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여러분 저왔어요! 뿌잉씨도 오셨던데.... 흑흑 보고 싶었어요 오늘 글 세번쓰고 날라가서 노트북 던지고 ㅋㅋㅋㅋㅋ 에라잇 짜증나네여 ㅋㅋㅋ 그래도 바로바로 ㄱㄱ 1.너의 별명은 써커다. ㅋㅋㅋㅋㅋ 여러분 왜 내 별명이 써커인지 안궁금하셨나봐요..... 아무도..... 물어봐주지를 않아서...... 이거슨 작년 방구의 생일때 일어난 일임. 우리 방구의 생일이 다가오자 돈은 없고 ㅋㅋㅋ 그래서 집에있는 생필품을 챙기고 책좀 사주려고 준비를 하고 있었음. 그러다가 똭 눈에 띈것이 방구가 좋아하는 커피인거임 그래서 방구한테 주려고 두병을 집어서 쇼핑백에 넣고 서점에 가서 방구가 좋아하는 로맨스소설을 골랐음 그리고 방구는 생일파티따위 안하는 그런 쿨한 여자기에 주스나 마시고 케잌이나 자르자고 카페에 갔음 카페에 갔더니 방구랑 친구들이 있는거임 일단 시켜서 수다도 떠들고 재미있게 놀다가 선물을 주겠다고 줬는데 방구가 커피를 먹고 싶다고 하길래 바로 꺼내서 줬음 선물이라고 ㅋㅋ 그랬는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방구가 따갖고 막 먹고 있었는딬ㅋㅋㅋㅋㅋㅋㅋ 막 맛이 이상하다는 거임....ㅋㅋㅋㅋ 그래서 내가 아니라고 막 부정했는데....ㅋㅋㅋㅋㅋ 유통기한 보니깐 한달 지나있었음ㅋㅋㅋㅋㅋ 방구가 어떻게 커피를 썩을때까지 방치하냐곸ㅋㅋㅋ 이런것들은 유통기한이 매우긴뎈ㅋㅋㅋㅋ 그래서 방구가 나한테 "이 썩을년아 커피까지 썩혀서 주냐? 이 썩은커피년 나 이거먹고 배탈이라고 났으면 어칼래 진짜. 아오." 그래요. 썩은커피 그래서 써커에요....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 되게 영어 같고 되게 거창 해 보이는 별명인뎈ㅋㅋㅋㅋㅋ 결국은 그냥 썩은 커피....ㅋㅋㅋㅋ 2.자, 기다리고 기다리던 17금 우리는 매우 서로 오래기다린 커플임. 그리고 이제 막 슴살이 된 풋풋한 커플임. 그렇기에, 뽀뽀를 되게 자주함. 안기도 많이 안음. 우리상구..... 착한상구 아님. 이제는 막나가는 박력 상구임. 손은 떼지도 못하게 하고 춥다고 수시로 안는 우리 상구임 ㅋㅋ 첫 뽀뽀를 한 이후로 우리는..... 첫 뽀뽀는ㅋㅋㅋㅋㅋ 허망하게 했음.... 후아후아 상구네 집이랑 우리집이랑 같은 정거장에서 가까운 아파트임 그렇기에 상구는 우리집에 자주 놀러옴ㅋㅋㅋ 걍 우리집이 자기네 집인줄 하는 우리 상구임ㅋㅋㅋ 이번주 일요일이었음ㅋㅋㅋ 정확히 기억함ㅋㅋㅋ 상구네 어머님이 나 먹으라고 진미채를 해주신거임 (오징어에다가 양념 묻힌거.... 뭔지 아시나요?) 그래서 상구네 어머님이 상구네 언니 시켰는데 상구네 언니가 발로 차서 왔다고 ㅋㅋㅋㅋ 상구 와서 막 폭풍 서러워함 ㅋㅋㅋㅋ 누나욕을 하거나 그러지도 않음 하...우리상구 너무 착한듯.. 그래서 와갖고 점심즈음이라 밥먹고 왔을줄 알앗더니 내가 해주는 밥 먹는다고 안먹고 온거임ㅋㅋㅋ 상구네 어머님이 아심.... 이이야기는 밑에다가 해주겠음... 