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사람을 부탁해요 나보다 더 사랑해줘요
보기에는 소심해 보이지만 알고 보면은 괜찮은 남자예요
눈치없이 데이트 할 때 친구들과 나올꺼예요
사랑보다 남자들 우정이 소중하다고 믿는 바보니까요
술을 많이 마셔 속이 좋지않아요
하도 예민해서 밤잠을 설치죠
밤에 전화할 때 먼저 말없이 끊더라도
화내지 말고 그냥 넘어가줘요
드라마를 좋아하고 스포츠도 좋아해요
야한여자 너무 싫어하고 담배피는 여자 싫어하지요
절대 그사람을 구속하지 말아요
그럴수록 그는 멀어질꺼예요
사랑한단 말도 너무 자주 표현하지 말아요
금방 싫증낼수 있으니
혹시 이런 내가 웃기지 않나요
그렇게 잘 알면서 왜 헤어졌는지
그 사람을 사랑할 때 이해할수 없었던 일들이
헤어져보니 이제 알것 같아요
그 사람 외롭게 하지말아요
-왁스 , 부탁해요-
오늘은 노래로 먼저 글을 시작했는데, 이 노래 아는 사람~^^?
이 노래 들으면서 눈물 한번 안흘려본 사람이 있을까 싶어.
난 아직도 가끔 들으면 울컥. 가슴에서 뭔가 느껴지거든.
딱히 누군가를 생각하며 듣는 것은 아니지만,
'헤어져보니 이제 알 것 같다'는 그 가사가
어찌나 가슴을 아프게 하는지..
더 사랑하는 법도, 더 예쁘게 만나는 법도 중요하겠지만
이미 헤어진 후에, 그리고 헤어짐의 과정을 겪고 있는 상태에서도 어떻게 해야 하는지
그 또한 중요하지 않을까?
삼순이언니도 헤어짐이라면 남부럽지 않게(?) 해봤지.
이유도 가지각색 이였어.
나를 무척이나 오랫동안 좋아해줬고,
여자는 자기가 좋아하는 남자보다, 자기를 더 좋아해주는 남자를 만나야 행복하다는
주변 언니들 말에. '그래.. 만나다보면 좋아겠지' 싶어서 시작했던 사랑이
오히려 상대에게 더 큰 상처만 주고 끝나버리기도 했고..
어려서 했던 연애는,
'배려. 이해. 양보' 이런 것들은 전혀 없이, 그저 같이 있으면 좋고 보고싶으니까 만나고
■더 오래, 더 예쁘게 사랑하는 TIP 47.
62. 헤어져보니 이제 알 것 같아요.
그 사람을 부탁해요 나보다 더 사랑해줘요보기에는 소심해 보이지만 알고 보면은 괜찮은 남자예요
눈치없이 데이트 할 때 친구들과 나올꺼예요
사랑보다 남자들 우정이 소중하다고 믿는 바보니까요
술을 많이 마셔 속이 좋지않아요
하도 예민해서 밤잠을 설치죠
밤에 전화할 때 먼저 말없이 끊더라도
화내지 말고 그냥 넘어가줘요
드라마를 좋아하고 스포츠도 좋아해요
야한여자 너무 싫어하고 담배피는 여자 싫어하지요
절대 그사람을 구속하지 말아요
그럴수록 그는 멀어질꺼예요
사랑한단 말도 너무 자주 표현하지 말아요
금방 싫증낼수 있으니
혹시 이런 내가 웃기지 않나요
그렇게 잘 알면서 왜 헤어졌는지
그 사람을 사랑할 때 이해할수 없었던 일들이
헤어져보니 이제 알것 같아요
그 사람 외롭게 하지말아요
-왁스 , 부탁해요-
오늘은 노래로 먼저 글을 시작했는데, 이 노래 아는 사람~^^?
이 노래 들으면서 눈물 한번 안흘려본 사람이 있을까 싶어.
