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에써서죄송해요]친오빠때문에미치겠어요

.2012.01.10
조회7,742

일단 여기가 어른도 많이계셔서 결시친에안맞지만 ㅠㅠ 어쩔수없이 여기올립니다.

저는 동갑의 충고가아닌 이런일저런일 많이 겪으신 어른분들의 충고가 필요하니까요.

 

안녕하세요.저는 이제 17살되는 여자예요/  길어도 제발 읽어주세요 ㅠㅠ

저한테 오빠한명이있는데 ㅠㅠ 9살차이거든요. 이제 26되네요.

제목에 친오빠때문에미치겠어요라고 적은게 오빠가 변태같아요 ㅡㅡ

야동? 그런수준이아니예요. 야동이면 저도 파일구*에 올려서 공유목록에넣죠.

음 .. 그냥 한공간에있는게 소름끼치고 변태같고 혐오스럽고 .. ? 그런느낌이예요.

 

9살? 10살?쯤됬었나, 그때쯤에 엄마가 아는분한테 사기당해서 한참법원다니셨거든요.

그것도 저희지역에서 상당히먼곳을다녔어요. 그땐 오빠가 고등학생이고 아빠는 주간야간을 주일마다하기때문에 아빠가 주간이면 항상 현관문열고 기다렸거든요. 오빠올때까지나~ 아빠올때까지나 혼자집에있는게 정말무서웠어요. 겁이되게많았고 아직도 혼자 방문닫고못자요;

무튼 어느날은 엄마가 법원가야하는데 아빠가 야간이였어요. 혼자 자는게 너무 무서워서 오빠한테 같이옆에서 자자고 조르고 같이잤죠. 근데 오잉? 뭔가이상한느낌이 나서 새벽에일어났었거든요. 아직도 그감촉잊혀지지않네요 ^^

오빠가 자기손으로 저의 소중한생식기를 만지고있었던거죠 ^^ 오빨올려다봤는데 자는척하던건지 자던건지 눈은감고있었어요. 뭔가 어릴때라도 안된다는 감?? 그런느낌에 오빠손뺄려고 오빠손목잡았었는데 오빠가 나머지손으로 제 손목을잡아끌어 자신의 그곳 ㅡㅡ으로 손대게하는거예요. 진짜 기겁하고 오빠붙잡고 하지말라고울었는데 그새끼는 끝까지 잡게하고 심지어 제손을 붙잡고 왔다갔다질을 해주더라구요

그 다음은기억이없네요 ㅡㅡ 제가 왠만한건 금방잊는데 이건정말 잊혀지지가 .. ;;

 

그래서 초4때까지 오빠하면 혐오에 말걸어도 울고 같은공간에있어도 울고했어요. 오빠한테 많이 맞아서그런것도있었겠지만 아마 그뒤에 더 심했던것같아요. 그러다 오빠가 대학갔다가 1학년마칠때 군대가고 군대갓다오고 다시 자취생활하다 2년제대학이였다가 4년제 외식조리학과??3학년으로편입했는데 집에서 왔다갔다했었거든요. 진짜 .. 작년에는오빠를 좀 무시하고 그랫는데 그거에 오빠가 더 화내서 둘이서만잇으면 혼내고해서 학습능력?? 그런걸로 오빠랑 좀 친하게지내자 어릴때니까 오빠도그럴수잇는거아닌가 싶은생각이나는거예요. 나만예민한것같고 ; 제친구도 어릴때 5살차이나는오빠랑같이 거실에서 자다가 다음날옷이다벗겨져있던적이 있었다고 .. 그말들으니까 나만예민한가 싶고.

근데 진짜 전 중1때까지도 아빠가만지는것도 거북했거든요. 티는안냈는데 아빠.남자선생님.남자애들등이 살짝스쳐도 싫었어요 진짜.

그래도 내가 예민한것같아서 참고 10월?달부터는 나름잘지내는데 .. 어느날 학교갔다오니 엄마가 대박이라면서 오빠방에 들어가보래요. 근데 오빠한테 이상한냄새가나거든요 엄마는 그게 홀애비냄새라는데 이상한냄새가 방에풍겨서 들어가기싫은데도 들어가니까 옷장속에 여자속옷이있는거에요. 세트로!! 몇개씩이나, 여친선물용?? 아니엿어요 검은 비밀봉지에 넣어져있더라구요.

그걸본순간 오빠란존재가 너무싫고 더럽고 .. 제방에들어오면 전 나가고 이런식이거든요. 엄마한테 오빠가싫다고 더럽고 혐오스럽다고 말했더니 그나이 남자들은 다 그렇데요.

 

최근엔 2월달말에 오빠쫓아내자고 엄마설득해서 엄마도 그렇게하자는데 .. 저희집사정이 좀 복잡해요. 오빠가 다혈질이거든요. 막말도 대박이고. 근데 엄마가쫓아내면 불지르겠데요. 하 .. 근데 이미친놈이 엄마한테 주먹질?비슷하게한적도있어요. 그때 아빠가 주간이라서 혼자 소리지르고 울고 .. 결국 경찰불렀었죠

 

엄마는 9살때 일모르고요 .. 평생 볼사인데 말해서 어색해지면 그렇잖아요 .. 그것때문에 지금까지도 말못하고있어요. 근데 제가 오빨이유없이 피해다니니까 엄마는 저한테 계속머라하고 ..

이대로 가만있어야할까요, 아니면 엄마한테말할까요? 아빠는 절 지극히아끼세요. 중1때 한번 반항심폭발로 사고치고다니다가 제가 늦으면 맨날 앞에서 기다려주고 동네다니시면서 새벽까지 찾아다니는 아빠를알고있어서 이제 아빠는 거북하지도않고.. 하지만 오빠랑 같은방에있으면 최근엔더심하게 혐오스럽다는 느낌을 받아요. 이럴땐 어떻게 대처해야할까요 .. 또 그냥 참고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