그래서 같이 밥먹자고 카레를 막 하고 있는데 갑자기 티비보다가 쓰윽와서 내 뒤에 서있던거임 나 놀래킬려고 무릎 굽혀서 완전 눈 크게 뜨고 서있던거 나는 그것도 모르고 하고 있다가 딱 뒤 돌았는데 상구 얼굴이 똭 보이고 바로 쪽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하자마자 아무생각도 안남ㅋㅋㅋㅋㅋ 우리상구 얼어갖고 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한 3초뒤에 상구가 쓰윽 허리를 안으려고 하려는거임 이런 응큼한 상구같으니라고 그래서 바로 매정하게 뿌리치고 다시 카레하기 시작함ㅋㅋㅋㅋ 상구는 그냥 씨익 웃더니 막 쪼로로록 가서 티비봄ㅋㅋㅋㅋ 이렇게 귀여운 상구를 어떻게 안좋아 할수가 잇겠음? 2. 우리 사귀기로 했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 상구 그렇게 사귀기로 하고 그다음날 데이트 했잔슴? 그 도중에 밥을 먹으러 가서 선물을 교환하고 배불러서 앉아있는데 상구가 갑자기 내 손을 놓고 폰을 꺼내서 막 어디다가 전화를 해야한다는거임. 그래서 어디다가 전화하냐고 했더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상구네 아줌마 아저씨 집에 계시니깐 얼른 사귄다고 말해야한다곸ㅋㅋㅋㅋ 상구랑 나는 상구네 언니오빠가 같은 반이었는데 엄마들끼리 모임하는데에서 엄마들끼리 친해져서 ㅋㅋ 밥먹거나 놀러갈때 자주 따라가곤 하다가 같은반이 되어서 친해진거임. 그리고 학원도 같이 다녔다고 했잖슴? 그래서 픽업같은것도 서로 순서정해서 엄마들이 해줬기 때문에 서로 정말 잘 아는 사이들이심. 근데 상구가 우리 부모님한테 전화한다고 하는거임ㅋㅋㅋㅋ 사귄지 얼마나 됬다고 ㅋㅋㅋㅋ 그래서 내가 "으음.....좀만더 사귀다가 하면 안되는 거겠지...상구야....?" 그랬더니 우리상구ㅋㅋㅋㅋㅋㅋㅋ "어차피 결혼할거니까 지금 해도 돼. 빨리 할수록 좋아. 내가 언제까지 써커 부모님한테 아줌마아저씨라고 할 수 없는 거잖아." 반박할 말이 없는거임..... 그래서 상구 씨익 웃으면서 해도되지? 이러고는 우리 엄빠한테 전화하려고 했 는데 내가 상구네 부모님부터 하자고 졸랐음..... 그래도 우리 상구 매너 돋지않음?ㅠㅠ 우리 부모님부터 하려고 하는 마음이 되게 기특하지 않음? " 어 상구야 왜." 우리 어머님 엄청나게 쿨하심ㅋㅋㅋㅋㅋ 여보세요 이런말씀 안하심ㅋㅋㅋㅋㅋ "어. 엄마 나 할말이 있는데." "뭔데. 집에서 하면 안되는거야?" "응. 나 써커랑 사귀고 있어." "어, 뭐? 누구? 써커? 와, 여보 상구랑 써커랑 사귄대. 어머어머 얘 써커좀 바꿔봐 얼른." ㅋㅋㅋㅋㅋㅋ 어머님 맨처음에는 되게 무심하게 들으시다가 갑자기 놀라셔서는 막 아저씨한테 자랑하심 ㅋㅋㅋㅋㅋㅋㅋ 계속 나 바꾸라고 상구한테 화내시곸ㅋㅋㅋㅋ 스피커폰으로 듣고 있었던 터라 그냥 대답했음 "아, 여보세요 아... 어머님...? " 되게 어색함ㅋㅋㅋㅋㅋ 아줌마라고 계속 부르던 분을 어떻게 불러야 할지 정말 막막했음ㅋㅋ "정말.... 사귀는거니...?" 되게 심각하게 말씀하셔서 내가 평소에 마음에 안드신줄 알았음....ㅠㅠㅠㅠ 그래서 이제부터 더 잘해야 겠다고 막 혼자 아...네.... 이러면서 대답했더니 "어머어머어머! 