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국내 K모 명문대 편입생입니다. 자대 커뮤니티에 올라온 편입생에 대한 재학생들의 의견이 올라온 글이 있는데 정말 이정도 일줄은 몰랐고 충격적이라 이렇게 옮겨봅니다. ㅋㅋㅋ
항허리 2012.01.08
조회30,440
읽다가 왜 이학교에 편입했을까ㅏ 하는 정말 의구심이 팍팍 ㅋㅋㅋ
우선 글의 제목부터 관심을 끌려는 듯한 제목
편입이 왜 까이는거에요? 로 시작해서 정말
제대로 편입생을 먼지 털듯이 까는 글입니다. ㅋㅋㅋ 이글 읽으면서
정말 우리학교애들한테 많이 실망했고 되도록이면
사회 나가서도 학교 들먹이지 않으려고 합니다.
더러운 K대 마크
편입이 왜 까이는거에요? · 등록일: 2012-01-08 02:09 · 조회수: 230
식물게 복습하다가 편입 이야기가 나왔던 걸 보고 정말 궁금해서 물어보는거에요.
일단 편입을 했으면 우리학교 학생이 되는 것 아닌가요? 그러기 위해서 편입을 준비할 것이고요..
그럼 일단 들어오면 같은 학우 아닌가요?;;
어차피 편입 이후부터는 똑같은 공부하고, 똑같은 잣대로 평가받을텐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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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플1] 사나운 죽대 2012-01-08 02:10:05
학력세탁
[리플2] 미친 털싸리 2012-01-08 02:10:17
편입을 할꺼면 삼수를 해라 정도
[리플3] 작성자 2012-01-08 02:12:54
1/ 기회가 있고.. 그 기회는 모든 대학생들에게 공평하게 있는데... 훔...ㅠㅠ 어째서 비난받는걸까요... 명백히 존재하는 제도를 이용한 것 뿐이고..
2/ 삼수를 하면... 2년 늦게 졸업하잖아요. 편입하면 2년 절약할 수 있는거죠.
[리플4] 능글맞은 개여뀌 2012-01-08 02:15:07
근데 저희과는 편입 기준이 뭔지 모르겠어요.편입시험 수준이 어느정도인지 잘은 모르지만.. 영어도 지지리도 못하고, 전공 언어에대해서는 기본적인 단어도 모르는 수준의 지방대 사람이 들어와있는데(관련 학과도 아니고, 이런 사람이 몇명 있습니다) 교수님 면접에서 사바사바 잘하면 편입 성공인가요?
[리플5] 정신나간 깻잎 2012-01-08 02:16:48
여기 사람들은 다들 편입을 안해봤으니까 솔까 그게 경쟁률이 높다고 얼마나 힘든진 잘 모르겠고 들어온 사람들 보니까 지방대도 많아서 우스워 보이는듯해요 전 나대고 다니지 않으면 별 감흥 없음
[리플6] 작성자 2012-01-08 02:18:30
4/ 와서 발리겠쬬. 5/ 저도 그냥 편입으로 들어왔으면 우리학교 사람이구나.. 하고 생각하고 말아버리거든요. 정말 머리가 안 좋으면 권총 줄창차고 쫒겨나거나 학점이 망하겠죠.
[리플7] 정신나간 깻잎 2012-01-08 02:18:34
4/편입학원에서 편입영어 잘하는법 공부시킨대요 거의 영어로 들어온다 하지만 영어 잘하는진 잘 모르겠고 학점 관리는 이악물고 하긴하더이다
[리플8] 정신나간 깻잎 2012-01-08 02:19:55
6/ 솔직히 학점은 머리순은 아니죠
[리플9] 작성자 2012-01-08 02:20:53
8/ 노력순이죠. 머리와 노력의 콤비네이션이랄까... 어쩃든 정말 이상한 애가 들어오면 와서 버티질 못하겠죠;
[리플10] 불쌍한 해녀콩 2012-01-08 02:22:36
그러면 성자분은 서창의 소속변경ㅇ도 옹호하나요?
