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게 대체 어째서 톡이된거지.......... 핸드폰으로 댓글읽어보려고 들어왓다가 톡된거 보고 기겁하고 컴터 켯네요 댓글 하나 하나 다 읽어봣고.. 다행히 막 욕은 없어서....감사하네요 진심어린 댓글들도 너무 감사하고 베플 분 말 너무 감사해서 캡쳐해놧어요 제가 여기다 글올린건 그냥 딱 이한마디가 듣고싶엇어요 내 잘못이 아니라고 괜찮다고 힘내라고 좀 상처되는건 정신병원 가보라고 하신분.....거기까진 좋은데 서로 암묵적인 합의라뇨? 와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암묵적인 합의.........ㅋ내가 조금이라도 즐겻더라면 지금 이렇게 괴로웟을까요? 내가 엄마한테 말하지못하고 신고하지못한건 엄마가 그사람을 사랑한다는걸 알아서엿어요 반지 받앗다고 좋아하는 엄마, 책꽃이에서 우연히 읽은 엄마 일기장 엄마 십년 넘게 혼자서 나 키우느라고 고생 많으셧어요 단한번도 그 긴시간동안 남자 관계 보여주신적 없어요 그런분아니에요 우리엄마. 많이 배우신분이에요. 그랫기에 엄마가 그 아저씨 좋아한다는거 알앗어요 소녀같이 좋아한다고 해야하나 일기장읽엇을때 받은느낌이 그랫어요 그래서 말못햇어요 자신이 좋아하는남자와 자신의 딸이 그런 관계다... 난 가족이 엄마밖에 없어서 제가 엄마한테 말햇을때 엄마가 같이 죽어버리자고 하거나 아님 도망갈까봐 날 버리고 갈까봐 그게 무서웟고 지금은 말하지 못하는건 내가 엄마를 핑계로든 아님 겁쟁이여서 현실에서 도망쳐서 그랫든 그 아저씨한테 당하면서 제대로된 저항한번 못하고 수십번을 그렇게 억눌렷던게 그게...... 나도 즐겻다라고 그 아저씨가 말해버리면 정말 그렇게 되어버릴까봐.. 그래서 말 못한 탓도 잇어요. 나도 내 나름대로 저항햇어요....그것까진 여기에 쓰지않을게요 그거 쓰면 제가 누구인지 알 사람들이 두세명 잇거든요. 암튼 님 댓글은 진짜 많이 상처네요.......ㅋㅋㅋ 즐겻다라........... 그리고 왜 학원 끝나고나 독서실 끝나고 그 차에 탓냐고 물어보시는분들...... 그 아저씨가 엄마한테 저 마중나간다고 전화하고서 데리러와서 집에 가는길에 도중에 차세워두고 당하고 당하고 당한거에요 엄마한테는 미안한마음 무서운마음 두려운마음 뭐라 말로는 표현 못하겟는데 그래요 그냥 난 비겁한 겁쟁이고 용기가없어서 그때도 지금도 말못햇어요.. 근데 그게 암묵적인 동의라고 하신다면 ..할말없네요.......하 ㅋ 글은............. 지워야 하는지 뭐해야하는지 모르겟고 신상털릴것 같은 부분만 좀 수정할게요 모두들 진심어린 충고 감사합니다. 그리고 나보고 태어나줘서 고맙다고 해주신분..... 정말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음 어떻게 시작해야할지 모르겟다;;;;;;; 고민이 있는데 친구들한테 털어놓기는 뭐해서....... 이곳에 올려봐요 전 좀 더러워요...ㅋㅋㅋㅋ 네 ... 학교에서도 전교권 안에 들고 장학금도 받구... 대학도 서울권도 합격하고 국립대도 합격하고..... 가는건 지방에 4년제로 가긴 하지만요..... 평소 행실이 까졋다거나 그런건 아니에요, 절대 진짜 공부만 했고 그건 절 아는 제 주변 사람들은 인정해줄거에요. 저희 부모님은 어릴때 이혼하시고 원래 아빠랑 살다가 집을 나왔어요. 