정말이래! 여보! 얼른 전화해! 어머어머어머 세상에나 " 계속 어머어머만 하심ㅋㅋㅋㅋㅋ 정말 계속 어머어머어머 어떡하니 세상에 이러시면서 막 목소리 되게 명랑하시게 우리 엄빠한테 전화하라곸ㅋㅋㅋㅋ 그러시고는 나한테 말씀하심 "써커야..... 우리 상구... 어휴 우리 상구같은애를 거둬주니 고마워라.....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머님 아들이세욬ㅋㅋㅋㅋㅋㅋㅋㅋ 되게 나를 안쓰럽다는 듯이 말씀하심ㅋㅋㅋ 그러시고는 얼른 우리엄마랑 통화한다고 전화 끊으심ㅋㅋㅋㅋㅋㅋㅋ 이러고는 상구가 우리 엄빠한테도 하자고 하는거임 그래서 상구가 상구 폰으로 전화를 걸음. "아, 여보세요. 상구니?" "아, 네. 저 말씀드릴게 있어서요." "어, 그래그래 들었다. 써커랑 사귄다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상구네 부모님 벌써 전화하심ㅋㅋㅋㅋㅋㅋ 상구네 아버지랑 우리 아빠 벌써 술한잔 하러 나갈준비 하신다곸ㅋㅋㅋㅋㅋㅋ "아.....네." "어, 그래 행복하게 해주고. 어휴...너도 써커같은애 만나서 힘들겠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엄마딸이라니깐ㅋㅋㅋㅋㅋㅋㅋㅋㅋ 두 어머님 다 자식에게 너무하심ㅋㅋㅋㅋㅋ 그렇게 아빠들끼리 약주하러 가시고 ㅋㅋㅋ 엄마들은 그 다음날 점심 같이 드셨다고 함ㅋㅋㅋㅋ 이거 내용이 너무나 길어져서 다음편으로 쓸게요 17금 바로꺼내올게요 얼른 ㄱㄱㄱ 62
55555★★★10년친구랑 이브날 영화보고ㅋㅋㅋㅋ★★★
아, 여러분
저왔어요!
뿌잉씨도 오셨던데.... 흑흑 보고 싶었어요
오늘 글 세번쓰고 날라가서 노트북 던지고 ㅋㅋㅋㅋㅋ
에라잇 짜증나네여 ㅋㅋㅋ
그래도 바로바로 ㄱㄱ
1.너의 별명은 써커다.
ㅋㅋㅋㅋㅋ 여러분 왜 내 별명이 써커인지 안궁금하셨나봐요.....
아무도..... 물어봐주지를 않아서......
이거슨 작년 방구의 생일때 일어난 일임.
우리 방구의 생일이 다가오자 돈은 없고 ㅋㅋㅋ
그래서 집에있는 생필품을 챙기고 책좀 사주려고 준비를 하고 있었음.
그러다가 똭 눈에 띈것이 방구가 좋아하는 커피인거임
그래서 방구한테 주려고 두병을 집어서 쇼핑백에 넣고 서점에 가서 방구가 좋아하는 로맨스소설을 골랐음
그리고 방구는 생일파티따위 안하는 그런 쿨한 여자기에
주스나 마시고 케잌이나 자르자고 카페에 갔음
카페에 갔더니 방구랑 친구들이 있는거임
일단 시켜서 수다도 떠들고 재미있게 놀다가
선물을 주겠다고 줬는데 방구가 커피를 먹고 싶다고 하길래 바로 꺼내서 줬음 선물이라고 ㅋㅋ
그랬는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방구가 따갖고 막 먹고 있었는딬ㅋㅋㅋㅋㅋㅋㅋ
막 맛이 이상하다는 거임....ㅋㅋㅋㅋ
그래서 내가 아니라고 막 부정했는데....ㅋㅋㅋㅋㅋ
유통기한 보니깐 한달 지나있었음ㅋㅋㅋㅋㅋ
방구가 어떻게 커피를 썩을때까지 방치하냐곸ㅋㅋㅋ 이런것들은 유통기한이 매우긴뎈ㅋㅋㅋㅋ
그래서 방구가 나한테
"이 썩을년아 커피까지 썩혀서 주냐? 이 썩은커피년 나 이거먹고 배탈이라고 났으면 어칼래 진짜. 아오."