[리플11] 작성자 2012-01-08 02:23:12
10/ 아니요. 소속변경은 서창생들끼리 경쟁하는거라서 옹호 안합니다. 편입은 대상이 모든 대학생이기 때문에 옹호하구요.
[리플12] 정신나간 깻잎 2012-01-08 02:26:29
11/ 근데 소속변경하는 애들도 학점관리 빡세게 한것때문인지 와서 더 잘 버텨요... 참 애매한 문제 같아요... 대학교 능력을 학점으로 보면 편입, 소속변경 다 나무랄데 없죠. 욕 많이 먹는 수시생들도 학점 쩔고 제일 당당한 정시생들이 오히려 학점막장이 많고요...
[리플13] 작성자 2012-01-08 02:27:38
12/ 대학이라는 곳이 어차피 공부하는 곳이니까 와서 잘하는게 중요하지 어떻게 들어오느냐가 중요하지는 않은거 같네요. 소속변경하는 애들이 대체적으로 뛰어나게 잘한다면.. 소속변경 깔 생각도 없고요. 우리나라 대학들이 유난히 입학이 어렵고 졸업이 쉬워서 문제가 되는건지...
[리플14] 정신나간 깻잎 2012-01-08 02:30:01
13/ 뭐 사람들 가치관 차이죠. 아무튼 학점으로 발리고 안발리고 따지면 서울대 지균애들, 편입, 서창 소속변경 다들 욕먹을 이유가 없긴 해요 ㅋㅋ 수능은 왜 그렇게 나온진 모르겠지만...
[리플15] 작성자 2012-01-08 02:32:50
14/ 그 때는 정신을 못차려서 열심히 공부 안했던거겠죠.. 나중에라도 정신차리고 하려고 하는데 "너는 예전에 정신 못차렸으니까 있는 제도도 이용하지말고 손해 더 보고 와야돼!!"라고 하면.. 좀 잔인하죠..
[리플16] 똑똑한 원추리 2012-01-08 02:33:04
0/ 제가 편입했는데요. 편입이 까이는 근본적인 이유는 딱하나 아닙니까? '나는 (힘들게 or 내실력보다 안좋은 or 노력해서) 고대왔는데 쟤네들은 쉽게 들어오네.' 인정합니다. 더 쉽게 들어왔어요.
[리플17] 깐죽대는 왕곰취 2012-01-08 02:34:28
편입은 고대생이 아닙니다 암기하세요 억울하면 수능을 다시 치던가요 ㅋ
[리플18] 작성자 2012-01-08 02:35:59
16/ 더 쉬워요? 흠.. 그래요? 편입이 더 쉽다는 말이죠..?;
17/ 왜 아닌지 모르겟어요. 그리고 저 편입생 아닙니다.
[리플19] 똑똑한 원추리 2012-01-08 02:37:42
16/ 편입이 훨씬 더 쉽습니다. 호랑이들은 이미 자기 굴찾아 떠는 숲속에서 여우랑 토끼랑 다람쥐가 싸우고 승자가 호랑이 굴에가는데 당연히 더 쉽죠 ㅋㅋ 17/ 노노 편입은 고대생입니다. 단 반쪽~
[리플20] 똑똑한 원추리 2012-01-08 02:37:59
19/ 떠는>>떠난
[리플21] 정신나간 깻잎 2012-01-08 02:39:33
18/ 성자님 현실은 학점 기준으로 고대생 맞다아니다 인정해주는게 아니니까요...
재밌는건 교수님들도 싫어하심 ㅋㅋ 학점 좋은 의전생들 버리고 수능 잘본 의대생들 뽑으려 하고 대기업 인사관계자들도 학점 좋은 편입생보다 평범한 고대생 더 좋아하고
고대생들만 그런건 확실히 아니에요 ㅋㅋ
[리플22] 똑똑한 원추리 2012-01-08 02:40:07
아 제가 이글 막차타서...... 아가리 파이터랑 키워들이 식은 떡밥은 물지를 않는군요. 진작 탑승할걸...
