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222★★★10년친구랑 이브날 영화보고ㅋㅋㅋㅋ★★★

써커2012.01.06
조회1,251

언니동생오빠여러분들.....

바로 돌아왔어요....ㅋㅋㅋㅋㅋㅋㅋ

지조 없더라도...ㅋㅋㅋㅋㅋ

잡말말고 바로 ㄱㄱ

 

 

 

 

 

 

 

 

 

 

 

 

 

 

 

 

 

 

 

 

 

 

손을 딱 잡는거임.....!

"팝콘 줘."
그래서 팝콘 줬더니 계속 손목잡고 묵묵히 걸어서 티켓확인 하고 들어가서 나 안쪽으로 들여보내고

앉는 거임.

그떄고 그냥 조금 서운하기도 하고 그래서 앉아서 휴대폰 확인하고 있었음.

그랬더니 휴대폰 내 손에서 쏙 빼서

"영화에 이제 집중해야해. 셜록홈즈 1편 보고 후편 나오는거 꼭 본다면서."
"보고 있잖아. 아직 광고도 안해."
"이제 불꺼지면 휴대폰 사용 못해. 그니까 넣어둬."

진짜로 공공장소에서도 지킬건 꼭 지켜야 함. 그래서 알았다고 대답했더니 광고 시작하길래 얼른 집어넣었음.

 

 

 

 

그렇게 셜록홈즈 열심히 보고 있는데 내 옆에 앉은 분이 계속 손잡이를 차지하고 앉아 계시는 거임.

그래서 오른쪽 손잡이에 팔 놓고 집중해서 보고 있는데 계속 상구가 불편해 하는거임.

상구 오른쪽에도 어떤 남자분 계시고 왼쪽에서는 내가 올리고 있으니 계속 몸을 쭈구리는게 힘드니깐

예전에 영화 봤을때처럼 팔걸이를 치우고 싶은데 내가 좀 골이 나있으니깐 불편에서 옆에서 계속

낑낑대는거임 ㅋㅋ

그래서 팝콘 들고 있으라 하고 팔걸이 치워줬더니 아주작게" 흐아... 힘들었어..."

이러는 거임ㅋㅋㅋㅋㅋㅋ 귀여워서 골난게 풀리고 말았음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고 영화보는데 계속 어깨가 닿는거임.

근데 내가 자꾸 흠칫거리니깐 우리 상구 다시 치우길래 그냥 팔 놓고 있으라고 손 다시 자리에 놓음ㅋㅋㅋ

그렇게 양쪽으로 남자분들한테 껴서 우리는 힘들게 영화보고 나왔음.

상구가 나와서 하는 말이 어깨가 찌그러질뻔 했다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깨 찌그러질뻔한 상구가 아이스크림 먹고 싶다그래서 사주겠다고 가서 먹었지만

상구가 사줬음.... 자기가 먹고 싶은거라서 다 자기가 먹을거라고...ㅋㅋㅋ

나는 요거트만 먹고 상구는 엄마는 외계인 먹었음.

근데 자꾸 내꺼 떠먹으면서 초코색을 뭍히는거임.

그래서 찡그렸더니 상구 숟가락 하나 더 가져와서 내꺼까지 진짜로 거의 다먹음.

그러곤 나와서 버스탐ㅋㅋ 우리는 가난한 학생이니깐요안녕

나는 오늘의 본 목적을 기억하지 못하고 걍 집에 오고 있었음. 써커랑 버스까지는 같은데 아파트가 달라서 버스에서 내리면 길이 다름. 밤이면 상구가 데려다 주는데 밤이 아니라 어둑어둑하기 전이라 내가 괜찮다고 함.

인사하고 딱 돌아서는데 너무너무 아쉬운거임. 뭐라해야 하지 뭔가 되게 아쉬웠음.

그래서 상구 팔 딱 잡고 상구가 뒤 돌길래 안아버림....ㅋㅋㅋㅋㅋㅋㅋ

미쳤나봄.

네 그래여 저도 잘모르겠어요 ㅋㅋㅋ 왜그랬는지 ㅋㅋㅋ

왜 안았는지 막 생각하다가

토닥토닥하면서 갑자기 개드립함ㅋㅋㅋㅋㅋ

"상구야 대학가서도 영화 많이많이 보러다니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근데 상구가 받아줌.

"응, 뭐볼까."
이러는데 안았다가 떼기가 되게 민망한거임ㅋㅋ

그래서 슬쩍 떼려고 움직였더니 상구가 다시 꼬옥 안아주면서

 

 

 

 

 

 

 

 

 

 

 

 

 

 

 

 

 

 

여기서 끊어도 안혼나겠죠? 그렇죠?

하 내글을 안읽어 준다 하더라도 저는 계속 쓸게요...ㅋㅋㅋ

오늘밤에 돌아올게요! 여기서부터는 중요하니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