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사기단 우리가족의 여주경품일화☆★☆

포모샤2012.01.06
조회37

 

 

 

 

여러분 안녕하세요!! 우선 제목을 심각하게 부풀려서 적어놓은 점 죄송합니다.

우리가족 막 범죄에 연관되고 구속되고 이런건 아니에요ㅋㅋㅋㅋ

그래도 제목이 자극적이야 좀 뜰것같아서... 죄송합니댜ㅠㅜ

 

 

 

 

 

 

 

 

 

 

반갑슴!! 저는 이제 16살 등극한 서울사는 여학생임!

 

저한텐 이 판이 처음써보는 판이기 때문에 어색해도 이해 바람!!(_ _)

 

친구한테 캠핑후기를 말했는데 친구가 판에 올리면 인기많을것 같다해서 올리게됬음!!

 

 

 

 

 

 

그럼ㄱㄱ

 

 

 

 

 

 

저한테는 정말 소중하고 엄청 친하게지내는 사촌네가 있음!

이모부+ 이모(엄마 동생) + 13女푸우+ 11男 쌍둥이 윤민우, 윤선우 이렇게 다섯가족임.

 

 

 

 

 

우리가족은 이 사촌들과 함께 9명이서 지난 12월 28일부터 1월 2일까지 여주로 캠핑을 다녀왔음.

우리는 가족이 네 명임.

 

 

 

그렇게 처음몇일은 계속 놀다가 마침 우리가 있던 곳 바로근처에

여주고구마축제가 열려서 들렸음.

 

 

3일동안인가 했을텐데 우리가 간 날은 첫날이었을 거임.

 

 

 

 

 

 

근데 축제가 있으면 뭐가 있겠음??

 

ㅇㅇ.당연히 경품추첨이 있었음.

 

 

 

 

상품은 뭐 고구마 쌀 이렇게 있다길래 우린 사실 별로 감흥이 없었음.

 

 

고구마를 한 부스에서 사면 응모권 하나, 두 부스에서 사면 응모권 둘, 이런식이라 귀찮기도 했음.

 

 

 

 

 

근데 읭?

금이랑 자전거도 있다는 거임!!!!

 

 

결국 우리는 머리를 굴리기 시작해서 제일 구석에 있는 부스를 공략함.

 

 

 

 

 

1. 이모부가 부스주인아주마한테 캠핑이랑 블로그 얘기하시면서 시선을 끌고ㅋㅋ

 

 

 

2. 쌍둥이인 민우선우, 내가 몸으로 응모권이 모여져있는 곳을 둘러싸 시야를 막았음ㅋㅋㅋㅋ

 

 

3. 마지막으로 푸우가 눈치못채게 열몇장씩 응모권을 뽑아왔음ㅋㅋㅋ

 

얘기만 들으면 어떨지 모르겠지만 나름 정말 스펙타클했음ㅋㅋㅋ

 

 

 

 

 

 

 

근데 그 열몇장가지고 뽑힐 수나 있겠음?ㅋㅋㅋㅋ 택도 없음ㅋㅋㅋ

우린 그 수법을 계속반복하여 마침내 응모권 70~80여 장을 확보했음ㅋㅋㅋㅋㅋㅋㅋ

 

 

 

 

아직 끝이 아님ㅋㅋ

 

그 응모권은 찢어서 반은 내고 반은 갖고 있는 형식이라서 응모함에 넣어야 했음.

 

우린 응모권 많이 갖고 있는거 걸릴까봐 한사람당 몇장씩 나누고 시간차로 응모함ㅋㅋㅋ

 

 

 

어쨌든 뭔가 느낌이 좋은거임ㅋㅋㅋ 뽑힐 수 있을거 같았음ㅋㅋㅋㅋㅋ

 

 

 

 

 

 

 

그리고 마침내 추첨이 시작됬음.

 

 

 

 

처음엔 쌀이랑 고구마랑 쓸데없는걸 계속 나눠줬음.

 

 

 

무대위에서 해설자 아저씨가 번호를 뽑아 부르고

번호를 불렀는데도 안나오는 사람이 있으면

단체로 사람들이 삼! 이! 일! 카운트다운하고 땡!! 외쳤음ㅋㅋ

 

 

지루했지만 땡 외치는게 재밌어서 계속 기다렸음ㅋ

 

 

 

작은 경품들이 대충 끝나고 자전거를 부를 차례가 됬음.

 

근데 갑자기 해설자 아저씨가 천육백몇번을 부르는거임!!

우리가족이 갖고 있던 응모권은 대부분 천육백번대였음.

 

 

난 내 응모권 처음이랑 끝번호를 외우고 있었기 때문에 없다는 걸 확인하고

이모를 쳐다봤는데

 

이모한테 응모권이 너무 많아서 못 찾겠는거임ㅋㅋㅋㅋㅋㅋㅋㅋ

 

 

분명 번호는 이모한테 있는 번호였음.

