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꾸다이 추천여행] #1. 갈맷길과 함께 2박3일의 부산여행을 계획하시는 '토깽이♡'님을 위한 추천코스

도꾸다이2012.01.09
조회151

 

 

 

 

#1. 갈맷길과 함께 2박3일의 부산여행을 계획하시는 '토깽이♡'님을 위한 추천코스

 

 

 

 

 

언젠가부터 부산추천여행코스를 포스팅하게 되었고, 몇몇분들에게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추천코스를 알려드리기도 하였다.

 

나름 고민해서 알려드리기는 했지만 부산이 처음인 분에게는 쉽지 않았을 것이라 생각된다.

 

그래서 부산에 관심이 많고 내 블로그를 자주 들러주시는 팬에게 '맞춤형' 추천여행코스를 계획해 드리려고 생각하였다. 그러기 위해서는 생각하고 계시는 일정을 등의 조금은 자세한 정보가 필요하였다.

 

토깽이님과 네이트로 한참을 대화한 뒤에 결정된 코스를 이제 설명하고자 한다.

 

 

 

먼저 토깽이님은 9월 23일 11시경에 부산역에 도착해 25일 5시경에 기차를 타고 다시돌아가신다고 하였으며, 숙소는 부산역 근처라고 하였다.

 

그리고 갈맷길을 두 개 정도 걷고 싶어 하셨으며, 왠만한 부산의 명소들은 다 다녀보신 분이셨다.

 

 

 

 

 

 

첫째날 : 갈맷길 '근대역사의 길' - 태극도마을 - 다대포해수욕장

 

 

처음에는 첫날에 갈맷길 중에 하나인 '동래문화유적 탐방길'을 추천하였지만, 충렬사, 복천박물관, 금강공원, 해양자연사박물관 등의 많은 전시장이 있기에 알려진 4시간 보다는 더 많은 시간이 걸릴 것이라 생각되어 마지막날에 가보고 싶다고 하셨던 태극도마을로 이어지는 '근대역사의 길'을 추천하였다.

 

가장 큰 이유는 다대포해수욕장의 음악분수와 일몰이 있었기 때문이기도 하였다.

 

'근대역사의 길'에서 들릴만한 곳은 보수동책방골목, 임시수도기념관과 국제시장, 깡통시장 그리고 자갈치시장등의 전통재래시장을 들 수 있겠다.

 

 

 

 

① 첫째날 볼거리

 

 

임시수도기념관

 

 

 

 

 

 

태극도마을

 

 

 

 

 

 

 

 

 

 

다대포 '꿈의 낙조분수'

 

 

 

 

# 사하구청에 들어가 알아보니 2011년 9월 1일부터 적용되는 '꿈의 낙조분수'의 가을시즌 운영시간표가 자세히 설명되어 있었다.  

 

http://fountain.saha.go.kr/front/phtml/03_event/notice_view.php?idx=59

 

 

 

 

② 첫째날 먹거리

 

 

점심 : 우선 부산극장 주변의 씨앗호떡을 먹으며, 점심을 먹기 위해 맛집을 찾아다니면 좋은 것이라 생각한다.

 

면종류를 좋아한다면 '가야밀면'을...따뜻한 밥을 먹고 싶다면 '돌고래 순두부'를... 자극적이지 않은 음식이 먹고 싶다면 '18번 완당집'을 추천하고 싶다. 

 

저녁 : 다대포해수욕장에는 있는 해물칼국수집을 추천하고 싶다.

 

 

 

 

③ 첫째날 교통편

 

 

# 부산역 - 자갈치시장 : 지하철/버스

 

부산역에서 갈맷길의 시작지점인 자갈치시장으로 가는 차편은 아주 많다. 지하철을 타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하며 부산역에서 대부분의 버스는 남포동과 자갈치시장으로 향한다.

 

 

# 태극도마을 - 다대포해수욕장 : 택시와 버스

 

올해 아주 추웠던 어느 겨울날 태극도마을 주변의 천마산에 올랐다가 태극도마을 입구까지 갔다가 돌아와야 했었다. 위의 사진도 그때 찍은 사진이다.

