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정한 내인생 최고의 미드-그레이 아나토미

애들레이드2012.01.09
조회135

진정한 내인생 최고의 미드-그레이 아나토미

 

시즌1에서 지금 방송중인 시즌8까지.. 거의 백편이 넘는 에피들을 두번 봤다면 모르는 사람들은

내가 이상하다고 하겠지++ㅋㅋ 하지만 중간에 약간 스토리가 산으로 가서 늘어질때

(결혼한 죠지랑 이지가 스캔들났을때) 그 때를 제외하곤 almost perfect!!

 

사랑과 우정, 동료애를 여러 환자의 케이스들을 통해 보편적인 진리로 흥미있게 풀어내면서 

죽음이라는 극적장치로 감동와 눈물까지.. 물론 한번씩 황당한 스토리들이 있긴하지만 애교로 

봐줄정도니깐..

 

일단 이 드라마의 가장 큰 특징은 생생하게 살아있는 배우들의 캐릭터들과 (크리스티나와 베일리도

미인으로 보이게 할정도..ㅋㅋ) 그리고 역시 짜임새있는 이야기를 풀어가는 작가의 힘이다.. 

 

그레이 아나토미 forever!!

 

 

 

 

 

 

그레이, 크리스티나, 죠지, 이지 그리고 알렉스까지..

시애틀병원에 인턴으로 같이 근무하게된 인연을 시작으로 짜잔..

레지던트 짱인 베일리에게 하루도 혼나지 아니 욕먹지않는 날이없다..

물론 그들에게도 이유는 있지만.. 베일리의 저 대단한 이글아이~

 

 

 

 

이 드라마에서 로맨스를 뺀다면..상상할수없는 일이다..

물론 너무 꼬여있기도하고 너무쉽게 사랑하다 친구로 잘지내기도하지만..ㅋㅋ 문화적차이..

내가 개인적으로 좋아라했던 수의사 핀..데릭부부 그리고 그레이..와우..쿨하기도하다..

 

 

 

 

 

베일리의 카리스마와 마법은 대단하신 어탠딩들에게까지 통한다~

아주 잘생긴 마크랑 크리스티나의 멘토인 최고실력의 버크, 베스트 뇌전문의인 그레이 파트너 데릭..

그리고 데릭의 wife까지 함께 일하는 애매한 환경..

 

 

 

 

우유부단하면서 결혼을 지키려고 나름 애쓴 데릭이지만..결국 에디슨과 정리를 하고..

에디슨은 엘에이로 새로운 사람을 찾아떠나지만 한번씩 에피에 의사로써 나오기도..

 

 

 

 

 

 

 

드디어 데릭과 그레이는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고..

내가 그레이를 사랑하는 이유중 하나.. 퇴근할려는 그레이를 데릭이 청혼할려는걸 알고

막아서는 멋지신 우리 웨버 치프님..ㅋㅋ 진짜 웃겼다.. 역시 그레이는 디테일의 제왕이다..

 

 

 

 

 

 

 

 

하지만 결혼식의 주인공은 데릭과 그레이가 아니라..

그전에 사랑했던 데니가 보인 이후에 암투병환자가 된 이지와 그런 이지를 사랑하는 알렉스이다..

밉상이었던 알렉스가 진정한 따뜻한 사람으로 만들어져가는중..

 

 

 

 

 

 

 

 

 

이 드라마는 한번씩 숨을 못쉴만큼 우리에게 충격을주는데..

그레이를 짝사랑했지만 캘리랑 즉흥적인 결혼을한후 이지에게 마음을 주다가 이혼하고..

시즌 8에서 베일리가 말한것처럼 최고의 의사가 될 자질이 충분했던 죠지가

다른 여자를 구하려다 사고사를 당한다..

늘 함께일것같던 저 무리에서 죽을것같던 이지는 살아났는데..

그의 장례식장면이 참 인상깊었다.. 웃는게 웃는게 아니고 우는게 우는게 아닌..깊은슬픔..007

그리고 그레이로 뜬 이지도 헐리웃으로 떠나며 하차..ㅠㅠ

 

 

 

 

어느덧 서로에게 진정한 소울메이트가 된 크리스티나와 그레이..

