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서울 거주하고 이십대 중반 여자 입니다.. 남자친구는 이제 삼십대로 접어 들었구요.. 1년 반 연애 했습니다. 결혼은 이르면 올해 봄이나.. 늦으면 가을 정도에 하기로 했구, 상견례는 설 지나고 할 예정입니다.. 다름이 아니고.. 사건의 발단은 (간단하게 쓸게요!!) 크리스마스 이브 전날.. 아는 친한 동생을 만난다고 했어요 저도 그 동생을 알고 친하기 때문에 알겠다고 했죠 근데 그 동생이 여자 있는 술집을 좋아해서 제가 별로 안좋게 생각을 해요..ㅠㅠ 좋아하기도 하고, 갈 능력도 되고, 거의 2주에 한번은 가요.. 집앞에서 간단히 먹다가 건대로 자리 옮기고 있다며 택시에서 통화를 했어요 택시에서 내릴때까지 통화를 했구요 그러고 새벽 3시 반쯤 전화를 했는데.. 안받더라구요 1분뒤에 다시 전화가 오길래 일부러 안받았어요 또 10분뒤에 다시 전화를 제가 했어요.. 근데 안받아요 1분뒤에 다시 전화가 와요 아.. 노래방이구나 하고 전화를 받았더니 역시나 노래방 남자 둘이 노래방 갔을리는 없다고 생각을 해서 뭐라 했습니다.. 아는 동생들이 더 와서 같이 놀고 있다더군요 암튼 이런식으로 싸우다 헤어지네 마네.. 자기는 잘못한게 없는데 너가 이상한거다 어쩌고 저쩌고 싸웠지만 넘어갔습니다.. 찜찜했지만......... 시간이 흘러흘러 연말이 됐어요 전에 다니던 직장 동료한테 새해 문자가 왔습니다.. 저도 답해주고 안부를 묻고 하던 차에... 그 직장 동료가 얼마전에 회사 앞에서 회식 끝내고 집 가는 길에 남자친구 봤어~ 그때 같이 있었어? 라고 하는거에요.. 아무리 생각해도 남자친구는 그쪽으로 갈일이 없는데 말이죠.. 그래서 제가 몇시쯤에 봤어? 그때 나도 같이 있었나? 라고 물어봤더니 새벽 2시에 회사 앞에 편의점 앞에서 봤다고 하더라구요 참나.. 새벽 2시에 건대 간다며 건대에서 택시 내렸다고 전화까지 했는데 건대가 아니라 방이동이었네요.... 방이동 먹자골목 아시죠? 밤만 되면... 휴............... 제가 그래서 남자친구한테 물어봤어요 저 - "ㅇㅇ오빠 어디서 만났다 그랬지?" 남자친구 - "집앞에서 간단히 먹고 건대~" 저 - "건대가 방이동으로 이사를 갔나..?" 남자친구 - "....." 저한테 이상하대요 왜 자기가 사실대로 말하면 이해를 해주지 못하냐고 나쁜짓 하지도 않는데 왜그러냐고 방이동에 동생 있어서 같이 가서 술 한잔 하고 건대로 온거라고 노래방은 건대로 갔다고 하네요.. 그래서 왜 그럼 택시 안에서 통화할때 방이동으로 가고 있었으면서 왜 건대 간다고 거짓말을 했냐고 하니까 대답을 못해요 저 진짜 이상해요? 집착이 심한거 같아요? 이 상황을 어떻게 지혜롭고 현명하게 대처해나갈까요 겁나요.. 이렇게 믿음 없이 결혼을 해도 되나.... 조언 좀 해주세요.. 그리고.. 말이 뒤죽박죽..ㅠㅠ 머리가 아파서..ㅠㅠㅠ 이해해주세요...ㅠㅠ 52
제가 돌아이+정신병자+집착녀 같나요..?ㅠㅠ
안녕하세요.. 저는 서울 거주하고 이십대 중반 여자 입니다..
남자친구는 이제 삼십대로 접어 들었구요..
1년 반 연애 했습니다.
결혼은 이르면 올해 봄이나.. 늦으면 가을 정도에 하기로 했구, 상견례는 설 지나고 할 예정입니다..
다름이 아니고.. 사건의 발단은 (간단하게 쓸게요!!)
크리스마스 이브 전날.. 아는 친한 동생을 만난다고 했어요
저도 그 동생을 알고 친하기 때문에 알겠다고 했죠
근데 그 동생이 여자 있는 술집을 좋아해서 제가 별로 안좋게 생각을 해요..ㅠㅠ
좋아하기도 하고, 갈 능력도 되고, 거의 2주에 한번은 가요..
집앞에서 간단히 먹다가 건대로 자리 옮기고 있다며 택시에서 통화를 했어요
택시에서 내릴때까지 통화를 했구요
그러고 새벽 3시 반쯤 전화를 했는데.. 안받더라구요
1분뒤에 다시 전화가 오길래 일부러 안받았어요
또 10분뒤에 다시 전화를 제가 했어요.. 근데 안받아요
1분뒤에 다시 전화가 와요
아.. 노래방이구나 하고 전화를 받았더니 역시나 노래방
남자 둘이 노래방 갔을리는 없다고 생각을 해서 뭐라 했습니다..
아는 동생들이 더 와서 같이 놀고 있다더군요
암튼 이런식으로 싸우다 헤어지네 마네.. 자기는 잘못한게 없는데 너가 이상한거다 어쩌고 저쩌고
싸웠지만 넘어갔습니다..
찜찜했지만.........
시간이 흘러흘러 연말이 됐어요
전에 다니던 직장 동료한테 새해 문자가 왔습니다..
저도 답해주고 안부를 묻고 하던 차에...
그 직장 동료가 얼마전에 회사 앞에서 회식 끝내고 집 가는 길에 남자친구 봤어~ 그때 같이 있었어?
라고 하는거에요..
아무리 생각해도 남자친구는 그쪽으로 갈일이 없는데 말이죠..
그래서 제가 몇시쯤에 봤어? 그때 나도 같이 있었나? 라고 물어봤더니
새벽 2시에 회사 앞에 편의점 앞에서 봤다고 하더라구요
참나.. 새벽 2시에 건대 간다며 건대에서 택시 내렸다고 전화까지 했는데
건대가 아니라 방이동이었네요....
방이동 먹자골목 아시죠?
밤만 되면... 휴...............
제가 그래서 남자친구한테 물어봤어요
저 - "ㅇㅇ오빠 어디서 만났다 그랬지?"
남자친구 - "집앞에서 간단히 먹고 건대~"
저 - "건대가 방이동으로 이사를 갔나..?"
남자친구 - "....."
저한테 이상하대요
왜 자기가 사실대로 말하면 이해를 해주지 못하냐고 나쁜짓 하지도 않는데 왜그러냐고
방이동에 동생 있어서 같이 가서 술 한잔 하고 건대로 온거라고
노래방은 건대로 갔다고 하네요..
그래서 왜 그럼 택시 안에서 통화할때 방이동으로 가고 있었으면서 왜 건대 간다고 거짓말을 했냐고 하니까
대답을 못해요
저 진짜 이상해요?
집착이 심한거 같아요?
이 상황을 어떻게 지혜롭고 현명하게 대처해나갈까요
겁나요.. 이렇게 믿음 없이 결혼을 해도 되나....
조언 좀 해주세요..
그리고.. 말이 뒤죽박죽..ㅠㅠ 머리가 아파서..ㅠㅠㅠ
이해해주세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