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이제 고2되는 흔녀입니다 길어도 꼭 읽어주세요 정말 황당하네요 바로 설명가겟음 음슴체ㄱㄱ 나는 이사온 지 얼마 안되서 우리동네 지리를 잘모르는 상태임 그냥 우리집에서 버스정류장까지 길만 암 여기가 시골이라 버스가 자주 안옴 그리고 우리집 가는 버스가 한대임 근데 내가 버스를 놓침 기다리다가 너무 춥고 버스가 언제올지 몰라서 반대쪽으로 가는 버스를 탔음 내생각에는 그버스가 종점에서 돌아나와서 학교로 가는건줄 알았음 나중에 알게된 사실이지만 그버스는 시골거라 번호는 같지만 노선을 여러개 가진 신기한 버스였음 ㅡㅡ 그래서 나는 등교하다말고 정반대의 길로 완전 한적한 시골로 가게됨 근데 중간에 내린다고 갈 방법도 없고 해서 안절부절하고 있었음 그렇게 20분정도 후에 기사아저씨가 나보고 300원을 더내라 하셨음 그래서 300원을 더내러 버스기사아저씨가 있는 앞으로 나갔음 기사아저씨가 왜요금을 더 안냈냐고 해서 자초지종을 설명햇음 이사온지 얼마 안되서 지리를 잘모르고 이버스가 노선이 여러개 있는줄도 몰랐다고 하니깐 나보고 학생이 그것도 모르냐, 답답한인간이네, 이말은 십여분 넘게 반복해서 큰소리로 쏘아부쳤음 나도 처음엔 공손히 듣다가 사람들 앞에서 욕먹는게 너무 쪽팔려서 300원빨리 찍고 갈려고 아저씨한테 아저씨 300원이나 찍어 주세요 라고 여러차례 말을 했음 근데 그 아저씨는 내말을 씹고 계속 잔소리를 했음 그게 진짜 십 몇분 됐음 결국 난 종점에 도착할때까지 잔소리를 들었고 아저씨는 300원을 찍어주지 않았음 종점에 온 아저씨는 2400원을 내라고 하심 나는 너무 어이가 없어서 이미 한번 탔으니 추가요금만 내면 되는 거 아니냐고 물었음 나는 원래 그래왔었음 아저씨가 또 씹고 나한테 학생이 왜이렇게 멍청하냐고 뭐라그럼 그러다가 그 아저씨가 아까부터 코피를 흘리고 있어서 코피 닦으러 잠시 나갔다가 다시 운전석에 앉았음 그리고 아무일 없었다는 듯이 운행을 시작하고 손님들이 와서 나도 제자리에 앉음 그렇게 학교방향으로 출발했음 결국 한참뒤에 원래 우리집 정류장으로 옴 (제자리로 옴... )한시간 삼십분은 걸린듯 근데 우리집동네 정류장 건너편에 경찰서가 있음 아저씨가 갑자기 길 중간에 차를 세우더니 나를 부름 그리고는 나보고 내리라 그럼 나는 학교를 가야했기에 요금을 더 내고 타면 되지않느냐고 그랬음 아저씨는 너아까부터 300원 안내고 탔다고 무조건 내리라그럼 나는 내가 언제부터 300원안냈냐고 낼려고 계속말했는데 아저씨가 씹었잖아요 라고 말했음 그러더니 아저씨가 갑자기 나를 끌고 내려서 경찰서 가자고 끌고감 근데 아저씨는 운행중이었고 그버스는 출근시간이라 사람들로 완전 꽉꽉차있는 상태였음 경찰서로 가서 아저씨는 완전 자기 유리한쪽으로 고래고래 소리쳤고 나는 이상황이 너무 억울하고 분해서 울면서 사실대로 말했음 진짜 내가 겨울보충하러 가는길에 300원 때매 많은 사람들앞에서 망신당하고 경찰서에 와야하는지 이해가 안감 경찰아저씨들은 버스아저씨를 일단 돌려보내고 나는 경찰차를 타고 학교를 왔음 당연히 완전 지각을 했음 집에서 분명히 7시 10분에 나왔는데 도착하니깐 9시 30분ㅡㅡ 집에 돌아와서 엄마가 그 버스회사에 전화해서 막따졌더니 그 회사는 그 기사가 먼저 말을 해놔서 그 기사랑 한패였음 내가 운행시간을 지체했다고 그럼 난 지체한적도 없고 요금을 안받고 잔소리만 한건 그기사고 먼저 버스를 멈추고 지체한건 그 기사임 결국 회사에 전화해봤자 소용이 없었음 생각할수록 화나고 억울함 나는 그 사람이 꽉찬 버스에서 아저씨에게 모욕을 당했고 등교길인데 경찰서까지 감 그것도 300원 때문임 근데 아저씨는 만약에 내가 여학생이 아닌 젊고 건장한 청년이었다면 그래도 경찰서까지 가자고 했을지하는 의문이 듬 나는 이 일이 평생 상처로 남을 것같음 미성년자에게 버스요금으로 경찰서까지 데리고 간 그 버스기사아저씨는 정식으로 사과해야 한다고 생각함 긴글 읽어주신 분들 감사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정말속상해서 올려요ㅠㅠ 12