난 아직도 가끔 들으면 울컥. 가슴에서 뭔가 느껴지거든.
딱히 누군가를 생각하며 듣는 것은 아니지만,
'헤어져보니 이제 알 것 같다'는 그 가사가
어찌나 가슴을 아프게 하는지..
더 사랑하는 법도, 더 예쁘게 만나는 법도 중요하겠지만
이미 헤어진 후에, 그리고 헤어짐의 과정을 겪고 있는 상태에서도 어떻게 해야 하는지
그 또한 중요하지 않을까?
삼순이언니도 헤어짐이라면 남부럽지 않게(?) 해봤지.
이유도 가지각색 이였어.
나를 무척이나 오랫동안 좋아해줬고,
여자는 자기가 좋아하는 남자보다, 자기를 더 좋아해주는 남자를 만나야 행복하다는
주변 언니들 말에. '그래.. 만나다보면 좋아겠지' 싶어서 시작했던 사랑이
오히려 상대에게 더 큰 상처만 주고 끝나버리기도 했고..
어려서 했던 연애는,
'배려. 이해. 양보' 이런 것들은 전혀 없이, 그저 같이 있으면 좋고 보고싶으니까 만나고
뭐랄까, 조금은 충동적으로?
연애의 시작을 충동적으로 하다보니,
연애의 끝도 충동적이게 되더라.
싸움 끝에 '헤어져'
그렇게 내 마음 보다는,
상대에 마음, 주변 사람들의 말, 그리고 충동적인 마음.
그렇게 사랑을 하다, 어느 순간 '진짜 사랑'을 알게 되었어.
'이게 사랑이구나...'
하지만 그걸 느낀 그 때에는 이미 그 와의 연애가 끝이 난 후였지.
왜 사랑은 뒤 늦게서야 알 수가 있는건지,
옆에 있을 땐 왜 그 소중함을 모르는건지,
왜 이렇게 아파보고 나서야 아는건지..
하지만 돌리기엔 너무 멀리 와버렸으니, 계속 아파하는 수 밖에..
그렇게 아파하다보면
흔하디 흔한 말,
'시간이 약이다.'
시간이 흐르면, 시간이 조금만 더 지나면 괜찮아질거라는 주변인들의 말.
그 때에는 '자기 일 아니니까 그렇게 쉽게 말하겠지' 라고 생각했지만
지금 내가 이별을 겪은 이들에게 그렇게 똑같이 '시간이 지나면 괜찮아질거다.' 라고
말 하고 있더라고.
그건 그 일이 내 일이 아니라서 대충 위로 차원에서 하는 말이 아니라
진짜 그렇더라고.
시간이 지나니까 괜찮더라고.
하지만 시간이 지나니까 지워지는건 아니더라.
다만 조금씩 무감각해진다고 해야할까?
아주 가끔은, 지난 사랑이 떠오를 때가 있어.
(전혀 삼식이한테 미안할 만큼 그런 연민이 아니야.)
그냥 그럴 때..
님들의 댓글을 읽다보니, 내 예전 경험과 비슷해서 떠오르기도 하고
예전에 듣던 음악이나, 같이 봤던 영화나,
같이 갔던 추억의 장소등..
한 사람과 헤어지고, 그 사람을 잊어도. 그 때가 떠오르는건.
그 사람을 못 잊어서가 아니라, 그 추억들이 남아있기 때문이야.
한 사람을 잊는거야 쉽지.
어려운건, 그 사람과 나눴던 그 추억들을 잊는게 어려운거야.
함께 나눈 사랑, 함께 했던 여행, 함께 했던 그 많은 미래의 약속들..
그 한 사람 쯤이야, 없어져도 상관없지만
문제는 그가 없으면 그 때의 내 추억들도 없다는거,
그게 무섭고, 그게 아쉽고, 그게 슬프지..
그렇지만 지금 삼식이를 만나면서 단 한번도 지나간 그 사람들과
다시 만나보고 싶다는 생각을 한 적은 없어.
