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바지입고똥쌈★★★★

따뜻하더라2012.01.05
조회836

음슴체로 쓰겠음

나는 10대인 여자임 나이는 밝힐수없음 쪽팔려서 죽을것같으뮤ㅠㅠ

 

 

제목그대로 어제일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지금 생각해도 어이없음ㅋㅋㅋㅋ

어제 할일도 없고 해서 식당에 알바하러 갔음

여기서 식당이란 우리 엄마가 하는 식당을 의미함ㅇㅇ

 

아침에 일어나서 엄마와함께 식당에 나갔음

그리고 식당에 나가서 맛있게 만두국을 먹었음

근데 이게 사건의 원인이였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만두국을 먹고 난 바로 잠이 들었음 손님이 아침에는 잘 안오기 때문에

따로 있는 방에서 한시간 정도 잠이 들었음

따땃하니 잠도 잘오고 그래서 더 잘잔거같음

 

근데 내가 원래 소화가 잘안됨ㅋ 근데 아까 만두국을 너무 급하게 먹은거임

일어나서 컴퓨터를 키고 ㅉㅃ도 하고 네이트판도 하고ㅋㅋㅋㅋㅋㅋㅋㅋ완전 씐났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때까지만 해도 나는 심각한문제를 인식을 못했음ㅋㅋㅋㅋ

슬슬 배가 아파왔음 근데 별로 신경안썼음ㅋㅋㅋㅋㅋㅋㅋ

근데 갑자기 신호가 오는거임으으

그래서 난 바로 화장실로 뛰쳐갔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근데 어머나 시밤 휴지가 없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톡커님들 이렇게 생각할거임 그렇게 급하면 싸고 엄마한테 전화해서 휴지 갖다달라그러면 되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어머나 시밤 휴대폰도 없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나는 생각할 겨를도 없이 다시 식당으로 들어가서 휴지 어딨냐고 소리치면서 달려가는 순간

 

 

 

 

 

 

 

 

으헑................................따뜻한데...............?

부끄부끄부끄부끄부끄부끄

 

 

 

님들 아시잖슴................한번 싸면 못멈추는거.......................하......미치겠다별들아....................

똥쌌다고 말하니깐 엄마 표정 굳어짐ㅋㅋㅋㅋㅋㅋ 엄마 이러지마 옛날에 다 닦아주던 딸 똥이잖아ㅠㅠ

 

표정이 왜 굳어짐ㅠㅠㅠㅠㅠㅠㅠ 근데 그때까지만 해도 엄마 심각성을 몰랐나봄 그냥좀 지렸구나

라고 생각하셨나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래서 난 바로 휴지 들고 화장실로 직행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행히 손님이 한분 계셨는데 그분은 눈치 못챈듯했음 음흉

 

 

 

화장실로 갔는데 상황이 심각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미치겠다ㅋㅋㅋㅋㅋㅋㅋ

내가 ㅅㄹ할때쯤 되서 기저귀를 차고 있었지만

中짜리여서 내 많은 설사를 감당하지 못했나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

 

 

그때 검은 스키니진을 입고 있었는데 바지에도 다 묻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엄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는 너무 창피해서 화장실문을 잠그고 이때부터 머리회전이 빨라지기 시작했음

저번에 봤던 교실에서 설사쌌다는 언니의 판을 떠올리면서 이건 어떻게 해결해야하지.......?

그언니라면 어떻게 처치했을까..................

 

 

 

 

미친 상황이 다르잖아......!!!

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

 

 

 

 

빨리 해결하고 나가야지 그손님이 눈치채지 못할것만 같아서 나는 더 급해졌뜸

일단 바지를 벗고 ㅍㅌ를 벗었음......................흐미ㅠㅠㅠㅠㅠ기저귀가 똥으로 범벅임

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내가 먹음 음식물인데도 더러워서 처치가 곤란함ㅠㅠㅠㅠㅠㅠㅠ

 

 

 

ㅍㅌ는 너무 도를 지나친것같아서 해결을 못할것만 같았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난 쿨한도시여성이 되고 싶기때문에 휴지통에 버렸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까운 내ㅍㅌ.......................이쁜 분홍색 땡땡이였는데ㅠㅠㅠㅠㅠㅠ

 

 

 

그리고는 내 다리를 봤음.............................ㅋ? 진짜 가면 갈수록 심각성을 알려줌

일단 가져온 휴지로 물을 묻힌뒤 닦고 또 닦았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근데 옆에 호스가 보이는거임 그래서 바로 달려가 물을 틀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어머 물이 새넼ㅋㅋㅋㅋㅋㅋㅋ? 시밤 안해먹어

 

 

 

지금 생각하면 꼴이 웃긴데 그땐 너무 심각해서 울어버릴것만 같았음

 

 

결국은 휴지로 다 닦음 수고했어ㅎㅎ! 근데 아직도 내게서 똥내가 나는것같음

하지만 어쩌겠음ㅠㅠㅠㅠㅠㅠ근데 여기서 중요한 사실이 또 하나 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똥을 쌌으니깐 너무 급했나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휴대폰을 또 안가져왔네? 엄마를 부를수가 없네? 그냥 좀 있으면 엄마가 왜안오나 하고 오겠지 생각하고 걍 포기했음ㅇㅇ 자 이제 중요함ㅋㅋㅋㅋㅋㅋㅋㅋ 바지가 남았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난 정말 진정한 톡커인가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상황에서도 네이트판밖에 생각안났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거 올리면 톡 되려나 이딴 생각이나 하고ㅋㅋㅋㅋㅋㅋㅋㅋ

 

 

 

어쨋든 바지도 심각함ㅠㅠㅠ하지만 바지는 버릴수없음 절대 그럴수없음 핏이 너무 이쁜 바지였기 때문에 버릴수가 절대 없었등ㅁ

근데 진짜 너무 심각함ㅋ.........................ㅋㅋㅋ................................................ㅋ?

