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정+사진추가)♥♥♥♥♥♥♥ +++ 622일 연애InG 커플 이야기 +++ ♥♥♥♥♥♥♥

샹새끼2012.01.10
조회1,953

 어떻게 시작해야될지 ..

여자친구가 있지만 음슴체로 하겠음 ㅋ

올해 25살이된 남자임 제 여자친구는 저랑 동갑임

여자친구를 만나게된 스토리가 쫌 웃김

그때 당시 본인은 군입대 하기전 21살때 일임

한창 게임에 빠진 나는 아는 형님을 통해 여자를 소개받았음

나는 형님에게 이랬음 " 무슨 여자냐고 군대가는데 괜찮다 " 하자

그 형님께서 말하시길 " 그냥 소개 받아라 모 어떠냐 " 이러시길래

행여나 군대가서 편지라도 받을 수 있을려나 .. 해서 결국에 받았음

2008년에 군입대를하고 군대안에서 서로 연락을 했음

사건은 이등병때 터졌음 .. 네이트온 대화하는데 그러는거임

 

" 너의 부대에 백XX " 아냐고 ..

" 모른다 .. 온지 얼마안돼서 선임들 이름 잘모른다 "

" 근데 백XX는 너 안다고 하던데 .. 너랑 줄넘기 같이 했다고 "

" 줄넘기??.. 몇일전에 옆에서 같이하던 선임있는데 혹시..?? "

 

혹시가 맞음 그 선임이랑 친구였던거임..

나는 .. 순간 당황했음 ..

그러고 그 선임과 친해지고 전역할때 친구먹고 친해졌음

 

그러면서 2010년 4월에 전역을 하게됨

막상 전역후 마땅히 할일없었음 .. 복학도 안되고해서

일자리를 구하고 있었음 그와중에 계속 연락은 하고있었음 (군생활할때 중간에 뜸하기도 했었음)

 

A 소개로 알바자리를 구하게됬음 일당이 10만원이였음

필자는 와~ 하고 기뻤음 하는일은 피팅모델 사진찍는데

옆에서 옷같은거 들어주고 짐같은거 날르는거였음

 

양평인가? 놀러갈겸 일할꼄한다고 3박4일중에 2일정도 일하고 1일정도는 논다고했음

일당 10만 2일 20만인데 누가안하겠음 놀기도 하는데 그래서 나는 선뜻한다고했음

가는 멤버는 5명인데 나와 일자리를 소개시켜준 A뿐임

그래서 나는 " 다른 사람들은 언제오냐 .. 언제가냐 " 물어봤음

A가 말하길 " 기다려봐라 연락오면 갈꺼다 " 이러길래 기다렸음

1시간?2시간 기다리는데 안옴 .. 그래도 나는 돈벌생각에 마냥 기다렸음

이때 의심을 해야되는거였는데..

 

A가 갑자기 이러는거임 사실 너한테 할말있다고

나는 궁금해서 먼데 말해보라고 했음

사실 자기 의류쪽에 일하는게 아니라고함

그럼 일하러 안가는거냐? 무슨일하는데? 물어봤음

 

유통업쪽에 일한다고 하는거임..나는 이때 무슨말하는지 몰랐음..

사회경험도 없을뿐더러 일도 많이 안해봤구 전역하지 몇일 안됬을때 일이였음..

자기 일하는데 요근처인데 와서 교육하는데 구경하라는거임

구경하고 여기서 일하고싶음 해도된다는 거임

나는 그런것보다 .. 그럼 20만원 알바비 나 못받는거냐?라고 하자

아니다 A가 교육하는거 일딴 보구 자기가 주겠다 이러길래

나는 무심코 의심도 하지 않고 .. 따라갔음 ..

 

거기는 바로 .. 다들 의심했듯이... 다단계였음 ...

