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 눈팅만 하다가 처음으로 용기를 내 쓰는거니 실수해도 바다보다 넓은 이해심을 가지신 톡커님들이 이해 좀 해주세요
저는 올해 풋풋한18세가 된 중성끼를 가지고 있는 흔녀입니다ㅋㅋㅋ
초등학교때부터 스피드 스케이트를 하고있는 운동선수이기도 합니다.
지금은 겨울상비군 합숙중이므로 시간이 음슴
그러므로 음슴체로 가겠음ㅋㅋㅋㅋㅋㅋㅋㅋ
(나님 판 빠순이는 아니지만 종종 재미로 읽음.
한번 해보고싶었음ㅋㅋㅋ)
앞에서도 말했듯이 나님은 스피드 스케이트 선수임.
글쓴이 올해는 부상+슬럼프로 떡을 치고있지만...
작년엔 좀 탔음ㅋㅋㅋ
약 한달전 작년 기록으로 몇 명 뽑아서 일본에 가게되었음
글쓴이도 가게 된거임!!
솔직히 한일친선 경기라서 그렇게 중요한 시합은 아니였음
글쓴이 시합에 집중해야 할 때지만...
갑자기!
내 머릿속에 몰.래.카.메.라 가 뙇!
(글쓴이 장난끼 많음ㅋㅋㅋ학교에서 얘들한테 태클거는게 일상임
ㅋㅋㅋㅋ)
갑자기 웬 몰래카메라?하면서 빨리 본론으로 들어가라는 무서운 톡커님들의 아우성이 여기까지 들리지만..
조금 뜸 들이겠음(판보면 다들 이러시길래..)
글쓴이는 경기도G고등학교 1학년 9반임
우리학교는 남녀 공학이기는 하지만 반은 나눠져 있음
우리반은!!!자랑이긴 하지만..글쓴이 빼고 다들 진짜 너무너무 착함
얼굴은..ㅋㅋㅋ흠...솔직히 예쁘다곤 안하겠음!그래도 마음이 착하면 된거임!ㅋㅋㅋㅋㅋㅋ
무튼 우리반은 특히나 너무 착함ㅠㅠ
그리고 무엇보다 우리반의 장점은 다같이 놈.
요즘 증가하고있다는 학교폭력,왕따 우리반에서는 눈100번씻어도 못찾아봄
특수반친구도 있는데 다들 엄청 잘 챙겨줌
나님 운동 때문에 4,5교시만 하고 갈땐 교실문 나갈 때 얘들이 다들 힘내고 열심히 하라고 응원해줌..진짜 얘들 응원으로 버팀 너무너무 고마움ㅠㅠ
이런 착한 아이들을...
글쓴이는 한번 크게 속여보기로 다짐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일본가는걸 이용하여..
내용을 요약하자면 나님 가기 일주일?정도 전부터 얘들한테 완전 잘해줬음
막 밥도 사주고 매점가서 맛있는거 사주고 병원갔다가 학교올때도 빵같은거 사서 나눠먹고 완전 잘해줬음
얘들이 왜이러냐고 무섭다고ㅋㅋㅋㅋㅋ난 속으로 엄청 웃었음ㅋㅋㅋ
무튼 그렇게 잘해주고 가기 하루 전날 운동끝나고 얘들 야자하는데 잠시 들려서 책상속에 있는 책 몰래 사물함에 다 넣고 책상속을 비웠음ㅋㅋㅋㅋ나름 디테일한거였음ㅋㅋㅋ그리고 내가 제일 갈궜던 친구 사물함에 전에 써뒀던 편지들을 넣어놨음 나랑 친하게 지내던 친구들한테도 쓴거 같이 넣어놓고 전해달라고 했음.
편지의 내용은 대략 이런거였음.