[리플23] 똑똑한 원추리 2012-01-08 02:41:16
21/ 내가 교수나 회사여도 당연히 편입 '차별'대우 해줄것입니다. 왜냐면 그들은 쉬운경쟁 출신에 그리고 반만 학교를 다녔으니깐요.
[리플24] 작성자 2012-01-08 02:41:30
19/ 운이 안 좋아서 싸우다 넘어진 호랑이가 다시 일어나서 도전하는 일은 없을까요?ㅠ 수능에서 실수 하신분들은 다들 재수나 삼수하시려나..
21/ 의대 교수님들이 싫어하시는건 당연한거 같아요. 아무래도 의전생들은 나이도 많고 머리도 좀 굵어서 고분고분하지가 못할 것 같거든요. 게다가 선후배 연락망도 의대생들에 비해서 튼튼하지 못하고요..
대기업에서는 왜 그러는걸까요... 훔...
[리플25] 정신나간 깻잎 2012-01-08 02:41:38
교수님들 학생들 회사관계자들 포함한 모든 국민들이 믿는 수능의 아우라가 존재하는듯 ㅋㅋ
[리플26] 작성자 2012-01-08 02:42:05
23/ 아~ 반만 학교를 다닌 것도 이유가 되는군요... 맞다... 까먹고 있었네요;
[리플27] 작성자 2012-01-08 02:42:31
25/ 그건 그래요. 우리나라 사회에서 수능은 매우 중요하고... 뭔가 불가침구역인거 같아요;
[리플28] 똑똑한 원추리 2012-01-08 02:44:03
24/ 여우는 잘되면 호랑이 사이에 끼는거고 호랑이는 잘되면 그 다음의 뭔가가있겠죠? 대기업에서 선호도가 갈리는 이유는 당연한겁니다. 4년 고대생 vs 2년 기타대 2년 고대생. 누가 더 확률상 똑똑할까요. 채용시 확률을 기반으로 선발하는게 시스템상 최적화니까요.
[리플29] 작성자 2012-01-08 02:45:26
28/ 누가 더 똑똑하다 덜 똑똑하다는 잘 모르겠네요. 단, 4년 고대생이 편입생에 비해서 더 얌전하고 순종적인 사람일 확률이 높으니 고대생을 뽑겠네요. 기업은 똑똑한 사람보다는 성실하고 말 잘들을 사람을 뽑을테니.. 원추리님이랑 이야기 하니까 궁금했던것이 하나하나 해결되어 가는거 같네요.
[리플30] 못된 상산 2012-01-08 02:46:47
19/수능 잘보는데 재수해야지, 왜 편입을 생각하죠? 시간? 시간 버려 얻는 가치가 편입해서 얻는 가치보다 크니까 다들 재수,삼수하는거죠 무슨 넘어진 호랑이는 ㅋㅋㅋ
제가 편입생 전공과외해봣는데, 기출문제 풀이도 하고 해봣는데, 느낀점은 정말 이렇게 쉽게 뽑아도 되나였고 두번째는 영어공부빡세게햇는데 영어를 그닥 잘하는거 모르겠어서요 ㅋㅋ
진짜 뭔가 전공도 빡세게 내고, 영어뿐 아니라 언어, 수리도 다같이 내서 종합적인 능력을 평가해야하는데 영어만 주구장창 집중,강조하는건 종합적 능력을 대변하는게 아니니까요
대학을 수학할 능력 = 영어는 아니잔아요
[리플31] 깜찍한 개대황 2012-01-08 02:47:43
김예슬이 왜 자퇴했는지 이제 알겠네.
