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톡커님들 전 올해 수험생의 길을 걷게 된 학생입니다 조언을 구하고자, 혹은 욕 좀 듣고 정신 차려보고자 글을 써요 바쁘시더라도 꼭꼭꼭 읽어주셨음 합니다 전 초등학교때 혼자 유학차 중국을 가게 되었습니다. 그곳에서 많은 언니, 오빠, 친구들과 서로를 북돋아주며 공부하며 재밌게 지내다가 약 3년후 중학생이되어 한국으로 돌아왔습니다. 외고를 가기 위해 중국어자격증(HSK)을 준비하고 검정고시도 높은 점수를 위해 공부했습니다. 하지만 검정고시에서도 중국어자격증에서도 그리 좋은 성적을 얻지 못한 채 필리핀에 어학연수차 6개월정도 가게 되었습니다. 돌아와서는 전 대학을 목표로 중국어자격증을 공부했고 고득점을 취득했습니다. 문제는 지금, 이 시점입니다. 5개월 전 놓고있던 영어 즉, 텝스공부를 시작하게 됩니다. 토익으로 전환하려는 목적으로요. 아무래도 토익보단 텝스가 어려워서 성적이 잘나오거든요. 완전 밑바닥부터 시작하기 전에 토익을 중간정도로 잡고 올라가면 훨씬 수월할 것이라 생각해서 이 방법을 택하고 텝스점수가 600점을 넘겼을 때, 토익으로 전환했습니다. 1월부터요. 사실 시간이 없을 것 같아서 무작정 1월2일부터 시작을했습니다. 하지만 제가 너무 얕봤던 걸까요 처음 모의고사는 반타작을 하게 되었습니다. 물론 주위에선 한3일한거 같고 너무 실망말라고 하지만 실망이 될 수 밖에 없네요. 텝스 공부할때도 정말.... 너무너무 힘들었거든요. 집안사정이 그리 좋지 않아 부모님은 필요하다면 다 해주시려 하지만 전 되도록이면 제 힘으로 하려고 해서, 학원도 안다니는 편입니다. 암튼, 지금 토익점수가 저에게 너무나도 큰 실망감을 안겨주니, 9월에 있을 대학수시가 겁이 나기 시작합니다. 일종의 도피라고 해야하나요, 그래서 그런지 차라리 영어를 다 그만두고 고등학교졸업검정고시 올백맞기위해 검정고시 공부만 죽창 할까 어짜피 난 중국어자격증 고득점도 있잖아... 라고 스스로 결정짓게 되요. 부모님께 말씀드리니, 역시나 실망이 크시네요. 적어도 7월까진 해봐야하는거 아니냐고.... 하지만 4월에 있을 검정고시시험.. 안되는 영어로 내팽겨치지말고 차라리 검고시험에만 몰두할까라는 생각도 들고, 그럼 시간도 좀 줄으니까 알바도하면서 돈도 벌고....라는 생각만 하게 되네요. 바보같죠 토익고득점이랑 중국어고득점이랑 검정고시고득점을 가지고 있으면 인서울은 충분히 가능해요. 하지만, 지금 이 상황이 너무 두려워요 사실 저 어떻게 해야할까요 정신차리고 부모님말씀 따라야겠죠? 7월까지 토익고득점 못하면 어떡하죠? 두려워요 정말. 저한테 동생이 있는데 걔도 저랑 같은 길을 걸어왔어요 다만 걔는 필리핀을 갔다와서 텝스를 시작해서 오랜 시간끝에 토익으로 전환해 지금은 만점에 가까운 점수를 받아, 중국어자격증을 준비중이에요. 걔는 그냥 합격선만 넘자는 목표이구요. 하지만 저는 토익고득점을 해야하잖아요. 놓여져 있는 상황이, 제 동생이 훨씬 우월해보이고 그래서 그런지 자꾸 위축되기만 하네요 부정적인 생각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요 저 정신좀 차리게 톡커님들이 도와주시면 안될까요? 그래도 속이 시원하네요 울음 꾸역꾸역참고있었는데 이거 쓰느라 그래도 기분도 많이 풀렸구요^^ 전 일단 책상앞에 앉아라도 봐야겠어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댓글도 달아주신다면 정말 너무너무 감사하구요 감사합니다.