글쓴이 5년정도 운동+공부로 일본갔다가 캐나다 간다고했음ㅋㅋ말안하고 가는 이유는 엄청 어렵게 내린 결정인데 친구들한테 말하고 가면 가기 싫어질까봐 그랬다고,진짜 너무 미안하다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진짜 편지에 소설씀ㅋㅋㅋㅋ근데 솔직히 나님 정신없을 때 쓴거라 눈치챘을줄 알았음!솔직히 너무 허술했었음.사물함도 잠겨있고ㅋㅋㅋㅋ그리고 막 야자중간에 가기전에 얘들한테 “나 갈게,,진짜 갈게..”ㅋㅋㅋㅋ아 오글거림ㅋㅋㅋ
얘들이 좀 더 있다 가라했는데 야자감독 하시는 영어쌤이 빨리 가라고 해서 아쉬움을 가지고 집에와서 글쓴이 짐 챙기라 바빴음
내가 벌린 몰카가 그 다음날 큰 파장이 일어날줄은 꿈에도 모르고...ㅋㅋㅋㅋㅋㅋ
글쓴이 혼자 속이려 했으나..확실히 속이기 위해서 담임쌤께 도움을 요청함ㅋㅋㅋ원래는 담임쌤도 속이려 했으나..그건 큰 파장을 일으킬것 같아서 아예 쌤도 공범을 만들어 버렸음ㅋㅋㅋㅋㅋㅋㅋㅋ
담임쌤도 체육쌤이라 글쓴이랑 통하는게 굉장히 많음.(이런쪽으로도ㅋㅋㅋㅋㅋㅋㅋㅋ)
글쓴이한테 운동도 하지만 공부도 놓지말라고 하심..
울 담임쌤 현대무용전공했음 춤 짱 잘춤ㅋㅋㅋ근데 공부도 짱 잘함.!!
서울대 대학원생임^^
(앗..뜬금없어서 죄송합니다무튼 글쓴이랑 비슷한점이 많음ㅋㅋㅋㅋㅋ)
드디어 그 다음날!
글쓴이 아침비행기였기 때문에 새벽6시까지 공항에 도착했었음
단체로 가기 때문에 일찍 모였음
짐 다 붙이고 여권 코치님한테 받고 면세점 들어가기 전에 기다리면서 앉아있는데..
담임쌤께 카톡옴..
내가 제일 갈군 얘가 편지 보고 울면서 쌤한테 왔다고..
글쓴이 이땐 재밌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앗싸 성공이다!하면서ㅋㅋㅋㅋㅋㅋ
그런데..
점점 쌤의 카톡 속도가 빨라지면서 얘들한테 진짜 폭풍 카톡과 문자가 오는거임
난 이미 간것처럼 얘들 카톡을 보지도 않고 미리보기로만 다 읽었었음ㅋㅋㅋㅋㅋㅋ
이때까지만해도 재밌었는데..
쌤이 막 다 운다고 하는거임
이때부턴 심장 박동이 빨라지면서 너무너무 미안해지기 시작함..ㅠㅠ
5일있음 가는데..ㅠㅠㅋㅋㅋㅋㅋㅋㅋ
카톡사진 투척하겠음
3 (나도 이런거 한번 해보고 싶었음ㅋㅋㅋ)
2
1
아!톡커님들 다른 판들 보면 막 사진 배경이랑 시간 이런거 다 다르냐고 많이 댓글 다시는거 봤는데..판을 쓸려고 생각하고 있던게 아니라 상비군이 감옥이라 진짜 뭐 할께음슴..그래서 전에 캡쳐해둔거+이번에 캡쳐한것들을 사용한것이기 때문에 다 시간이 다름!톡커님들 착한거 다 아니까 태클 안걸어 주셨음 좋겠어요!^^(이건 부탁이니 요체로 썼음ㅋㅋㅋㅋ)
이건 담임쌤과 한 카톡내용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폭풍으로 보냄ㅋㅋ옆에보면 쌤도 폭풍으로 보내심ㅋㅋㅋ
울고 다들 난리 낫다고 함ㅠㅠ
그날 1교시 미술시간이었는데 일본에서 와이파이로 스파이(친구별명:루피)의 말을 들어봤는데..
진짜 초상집 난것처럼 얘들 다 훌쩍거리고 수업 하나도 못듣고 계속 울었다고함ㅠㅠ
글쓴이 갔다온 다음주에 시험이었음 그래서 얘들 공부안될까바 진짜 걱정되서 전교1등친구랑 스파이에게만 말했음.
