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친구가 남친한테 저랑 자라고 부추겨요.

ㅋㅋ2012.01.02
조회95,237

남친은 이십대 중후반, 저는 스물한살이고 아직 성경험 없습니다.

만난지는 고작 4개월입니다.

사귄지 얼마 안됬을때 제가 남친폰을 가지고 놀던중 카톡이 와서

우연히 남친이랑 남친친구랑 카톡한 내용의 일부를 봤어요.

 

친구 - 뉴여친 자취?

남친 - 아니ㅋㅋ

친구 - 아쉽네

남친 - ㅋㅋㅋㅋㅋㅋㅋ

친구 - 술만땅먹여

남친 - 여친이 내앞에서 술안먹어

친구 - 왜?ㅋㅋㅋㅋㅋㅋㅋ

남친 - 몰라 맨날 빼ㅋㅋㅋ

친구 - 철저한가스나네ㅋㅋㅋ

 

이 외에도 그 친구가 제 남친한테

저랑 빨리 안자면 제가 바람날꺼고 금방 헤어질거라는 둥 개같은 소리를 해대네요.

남친친구들 모인자리에서도 남친한테 대놓고 그런얘길 하구요.

(남자친구는 제의사를 확실히 밝힌 후로, 저를 존중해줍니다.)

 

전 그 친구가 진짜 너무너무 싫고 꼴도보기싫은데

남친이 자기친구 왜그렇게 싫어하녜요. 왜! 얼마나!  싫은지 표현할 길이 없어요.

남자니까, 이해해보려고해도 남친친구도 싫고 남친한테도 정떨어지려고해요.

어떻게 티안나게 엿먹이는 방법 없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