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나 미성년자라고... (위로 좀..)

개콩2012.01.08
조회190

  아, 이건 나님이 중학교때부터 격은 일들임

 사실 이 사건이 있을때 까지는

 내가 노안이라고 생각해본적이 없었음

 근데,  이런일이 생긴거임 

 (난 지금 아주 진지함.) 

 

  중2때 수영장에서 

  수영강습 받는데 모든 아줌마고 아저씨고 간에

 나한테 높임 말을 쓰고 있는 상황이였음

 처음에는 잘 모르는 사람이라 어색해서 그러나부다 했는데,

 

 한 직딩 언니(?)曰: 혹시 학생 이세요?

 

  음? 이언니 지금 뭐라는거니ㅋㅋㅋㅋㅋㅋㅋㅋ 중2가 학생이지 ㅋㅋㅋㅋㅋㅋ  ㅋㅋㅋ

  첨에는 상황 파악이 안되서 "네, 학생인데요."  라고 대답했음

  근데 갑자기,

  " 아~ 대학생이세요??"

  아 이사람이 누굴 놀리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중2라고 그러니깐

  "네? 중학생이요? 중2라고요?" 라면서 겁나 놀랬음.

  (젠장, 중딩이라고 했는데도 끝까지 말 안놓는 이유는 뭔데? )

 

 근데, 문제는

 다른 사람들도 다 내가 성인인줄 알았다고 했음(젠장.)

 

 이사건을 계기로 나님이 노안임을 인식했음

 

  그 이후로

  더 충격적인 일들이 일어나기 시작했음

  어김없이 수영을 하다가 아는 아줌마를 만나서 인사를 했더니

  엄마는 안오셨냐고 물으셨음

  안오셨다고 했더니,

 

  "그럼 니가 운전해서 왔나보네? "

  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정말 환장하겠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미성 년자라고 ㅋㅋㅋㅋ

 아, 진짜 너무어이가 없음ㅋㅋㅋㅋ 중2보곸ㅋㅋㅋㅋㅋㅋ운전해서 왔냐니 ㅋㅋㅋㅋㅋㅋㅋㅋ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ㄷ자ㅣㅓㄷ표ㅠㅣㅁ표ㅕㅁㄷ;ㅐㅑ펴ㅜ가ㅓㅗ팡라ㅓㅣㅏ여뱌ㅛㅕㅛㄷㅇ숄ㄷㅅㅇㅂㅎㅂ룟ㅊ

 걍 보자말자 아줌마가 아무런 의심없이 물어본걸 보면 겁나 노안인가봄 ㅠㅠㅠ

  

 하지만, 이 일에 비하면 지금 까지일들은 애교. 

 

 학교 갔다와서 오랜만에 우리집 멍멍이를 데리고

 동네 운동장에 갔음

근데,

 왠 아줌마가 날 힐끗 거렸음.

처음에는 이상해서 모르는 척 했는데 갑자기 오더니, 무슨 명함 만한 종이를 주더니

"@@@ 후봅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이랬음.

 

응, 그거임.

선거기간에 아줌마 아저씨들만 받을 수 있다는

홍보용 명함 이였음.

근데,

진짜 안받고 싶었는데

중딩이라고 도저히 말 할수 없었음....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나님이

 세상에서 젤 싫어하는 옷이 교복 인데,

 체형이 쫌 이상해서(진짜 이상하게 생김)

 맞는게 없음 죄다 불편함.( 젠장, 무슨 블라우스가 흉부가 그렇게 작음? )

 근데, 학생이라는거 티낼려고

 억지로 입고다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 ㅠㅠㅠㅠㅠㅠㅠㅠ  

 

  지금도(아, 참고로 95년생) 이런 고통에 시달리고 있음.

 아, 제발

 안예쁜거도 알고

 흔한것도 알겠는데

 제발 미성년으로 봐주면 좋겠음.

 

 

* 네이트 가입 후 처음 쓴 거라 많이 이상할꺼에요 ㅠ ㅠ 이해 부탁드려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