우리반에 전교1등도 있음ㅋㅋㅋㅋ
이 둘다 내가 친한얘들이라고 편지 써준 친구들인데 공부에 집중 진짜 못할까봐 어쩔수없이 말하고 갔음..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쉬움..ㅋㅋㅋ
그리고 또 나님 야자시간에 갔을때 쫓아낸 영어쌤 수업 그날6교시에 있었는데 우리반 진짜 평소에 엄청 활발하고 대답 잘하는데 다들 한마디도 안하고 반항했다고 함.
이정도 일줄을 몰랐음ㅠㅠ(죄송해요 쌤!당연히 돌아와서 죄송하다 하고 선물도 드렸지만..ㅋㅋㅋ)
일본에 도착해서 첫날은 와이파이를 못찾아서 못하고 둘쨋날 숙소에 와이파이 되는곳을 찾아서 얘들 카톡도 다 확인하고 다 답장함.
잘 도착했다고 하고 내생각 적당히 하고 공부하라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들 일본도착하는 날(글쓴이 간 날)은 새벽까지 막 울고 그런 친구도 있었음
지금 생각해도 너무 좋은 친구들을 둔거 같음!ㅎㅎ
이제 쇼타임~톡커님들 오글거려도 예쁘게 봐주세욤
얘가 스파이임ㅋㅋㅋ
내 빠순이임ㅋㅋ날 너무 좋아함ㅋㅋ그래서 갈때 제일 패닉상태라서 계속 울것 같아서 말하고 비행기 탐..ㅋㅋㅋㅋㅋㅋ
아진짜 솔직히 얘들이 다 울줄은 몰랐음..스파이한테 들어보니 내가 써준 편지들 다 돌려봤다고 함ㅋㅋㅋㅋㅋㅋㅋㅋ아 오글ㅋㅋㅋㅋㅋㅋㅋ
무튼 다시 사진들 투척!!ㅎㅎ
뭐 이정도..??ㅋㅋㅋㅋ
진짜 우리반 엄청 착하지 않음??다들 너무 고맙고,너무 미안하고..ㅠㅠ
글쓴이 한국와서 학교 이제 뙇 들어갈때
친구들이 귀신보듯이 봄ㅋㅋㅋㅋㅋㅋㅋㅋ
나님 졸지에 귀신됐었음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곤...
상상력 풍부한 톡커님들 상상에 맡기겠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실...
얘들이 착하긴 한데..
주먹이 그렇게 셀지는 몰랐음..
맞아 죽을뻔 했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님 얘들한테 "난 하루를 1년처럼 사는 사람이야~"
했다가.!!!!!!!!!!(5일 갔다오는데 5년있다 온다고했음ㅋㅋㅋㅋㅋ)
진짜 두번 죽을뻔함..ㅠㅠㅠ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그래도 진짜 나쁜데 안가서 다행이라고 말해줘서 글쓴이 또 감동먹음..ㅠㅠ
그리고 나서 이제 글쓴이 별명은 구라쟁이,뻥쟁이가 되었음.ㅠㅠㅋㅋㅋ도덕쌤도 우셨는데 맨날 만나면 구라쟁이라고 함..ㅠ도덕쌤 엄마같음ㅜㅜ짱좋음♥^^
얘들 담임쌤한테도 막 뭐냐고 하공ㅋㅋㅋ그래도 쌤 포스땜에 별말 못했음ㅋㅋㅋㅋㅋㅋ한포스 하심ㅋㅋㅋㅋㅋ(아!!!글고 톡커님들 혹시 댓글 다실때 글쓴이 악플달아도 상관없는데 담임쌤 악플다는건 삼가해주세요..상처받으실꺼임..ㅠㅠ욕 저한테도 안써주시면 좋지만..굳이 쓰셔야 되면 저한테 쓰세요..ㅠㅠ좀 심하다 싶으면 체대 오빠들한테 이를꺼에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잘못한거 아니 그냥 고등학교때 재밌는일 많이 있듯이 그 중 하나 추억이라고 생각해주심 감사합니다)
마지막으로 2011년 1학년9반!!!!!!!
