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만 읽어봐주세요)) 동물학대 어디까지 동물들이 감내해야 합니까

중학생2012.01.09
조회428

안녕하세요.

저는 우선 15세 그냥 흔한 동물들에게 관심이 많은 여중생 입니다.^^

 

먼저 많은 분들이 읽어주십사 카테고리를 이렇게 설정한점 양해해 주시길 바라고 글 특성상

다소 길어질듯 하니 이또한 양해 부탁드리고 길더라도 끝까지 읽어주시길 바랍니다 ㅠㅠ

 

한 분이라도 이 글을 제대로 읽어주셨으면 하는 마음에 판을 쓰게 되었습니다.

 

 

 

요즘 캣쏘우 사건이라 불리는 고양이 차차 사건

햄스터 믹서기 사건

유기견 보호소에서 벌어지는 동물학대 사건

 

이와같은 동물 학대 사건을 보면서 여러분들은 어떤 생각이 드시나요?

요즘 벌어지고 있는 동물학대 사건들은 그 심각성과 잔인함이 지나치게 높아져 하나의 사회적 문제로 자리 잡혀가고 있습니다.

 

과거 동물들은 생각을 할 수 없는 미개한 존재라 여겨서

갖가지 실험과 잔혹한 행위들을 많이 겪어왔으나

21세기 많은 학자들 가운데 동물들이 사고를 하고 감정이 있다는것이 과학적으로 입증된 이후

동물들에게 가혹한 행위를 가하거나 학대를 하는등 생명을 존중해주지 못하는

행위에 대해 관심과 우려 또한 높아지고 있는 상태입니다.

 

학계에서 입증되었듯이 동물들도 사람들과 '똑같이'

 

생각하고

느끼고

감정을 가진다

 

라는 사실이 과학적으로도 증명되고 입증된 것이지요.

 

그러나 동물들이 사고하고 감정이 있고 사람과 똑같이 생각하고 느낀다는것이 입증되었어도

현대에는 동물 학대 사건이 더욱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습니다. ㅠㅠ

 

사실 이건 제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사람뿐 아니라 모든 생명을 가진 존재들에게는 어느정도 합당한 '권리' 와 '존중' 이라는것이

주어져야 마땅하다고 생각합니다.

그 이유는 본래 자연은 '인간의 것' 이 아닌 '모든 생명체들의 것' 이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요즘의 모습은 어떤가요?

 

길고양이와 지나가는 비둘기들에게 돌을 던지고 비비탄 총을 쏘고 잘못되었단 사실을 인식 못하는 아이들

어른임에도 불구하고 아이들에게 생명을 사랑하고 존중해야한단 사실을 가르치긴 커녕 자신도 동물들에게 가혹한 행위를 가하는 어른들.

 

한술 더 떠서

 

동물을 그냥 단지 싫어하는것이 아닌

학대하기를 즐기고 일삼는 사람들.

 

이러한 모습들이 현재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사회의 모습들 입니다.

 

사실 저는 동물을 많이 좋아하고 관심도 많이 가지고 있는 사람으로서 많은 사람들이

동물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많이 사랑해 주길 바라는 마음이 아주 없는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저도 학생이기 때문에 학교에서 동물들을 싫어하는 친구들을 많이 보고

또 제 주변에도 그러한 분들이 많기 때문에

동물을 사랑하고 아끼길 강요하진 않습니다.

 

그러나 사람과 똑같이

생각하고 느끼고 감정을 가진 동물들에게 잔인한 행위를 일삼고 가혹한 행위를 가하는것이

과연 참된 일이고 옳은 일은 아닌줄은 압니다.

 

동물을 사랑해달라는 것이 아닙니다

동물들을 보호해달란 것도 아닙니다

 

최소한 인간된 바로서 인간이 주장하듯 만물의 영장된 바로서 최소한

함께 살아가는 생명체에 대한 약간의 존중과 예의는 지키며 살아가는것이 맞지 않나 생각합니다.

 

지나가던 비둘기에게 돌을 던지지 않고 그냥 지나쳐 가는게 그렇게 어렵던가요?

골목에 사는 길고양이를 괴롭히지 않고 그냥 지나쳐 가는게 그렇게 어렵던가요?