 

 

근데 사람들이 삼! 이! 이렇게 세기 시작했고 이모와 난 마음이 급해졌음

 

 

 

 

"이모!!! 빨리빨리빨리!!!"

 

 

"응 잠깐만!!"

 

 

"일!! 땡!!!!"

 

 

 

 

당황결국 땡이 외쳐졌지만 이모는 굴하지 않고 응모권을 들고 무대위로 뛰어나갔음ㅋㅋㅋ

 

 

근데 마음이 너무 급해서 그 수많은 응모권들을 다른쪽손에 다 들고나가버린거임ㅋㅋㅋㅋㅋㅋㅋ

 

이모는 당황한 듯 보였지만 자전거가 매우 중요했는지 그 손을 주머니에 쏘옥 넣었음ㅋㅋㅋㅋ

 

 

 

 

응모권을 확인하고, 다음 응모자를 뽑고, 인증사진을 찍어야 하는데

 

이모는 정말 응모권을 들키면 안된다고 생각했는지 계속 자전거만 끌고 가려하는거임ㅋㅋㅋㅋㅋ

 

 

 

 

사회자아저씨는 계속 서두르지 말라고 했고 이모는 안절부절이었음ㅋㅋㅋㅋ

 

근데 계속 주머니에 손만 넣고 있으니까 그 아저씨가 웃으면서 말했음

 

 

 

"아이, 아주머니 주머니에 손 좀 빼세요ㅋㅋㅋ 사진찍잖아요"

 

 

 

 

우리이모 엄청 당황함ㅋㅋㅋㅋ

 

 

 

"아.. 손이 시려워서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거기서 아저씨가 수상하게 느꼈나 봄.

자전거를 끌고 가려는 이모를 부르더니

 

 

 

"근데 왜 그렇게 서두르세요??"

 

 

 

ㄷㄷㄷㄷㄷㄷㄷㄷ난 똥줄이 매우 탔음ㄷㄷ

걸리면 자전거는 무효일수도 있잖슴!!

 

그치만 이모는 뭔가 덤덤한 표정이었음.

 

 

 

 

 

 

 

 

 

 

 

 

"아... 똥이 마려워서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볼일이 급해서요도 아니고 화장실때문에요 이런 말도 아니고 진짜 똥이 마렵다고 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거기 있는 사람들 다 빵터져서 엄청 웃어대고 있는데

이모는 무대에서 내려와서 세상다가진듯한 표정으로 우리에게 다가오는거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

 

똥이고 뭣이고 자전거를 우리에게 보여주면서 엄청 해맑게 웃으며 달려왔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우리이모 진짜 마흔두살 맞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참. 똥은 당연히 거짓말임ㅋㅋㅋ

 

뭐 한바탕 끝나고 결국은 투표를 해서 자전거는 내 동생차지가 됬음ㅋ

여기에도 일화가 있지만 생략하겠음ㅋㅋㅋㅋㅋㅋ

 

 

끝임. 아 뭔가 허무함ㅠㅠㅜ 어떻게 끝내야 될지 모르겠음

 

 

 

호랑이도 제말하면 온다더니 지금 동생이 자전거 끌고 밖에서 막 들어왔음ㅋㅋㅋㅋ

 

 

 

 

 

 

음 그리고!!

 

 

우리 사촌네는 원래 캠핑가는걸 무지 좋아함.

 

 

이모부는 캠핑관련블로그랑 카페도 운영하시고 무려 국내에서 몇 없는 트레일러도 소유하고계심.

부스아줌마랑 하던 얘기가 이 얘기임.

 

 

그리고 트레일러 모르시는분 많이 계시겠지만 캠핑카 비슷한 개념이라고 생각하시면 됨!

조회수 150넘으면 내부사진 공개하겠음ㅋㅋ캠핑도구랑 텐트도 장난아님ㅋㅋㅋㅋㅋ

 

 

+이모한테 저런식으로 말하는건 이모네랑 정말 친해서임!! 버릇없다고 생각하시지는 말..아주시길슬픔

 

 

 참. 추천수 50넘으면 우리 쌍둥이들 사진도 풀겠음ㅋㅋㅋㅋㅋ

우리 민우선우 꽤 훈훈함부끄 

조명에 따라 훈대딩st 나는 사진도 있음

 

 

뭐 그외에도 추천수가 좀 높다싶으면 여행후기랑 이모부 블로그, 자전거 인증 및

우리동생이 어떻게 자전거를 갖게 되었는지도 쓰겠음!

 

아무쪼록, 읽어주셔서 정말 감사드림(__)

이 글을 이쁜우리푸우, 싴한엘프친구, 기특한자전거에게 바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