지금 삼식이를 너무나 사랑하니까.
물론, 우리도 100% 맞지 않아.
다투기도 많이 하고, 나도 눈물도 많이 흘려봤어.
초반엔, 헤어질까 생각도 해봤었고
그만하고 싶다고 지칠 때도 있었어.
하지만 그럴 때마다 그 상황을 잘 버틸 수 있었던건
헤어지고나서 후회하기 싫었기 때문에.
왜?
누구보다 삼식이를 사랑하고, 삼식이 역시 나를 사랑하고 있다는 믿음 때문에.
삼순이가 삼식이를 사랑하는거 뻔히 아는데
헤어져봐야 좋을 거 없잖아.
그리고 몇번에 아픔을 겪어봤으니,
난 또 그만큼, 아니 그 전보다 더 아플거라는 걸 알고 있으니까.
아프기 싫어서 헤어지지 않은게 아니야.
사랑하니까 헤어지지 않은거지.
둘이 아무리 잘 맞아도 서로 다른 사람이기 때문에
트러블? 마찰? 어쩔 수가 없어.
내가 하자는거 삼식이가 이해 못할 수도 있고
삼식이가 원하는거 내가 하기 싫을 수도 있고
하지만 그럴 때마다 서로가 제일 잘 아는 것.
우리는 사랑하고 있다는거.
그렇기 때문에 싸우더라도 '헤어짐' 이 보여서 불안해하거나 하지 않고
어떻게든 이 상황을 같이 풀어가야겠다 라는 습관이 생긴거지.
그래서 우린 이제 싸워도 하루 이상 넘기지 않아.
(전에는 며칠씩 연락 안한적도 있음!!!)
나는 지금도 삼식이와의 이별은 생각도 못해.
상상조차도 못해.
그렇기 때문에 내 멋대로 행동하거나 내 주관으로만 행동하지 않고,
삼식이와 대화하고 상의하고 의논하고
모든걸 같이 느끼고 같이 아파하고 같이 경험하고 같이 행동하려고 노력하지.
삼식이는 그런 내 의견과 방향에 잘 동참해주고 있고..
님들에게 하고 싶은 말은,
사랑하면서 아픈거, 당연한거야.
사랑하면 행복하고 기쁘고 좋은줄만 알았어?
서로 다치고, 상대에게 상처 남기고,
그런게 다반사야.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랑하기 때문에 사랑을 하는거야.
하지만 이렇게 서로의 옆에서 지지고 볶고 싸우는 커플은 그래도 행복한거야.
어찌되었든 지금 서로의 옆자리의 주인이니까.
이미 그 사람의 빈자리를 옆에 두고서야 느끼는 사랑은
얼마나 슬픈지.. 말도 못해.
이미 헤어진 상태에서 그 사람의 자리를 느끼고,
그제서야 내가 왜 그런 잘못을 했는지 반성하고,
왜 그 사람의 그 행동들을 이해하지 못했던건지 후회하고,
하지만 늦었다는건 누구보다 잘 알고..
헤어진 님들에게 제일 많이 하는 말은,
,지나간 것에는 분명 지나간 이유가 있다.
,시간이 흐르면 분명 괜찮아질 것이다.
,내 사랑을 감사히 받아줄 사람이 아니였다고 생각해라.
,진짜 내 사람을 만나려고 잠시 머문 정거장이라 생각해라.
그러면서도 '아플만큼 아파라.'
아파봐야 알아.
주사 맞기 싫어하는 사람, 왜 그렇겠어?
아픈거 아니까.
체해서 손을 따게 되면 왜 눈을 질끈 감을까?
아픈거 아니까.
아픈걸 알아야 사랑에 조금 더 신중해지고
아픈걸 알아야 사랑에 감사할 줄도 아는거야.
아픈줄 모르고 덤볐다가, (헤어지자)
더 큰 벼락을 맞으면 (그래.)