서로깊이 이해하고 자신처럼 서로를 아끼지만 허그는 싫어하는 시크한 그녀들..

 

 

 

 

 

여러 시련속에서도 천재의사였던 어머니의 재능을 가진 그레이가 진정한 의사로 성장중~

중요한 솔로 수술을 해내는걸 사랑스럽게 보는 데릭..

 

 

 

 

 

초반에 존재감 별로였던 캘리의 캐릭터가 자리를 잡으면서 그녀와 또다른 그녀의 사랑..

소아과 전문의인 애리조나.. 캘리도 그전에 스캔들이 있긴했지만 애리조나가 소울메이트로..

동성커플이지만 이야기의 구성상 무리없이 자연스럽게 그들을 이해하게 만들었고..

그들의 현실도 잘보여준다.. 애리조나는 커밍아웃했지만 캘리는 보수적인집안의 보통사람..

오히려 헤어짐의 이유가 동성이어서가 아니라 일과사랑 사이에서의 갈등때문.. 

다른 커플들처럼 공항에서 이별할때 짠했다..물론 다시 돌아와서 애까지 생겼지만ㅋㅋ

 

 

 

 

 

 

 

 

누구나 이곳에선 성장통을 치루는데..시즌 6에서 충격적인 마지막 에피(정말로 일어나서 봤던..) 때문에

크리스티나는 트라우마를 겪고 특유의 수술이라면 목숨걸던 열정도 목표도 사라졌다..

그런 그녀를 천천히 다시 돌려놓는것은 사랑하는 남편이 아니라 원인제공자였던 데릭..

어떤 깨달음과 내려놓음 그후에 다시 돌아온 그녀 수술을 가로채고..ㅋㅋ 그래 그래야 크리스티나지..

 

 

 

 

 

다시 커플로 돌아온 캘리와 애리조나지만 둘이 헤어진사이 마크와 사고를 친 캘리..ㅋ

참 우리나라에서는 불가능한 시나리오..

어쨌든 둘이 미래를 아이와 함께하기로하고..

 

 

 

 

 

 

진정한 서로의 짝이지만 마크의 바람끼와 여자, 아이문제로 마음을 다쳤던 리틀 그레이..렉시

이번에 재결합했다 (시즌제 때문이겠죠ㅋ)

다시 한번 마크와 캘리의 아이얘기를 듣는데..ㅠㅠ

때린데 또 때린격..

 

 

 

하지만 힘든 그녀옆에서 그녀를 지켜주는 엄친아.. 에이버리..

둘은 오래갈수있을까??

 

 

 

 

늘? 그렇듯 애리조나가 캘리에게 청혼하는 도중 자동차사고를 당하고..

수술후 회복중이던 손가락하나 펴기도 힘든 캘리가

에프를 날리는..대박..디테일.. 

 

 

 

역시 독하고 타이트하게 캘리 재활시키는 최고의 적임자는 크리스티나..ㅋㅋ

캘리는 조산한 아기를 위해 열심히 재활운동중,,

 

 

 

 

 

 

캘리와 애리조나..그레이와 데릭..

두 커플은 새로운 가족의 탄생을 위해 결혼식을 올린다..

한팀은 화려하지만 어려움속에서, 나머지 한팀은 시청가서 조촐하지만 둘이 행복하게..

 

 

 

 

여자를 끊은? 마크가 요리에 취미를 가지면서, 만들어온거 강요하는장면..ㅋㅋ

크리스티나 남편인 오웬 표정이 대박..

 

 

 

 

 

 

 

 

시즌7에서 사고친 그레이가 못마땅한 베일리.. 술마신 그레이와 둘은 티격태격거리고..

시즌8 중에서 가장 웃겼던 에피..가운이 아닌 야구복도 잘어울리고..

데릭이 그레이한테 너무 냉정하게 굴어서 마음이 불편했는데 다시 하트 모드라 다행..

우리네 인생사의 모든 감정을 너무 감동적으로 잘 다루고있는 그레이..

시즌 계속 이어지길..

 

 

이렇게 몇년간 날 울리고 웃겼던 최고의 드라마..그레이 아나토미 리뷰..헥헥.. the e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