도저히 사람 사는 풍경이 아니엇거든요 그렇게 집을 나와서 엄마랑 같이 산게 이제 십년이 넘엇네요. 아빠는..... 글쎄요, 여자가 있고 아이도 있다는 얘기를 들엇어요 최근에 엄마는 혼자서 저 키우시느라 많이 힘들어 하셧고 남자도 없으셧어요. 학원끝나고 집에 딱! 왔는데 남자 구두가 있더라구요 친아빠는 평소에 양복입으시는 일을 하시던 분은 아니라 아닐걸 알앗지만서도.... 기대햇는데 집에 잇는 사람은 배나온 아저씨라기보단 거의 할아버지였어요.. 50대 중후반? 나중에 그 아저씨가 집에 오는 횟수도 잦아지고 주말이면 엄마 나 그아저씨 해서 여행도 가고. 용돈도 주고 하니까 처음엔 그냥 좋앗죠 그 아저씨가 좋다기보단 어디로 떠난다는게 좋앗어요 그렇게 한 삼년 정도 왓다갓다하면서 알앗죠 엄마가 이 사람 좋아하는구나 근데 그러면 그럴수록 저는 죄책감이 생겻던게 그아저씨는 가정이 잇엇어요. 대학생인 오빠 그리고 부인까지. 그아저씨는 중소기업 사장 이었고.... 돈이 많앗어요 뭐 그렇다고 엄마한테 백을 사준다던지 나한테 문제집을 사준다던지의 경제적인 도움은 주지않앗고 엄마랑 만나서 잠자고.. 밥먹고 그런사이. 여름이었어요. 나는 내방에서 자는데 그 아저씨가 들어오더라구요 귀찮아서 자는척 하고잇는데 어느새 내 옆에 눕더니 음.. 만졋어요 그때 소리라도 지르면서 일어났엇어야 햇는데 왜 바보같이 눈을 감아버렸는지 아직도 모르겟어요.. 그 이후부터는 가관이엇죠 시험기간 일주일중에서 5번을 관계맺은적도 잇엇고 독서실 끝날때 기다렷다가 집가는척 하면서 주차장에다 새워놓고 하거나... 집에 엄마 없을때 와서 하거나...... 다리 밑에다 차세워놓고하거나........... 저한테 약을 먹인적도 잇엇고 약을몸안에 넣은적도 잇엇고 임신테스트기도 사용해본적잇엇고........ 할때마다 그 신음소리라던지. 억눌리는 기분이라던지 그리고 다하고나서 미안하다며 울먹이는 그 목소리라던지 아직도 문득 생각나서 죽을것 같아요 엄마한테 말 안해본건 아니엇어요 성폭행 당하기전에도 그 아저씨가 자꾸 만지거나 몸을 비비거나 하는데 싫다고 난 이제 어린애도 아니고 하물며 친아빠도 나 그렇게 안만지는데 싫다 그러니까 주의좀 달라 햇는데 엄마는 그냥 이뻐서 그러는거라고 넘어갓고 한번은 울면서 그아저씨랑 제발좀 헤어지라고.... 그냥 우리 둘이 사는게 좋다고 햇을때 엄마는 그아저씨 아직 좋아한다고 조금만 기다리라고 차차 헤어지겟다고 그랫엇어요. 이제 다 끝나고 엄마는 그 아저씨랑 헤어지고 현재의 저는 꿈을 꾸는것 마냥 너무 행복하지만 지금 여기다가 다시 그때의 일을 끄집어 내는건 죄책감 때문이에요. 몇달 전부터 좋아하는 사람이 생겻고 용기내서 먼저 말해서 현재 사귀고 있어요 그런데 그 사람한테 너무 미안해요 손을 잡아도 그때일이 생각나고 그 사람이 안은적이 잇는데 그때 그 아저씨가 안앗던거랑 겹쳐서 다리에 힘이 풀리더라구요. 그 사람을 좋아하면 좋아할수록 내가 더럽다는 생각이 자꾸만 들고 잊혀질려고 햇던 그 기억들이 자꾸 떠오르고 진심으로 좋아할수 없게 되버려요.......... 아직도 제 손등에는 그때 가위나 칼따위로 긁거나 잘라냇던 상처들이 남아잇어요 시간이 지날수록 그 상처들은 옅어져가는데 내 상처는 시간이 지날수록 더 짙어지내요........ 언니들...... 저 어떡하죠? 도와주세요..... 1537
성폭행 경험이 있는나 더러워?