태극도마을에서는 버스가 그리 많아 보이지는 않는다. 다대포로 한번에 가는 일반버스는 없어 보이며, 지난 겨울에는 마을버스를 타고 괴정으로 갔던 기억이 난다.

한참을 검색한 결과, 가장 저렴하게 이동할 수 있는 방법은 마을버스를 타고 '괴정사거리'로 이동을 한 다음에 지금의 '뉴코아아울렛'의 맞은 편에서 일반버스 96번을 타고 가는 방법이고, 두번째는 택시를 타고 괴정사거리로 이동한 다음 버스를 타고 이동하는 방법이며, 택시비는 약 4000~5000원 사이가 나오는 것으로 생각된다.

그리고 마지막은 택시를 타고 바로 다대포로 가는 방법이며, 요금은 만원 정도가 나오는 것으로 생각된다.

혼자라면 주변 주민들에게 물어보고 첫번째 방법을 선택하는 것이 가장 괜찮은 방법이라 생각된다.

 

 

# 다대포해수욕장 - 부산역 : 좌석버스

 

조금 돌아가기는 하지만 좌석버스 1000번을 타면 부산역으로 바로 갈 수 있다. 그리고 종점이기 때문에 앉아서 갈 수 있다고 생각된다.

 

 

 

 

 

 

둘째날 : 갈맷길 '이기대 해안산책로~오륙도'와 '대변항~죽성성당'  

 

 

부산여행이 처음이 아니라면...조금은 여유롭게 부산을 느끼고 싶은 분들에게 추천하고픈 곳이 '이기대 해안산책로' 이다.

 

이 길의 시작인 '동생말 전망대'에서 오륙도가 한눈에 보이는 '오륙도 해맞이공원'까지는 처음부터 끝까지 해안산책로가 있는 것은 아니다. 조금의 오르막과 내리막이 반복된다.

 

동생말에서 이기대까지는 약 2시간 정도가 소요되며, 바다를 바라보며 천천히 걸으면 그렇게 힘들다는 느낌을 받지 않을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오후 일정으로는 대변항에서 죽성시장까지 걷는 코스를 추천하였다.

 

해동용궁사와 송정해수욕장은 가 보셨다고 하셔서 갈맷길 '대변 해안길'의 일부분을 소개하였다.

 

나도 이 길을 아직 걸어보지는 않았지만 여기 주변의 볼거리들은 거의 다 둘러보았다.

 

대변항의 이색등대, 토암도자기공원 그리고 죽성성당은 한번쯤은 걸어 볼 만한 코스이다. 

 

 

 

 

① 둘째날 볼거리

 

 

동생말 전망대

 

 

 

 

 

 

오륙도 해맞이공원

 

 

 

 

 

 

대변항 이색등대

 

 

 

 

 

 

토암도자기공원

 

 

 

 

 

 

죽성성당

 

 

 

   

 

 

② 둘째날 먹거리

 

 

아침으로는 부산역 맞은편에 있는 전통이 있는 보리밥도 괜찮은 것 같다. 여기에는 보리밥 이외에도 많은 메뉴들이 있다.

 

그리고 점심은 대변항으로 가는 버스를 타기 위해서는 해운대역으로 이동해야 하기 때문에 리베라백화점 후문에 있는 국밥집을 추천하고 싶다.  

 

 

 

 

③ 둘째날 교통편

 

 

# 부산역 - 이기대 : 지하철과 버스  

 

부산역에서 지하철을 타고 '부산진역'에 내려 8번 출구로 올라와 조금만 걸어가 일반버스 22번을 타고 '오륙도SK뷰'에서 하차하면 된다.

 

 

# 이기대 - 해운대역 : 버스

 

이기대에서 아파트(LG메트로시티)가 있는 곳으로 걸어와 '용문중학교' 정류장에서 일반버스 39번을 타고 '해운대역에서 하차하면 된다.

 

 

# 해운대역 - 대변항 : 버스

 

일반버스 181번을 타고 '대변'에서 하차하면 된다.