1년 동안 너무너무 진짜 항상 고마웠어~♥너네같은 친구들은 진짜 평생 잊지않고 기억할께!!!
우리반 너무 분위기 좋아서 너무 좋았고 운동하는 친구 많이 도와주고 배려해주고 챙겨줘서 진짜 너무 미안하고 고맙구 사랑해!^^
아!그리고 담임선생님 1년동안 진짜 너무 감사하고 감사하고,또 감사합니다^^
아!그리고 2012년 겨울 상비군들 이번 씨즌 글쓴이처럼 아프지말고 다들 좋은성적으로 씨즌 마무리했으면 좋겠습니다!!선배,친구,후배님들 다 화이팅!!!!!!!!!!!!!!^^
감옥같지만..ㅋㅋㅋㅋㅋ좋은 추억 많이 쌓아서 가요!!!!!
왜 다들 글쓴이 있는곳이 감옥이라고 생각하시는 톡커님들 많으실텐데..
움..일단10시 취침에 폰,아이패드 이런 전자기기 걷고 6시30분 기상에 여자방도 맘편히 왔다갔다 못하고 등등 굉장히 열악함..ㅠㅠ
진짜 권태로움..하..오늘은 이 판으로 몇시간을 까먹었더니 스트레스만 더 쌓임ㅋㅋㅋㅋㅋㅋㅋㅋ
★★(사진有)나 1년을 하루같이 사는 사람이야!!☆☆
일단 임진년 새해 복 많이 많이 받으세요~^^
지금 3번째 다시 쓰는중이에요..ㅠㅠ
다 날라가고,또 날라가고 이번엔 제발!!ㅎㅎ
판 눈팅만 하다가 처음으로 용기를 내 쓰는거니 실수해도 바다보다 넓은 이해심을 가지신 톡커님들이 이해 좀 해주세요
저는 올해 풋풋한18세가 된 중성끼를 가지고 있는 흔녀입니다ㅋㅋㅋ
초등학교때부터 스피드 스케이트를 하고있는 운동선수이기도 합니다.
지금은 겨울상비군 합숙중이므로 시간이 음슴
그러므로 음슴체로 가겠음ㅋㅋㅋㅋㅋㅋㅋㅋ
(나님 판 빠순이는 아니지만 종종 재미로 읽음.
한번 해보고싶었음ㅋㅋㅋ)
앞에서도 말했듯이 나님은 스피드 스케이트 선수임.
글쓴이 올해는 부상+슬럼프로 떡을 치고있지만...
작년엔 좀 탔음ㅋㅋㅋ
약 한달전 작년 기록으로 몇 명 뽑아서 일본에 가게되었음
글쓴이도 가게 된거임!!
솔직히 한일친선 경기라서 그렇게 중요한 시합은 아니였음
글쓴이 시합에 집중해야 할 때지만...
갑자기!
내 머릿속에 몰.래.카.메.라 가 뙇!
(글쓴이 장난끼 많음ㅋㅋㅋ학교에서 얘들한테 태클거는게 일상임
ㅋㅋㅋㅋ)
갑자기 웬 몰래카메라?하면서 빨리 본론으로 들어가라는 무서운 톡커님들의 아우성이 여기까지 들리지만..
조금 뜸 들이겠음(판보면 다들 이러시길래..
)
글쓴이는 경기도G고등학교 1학년 9반임
우리학교는 남녀 공학이기는 하지만 반은 나눠져 있음
우리반은!!!자랑이긴 하지만..글쓴이 빼고 다들 진짜 너무너무 착함
얼굴은..ㅋㅋㅋ흠...솔직히 예쁘다곤 안하겠음!그래도 마음이 착하면 된거임!ㅋㅋㅋㅋㅋㅋ
무튼 우리반은 특히나 너무 착함ㅠㅠ
그리고 무엇보다 우리반의 장점은 다같이 놈.
