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의 피부는 권력이다?

sheshe2008.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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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의 피부는 권력이다?

 

여자의 피부는 권력이다?

 

모 화장품 광고에서 "여자의 피부는 권력이다"라는 문구와 함께 유명 연예인이 등장하는 장면을 한번쯤은 보았을 것이다. 비약적인 표현일 수도 있지만 여성들에게 있어 깨끗한 피부는 확실히 중요한 요소이며, 그런 의미에서 주름이나 잡티 등은 여성의 권력을 저하시키는 주 요인이라고 해도 무리가 아닐 것이다.

자신의 권력(?)을 지키기 위한 여성들의 노력은 지대하다. 피부에 좋다는 수 많은 화장품에서부터 천연팩에 전문적인 피부관리시술까지 경제적인 투자는 물론 시간적인 투자 또한 아낌없이 퍼붓는다.

특히나 요즘과 같이 무더운 여름은 고온으로 인해 모공이 넓어져 다른계절에 비해 피지분비량이 많아지고 피부자체의 보호력이 떨어질 뿐만 아니라 높은 기온과 습도 그리고 자외선으로 인해 피부가 지치는 시기이다. 따라서 여름철은 피부관리에 신경쓰는 여성들에게 있어 정신적, 육체적, 물질적으로 소모가 많고 괴로운 시기이다.

"L"백화점 화장품 매장에서 근무하는 윤승아(女,31)씨도 힘든 여름철을 보내고 있다. 피부에 민감한 사람들이 주 고객인 만큼 윤씨가 자신의 피부에 더욱 신경을 쓰는 것은 당연하다. 하지만 윤씨의 피부는 매장을 찾는 사람들에게 신뢰를 주는 피부상태가 아니다. 이유는 어렸을 때 생긴 여드름 흉터와 나이가 들면서 늘어난 주름, 잡티때문이다. 직업이 직업인 만큼 피부에 좋다는 온갖 방법들을 동원해 보았지만 좀처럼 좋아지지 않는 피부 때문에 윤씨는 현재 심신이 모두 지친 상태이다. 자신감의 결여로 인해 직장생활 자체도 지장을 받고 있다.

윤씨의 경우에서 볼 수 있듯 여성의 피부는 자신 뿐만 아니라 사회생활에 있어서도 매우 중요하다. 여성들이 보톡스나 필러와 같이 시간적인 투자가 적으면서 단시간 안에 좋은 효과를 볼 수 있는 미용시술에 폭발적인 관심을 보이는 것도 그런 이유이다. 사후관리에 큰 신경을 쓰지 않아도 되므로 사회생활에 지장을 주지 않으면서 예뻐지는 효과 역시 얻을 수 있기 때문인 것.

보톡스나 필러 등의 시술 외에도 근래에는 '피주사'라는 아이템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피주사는 자신의 혈액을 채혈한 다음 원심분리한 후, 이를 이용해 탄력섬유세포인 콜라겐이나 엘라스틴 등 혈소판이 풍부한 혈액(PRP;Platelet Rich Plasma)을 만들어 치료에 응용하는 것이다. 일반적으로 통용되는 명칭은 '리젠PRP', '자가혈치료법' 등으로 광노화 및 여러 가지 요인에 의해 손상된 피부를 개선시켜주는 방법이다.

안세클리닉 유진아 원장은 "PRP치료는 자신의 혈액에서 추출한 혈소판을 이용하기 때문에 알레르기 반응과 거부반응이 없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며 PRP로 인한 세포 활성화가 진행됨에 따라 그 효과가 지속적으로 나타나게 된다"고 설명했다.

소위 '피주사'로 불리는 자가혈치료법은 특별히 사후관리에 신경을 쓸 필요가 없을뿐더러 티 안나게(?) 예뻐지는 세련되고 은근한 효과로 인해 당분간 지속적인 입소문을 탈 것으로 예상된다.

도움말 = 안세클리닉 유진아 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