 

 

# 죽성성당 - 부산역 : 택시와 좌석버스

 

죽성성당이 있는 죽성마을에는 마을버스는 있는 것으로 생각되지만 일반버스는 다니지 않응 것으로 생각된다.

항상 여기로는 차를 가져가거나 택시를 타고 이동하였기에 우선은 죽성사거리까지는 택시를 타고 이동하는 것이 가장 좋을 것이라 생각된다.

죽성사거리에 보면 '청강사거리'정류장이 보이며, 여기서 좌석버스 1003번을 타면 부산역으로 갈 수 있다.

 

 

 

 

 

 

셋째날 : '문현동 안동네 벽화거리마을'과 '매축지마을'

 

 

부산을 생각하면 바다를 먼저 떠올리게되고 대부분의 부산의 많은 명소들이 바다 주변에 위치하고 있다.

 

하지만 부산에는 많은 벽화마을과 오지마을이 있으며, 산을 좋아한다면 범어사를 구경하고 금정산의 고단봉을 한번 올라볼 것도 추천하고 싶다.

 

마지막날은 조금은 여유롭게 계획하였다. 처음에는 이 두 곳과 금강공원을 추천하였지만 전날의 피곤함이 남아 있을 것이라 생각하여 가볍게 두 곳만 둘러볼 것을 추천하고 싶다.

 

'문현동 안동네 벽화거리마을'은 부산에서는 가장 큰 규모의 그림벽화마을이며, 매축지마을은 1960년대의 풍경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는 마을로써, 영화 '아저씨'의 촬영지였던 곳이기도 하다. 그리고 매축지마을의 관계자에 따르면 요즘 곳곳에 벽화그림도 그려졌으며 조금씩 발전하고 있다고 한다.

 

 

 

 

① 셋째날 볼거리

 

 

매축지마을

 

 

 

 

 

 

문현동 안동네 벽화거리마을

 

 

 

 

 

 

② 셋째날 먹거리

 

 

문현동과 가까이에 있는 '쌍둥이돼지국밥'과 '포항물회'를 추천하고 싶지만 항상 사람들이 붐비는 곳이기에 매축지마을을 구경한 뒤에 남포동에서 먹는 것도 괜찮은 방법이라 생각된다.

 

 

 

 

③ 셋째날 교통편

 

 

# 부산역 - 매축지마을 : 지하철

 

부산역에서 지하철을 타고 '좌천역'에서 내려 2번 출구로 올라와 건널목을 건너 철길 맞은편으로 보이는 '두산위브'아파트가 있는 곳으로 가면 매축지마을이 나타난다.

 

 

# 매축지마을 - 문현동 그림벽화마을 : 택시 또는 대중교통

 

한참을 고민하였지만 부산사람이 아니라면 3500~4000원 정도의 요금이 나오더라도 택시를 타기를 추천하고 싶다.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방법으로는 지하철 서면역에서 내려 7번 출구로 올라와 밀리오레에서 마을버스 10번을 타고 '전포고개'에서 내리면 된다.

 

 

# 문현동 그림벽화마을 - 부산역 : 버스

 

문현동 벽화그림마을에서 보이는 문현현대2차아파트에서 조금만 내려오면 '문현초등학교' 정류장을 만날 수 있다.

거기에서 일반버스 101번을 타면 다시 부산역으로 갈 수 있다.

 

 

 

 

부산여행을 계획하시는 분을 위해 여행자를 고려한 조금은 자세히 포스팅을 하다보니 나도모르게 한참을 고민하고 생각하게 되었고 많이 시간이 걸렸다. 역시 자세한 교통편을 설명하는 것은 너무 힘든 것 같다.

 

오늘은 조금 한가하였기에 가능한 일이었지만 언제까지 계속될지는 나도 잘 모르겠다.

 

아무쪼록 이 글이 토깽이님에게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으로 마무리 해야겠다.

 

 

 

 

이 블로그의 모든 사진은 제가 직접 찍은 것들이며, 궁금한 것이 있다면 방명록에 글 남겨주시면 제가 알고 있는 정보는 모두 알려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