 

제가 이렇게 말을 하면 여러 많은 분들이

 

비둘기와 고양이등 길가에 사는 동물들이 얼마나 사람에게 피해를 주며 살아가는지 아느냐

라고 반문 하실꺼라 생각합니다.

 

그러나 여러분 저희 인간들이 집을 지은 땅.

콘크리트고 메우고 도로를 만든 그 땅.

필요치도 않은 땅을 개척해서 무분별하게 파괴된 자연에 살던 원래의 주인이 누구 이던가요?

 

그 땅의 원래 주인은 인간이 아니라

인간을 포함한 이 세상 모든 생명체의 것이었을겁니다.

돌이켜 생각해보면 인간은 비둘기와 고양이들에게 무어라 화를 내거나 신경질을 낼 처지가 아닌 것이지요

 

그들이 살아갈 최소한의 자연 마저 파괴하고 그 자리에 인간만의 도시를 건설한건 다름아닌

'인간' 이니까요.

 

이처럼 사람들의 편의 때문에 자신들이 살던 자연이란 터전에서 밀려나 도시에서 위험한 생활을 해야하는 그 동물들에게 최소한의 예의 최소한의 존중도 해주기가 어려운가요?

 

그 최소한의 예의와 존중이란 것은 그리 어려운것이 아닙니다.

 

그냥 길에 지나가는 비둘기를 보고 지나쳐 가는것

골목길에 사는 고양이를 못살게 굴지 않는것

길강아지에게 잔인한 행위를 하지 않는것

그냥 자연의 순리대로 살아가고 있는, 오히려 사람들 때문에 피해를 보며 살아가고 있는 동물들을

괴롭히지 않고 그냥 지나쳐 가는것이 최소한의 예의를 지켜주는 것입니다.

 

이게 무에 그리 어렵다고 동물들을 학대하고 괴롭게 하고 아프게 해야만 하는걸까요

 

동물들은 어디까지 인간의 잔인함과 잔악함을 감내해야 하는건지 궁금할정도로

동물학대 사건이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는 요즘입니다.

 

사실 동물 학대 라는 문제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접근하려 들지 않는다면

그리 동물학대라는 문제가 심각하게 느껴지지 않으시리란것 저도 잘 압니다.

그러나 동물학대 라는 것은 전혀 우리와 먼 일이 아닌

항상 저희 근처에서 일어나고 있는 크나큰 사건이 바로 동물 학대 입니다.

 

예를 들어

우리가 사용하는 물건들중 대부분은 동물실험을 거쳐 탄생 합니다.

그중 대표적인 예로는 여성들의 색조 화장품 (마스카라 등), 면도기, 약품, 연고 등등

사람들의 일상생활에서 뺄래야 뺄 수 없는 제품들이 대게 동물실험을 통해 탄생 합니다.

 

그러나 이런 동물실험이 얼마나 잔인하고 잔혹한지에 대해서는 그리 많은 사람들이 알지 못할겁니다.

사람들은 누구나 편의만 추구할 뿐 그에 따른 희생과 고통엔 관심이 없으니까요.

 

동물실험이 전개되는 과정에서

동물들은 큰 스트레스를 받고 이상행동을 일으키거나 자해를 하거나 혹은 스스로 목숨을 끊거나

아주 심한경우 신체 일부에 피를 흘리며 죽어가기도 합니다.

 

또한 동물실험이 허가되지 않은 곳에서 불법적으로 동물실험이 일어나기도 하고

동물실험에서 꼭 거쳐야할 절차인 마취와 사후 처리 과정에서 비인도적인 방법이 사용되는 경우도 허다 합니다.

 

실험동물을 공급하는데에 있어서도 불법적인 경로로 공급 되는 경우도 많을 뿐더러

실험동물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와 존중은 완전히 뒷전으로 밀려난채 인간의 편의만을 위한

실험이 계속 지금 이 순간도 감행되고 있습니다.

동물 실험 대안으로 세포조직으로 미리 실험을 하는 등의 방법을 많이 사용하고 있으나

실험동물이 값싸게 유통되고 사용되고 처리되기 때문에 아직까지도 동물실험은 끊임없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이야기를 하는것은 이처럼 동물들은 사람들을 위해 희생하며 혹은 속된 말로 이용되며 사용되며

자신들에게 있어서 소중한 생명을 인간을 위해 잃어가고 있단 사실을 말씀드리고 싶어서 입니다.