 

바지 안을 잘 들여다봤음 허벅지쪽에 뭐지 저 질척해보이고 냄새나보이는 덩어리들은.......

으...........................울고싶다........ㅠㅠ

 

 

근데 이 바지안에 덩어리들을 닦을 용기도 없을 뿐더러 닦는다 해도 이걸 입고 나갈순 없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ㅍㅌ도 버리고 바지도 벗었음 그럼 난 뭘입고 있겠음? 상상하진 말아줬음 좋겠음

마지막 남은 내 자존심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

 

 

 

 

 

 

 

그래서 엄마를 쭉 기다렸음 몇분이 지났는지 모름 걍 내가 한심할 뿐ㅋ

 

 

 

 

 

누가 오는것같음 근데 엄마인지 확실하지가 않음ㅠㅠㅠ난 긴장하기 시작했음

문을 잠그긴했지만 두근두근 거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구세주의 목소리가 들리는 듯했음 엄마가 내이름을 부르며 다가오고 있었음

난 바로 문을 열어주었음ㅠㅠㅠㅠㅠ

엄마 얼굴을 보자마자 울음이 나올것만 같았음ㅠㅠㅠㅠㅠ

 

울먹거리면서 엄마한테 이거 어떻게 하냐고 그랬더니

엄마가 화내시면서 니나이에 똥이나 싸고 자랑이다 라고 하심

 

자랑은 아니지만 추억이야 엄마ㅠㅠㅠㅠㅠ

 

 

엄마에게 바지를 보여주자 한숨을.............................ㅋ

 

 

 

솔직히 난 그때 내 상황보다 엄마가 가족한테 소문낼까봐 더 창피했음

우리 가족 좀 직설적임ㅠㅠㅠㅠ 여린 나로써는 상처 많이 받음ㅠㅠㅠㅠㅠㅠㅠㅠ

어쨋든 이게 가족한테 알려진다면 난 몇달동안 언니의 노예처럼 살지도 모름 오우

 

 

근데 지금은 이게 문제가 아님ㅠㅠㅠㅠ 이 바지를 어떻게 해야만 함

엄마는 옆에있는 호스로 이바지를 닦고 걍 입고 나오라고 하심

그걸 지금 말이라고 하는건가 싶었음

엄마한테 바로 따졌음ㅠㅠㅠ이걸 어떻게 입냐면서

그랬더니 엄마가 또 한숨을 쉬면서 다시 나가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

 

 

또 엄마를 기다렸음ㅠㅠㅠㅠ 1초가 10분같고ㅠㅠㅠㅠㅠ

엄마가 바지를 들고 오심ㅠㅠㅠㅠㅠ 완전 구세주임ㅠㅠㅠㅠㅠ

 

 

난 그 바지로 갈아입고 엄마는 나가셨음

알바라하러 와서 엄마한테 피해만 준거같아서 죄송하긴 했지만

지금은 내가 중요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ㅠ

 

 

 

그리고 나는 스키니진을 향해 물은 땀나게 뿌렸음

바지 끝에서 나오는 내 똥물........................ㅋㅋㅋㅋㅋㅋㅋㅋㅋ

뿌려도 뿌려도 ㅂㅏ지 안쪽에 내 설사는 남아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

 

 

 

식당에 손님이 초스피드로 드시고 가셨길 바라면서 바지를 들고 나옴ㅋ

근데 나 기도도 평소에 열심히 했는데 하느님은 내편이 아닌가봄

손님이 아직도 맛있게 드시고 계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문을열고 들어가자 엄마가 비닐봉다리를 들고 나오시면서

당장 집으로 GA 라고 하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섭섭하다 엄마ㅠㅠㅠㅠㅠㅠ

 

어쨋든 난 엄마가 주신 택시비와 함께 나는 집에 갔음

근데 엄마 혼자 일하고 계실텐데 다시 안나갈수가 없어씅ㅁ..................ㅠㅠ 슬픔

 

 

 

 

 

은 훼이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우리엄마가 걍 집에 가라고 할 사람은 아니심 음흉

갔다가 다시 라고 하시겠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엄마는 이와중에 심부름까지 시키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갈때는 택시타고 갔다가 올때는 니 버스카드로 버스타고 오라고 하셨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솔직히 나는 나한테도 이런일이 생길줄 몰랐음ㅠㅠㅠ

걍 똥쌌다는 판 보면 아니 신호가 올텐데 그때 싸러갔어야지 이러면서..........

근데 나에게도 이런일이....!! 걍 내가 등신이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이거 어떻게 끝냄?

 

 

 

 

끝 @'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