★★★17살등교길에 버스아저씨때문에 경찰서갔어요ㅡㅡ★★★
안녕하세요 저는 이제 고2되는 흔녀입니다
길어도 꼭 읽어주세요 정말 황당하네요
바로 설명가겟음 음슴체ㄱㄱ
나는 이사온 지 얼마 안되서 우리동네 지리를 잘모르는 상태임
그냥 우리집에서 버스정류장까지 길만 암
여기가 시골이라 버스가 자주 안옴
그리고 우리집 가는 버스가 한대임
근데 내가 버스를 놓침
기다리다가 너무 춥고 버스가 언제올지 몰라서 반대쪽으로 가는 버스를 탔음
내생각에는 그버스가 종점에서 돌아나와서 학교로 가는건줄 알았음
나중에 알게된 사실이지만 그버스는 시골거라 번호는 같지만 노선을 여러개 가진 신기한 버스였음 ㅡㅡ
그래서 나는 등교하다말고 정반대의 길로 완전 한적한 시골로 가게됨
근데 중간에 내린다고 갈 방법도 없고 해서 안절부절하고 있었음
그렇게 20분정도 후에 기사아저씨가 나보고 300원을 더내라 하셨음
그래서 300원을 더내러 버스기사아저씨가 있는 앞으로 나갔음
기사아저씨가 왜요금을 더 안냈냐고 해서 자초지종을 설명햇음
이사온지 얼마 안되서 지리를 잘모르고 이버스가 노선이 여러개 있는줄도 몰랐다고 하니깐
나보고 학생이 그것도 모르냐, 답답한인간이네, 이말은 십여분 넘게 반복해서 큰소리로 쏘아부쳤음
나도 처음엔 공손히 듣다가 사람들 앞에서 욕먹는게 너무 쪽팔려서 300원빨리 찍고 갈려고
아저씨한테 아저씨 300원이나 찍어 주세요 라고 여러차례 말을 했음
근데 그 아저씨는 내말을 씹고 계속 잔소리를 했음 그게 진짜 십 몇분 됐음
결국 난 종점에 도착할때까지 잔소리를 들었고 아저씨는 300원을 찍어주지 않았음
종점에 온 아저씨는 2400원을 내라고 하심
나는 너무 어이가 없어서 이미 한번 탔으니 추가요금만 내면 되는 거 아니냐고 물었음
나는 원래 그래왔었음 아저씨가 또 씹고 나한테 학생이 왜이렇게 멍청하냐고 뭐라그럼
그러다가 그 아저씨가 아까부터 코피를 흘리고 있어서 코피 닦으러
잠시 나갔다가 다시 운전석에 앉았음 그리고 아무일 없었다는 듯이 운행을 시작하고
손님들이 와서 나도 제자리에 앉음 그렇게 학교방향으로 출발했음
결국 한참뒤에 원래 우리집 정류장으로 옴 (제자리로 옴... )한시간 삼십분은 걸린듯
근데 우리집동네 정류장 건너편에 경찰서가 있음
아저씨가 갑자기 길 중간에 차를 세우더니 나를 부름
그리고는 나보고 내리라 그럼 나는 학교를 가야했기에
요금을 더 내고 타면 되지않느냐고 그랬음
아저씨는 너아까부터 300원 안내고 탔다고 무조건 내리라그럼
나는 내가 언제부터 300원안냈냐고 낼려고 계속말했는데 아저씨가 씹었잖아요 라고 말했음
그러더니 아저씨가 갑자기 나를 끌고 내려서 경찰서 가자고 끌고감
근데 아저씨는 운행중이었고 그버스는 출근시간이라 사람들로 완전 꽉꽉차있는 상태였음
경찰서로 가서 아저씨는 완전 자기 유리한쪽으로 고래고래 소리쳤고
나는 이상황이 너무 억울하고 분해서 울면서 사실대로 말했음
진짜 내가 겨울보충하러 가는길에 300원 때매 많은 사람들앞에서 망신당하고
경찰서에 와야하는지 이해가 안감
경찰아저씨들은 버스아저씨를 일단 돌려보내고
나는 경찰차를 타고 학교를 왔음 당연히 완전 지각을 했음
집에서 분명히 7시 10분에 나왔는데 도착하니깐 9시 30분ㅡㅡ
집에 돌아와서 엄마가 그 버스회사에 전화해서 막따졌더니
그 회사는 그 기사가 먼저 말을 해놔서 그 기사랑 한패였음
내가 운행시간을 지체했다고 그럼 난 지체한적도 없고 요금을 안받고 잔소리만 한건 그기사고
먼저 버스를 멈추고 지체한건 그 기사임 결국 회사에 전화해봤자 소용이 없었음
생각할수록 화나고 억울함 나는 그 사람이 꽉찬 버스에서 아저씨에게 모욕을 당했고
등교길인데 경찰서까지 감 그것도 300원 때문임
근데 아저씨는 만약에 내가 여학생이 아닌 젊고 건장한 청년이었다면
그래도 경찰서까지 가자고 했을지하는 의문이 듬
나는 이 일이 평생 상처로 남을 것같음
미성년자에게 버스요금으로 경찰서까지 데리고 간 그 버스기사아저씨는
정식으로 사과해야 한다고 생각함
긴글 읽어주신 분들 감사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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