......................;;;;;;;;;;;
이게 대체 어째서 톡이된거지..........
핸드폰으로 댓글읽어보려고 들어왓다가 톡된거 보고 기겁하고 컴터 켯네요
댓글 하나 하나 다 읽어봣고.. 다행히 막 욕은 없어서....감사하네요
진심어린 댓글들도 너무 감사하고
베플 분 말 너무 감사해서 캡쳐해놧어요
제가 여기다 글올린건
그냥 딱 이한마디가 듣고싶엇어요
내 잘못이 아니라고 괜찮다고 힘내라고
좀 상처되는건
정신병원 가보라고 하신분.....거기까진 좋은데
서로 암묵적인 합의라뇨? 와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암묵적인 합의.........ㅋ내가 조금이라도 즐겻더라면 지금 이렇게 괴로웟을까요?
내가 엄마한테 말하지못하고 신고하지못한건
엄마가 그사람을 사랑한다는걸 알아서엿어요
반지 받앗다고 좋아하는 엄마, 책꽃이에서 우연히 읽은 엄마 일기장
엄마 십년 넘게 혼자서 나 키우느라고 고생 많으셧어요
단한번도 그 긴시간동안 남자 관계 보여주신적 없어요
그런분아니에요 우리엄마. 많이 배우신분이에요.
그랫기에 엄마가 그 아저씨 좋아한다는거 알앗어요
소녀같이 좋아한다고 해야하나 일기장읽엇을때 받은느낌이 그랫어요
그래서 말못햇어요
자신이 좋아하는남자와 자신의 딸이 그런 관계다...
난 가족이 엄마밖에 없어서 제가 엄마한테 말햇을때 엄마가 같이 죽어버리자고 하거나
아님 도망갈까봐 날 버리고 갈까봐 그게 무서웟고
지금은 말하지 못하는건 내가 엄마를 핑계로든 아님 겁쟁이여서 현실에서 도망쳐서 그랫든
그 아저씨한테 당하면서 제대로된 저항한번 못하고 수십번을 그렇게 억눌렷던게
그게...... 나도 즐겻다라고 그 아저씨가 말해버리면 정말 그렇게 되어버릴까봐..
그래서 말 못한 탓도 잇어요.
나도 내 나름대로 저항햇어요....그것까진 여기에 쓰지않을게요
그거 쓰면 제가 누구인지 알 사람들이 두세명 잇거든요.
암튼 님 댓글은 진짜 많이 상처네요.......ㅋㅋㅋ 즐겻다라...........
그리고 왜 학원 끝나고나 독서실 끝나고 그 차에 탓냐고 물어보시는분들......
그 아저씨가 엄마한테 저 마중나간다고 전화하고서
데리러와서 집에 가는길에 도중에 차세워두고 당하고 당하고 당한거에요
엄마한테는 미안한마음 무서운마음 두려운마음 뭐라 말로는 표현 못하겟는데
그래요 그냥 난 비겁한 겁쟁이고 용기가없어서 그때도 지금도 말못햇어요..
근데 그게 암묵적인 동의라고 하신다면 ..할말없네요.......하 ㅋ
글은............. 지워야 하는지 뭐해야하는지 모르겟고
신상털릴것 같은 부분만 좀 수정할게요
모두들 진심어린 충고 감사합니다.
그리고 나보고 태어나줘서 고맙다고 해주신분.....
정말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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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음 어떻게 시작해야할지 모르겟다;;;;;;;
고민이 있는데 친구들한테 털어놓기는 뭐해서....... 이곳에 올려봐요
전 좀 더러워요...ㅋㅋㅋㅋ 네 ...
학교에서도 전교권 안에 들고 장학금도 받구...
대학도 서울권도 합격하고 국립대도 합격하고.....
가는건 지방에 4년제로 가긴 하지만요.....
평소 행실이 까졋다거나 그런건 아니에요, 절대
진짜 공부만 했고 그건 절 아는 제 주변 사람들은 인정해줄거에요.
저희 부모님은 어릴때 이혼하시고
원래 아빠랑 살다가 집을 나왔어요. 도저히 사람 사는 풍경이 아니엇거든요
그렇게 집을 나와서 엄마랑 같이 산게 이제 십년이 넘엇네요.
