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자랑스러운 소방관아빠의 딸입니다

...2012.01.05
조회96,216

며칠동안 안들어오다가 들어왔는데

 

오늘의 톡으로 떠있네요 ㅠㅠ 감사드립니다

 

그리구 마지막 4번 썼던 건 베플분 말씀때문에 지울게요 ㅎㅎ!!

 

제가 자세히 알고 쓴 건 아니구 그냥 울컥해서 쓴거라서.. 이해해주세요 ~~

 

감사드리구 많이 퍼뜨려 주세요!!

 

그리고 월급 얘기 악플다시는분 계시는데요

 

저는 월급이 적다는게 아니고 일한 거에 비했을 때 적다는거에요.

 

솔직히 잠도 안자고 24시간 일할 때도 있어요 .

 

그런데 9급공무원 중에 소방관 월급이 제일 높으니까 거기에 대해서 아무 말도 하지말라니요 ㅠㅠ..

 

어쨋든 그건 지울게요. 월급얘기랑 학력 얘기는 지웠어요,..

 

그런데 진짜 그건 알아주세요.

 

3교대로 바뀌어서 조금이라도 더 편할 줄 알았는데, 소방공무원들에게 조금이라도 혜택을 주는건가?

 

라고 생각했는데, 월급은 3교대 하면서 하는 일보다도 더 적게 줄었다는거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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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이 글을 클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좀 길겠지만, 끝까지 읽어주시길 바랄게요..

 

너무 기시면 진한 글씨만 읽으셔도 되요..

 

< 우리 나라 소방관의 현실 >

 

1. 같은 공무원인데도 불구하고 선생님과 소방관의 차별.

     선생님들은 자녀가 셋 이상일 경우 근무지역을 자신이 선택할 수 있다고 들었습니다.

    그런데 저희 집도 딸이 셋이고 저희는 A에 사는데 저희 아빠는 이번에

    B로 발령 나셨습니다...

    그런데 소방관은 자녀가 셋 이상이라 하여도 근무지역을 선택할 수 없습니다

    저희가 살고 있는 곳과 꽤 먼 거리이구요.. 그렇다고 이사를 할 수 있는 상황도 아니고..

    저희 아빠께서 진급했기 때문에 발령이 나는 건데.. 오히려 돈만 더 많이 들게 생겼네요.

  

 

 

         

 

김문수 도지사님 사건 ( 뒷북 죄송하지만, 읽어주세요 )

    남양주 소방서로 전화를 하셨죠. "나 도지사요" 라고 하셨구요..

    전화를 받은 소방관 분이 장난 전화인 줄 알았다고 합니다.

    그런데 도지사님은 그 소방관 분을 포천, 가평 이런 곳으로 쫓아내듯이 발령을 보냈다고 해요.

    계속 이리저리 옮겨다니신다고 들었어요.

    어떻게 경기도민을 대표한다는 분이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애쓰시는 분들을

     그렇게 하시는 건지 저는 좀 이해가 안되네요,..

    특히 쫓아낸 건 진짜 아니라고 생각하고.. 그렇게 높으신 정치인 분들이

    소방서에 화재신고를 하거나, 위급상황도 아닌데 막 전화를 하셔서

    아무리 도지사님이라고 해도 말을 그렇게 막 던지시나요..

    우리나라 정치인분들이 앞으로는 소방관을 하대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 아빠께 ]

 

 아빠, 아빠의 둘째 딸 ㅇㅇ 이야

 

세상에는 멋진사람도 많고,

 

부자인 사람도 많고,

 

착한 사람도 많지만.

 

나한테는 아빠가 가장 멋지고 가장 자랑스럽고 아빠는 마음이 부자인 사람이야

 

소방관 일을 하면서 보람도 느끼지만 힘든일도 많지?

 

그래도 아빠 힘내!!! 사랑해♥

 

 

 

 

그냥 마음이 울컥해서 막 적다 보니까 글이 뒤죽박죽일거에요..

그래도 끝까지 읽어주셨다면 감사하고.. 이 글 퍼뜨려주세요..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