[리플32] 똑똑한 원추리 2012-01-08 02:47:58
28/ 제가 하려던 '확률'이 그 개념도 포함하는 거 였어요~! 기업이 입으로는 창의성을 떠벌리나, 실제적으로 창의력있는 인재는 몇명만 있으면 되거든요. 사원 전체가 창의적일 필요가 없죠. 그럼 배가 산으로 가는데, 당연히 선생님말 잘듣고 부모님말 잘듣는 아이들을 뽑는 겁니다. (너무 제가 확정적으로 말하는데 그냥 급히 말하다 보니 그렇네요.)
[리플33] 작성자 2012-01-08 02:49:19
30/ 그렇군요. 그냥 재수할 형편이 안되어서 편입할 수 있지도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서요. 저도 2학년 때에는 편입을 생각했었거든요... 학과도 별로 맘에 안 들고.. 대학 입학할 때에는 더 좋은 대학에 꼭 가야 겠다는 생각이 없었어서요. 재수하기도 싫었고...그냥 고3을 벗어나고 싶었어요. 결국 준비는 안했지만요.
편입 준비를 안해봐서 편입이 그렇게 쉬운줄은 몰랐네요.ㅠ
[리플34] 작성자 2012-01-08 02:50:48
32/ 원추리님이랑 대화하니까 대기업은 왜 편입을 좋아하지 않는가에 대한 궁금증이 해결되었어요. 감사합니다.
[리플35] 똑똑한 원추리 2012-01-08 02:51:38
30/ 그게 바로 실력차이입니다. 님이 본토박이 고대생이라 실력이 좋은거고요. 그래서 편입이 더 입학하기가 쉽다니까요 ㅋㅋㅋ 근데 그 사람은 합격했나요?
33/ 편입생들의 논리 : 편입이 그렇게 쉽지는 않네요. 고대 KUET한번 풀어보실래요? 현실 : 상대평가.
[리플36] 졸렬한 부챗살 2012-01-08 02:53:23
다들 개지랄이고 편입이나 서창 소속변경이나 결국 본교생이랑 동일하다고 생각하니깐 까이는겁니다.. 그들은 그들이고 우리는 우리입니다.
[리플37] 똑똑한 원추리 2012-01-08 02:54:48
34/ 다행이네요~! 편입생들이 잘못 주장하는게 '난 늬들이랑 같다.' 이건데요, 애들이 똘박인게 모토를 잘못잡았어요. '난 전적대 출신보다는 그래도 고대 편입해서 졸업한게 더 낫다.'이걸 슬로건으로 잡아야지...
(대부분의) 기업도 전적대 2년 + 편입학한 학교 2년 평균내서 쳐주거든요. 그러니깐 편입하죠. 편입생들이 비교대상을 자기 전적대로 잡아야지 핀트가 어긋난듯해요.
[리플38] 똑똑한 원추리 2012-01-08 02:55:23
36/ 제가 37플에 쓴 내용을 짧게 써주셨네요 ㅋㅋㅋ
[리플39] 영특한 꽃치자 2012-01-08 02:59:14
19/ 제기하신 비유가 올바른 비유가 될 수는 없을 것 같네요. 인간의 속성 중 한 가지는 변할 수 있다는 것인데, 님께서 예로 드신 공부의 역량이라고 하는 것은 호랑이, 여우, 다람쥐, 토끼와 같이 이미 정해져있고, 한정된 속성의 것들이 아닙니다.
[리플40] 똑똑한 원추리 2012-01-08 03:02:02
39/ 기준이 다르네요. 저는 인간의 속성을 비교한게 아니라, 타인의 시선을 비교한 것 입니다. 익게이들이 저를 인간의 속성으로 보는게 아니라 그들의 시선으로 평가하니, 호랑이 굴에와도 저는 호랑이가 되는게 아니라 호랑이 무늬를 따라그리는 여우쯤 되니깐요.
[리플41] 똑똑한 원추리 2012-01-08 03:04:04
39/ 생각해 보니 인간의 속성 중 공부의 역량도 정해져 있는 것 아닌가요? 단지 태생에 정해진 범위 내에서 얼마나 발현하느냐 이니까요. 힘약한 호랑이 힘센 호랑이, 약한 여우, 힘센여우(이 여우는 나중에 호랑이 굴에 갑니다.)