요즘 증가하고있다는 학교폭력,왕따 우리반에서는 눈100번씻어도 못찾아봄
특수반친구도 있는데 다들 엄청 잘 챙겨줌
나님 운동 때문에 4,5교시만 하고 갈땐 교실문 나갈 때 얘들이 다들 힘내고 열심히 하라고 응원해줌..
진짜 얘들 응원으로 버팀 너무너무 고마움ㅠㅠ
글쓴이는 한번 크게 속여보기로 다짐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일본가는걸 이용하여..
내용을 요약하자면 나님 가기 일주일?정도 전부터 얘들한테 완전 잘해줬음
막 밥도 사주고 매점가서 맛있는거 사주고 병원갔다가 학교올때도 빵같은거 사서 나눠먹고 완전 잘해줬음
얘들이 왜이러냐고 무섭다고ㅋㅋㅋㅋㅋ난 속으로 엄청 웃었음ㅋㅋㅋ
무튼 그렇게 잘해주고 가기 하루 전날 운동끝나고 얘들 야자하는데 잠시 들려서 책상속에 있는 책 몰래 사물함에 다 넣고 책상속을 비웠음ㅋㅋㅋㅋ나름 디테일한거였음ㅋㅋㅋ그리고 내가 제일 갈궜던 친구 사물함에 전에 써뒀던 편지들을 넣어놨음 나랑 친하게 지내던 친구들한테도 쓴거 같이 넣어놓고 전해달라고 했음.
편지의 내용은 대략 이런거였음.
글쓴이 5년정도 운동+공부로 일본갔다가 캐나다 간다고했음ㅋㅋ말안하고 가는 이유는 엄청 어렵게 내린 결정인데 친구들한테 말하고 가면 가기 싫어질까봐 그랬다고,진짜 너무 미안하다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진짜 편지에 소설씀ㅋㅋㅋㅋ근데 솔직히 나님 정신없을 때 쓴거라 눈치챘을줄 알았음!솔직히 너무 허술했었음.사물함도 잠겨있고ㅋㅋㅋㅋ그리고 막 야자중간에 가기전에 얘들한테 “나 갈게,,진짜 갈게..”ㅋㅋㅋㅋ아 오글거림ㅋㅋㅋ
얘들이 좀 더 있다 가라했는데 야자감독 하시는 영어쌤이 빨리 가라고 해서 아쉬움을 가지고 집에와서 글쓴이 짐 챙기라 바빴음
내가 벌린 몰카가 그 다음날 큰 파장이 일어날줄은 꿈에도 모르고...ㅋㅋㅋㅋㅋㅋ
글쓴이 혼자 속이려 했으나..확실히 속이기 위해서 담임쌤께 도움을 요청함ㅋㅋㅋ원래는 담임쌤도 속이려 했으나..그건 큰 파장을 일으킬것 같아서 아예 쌤도 공범을 만들어 버렸음ㅋㅋㅋㅋㅋㅋㅋㅋ
담임쌤도 체육쌤이라 글쓴이랑 통하는게 굉장히 많음.(이런쪽으로도ㅋㅋㅋㅋㅋㅋㅋㅋ)
글쓴이한테 운동도 하지만 공부도 놓지말라고 하심..
울 담임쌤 현대무용전공했음 춤 짱 잘춤ㅋㅋㅋ근데 공부도 짱 잘함.!!
서울대 대학원생임
^^
(앗..뜬금없어서 죄송합니다
무튼 글쓴이랑 비슷한점이 많음ㅋㅋㅋㅋㅋ)
드디어 그 다음날!
글쓴이 아침비행기였기 때문에 새벽6시까지 공항에 도착했었음
단체로 가기 때문에 일찍 모였음
짐 다 붙이고 여권 코치님한테 받고 면세점 들어가기 전에 기다리면서 앉아있는데..
담임쌤께 카톡옴..
내가 제일 갈군 얘가 편지 보고 울면서 쌤한테 왔다고..
글쓴이 이땐 재밌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앗싸 성공이다!하면서ㅋㅋㅋㅋㅋㅋ
그런데..