그래요.
썩은커피
그래서 써커에요....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 되게 영어 같고 되게 거창 해 보이는 별명인뎈ㅋㅋㅋㅋㅋ
결국은 그냥 썩은 커피....ㅋㅋㅋㅋ
2.자, 기다리고 기다리던 17금
우리는 매우 서로 오래기다린 커플임.
그리고 이제 막 슴살이 된 풋풋한 커플임.
그렇기에, 뽀뽀를 되게 자주함. 안기도 많이 안음.
우리상구..... 착한상구 아님. 이제는 막나가는 박력 상구임.
손은 떼지도 못하게 하고 춥다고 수시로 안는 우리 상구임 ㅋㅋ
첫 뽀뽀를 한 이후로 우리는.....
첫 뽀뽀는ㅋㅋㅋㅋㅋ 허망하게 했음....
후아후아
상구네 집이랑 우리집이랑 같은 정거장에서 가까운 아파트임
그렇기에 상구는 우리집에 자주 놀러옴ㅋㅋㅋ
걍 우리집이 자기네 집인줄 하는 우리 상구임ㅋㅋㅋ
이번주 일요일이었음ㅋㅋㅋ 정확히 기억함ㅋㅋㅋ
상구네 어머님이 나 먹으라고 진미채를 해주신거임 (오징어에다가 양념 묻힌거.... 뭔지 아시나요?)
그래서 상구네 어머님이 상구네 언니 시켰는데 상구네 언니가 발로 차서 왔다고 ㅋㅋㅋㅋ
상구 와서 막 폭풍 서러워함 ㅋㅋㅋㅋ 누나욕을 하거나 그러지도 않음 하...우리상구 너무 착한듯..
그래서 와갖고 점심즈음이라 밥먹고 왔을줄 알앗더니 내가 해주는 밥 먹는다고 안먹고 온거임ㅋㅋㅋ
상구네 어머님이 아심.... 이이야기는 밑에다가 해주겠음...
그래서 같이 밥먹자고 카레를 막 하고 있는데
갑자기 티비보다가 쓰윽와서 내 뒤에 서있던거임 나 놀래킬려고 무릎 굽혀서 완전 눈 크게 뜨고 서있던거
나는 그것도 모르고 하고 있다가 딱 뒤 돌았는데 상구 얼굴이 똭 보이고 바로 쪽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하자마자 아무생각도 안남ㅋㅋㅋㅋㅋ 우리상구 얼어갖고 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한 3초뒤에 상구가 쓰윽 허리를 안으려고 하려는거임
이런 응큼한 상구같으니라고
그래서 바로 매정하게 뿌리치고 다시 카레하기 시작함ㅋㅋㅋㅋ
상구는 그냥 씨익 웃더니 막 쪼로로록 가서 티비봄ㅋㅋㅋㅋ
이렇게 귀여운 상구를 어떻게 안좋아 할수가 잇겠음?
2. 우리 사귀기로 했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 상구 그렇게 사귀기로 하고
그다음날 데이트 했잔슴?
그 도중에 밥을 먹으러 가서 선물을 교환하고 배불러서 앉아있는데
상구가 갑자기 내 손을 놓고 폰을 꺼내서 막 어디다가 전화를 해야한다는거임.
그래서 어디다가 전화하냐고 했더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상구네 아줌마 아저씨 집에 계시니깐 얼른 사귄다고 말해야한다곸ㅋㅋㅋㅋ
상구랑 나는 상구네 언니오빠가 같은 반이었는데 엄마들끼리 모임하는데에서 엄마들끼리 친해져서 ㅋㅋ
밥먹거나 놀러갈때 자주 따라가곤 하다가 같은반이 되어서 친해진거임.
그리고 학원도 같이 다녔다고 했잖슴?
그래서 픽업같은것도 서로 순서정해서 엄마들이 해줬기 때문에
서로 정말 잘 아는 사이들이심.
근데 상구가 우리 부모님한테 전화한다고 하는거임ㅋㅋㅋㅋ
사귄지 얼마나 됬다고 ㅋㅋㅋㅋ
그래서 내가
"으음.....좀만더 사귀다가 하면 안되는 거겠지...상구야....?"
