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홀로 뉴욕여행] 세계 금융의 중심 Wall Street

미스달콤킴2012.01.04
조회457

 

  

2010 12 20

세계 경제, 금융의 중심

WALL STREET

월 스트리트

 

 

뉴욕 맨해튼에서 가장 중요한 Street 을 대세요

라고 누가 묻는다면

많은 사람들이 Wall St 이라고 얘기하지 않을까?

신문을 봐도 뉴스를 봐도 책을 봐도

미국 경제에 대한 이야기라면 Wall St 이라는 단어를 피해갈 수 없다.

 

Wall St 은 이제 거리를 이름을 떠나

세계 경제와 금융시장을 뜻하는 의미로 쓰이곤 한다.

 

 

Wall St 에 들어서면 제일 먼저 눈에 뛰는 것이

뉴욕에서 가장 오래 되었다는 Trinity Church 이다.

 

 

9.11 테러가 일어난 세계무역센터 바로 옆 골목이라

9.11 테러당시 대피소로 사용되기도 하였다는 트리니티 교회.

 

 

제일 오래된 교회를 보기 위한 관광객들이 바글바글 하다.

 

 

Church 안에 Glass deco 는 언제봐도 아름답다.

 

 

자, 이제 Church 를 나와

Wall St 을 걸어보기로 했다.

 

 

어째 비지니스 피플보다는 관광객이 더 많은 것 같다.

사실 이 시간에도 세계 경제와 금융시장에서는

시간이 따라잡을 수 없는 엄청난 움직임이 있었겠지만

심각한 분위기일거란 내 예상과는 다르게 사진찍고 여유부리는 관광객들이 대부분이라

Wall St 은 내게 마치 멈춰버린 "세계 금융중심지" 같았다.

 

 

성조기는 Wall St 에서 봤을 때가 가장 멋있더라!

 

 

끝을 올려다 보기도 힘든 건물들이

Wall St 에 빼곡히 서 있다.

건물들이 얼마나 높은지 하늘보면서 걷다가 넘어질 뻔 했다!

 

 

New York Stock Exchange

뉴욕 증권 거래소

 

 

 과거에는 여행객도 증권 거래소 안에 들어갈 수 있었다는데

9.11 테러이후는 관계자외 출입금지가 되었다.

9.11 테러 이후로 여행할 때 제약이 너무 많아졌다는 사실이 다시 한번 속상했다!!

 

 

이 곳은 Federal Hall National Memorial

증권 거래소 바로 앞에 있는 건물이다.

 

 

미국의 초대 대통령인 조지 워싱턴 대통령 동상

 

 

마치 그리스 신전을 연상시키는 듯한 건물이 인상적이었다.

 

 

세계 금융의 중심인 Wall St 을

추위에 꽁꽁 싸맨 츄리츄리한 모습으로 걷기가 참 부끄러웠다.

언젠간 커리어우먼이 된 정장차림의 내가 이 곳을 걷는 날이 오겠지? 히히

 

 

 

어떤 사람들은 간혹 특별할 거 없는 실망스러운 곳이었다고 말하지만

나는 적극 추천이다.

특히 자유의 여신상 보고 난 후 걸어가면 알맞은 루트.

이 곳을 걸으니 내가 마치 전 세계의 중심에 서 있는 듯한 느낌이 들더라.

그리고 9.11 테러가 일어났을 당시의 상황이 눈 앞에 어렴풋이 그려졌다.

 

 

뉴욕 증권 거래소에서 한 블럭 더 가면

바로 9.11 테러가 일어난 前 세계무역센터가 있던 곳이 나온다.

이 곳에는 공사가 한창이었는데 새 건물은 2012년 완공될 거라고.

 

내가 뉴욕 맨해튼을 방문한 2010년,

9년 전 언제 무슨 일이 일어났냐는 듯

이 곳은 웃고 떠드는 관광객들.

바쁘게 움직이는 뉴요커들,

시끌벅적하지만 평화롭고 또 평범한 뉴욕 맨해튼의 모습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