점점 쌤의 카톡 속도가 빨라지면서 얘들한테 진짜 폭풍 카톡과 문자가 오는거임
난 이미 간것처럼 얘들 카톡을 보지도 않고 미리보기로만 다 읽었었음ㅋㅋㅋㅋㅋㅋ
이때까지만해도 재밌었는데..
쌤이 막 다 운다고 하는거임
이때부턴 심장 박동이 빨라지면서 너무너무 미안해지기 시작함..ㅠㅠ
5일있음 가는데..ㅠㅠㅋㅋㅋㅋㅋㅋㅋ
카톡사진 투척하겠음
3 (나도 이런거 한번 해보고 싶었음
ㅋㅋㅋ)
2
1
아!톡커님들 다른 판들 보면 막 사진 배경이랑 시간 이런거 다 다르냐고 많이 댓글 다시는거 봤는데..판을 쓸려고 생각하고 있던게 아니라 상비군이 감옥이라 진짜 뭐 할께음슴..그래서 전에 캡쳐해둔거+이번에 캡쳐한것들을 사용한것이기 때문에 다 시간이 다름!톡커님들 착한거 다 아니까 태클 안걸어 주셨음 좋겠어요!^^(이건 부탁이니 요체로 썼음ㅋㅋㅋㅋ)
이건 담임쌤과 한 카톡내용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폭풍으로 보냄ㅋㅋ옆에보면 쌤도 폭풍으로 보내심ㅋㅋㅋ
울고 다들 난리 낫다고 함ㅠㅠ
그날 1교시 미술시간이었는데 일본에서 와이파이로 스파이(친구별명:루피)의 말을 들어봤는데..
진짜 초상집 난것처럼 얘들 다 훌쩍거리고 수업 하나도 못듣고 계속 울었다고함ㅠㅠ
글쓴이 갔다온 다음주에 시험이었음 그래서 얘들 공부안될까바 진짜 걱정되서 전교1등친구랑 스파이에게만 말했음.
우리반에 전교1등도 있음ㅋㅋㅋㅋ
이 둘다 내가 친한얘들이라고 편지 써준 친구들인데 공부에 집중 진짜 못할까봐 어쩔수없이 말하고 갔음..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쉬움..ㅋㅋㅋ
그리고 또 나님 야자시간에 갔을때 쫓아낸 영어쌤 수업 그날6교시에 있었는데 우리반 진짜 평소에 엄청 활발하고 대답 잘하는데 다들 한마디도 안하고 반항했다고 함.
이정도 일줄을 몰랐음ㅠㅠ(죄송해요 쌤!당연히 돌아와서 죄송하다 하고 선물도 드렸지만..ㅋㅋㅋ)
일본에 도착해서 첫날은 와이파이를 못찾아서 못하고 둘쨋날 숙소에 와이파이 되는곳을 찾아서 얘들 카톡도 다 확인하고 다 답장함.
잘 도착했다고 하고 내생각 적당히 하고 공부하라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들 일본도착하는 날(글쓴이 간 날)은 새벽까지 막 울고 그런 친구도 있었음
지금 생각해도 너무 좋은 친구들을 둔거 같음!ㅎㅎ
이제 쇼타임~톡커님들 오글거려도 예쁘게 봐주세욤
얘가 스파이임ㅋㅋㅋ
내 빠순이임ㅋㅋ날 너무 좋아함ㅋㅋ그래서 갈때 제일 패닉상태라서 계속 울것 같아서 말하고 비행기 탐..ㅋㅋㅋㅋㅋㅋ
아진짜 솔직히 얘들이 다 울줄은 몰랐음..스파이한테 들어보니 내가 써준 편지들 다 돌려봤다고 함ㅋㅋㅋㅋㅋㅋㅋㅋ아 오글ㅋㅋㅋㅋㅋㅋㅋ
무튼 다시 사진들 투척!!ㅎㅎ
뭐 이정도..??ㅋㅋㅋㅋ
진짜 우리반 엄청 착하지 않음??다들 너무 고맙고,너무 미안하고..ㅠㅠ
글쓴이 한국와서 학교 이제 뙇 들어갈때
친구들이 귀신보듯이 봄ㅋㅋㅋㅋㅋㅋㅋㅋ
나님 졸지에 귀신됐었음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곤...