아빠는..... 글쎄요, 여자가 있고 아이도 있다는 얘기를 들엇어요 최근에
엄마는 혼자서 저 키우시느라 많이 힘들어 하셧고 남자도 없으셧어요.
학원끝나고 집에 딱! 왔는데 남자 구두가 있더라구요
친아빠는 평소에 양복입으시는 일을 하시던 분은 아니라
아닐걸 알앗지만서도.... 기대햇는데 집에 잇는 사람은 배나온 아저씨라기보단
거의 할아버지였어요.. 50대 중후반?
나중에 그 아저씨가 집에 오는 횟수도 잦아지고
주말이면 엄마 나 그아저씨 해서 여행도 가고.
용돈도 주고 하니까 처음엔 그냥 좋앗죠
그 아저씨가 좋다기보단 어디로 떠난다는게 좋앗어요
그렇게 한 삼년 정도 왓다갓다하면서 알앗죠
엄마가 이 사람 좋아하는구나
근데 그러면 그럴수록 저는 죄책감이 생겻던게
그아저씨는 가정이 잇엇어요. 대학생인 오빠 그리고 부인까지.
그아저씨는 중소기업 사장 이었고.... 돈이 많앗어요
뭐 그렇다고 엄마한테 백을 사준다던지 나한테 문제집을 사준다던지의 경제적인 도움은 주지않앗고
엄마랑 만나서 잠자고.. 밥먹고 그런사이.
여름이었어요. 나는 내방에서 자는데 그 아저씨가 들어오더라구요
귀찮아서 자는척 하고잇는데 어느새 내 옆에 눕더니 음.. 만졋어요
그때 소리라도 지르면서 일어났엇어야 햇는데
왜 바보같이 눈을 감아버렸는지 아직도 모르겟어요..
그 이후부터는 가관이엇죠
시험기간 일주일중에서 5번을 관계맺은적도 잇엇고
독서실 끝날때 기다렷다가 집가는척 하면서 주차장에다 새워놓고 하거나...
집에 엄마 없을때 와서 하거나......
다리 밑에다 차세워놓고하거나...........
저한테 약을 먹인적도 잇엇고 약을몸안에 넣은적도 잇엇고 임신테스트기도 사용해본적잇엇고........
할때마다 그 신음소리라던지. 억눌리는 기분이라던지
그리고 다하고나서 미안하다며 울먹이는 그 목소리라던지
아직도 문득 생각나서 죽을것 같아요
엄마한테 말 안해본건 아니엇어요
성폭행 당하기전에도 그 아저씨가 자꾸 만지거나 몸을 비비거나 하는데 싫다고
난 이제 어린애도 아니고 하물며 친아빠도 나 그렇게 안만지는데 싫다 그러니까 주의좀 달라
햇는데 엄마는 그냥 이뻐서 그러는거라고 넘어갓고
한번은 울면서 그아저씨랑 제발좀 헤어지라고.... 그냥 우리 둘이 사는게 좋다고 햇을때
엄마는 그아저씨 아직 좋아한다고 조금만 기다리라고 차차 헤어지겟다고 그랫엇어요.
이제 다 끝나고 엄마는 그 아저씨랑 헤어지고
현재의 저는 꿈을 꾸는것 마냥 너무 행복하지만
지금 여기다가 다시 그때의 일을 끄집어 내는건
죄책감 때문이에요.
몇달 전부터 좋아하는 사람이 생겻고
용기내서 먼저 말해서 현재 사귀고 있어요
그런데 그 사람한테 너무 미안해요
손을 잡아도 그때일이 생각나고
그 사람이 안은적이 잇는데 그때 그 아저씨가 안앗던거랑 겹쳐서
다리에 힘이 풀리더라구요.
그 사람을 좋아하면 좋아할수록
내가 더럽다는 생각이 자꾸만 들고 잊혀질려고 햇던 그 기억들이 자꾸 떠오르고
진심으로 좋아할수 없게 되버려요..........
아직도 제 손등에는 그때 가위나 칼따위로 긁거나 잘라냇던 상처들이 남아잇어요
시간이 지날수록 그 상처들은 옅어져가는데
내 상처는 시간이 지날수록 더 짙어지내요........
언니들......
저 어떡하죠?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