위에 싸늘하게 식은 통닭이 올려져 있더라구요..
저는 통닭이 식었다고 화를내면서 통닭을 먹었어요..
근데 계속 먹다보니까.. 쌀쌀한 날씨에..
얇은 티셔츠 하나 입으시고서..
배고프실텐데.. 나준다구 통닭도 안 드시구..
다리도 구부리지 못해서 앉아있으시지도 못하시고..
계속 서있다가..누웠다가..
나를 기다리시던 아빠를 생각하니깐..
그냥 막 눈물이 나더라구요..
밥하나 혼자 못 차려 먹어서 매일 하나밖에
없는 외동딸을 시키시는 그런 무능력한 아빠인데....
한 쪽 다리도 없어서 잘 걷지도 못하는..
그런 장애인 아빠인데..
그런무능하고 장애인 아빠인데도..
이상하게..막 눈물이나구..미안한 생각이들구..
통닭도 먹기싫구.....
저는 통닭을 쿠킹호일에 그대로 다시 싸놓고는..
아빠드시라구..포크하구.. 물컵두 차려놓았어요..
그리고는 제방에 들어갔어요..
그런데 저녁이돼고 밤이돼어도.
아빠가 안 오시는 거예요..
저는 계속 잠도 안자고 기다리다가..
갑자기 전화 한 통이 왔어요..
병원에서 전화가 왔더라구요..
그 사람은 간호사 같았는데..
다짜고짜 이명식 씨를 아냐고 물어보는거예요..
전 우리 아빠니까 당연히 안다고 말했어요..
그런데요.. 아빠가요..
선물꾸러미같은 비슷한걸 사가지구서..
횡단보도를 목발집고 쩔뚝쩔뚝 걸으시다가..
차에...............
부딪혀서..................................................
..............................그만...........................
......................
............
....................................
..........
....
전 어느 병원인지 들은 다음에..
그냥 전화를 끊어버렸어요..
전 무슨 말이 안 나왔어요..
돈도 못벌고..뭣하나 할줄 모르는..
그런 다리병신인 우리아빠..
정말 너무너무 싫어서 없었으면 하는 아빠인데..
그런아빠가 정말 없어진거예요..
저는 눈물도 나오지 않는 눈을 한참 부벼대다가..
식탁위에 아빠 먹으라고 차려노은 포크하고....
물컵하고.............
싸늘하게 식어있는 통닭을 보았어요............
아빠먹으라고.........맛있게 차려놨는데....
아빠가 와서 맛있게 먹으라고 저렇게 차려놨는데...............
저렇게 준비해뒀는데........................
저는 눈물이 울컥 나왔어요...
그 눈물은 몇시간이고 멈추지 않았어요..
전화기 옆에 기대어 놓은 아빠 목발....
그리고 책상옆에 놓여있는 아빠의 돋보기 안경.........
평소에는 그렇게도 싫고 던져버리고 싶은게................
모두다................................................
너무너무.................... 그립게느껴겨졌어요..
저는 아빠 목발을 붙잡고 또 한참을 울어뎄어요......
............................................
...........................................
.....................................
........................
...................
............
........
....
..
.
전 다음날 퉁퉁 부운 눈을 뜨고..
병원으로 찾아갔어요..
한번도 하지않고 내팽겨쳐둔..
아빠가 선물한 그 머리끈과 머리핀을 묶고서.......
..............그리고.........병원에가자........
....아빠는 .,.....영안실에있어서...... 볼수가 없대요.......
...........마지막인줄알았으면...........
더 자세히 더 가까이 가서 보아두는거였는데........
저는 굳게 닫힌 영안실 앞 의자 앞에 앉아서....
또다시 한참을 울었어요.....
아빠가 내가 이 머리핀 꽂은거 보면...
우리 가은이 이쁘다고.........
우리딸 이쁘다고................
..............칭찬해 주셨을텐데........
이렇게 예쁜 딸 모습........
...............보지도 못하시고 그냥 가시다니...........
저는 집에와서 엉엉울면서..........
서랍에서 구멍 난 아빠 양말을 꺼내서...........
하나도 안 뺴놓고...,. 다 기워놨어요.......
그리고 평소에 아빠가 해달라고했던거....
아빠 돋보기 안경..........알도 새로 갈아 끼워드리고...
운동와 끈도 곱게.....예쁘게 묶어드리구요............
목발도......물수건로 깨끗이 닦고..............
..........................................................
.............................
................
교통사고 나시고..
엄마한테 버림 받으시고....
딸한테 구박 받으시고..
평생을 그렇게 살다가 가신 우리 아빠......
하나밖에 없는 자식이 돼어서......
바보같이....아빠한테 효도 한번 못해드리고.....
매일 심술만 부리고...투덜거리기만 하다가......
결국 아빠한테 좋은모습 하나 안보이고........
그냥 그렇게 아빠를 보내버린..........
이 못난 딸을 용서하지마세요.........