그랬더니 우리상구ㅋㅋㅋㅋㅋㅋㅋ
"어차피 결혼할거니까 지금 해도 돼. 빨리 할수록 좋아. 내가 언제까지 써커 부모님한테 아줌마아저씨라고
할 수 없는 거잖아."
반박할 말이 없는거임..... 그래서 상구 씨익 웃으면서 해도되지? 이러고는 우리 엄빠한테 전화하려고 했
는데 내가 상구네 부모님부터 하자고 졸랐음..... 그래도 우리 상구 매너 돋지않음?ㅠㅠ 우리 부모님부터
하려고 하는 마음이 되게 기특하지 않음?
" 어 상구야 왜."
우리 어머님 엄청나게 쿨하심ㅋㅋㅋㅋㅋ 여보세요 이런말씀 안하심ㅋㅋㅋㅋㅋ
"어. 엄마 나 할말이 있는데."
"뭔데. 집에서 하면 안되는거야?"
"응. 나 써커랑 사귀고 있어."
"어, 뭐? 누구? 써커? 와, 여보 상구랑 써커랑 사귄대. 어머어머 얘 써커좀 바꿔봐 얼른."
ㅋㅋㅋㅋㅋㅋ 어머님 맨처음에는 되게 무심하게 들으시다가 갑자기 놀라셔서는 막 아저씨한테 자랑하심
ㅋㅋㅋㅋㅋㅋㅋ 계속 나 바꾸라고 상구한테 화내시곸ㅋㅋㅋㅋ
스피커폰으로 듣고 있었던 터라 그냥 대답했음
"아, 여보세요 아... 어머님...? "
되게 어색함ㅋㅋㅋㅋㅋ 아줌마라고 계속 부르던 분을 어떻게 불러야 할지 정말 막막했음ㅋㅋ
"정말.... 사귀는거니...?"
되게 심각하게 말씀하셔서 내가 평소에 마음에 안드신줄 알았음....ㅠㅠㅠㅠ
그래서 이제부터 더 잘해야 겠다고 막 혼자 아...네.... 이러면서 대답했더니
"어머어머어머! 정말이래! 여보! 얼른 전화해! 어머어머어머 세상에나 "
계속 어머어머만 하심ㅋㅋㅋㅋㅋ 정말 계속 어머어머어머 어떡하니 세상에 이러시면서 막 목소리 되게
명랑하시게 우리 엄빠한테 전화하라곸ㅋㅋㅋㅋ 그러시고는 나한테 말씀하심
"써커야..... 우리 상구... 어휴 우리 상구같은애를 거둬주니 고마워라.....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머님 아들이세욬ㅋㅋㅋㅋㅋㅋㅋㅋ 되게 나를 안쓰럽다는 듯이 말씀하심ㅋㅋㅋ
그러시고는 얼른 우리엄마랑 통화한다고 전화 끊으심ㅋㅋㅋㅋㅋㅋㅋ
이러고는 상구가 우리 엄빠한테도 하자고 하는거임
그래서 상구가 상구 폰으로 전화를 걸음.
"아, 여보세요. 상구니?"
"아, 네. 저 말씀드릴게 있어서요."
"어, 그래그래 들었다. 써커랑 사귄다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상구네 부모님 벌써 전화하심ㅋㅋㅋㅋㅋㅋ
상구네 아버지랑 우리 아빠 벌써 술한잔 하러 나갈준비 하신다곸ㅋㅋㅋㅋㅋㅋ
"아.....네."
"어, 그래 행복하게 해주고. 어휴...너도 써커같은애 만나서 힘들겠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엄마딸이라니깐ㅋㅋㅋㅋㅋㅋㅋㅋㅋ 두 어머님 다 자식에게 너무하심ㅋㅋㅋㅋㅋ
그렇게 아빠들끼리 약주하러 가시고 ㅋㅋㅋ 엄마들은 그 다음날 점심 같이 드셨다고 함ㅋㅋㅋㅋ
이거 내용이 너무나 길어져서 다음편으로 쓸게요 17금 바로꺼내올게요 얼른 ㄱㄱ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