[리플42] 재빠른 돼지풀 2012-01-08 04:11:49
수준은 개차반인데 뒷구녕으로 들어와 놓고서는 고대생이라고 운운해대니 욕을 쳐먹죠 의전충이 의사라고 의대생들에게 깝치다 욕쳐먹는 거랑같은 원리에요
저는 국내 K모 명문대 편입생입니다. 자대 커뮤니티에 올라온 편입생에 대한 재학생들의 의견이 올라온 글이 있는데 정말 이정도 일줄은 몰랐고 충격적이라 이렇게 옮겨봅니다. ㅋㅋㅋ
읽다가 왜 이학교에 편입했을까ㅏ 하는 정말 의구심이 팍팍 ㅋㅋㅋ 우선 글의 제목부터 관심을 끌려는 듯한 제목 편입이 왜 까이는거에요? 로 시작해서 정말 제대로 편입생을 먼지 털듯이 까는 글입니다. ㅋㅋㅋ 이글 읽으면서 정말 우리학교애들한테 많이 실망했고 되도록이면 사회 나가서도 학교 들먹이지 않으려고 합니다. 더러운 K대 마크 편입이 왜 까이는거에요?
· 등록일: 2012-01-08 02:09 · 조회수: 230
식물게 복습하다가 편입 이야기가 나왔던 걸 보고 정말 궁금해서 물어보는거에요.
일단 편입을 했으면 우리학교 학생이 되는 것 아닌가요? 그러기 위해서 편입을 준비할 것이고요..
그럼 일단 들어오면 같은 학우 아닌가요?;;
어차피 편입 이후부터는 똑같은 공부하고, 똑같은 잣대로 평가받을텐데요..
2/ 삼수를 하면... 2년 늦게 졸업하잖아요. 편입하면 2년 절약할 수 있는거죠.
영어도 지지리도 못하고, 전공 언어에대해서는 기본적인 단어도 모르는 수준의 지방대 사람이 들어와있는데(관련 학과도 아니고, 이런 사람이 몇명 있습니다) 교수님 면접에서 사바사바 잘하면 편입 성공인가요?
솔까 그게 경쟁률이 높다고 얼마나 힘든진 잘 모르겠고
들어온 사람들 보니까 지방대도 많아서 우스워 보이는듯해요
전 나대고 다니지 않으면 별 감흥 없음
5/ 저도 그냥 편입으로 들어왔으면 우리학교 사람이구나.. 하고 생각하고 말아버리거든요. 정말 머리가 안 좋으면 권총 줄창차고 쫒겨나거나 학점이 망하겠죠.
편입영어 잘하는법 공부시킨대요
거의 영어로 들어온다 하지만 영어 잘하는진 잘 모르겠고 학점 관리는 이악물고 하긴하더이다
와서 더 잘 버텨요...
참 애매한 문제 같아요... 대학교 능력을 학점으로 보면 편입, 소속변경 다 나무랄데 없죠.
욕 많이 먹는 수시생들도 학점 쩔고
제일 당당한 정시생들이 오히려 학점막장이 많고요...
소속변경하는 애들이 대체적으로 뛰어나게 잘한다면.. 소속변경 깔 생각도 없고요.
우리나라 대학들이 유난히 입학이 어렵고 졸업이 쉬워서 문제가 되는건지...
아무튼 학점으로 발리고 안발리고 따지면
서울대 지균애들, 편입, 서창 소속변경 다들 욕먹을 이유가 없긴 해요 ㅋㅋ
수능은 왜 그렇게 나온진 모르겠지만...
'나는 (힘들게 or 내실력보다 안좋은 or 노력해서) 고대왔는데 쟤네들은 쉽게 들어오네.'
인정합니다. 더 쉽게 들어왔어요.
억울하면 수능을 다시 치던가요 ㅋ
17/ 왜 아닌지 모르겟어요. 그리고 저 편입생 아닙니다.