Step. 8 [ 톰과제리마지막편 ]
시간이 흘러 생쥐 제리가 어른이 되었을 무렵
늙은 고양이 톰은 점차 제리의 눈에 띄지 않았습니다.
톰은 자기 생명의 마지막이 바로 옆까지 와 있다는 것을 알았을 때,
몰래 제리의 눈에서 자취를 감추었습니다.
제리의 앞에서 약해진 자신의 모습을 보여주고 싶지 않았던
것입니다. 톰은 제리의 마음속에서 만큼은,
영원히 싸움 상대로서 계속 기억되고 싶었습니다.
톰이 사라졌음을 알게 되었을때
제리는 별로 슬퍼하지는 않았습니다만, 지루하다고 생각했습니다.
항상 톰과의 싸움은 최고의 스릴이 있었던 게임이었기 때문에 ...
가슴 한 구석이 이상하게 허전했지만,
그게 무엇인지 제리는 그 때는 잘 몰랐습니다.
톰의 바램대로, 제리의 마음 속에서
톰은 언제까지나 제리의 기분좋은 싸움상대였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제리의 앞에 새로운 고양이 한 마리가 나타났습니다.
톰보다 더 느려터지고 몸집도 작은 고양이었습니다.
그 동안 외로웠던
제리는 이번에 이 고양이를 싸움상대로 하려고 생각했습니다.
제리는 쥐구멍 안에 있던 치즈가 올려져있는 쥐덫을 이용해서
이전에 톰에게 그랬던 것처럼 그 고양이를 속이기로 했습니다.
제리는 결정적인 순간
톰에게 항상 그랬던 것처럼, 자신이 쥐덫에 걸리는 시늉을 하다가,
반대로 고양이를 쥐덫에 걸리게 하려고 했던 거지요.
하지만, 그 고양이는 톰이 아니었습니다.
고양이는 치즈의 근처까지 왔을 때, 제리가 그랬던 것과는 달리
치즈보다 더 맛있는 쥐의 냄새를 눈치채고는 오히려 구석 한 켠에
숨어있던 제리를 발견하고 쫓아왔습니다.
제리는 예전에 톰으로부터 쫓길 때 처럼 도망쳤지만,
톰보다 굼벵이처럼 보이던 고양이에 어느 새 곧바로 잡혀버리고
온몸을 여기저기 물렸습니다.
너무나 급한 나머지 제리도 있는 힘껏 고양이를 깨물어 보았지만,
톰보다 몸이 작은 그 고양이는
아무렇지도 않다는듯 제리를 계속 물었습니다.
잠시 후, 피투성이가 된 제리는 점차 희미해져가는 의식 속에서
사실, 쥐와 고양이의 싸움에서 쥐가 도망칠 순 있지만 고양이를
이길수는 없는것이며, 고양이는 치즈보다는 쥐를 더 좋아한다는 그 사실 ...
언제나 톰은 제리에게 감쪽같이 속은 척 해주고
일부러 제리를 잡지 않고있었다는 사실을 그제서야 알았습니다.
제리는 처음으로 톰의 큰 배려와 우정을 그제서야 알게 된 겁니다.
그리고 톰이 없어졌을 때의
가슴 한 구석의 그 허전함의 정체도 알게 되었습니다.
그건 바로 둘도 없는
친구를 잃은 외로움과 슬픔이었던 것입니다.
잠시 후 제리의 영혼이 몸을 빠져나와
높은 곳으로 올라갔을 때, 하늘위에서는 예전처럼
미소 지으며 제리를 기다리고 있는 톰이 있었습니다
Step. 9 [ 인터넷주문 ]
으아다썻씀니다용여러분~
장작4시간에걸쳐서힘들게쓴게시글ㅠㅠㅠ
톡커여러분들도 억지로울음참으시지는
않으셨는지용?ㅠㅠ아..별로안슬펐나?
흔한얘기도중간에조금잇어서..ㅎ.히히ㅣ힣
결국 참앗던울음을...
톡커님들, 울어요! 뭐야! 왜울어?
아까 제가 준비하려고한 휴지...
동우오빠처럼 휴지로 눈물을 닦아내리세욤...
안우시면말구죄송해염...히히ㅣ히히히ㅣ힣
톡ㅋㅓ님들흐어어엉
여하튼...어...
제가 보고싶다면 이어지능판을..
쓰께요 원하신다면야!!!ㅎ
추천하면........
2012년도엔 이렇게 멋진 남자친구생겨서
울고싶을때 어깨에 기댈수도있고
남자친구가 달래도주고
닦아다주고 ... ( 저 손 인피닡L 명수손! )
...............
허튼, 추천하면 2012년엔 남자친구도생기고
아빠엄마도 오래사시고 건강하구!
지금도 행복하지만 ,더더더더더더ㅓ~
행복한가정된다!!!
조금이라도 슬펐으면 추천
휴지갓꿍 눙물딲뀨잇으면 추천
새해인데 할꺼없넹 추천
저기 인피니트오빠들에게 위로받는 유지애언니
부러우면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