필자는 4일을 갇혀살았음.. 도망가고 싶어서 변명거리를 만들고있던중

계속 연락하고있던 여자친구에게 전화로 막 변명을 해달라고했음

(부모님한테 말하고싶었지만 걱정과 무서움때문에 말을 못했음)

그래도 안먹힘 ......... 그냥 즐기자는 식으로 4일을 보냈음

 

4일을 다보내고 집으로가는길에 여자친구가 병원에 입원했다는 소리를 듣고 (위에서 전화했을때)

집으로 가는길에 얼굴볼라고 들른다고했음 ..

(소개받고 이때까지 얼굴을 한번도 못보고 연락만 했었음.. 2년동안 ..)

그래서 우리는 어렵게 첫대면을 병원에서 했음

병원에 입원했던 여자친구는 첫인상 내스탈이였음 수수한외모의 생얼이였는데 피부가좋았음

그리고 경상도 사람이라서 그런지 성격이 쿨했음 이점이 진짜 맘에 들었음

 

우리는 그렇게 만나고 나는 맘에 들어 3일동안 병문안을갔음

첫데이트가 우리는 병원임 병원밥뺏어먹고 아이스크림먹고 막 그랬음

이러면서 나는 여자친구에게 호감을 갖기 시작했음

 

이때가 4월말인데 4월29일이 제 생일임

필자는 생일날 만나서 놀자라고 얘기하고 이날 여자친구한테 고백할려고 준비했음 ^^

2년동안 연락하고 얼굴보고 만난거는 3일뿐이지만

순간 끌리고 확 맘에 와닿아서 고백하고 싶었음

그런데 4월29일이 되자마자 여자친구한테 연락옴 ..

에이 설마 .. 설마 .. 했음

진짜 첨으로 두근두근했음

 

필자가 .. 철없을때 막 만나고 쉽게 헤어지고 긴장감없이 만나기만 하였음 ..

근데 처음으로 이런 느낌을 받아보니 떨리기도하고 두근두근되고 긴장하고 그랬음 ..

여자친구도 부끄러웠나보지 문자로왔는데 " 너랑 잘해보고싶다 나랑 사귀자 " 라고 온거임

 

나는 그때 집에 가는길이였음 .. 막 좋아서 소리지르고 난리부르스를 쳤음ㅋㅋ

그러면서 바로 전화했음 나도 사실 오늘 내생일날 너랑 데이트하면서 고백할라고했다고 통했다고

좋다고 맘에든다고 막 기쁨의소리를 마구 토해냈음

 

이러면서 우리는 군대에서 2년이라는 연락과 악의구렁텅이로 빠질번한 다단계를 다녀와

3일동안 병문안가서 2010년 4월29일 내 생일에 사귀고 현재 2011년 1월10일 622일이라는 연애를 하고있음

 

622일동안 서로 싸우기도하고 울기도하고 웃기도하고 슬프고 즐겁고 수많은 일들이있었음

지금은 서로 볼꺼 못볼꺼 친가 양가 가족들과 친척들도 다만나뵙고 주말만되면 우리집에 막 놀러오고

저는 여자친구(+언니) 자취방에 놀러가고 그럼 ~ 지금도 여자친구네 집에서 혼자 쓸쓸히 톡쓰는중 ㅋ

 

여튼 이렇게 우스광스럽게 만나기는 힘들다고 생각함

필자가 항상 하는말이 있음

우연도 필연이다.

저는 한편생 바라볼 여자를 만나서 너무나 행복합니다

아직은 25살 젊고 결혼생각할 나이는 아니지만..

진지하게 만남을 하고있고 나중에 서로 ~ 결혼준비가되면 꼭 여자친구와 결혼하고싶습니다.

 

어떻게 결말을 지어야될지 ...

쩜점...

앗..여자친구언니가 들어왔네요 .. ㅋㅋ

참..

응원댓글많이해주시구요

악플은 사절할게요

 

 

 

 

여튼 ~

 

다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그리고 샹새끼 사랑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