상상력 풍부한 톡커님들 상상에 맡기겠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실...
얘들이 착하긴 한데..
주먹이 그렇게 셀지는 몰랐음..
맞아 죽을뻔 했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님 얘들한테 "난 하루를 1년처럼 사는 사람이야~"
했다가.!!!!!!!!!!(5일 갔다오는데 5년있다 온다고했음ㅋㅋㅋㅋㅋ)
진짜 두번 죽을뻔함..ㅠㅠㅠ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그래도 진짜 나쁜데 안가서 다행이라고 말해줘서 글쓴이 또 감동먹음..ㅠㅠ
그리고 나서 이제 글쓴이 별명은 구라쟁이,뻥쟁이가 되었음.ㅠㅠㅋㅋㅋ도덕쌤도 우셨는데 맨날 만나면 구라쟁이라고 함..ㅠ도덕쌤 엄마같음ㅜㅜ짱좋음♥^^
얘들 담임쌤한테도 막 뭐냐고 하공ㅋㅋㅋ그래도 쌤 포스땜에 별말 못했음ㅋㅋㅋㅋㅋㅋ한포스 하심ㅋㅋㅋㅋㅋ(아!!!글고 톡커님들 혹시 댓글 다실때 글쓴이 악플달아도 상관없는데 담임쌤 악플다는건 삼가해주세요..상처받으실꺼임..ㅠㅠ욕 저한테도 안써주시면 좋지만..굳이 쓰셔야 되면 저한테 쓰세요..ㅠㅠ좀 심하다 싶으면 체대 오빠들한테 이를꺼에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잘못한거 아니 그냥 고등학교때 재밌는일 많이 있듯이 그 중 하나 추억이라고 생각해주심 감사합니다
)
마지막으로 2011년 1학년9반!!!!!!!
1년 동안 너무너무 진짜 항상 고마웠어~♥너네같은 친구들은 진짜 평생 잊지않고 기억할께!!!
우리반 너무 분위기 좋아서 너무 좋았고 운동하는 친구 많이 도와주고 배려해주고 챙겨줘서 진짜 너무 미안하고 고맙구 사랑해!
^^
아!그리고 담임선생님 1년동안 진짜 너무 감사하고 감사하고,또 감사합니다^^
아!그리고 2012년 겨울 상비군들 이번 씨즌 글쓴이처럼 아프지말고 다들 좋은성적으로 씨즌 마무리했으면 좋겠습니다!!선배,친구,후배님들 다 화이팅!!!!!!!!!!!!!!^^
감옥같지만..ㅋㅋㅋㅋㅋ좋은 추억 많이 쌓아서 가요!!!!!
왜 다들 글쓴이 있는곳이 감옥이라고 생각하시는 톡커님들 많으실텐데..
움..일단10시 취침에 폰,아이패드 이런 전자기기 걷고 6시30분 기상에 여자방도 맘편히 왔다갔다 못하고 등등 굉장히 열악함..ㅠㅠ
진짜 권태로움..하..오늘은 이 판으로 몇시간을 까먹었더니 스트레스만 더 쌓임ㅋㅋㅋㅋㅋㅋㅋㅋ
이제 다 썼는데 어떻게 마무리 지어야 되지..?ㅜㅠㅠㅋㅋ
이런 권태로운 생활에 제 글 톡되서 상비군에게 즐거움을 선물해주세요!!!
글쓴이 너무 심했다 생각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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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짓 왜함?생각들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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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들이 착하다 생각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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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딩이 그립다,부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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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비군이다
추천ㅋㅋㅋㅋㅋㅋ
그냥 이 글 읽었다면
추천!
눈팅은 짤임!!!!!!!!!!!!!!!!!!!!!!!!댓글 고고띵~
그럼 올 2012년 한해 좋은일들 가득하시고
학생들은 성적 쑥쑥 올라가고
운동부는 부상없이 각 분야 씨즌에서 좋은 성과있길 기대하며
모두들 건강하세요!건강이 최고에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__)꾸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