저한테 욕 좀 해주세요
안녕하세요 톡커님들
전 올해 수험생의 길을 걷게 된 학생입니다
조언을 구하고자, 혹은 욕 좀 듣고 정신 차려보고자 글을 써요
바쁘시더라도 꼭꼭꼭 읽어주셨음 합니다
전 초등학교때 혼자 유학차 중국을 가게 되었습니다.
그곳에서 많은 언니, 오빠, 친구들과 서로를 북돋아주며
공부하며 재밌게 지내다가 약 3년후 중학생이되어 한국으로 돌아왔습니다.
외고를 가기 위해 중국어자격증(HSK)을 준비하고 검정고시도 높은 점수를 위해 공부했습니다.
하지만 검정고시에서도 중국어자격증에서도 그리 좋은 성적을 얻지 못한 채
필리핀에 어학연수차 6개월정도 가게 되었습니다.
돌아와서는 전 대학을 목표로 중국어자격증을 공부했고 고득점을 취득했습니다.
문제는 지금, 이 시점입니다.
5개월 전 놓고있던 영어 즉, 텝스공부를 시작하게 됩니다.
토익으로 전환하려는 목적으로요.
아무래도 토익보단 텝스가 어려워서 성적이 잘나오거든요.
완전 밑바닥부터 시작하기 전에 토익을 중간정도로 잡고 올라가면 훨씬 수월할 것이라 생각해서
이 방법을 택하고 텝스점수가 600점을 넘겼을 때, 토익으로 전환했습니다.
1월부터요. 사실 시간이 없을 것 같아서 무작정 1월2일부터 시작을했습니다.
하지만 제가 너무 얕봤던 걸까요
처음 모의고사는 반타작을 하게 되었습니다.
물론 주위에선 한3일한거 같고 너무 실망말라고 하지만
실망이 될 수 밖에 없네요. 텝스 공부할때도 정말.... 너무너무 힘들었거든요.
집안사정이 그리 좋지 않아 부모님은 필요하다면 다 해주시려 하지만
전 되도록이면 제 힘으로 하려고 해서, 학원도 안다니는 편입니다.
암튼, 지금 토익점수가 저에게 너무나도 큰 실망감을 안겨주니,
9월에 있을 대학수시가 겁이 나기 시작합니다.
일종의 도피라고 해야하나요, 그래서 그런지 차라리 영어를 다 그만두고
고등학교졸업검정고시 올백맞기위해 검정고시 공부만 죽창 할까
어짜피 난 중국어자격증 고득점도 있잖아... 라고 스스로 결정짓게 되요.
부모님께 말씀드리니, 역시나 실망이 크시네요.
적어도 7월까진 해봐야하는거 아니냐고....
하지만 4월에 있을 검정고시시험.. 안되는 영어로 내팽겨치지말고 차라리 검고시험에만
몰두할까라는 생각도 들고, 그럼 시간도 좀 줄으니까 알바도하면서 돈도 벌고....라는 생각만
하게 되네요. 바보같죠
토익고득점이랑 중국어고득점이랑 검정고시고득점을 가지고 있으면 인서울은 충분히 가능해요.
하지만, 지금 이 상황이 너무 두려워요 사실
저 어떻게 해야할까요
정신차리고 부모님말씀 따라야겠죠?
7월까지 토익고득점 못하면 어떡하죠?
두려워요 정말. 저한테 동생이 있는데 걔도 저랑 같은 길을 걸어왔어요
다만 걔는 필리핀을 갔다와서 텝스를 시작해서 오랜 시간끝에 토익으로 전환해 지금은
만점에 가까운 점수를 받아, 중국어자격증을 준비중이에요.
걔는 그냥 합격선만 넘자는 목표이구요.
하지만 저는 토익고득점을 해야하잖아요. 놓여져 있는 상황이, 제 동생이 훨씬 우월해보이고
그래서 그런지 자꾸 위축되기만 하네요
부정적인 생각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요
저 정신좀 차리게 톡커님들이 도와주시면 안될까요?
그래도 속이 시원하네요 울음 꾸역꾸역참고있었는데
이거 쓰느라 그래도 기분도 많이 풀렸구요^^
전 일단 책상앞에 앉아라도 봐야겠어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댓글도 달아주신다면 정말 너무너무 감사하구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