17/ 노노 편입은 고대생입니다. 단 반쪽~
현실은 학점 기준으로 고대생 맞다아니다 인정해주는게 아니니까요...
재밌는건 교수님들도 싫어하심 ㅋㅋ
학점 좋은 의전생들 버리고 수능 잘본 의대생들 뽑으려 하고
대기업 인사관계자들도 학점 좋은 편입생보다 평범한 고대생 더 좋아하고
고대생들만 그런건 확실히 아니에요 ㅋㅋ
21/ 의대 교수님들이 싫어하시는건 당연한거 같아요. 아무래도 의전생들은 나이도 많고 머리도 좀 굵어서 고분고분하지가 못할 것 같거든요. 게다가 선후배 연락망도 의대생들에 비해서 튼튼하지 못하고요..
대기업에서는 왜 그러는걸까요... 훔...
대기업에서 선호도가 갈리는 이유는 당연한겁니다. 4년 고대생 vs 2년 기타대 2년 고대생. 누가 더 확률상 똑똑할까요. 채용시 확률을 기반으로 선발하는게 시스템상 최적화니까요.
기업은 똑똑한 사람보다는 성실하고 말 잘들을 사람을 뽑을테니.. 원추리님이랑 이야기 하니까 궁금했던것이 하나하나 해결되어 가는거 같네요.
시간 버려 얻는 가치가 편입해서 얻는 가치보다 크니까 다들 재수,삼수하는거죠
무슨 넘어진 호랑이는 ㅋㅋㅋ
제가 편입생 전공과외해봣는데, 기출문제 풀이도 하고 해봣는데, 느낀점은 정말 이렇게 쉽게 뽑아도 되나였고
두번째는 영어공부빡세게햇는데 영어를 그닥 잘하는거 모르겠어서요 ㅋㅋ
진짜 뭔가 전공도 빡세게 내고, 영어뿐 아니라 언어, 수리도 다같이 내서 종합적인 능력을 평가해야하는데
영어만 주구장창 집중,강조하는건 종합적 능력을 대변하는게 아니니까요
대학을 수학할 능력 = 영어는 아니잔아요
기업이 입으로는 창의성을 떠벌리나, 실제적으로 창의력있는 인재는 몇명만 있으면 되거든요. 사원 전체가 창의적일 필요가 없죠. 그럼 배가 산으로 가는데, 당연히 선생님말 잘듣고 부모님말 잘듣는 아이들을 뽑는 겁니다.
(너무 제가 확정적으로 말하는데 그냥 급히 말하다 보니 그렇네요.)
편입 준비를 안해봐서 편입이 그렇게 쉬운줄은 몰랐네요.ㅠ
근데 그 사람은 합격했나요?
33/ 편입생들의 논리 : 편입이 그렇게 쉽지는 않네요. 고대 KUET한번 풀어보실래요?
현실 : 상대평가.
결국 본교생이랑 동일하다고 생각하니깐 까이는겁니다..
그들은 그들이고
우리는 우리입니다.
편입생들이 잘못 주장하는게 '난 늬들이랑 같다.' 이건데요, 애들이 똘박인게 모토를 잘못잡았어요.
'난 전적대 출신보다는 그래도 고대 편입해서 졸업한게 더 낫다.'이걸 슬로건으로 잡아야지...
(대부분의) 기업도 전적대 2년 + 편입학한 학교 2년 평균내서 쳐주거든요. 그러니깐 편입하죠.
편입생들이 비교대상을 자기 전적대로 잡아야지 핀트가 어긋난듯해요.
익게이들이 저를 인간의 속성으로 보는게 아니라 그들의 시선으로 평가하니, 호랑이 굴에와도 저는 호랑이가 되는게 아니라 호랑이 무늬를 따라그리는 여우쯤 되니깐요.
힘약한 호랑이 힘센 호랑이, 약한 여우, 힘센여우(이 여우는 나중에 호랑이 굴에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