 

동물실험을 막으란것도

동물들을 사랑하란것도

동물들을 위해 봉사를 하란것도

동물들을 위해 기부를 하란것도

동물들을 보호하라는 것도

아닙니다.

 

그냥 단지 동물들이 자신의 생을 잘 살다가 마감할 수 있게

약간의 존중과 예의를 지켜달란 것 뿐입니다.

 

길고양이와 비둘기등 길가 동물들 때문에 피해를 보시는 분들이 많으시단 사실 저도 잘 압니다.

저희 집 앞에도 고양이가 살기 때문에 고양이 분변문제, 소음문제 등 많은 문제가 발생한단

사실을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들을 너무 나쁘게만 생각하지 마시고

좋은쪽으로 약간만 좋게 봐주실 수는 없으신건가요?

길가 동물들은 집에서 기르는 동물들처럼 오랜 시간을 살지 못합니다.

굶주림과 추운 날씨 등의 문제로 그들은 거의 짧은 생을 살다 떠나곤 합니다.

 

그런 그들에게 약간의 인내와 양보를 내어주실 수는 없으신지요.

 

사람들에게 피해를 주며 살아가는듯 해도

막상 동물들이 사라지고나면 가장 먼저 피해를 보는것은 사람이란 사실을 잊지 말아주시길 바랍니다.

 

동물들에게 약간의 배려와 인내심을 나눠주세요.^^

 

 

 

 

그리고 한가지 더 부탁드리고 싶은 말씀은

 

 

반려동물 소위 말해 애완동물을 입양하실때는 그 동물의 생을 끝까지 보장할 수 있다는 전제 하에

입양해 주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동물들을 기르는데 있어 식비와 여러가지 장비 등등 들어가는 최소한의 경제적인 비용을 감당 하실 수 있으실 때 입양하시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어릴때 귀엽다고 입양해놓곤

컷다고 징그럽다고 많이 먹는다고

버리지 마세요.

 

사람은 버리면 그만이지만 동물들에게 있어서 버림받는 것 이란 생명을 내놓아야하는

무서운것이니까요.

 

귀엽다고 함부로 데려오지 마세요.

입양이란것엔 그 생명을 책임져야하는 의무도 함께 딸려 오니까요.

 

이사가면서 길에 내버리고

휴가지에 동물들을 버리고 오고

돈이 많이 든다고 길에 내모는 그런 가혹한 행위는 가하지 말아주세요.

차라리 정말 어쩔 수 없이 키우지 못하게 된다면 좋은 입양자를 찾아주시거나

정말 책임지고 키울 수 있는 좋은분에게 재분양을 하세요.

 

가장좋은건 끝까지 책임지는것이지만

길에 내몰아 그 동물들을 죽게 만들것이라면 차라리 좋은 입양자를 찾아 재분양을 하세요.

 

반려동물 키우시는 분들은

반려인된 바로서 이웃 분들과 주변 분들에게 피해가 가지 않도록 반려인으로서 반려동물을 키우는 사람으로서 자긍심을 가지고 다른사람들에게 모범이 될 수 있는 반려인이 될 수 있게 조금만 노력 부탁드릴께요.^^

동물을 키우는것은 순전히 자신의 자유지만 많은 사람들이 살아가는 이 세상에서

동물을 좋아하는 사람이 있다면 동물을 싫어하는 사람도 있듯이

동물을 키울땐 언제나 자신의 행동에 주의를 기울이고 항상 다른분들을 배려하며 키우는것이

중요하단 사실도 잊지 말아주시길 바래요.

 

긴글 읽어주신분들께 감사함을 먼저 표하고 싶구요,

많은 동물들이 삶을 약간이라도 잘 살다 갈 수 있게 조금만 도와주세요.^^

여러분들의 약간의 배려와 존중으로

동물들은 자신의 한 평생을 순조롭게 살다 갈 수 있습니다.

 

그럼 전 이만 물러나겠습니다.

다시한번 긴글 읽어주신분들 정말 감사합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