당장엔 당황스럽고 몰라도 시간이 똑딱 지나면
그 아픔이 무척이나 크게 느껴진다는거..
사랑도 마찬가지,
아프기전에, 아프지말고,
있을 때 잘 지켜내야겠지.
그리고.
더 오래 더 예쁘게 사랑하는 팁중 하나는
사랑이 아닌 것은 과감하게 놓을줄도 알아야해.
모순 같은 말이지?
사랑하니 헤어지지 말라고 해놓고
사랑이 아닐지도 모르니 놓아주라니.
답은 본인들이 더 잘 알아.
이게 사랑인지, 아닌지.
나와 그 사람 사이에.
정말 사랑이 있기는 한건지.
사랑할 때에는 이해 할 수 없고 싸움의 원인이 되던 것들이
헤어져보니 알 것 같은 일이라니,
이 것도 참 모순적인 말인데
그 안에 뜻은..
사랑할 때, 이해하지 못했던 당신의 그 것들을
다시 사랑한다면 다 이해해 줄 수 있을거라는..
헤어지고 난 후에 느낀 사랑의 다짐이 아닐까?
그렇게라도 당신 곁에 있고 싶은 마음......
아플만큼 아파보고, 훌훌 털고 일어나
새로운 사랑을 맞이 할 준비를 하자.
각자 그 시간은 다르겠지만
분명 좋은 사람을 만날, 사랑받을 자격이 있는 님들이라고 믿어.
사랑을 받을 자격은.
좋은 학력도 좋은 배경도 잘난 외모도 아닌,
사랑을 할 줄 아는 사람이라고 생각해.
사랑을 할 줄 모르는 사람은 받을 자격이 없다고..
그러니, 사랑을 할 준비를 하려면,
내 마음의 정리가 먼저 필요할거야.
이별에 힘들어하는 울 님들.
다들 힘내고!!
같이 쐬주 한잔 하면서 얘기를 들어주고 싶지만 그러지 못하는 우리 상황 ㅜㅜ
하지만,내 (부족한) 말 한마디가 위로가 된다면,
언제든 찾아와! 토닥토닥 해줄께,
그리고 사랑을 하고 있는 울 님들.
헤어지고나서 후회 하지 말고,
지금 사랑, 얼마나 소중한지 꼭 느꼈으면 좋겠어.
그럴 수 있지?
울 님들은 다 잘하니까!! 화이팅!!
이힛, 울 님들 ^.^
나 울 님들한테 할 말이 있는데...☞☜
땡땡 출판사에서 제의가 들어왔어요^^;
삼순이언니가 쓰는 이 글을 책으로 내보고 싶으시다고..
님들이 응원의 글로 써주셨던 (책 내보라는) 댓글이
현실로 다가 왔음..
그렇지만 아직 거절도 동의도 못했어.
그만큼의 책임감과 뭔지 모를 두려움도 있고..
하지만 또, 더 많은 분들이 내 글을 읽어주셨음 하는 욕심도 있고^^;
울 님들한테 한번 물어봐도 되겠냐고 출판사 직원분에게 여쭤봤어! ㅎㅎ
울 님들은 어때?
물론 나한테 용기를 주는 울 님들이라, 해보라고 하겠지만
난 생각도 못했던 일이고, 글을 쓰는 재주도 없고 뭐 이런걸 전문적으로
배우거나 했던 것도 아니라, 사실 무서워ㅜㅜ
그 분이 말씀하시길!
'내 글이 위로가 되는 분들이 많다' 라고 해주셨는데
다 울 님들 덕분이야.
아직은 뭐라 답을 못해드렸지만
그래도 이 기쁨(?)을? 영광(?)을!
울 님들과 함께 하고 싶어서!!
님들, 고마워.
(그래도 이런 제의, 대단한거 아니야?+_+)
어릴적, 글 쓰기 대회 제의도 한번 못받아본 내가.......하하..
무튼,!!
고맙고 사랑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