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로 뉴스를 보다가 정말 심각 한것 같아서 한번 올려봐요 진지한 이야기인 만큼 그냥 쓰겠습니다 전 이제 고삼 올라가는 여학생입니다 고등학교 일학년때 전 그때 뭐도아니였고 그냥 반에 한명쯤 있는 찌질이였고 조용한 아이였습니다 저희 반에 지체장애인인 한 아이가 있는데 한글이라곤 자기이름과 엄마이름만 아는 아이였습니다 수업 도중에 소리를 지르고 뛰쳐 나가는일이 다반사인 그 아인 전학 오자마자 괴롭힘 당했고 남자아이들과 여자아이들은 머리에 침을 뱉거나 일부러 넘어뜨리고 욕하고 입에 담지 못할 성적발언까지 하면서 옆에 가기 싫어하고 (냄새난다고) 더럽다하며(오히려 애기냄새가나던라구요) 체육시간에 일부러 바지를 벗기거나 그런체로 사진을 찍거나 창고같은데 가두거나 그런일이 매번있었습니다 그런데 그아이 자기가 괴롭힘당하는거 조차 인지하지 못하는것같고 아파도 아프다고 말 못하는아이를 그렇게 괴롭히는거 보고 저도 모르게 화가나서 "그만 좀 해 너네 이러다가 ㅇㅇ부모님 아시면어쩌려고 "그러자 "애네 엄마도 장애인인데?" 이러더라고요 너무 어이가없어서 일단 보건선생님께 말씀드렸습니다 보건선생님께선 몰랐다고 하시며 선생님이 계속 봐 줄수가 없으니 너가 잘챙겨 달라 하시더라구요 근데 전 반에서 뭣도 아닌 찌질이였고 어떻게 그럽니까 저도 따돌림 받기 싫었습니다 한달 동안은 가만히 있었습니다 그리고 우리반에서 일진?이라고 입에 담기도 싫은아이가 그 아이에게 "야 너 ㅅㅅ해봤냐 나랑할래" 라는 소리까지하는거 보니깐 이러다간 일이 커질것 같아서 제가 "너네 이러는거 너네가 쓰레기라고 인증하는거 밖에안된다" 하고 그 일찐 한번 째려보고 말없이 데리고와서 담임선생님께 말씀드리고 조퇴시켰습니다 그 다음날 네ㅠㅠ저 왕따됬습니다 반에서 쓰레기취급 제가받았습니다 성적모욕까진 당하진않았지만 발걸고 창고문잠그고 의자 앉아있는체로 뒤집어지고 저 지나가면 냄새난다고 욕하고 다녔습니다 진짜 죽고싶더라구요 그 아이 원망도 많이 했습니다 걔 때문이라고 생각하니깐 화나더라구요 그래서 그렇게 도와주고 그아이에게 처음처럼 말안했습니다 그렇게하고 전 많이 도와주지도 않았고 말한마디 그게끝이였습니다 근데 그 아이가 괴롭힘 당하긴 하지만 그 전보다는 덜받고 하니깐 그래도 뿌듯했습니다 그러다 여자아이들이 미안했는지 저에게 사과를 시작하더군요 (그러면서 그 아이 괴롭힘은 완전히 줄어들었고 오히려 괴롭히면 욕 먹는상황이 되었습니다) 그렇게 관계 슬슬 회복할 쯤 겨울방학이 다가왔고 방학식 날 그 아이가 와서 안아주면서 쪽지주었는데 내용이 "ㅁㅁ(제이름)아 일년동안 고마워 지켜줘서고마워" 이렇게 써있는데 눈물나더라구요 글자를 읽을줄 모르고 쓸줄 아는건 자기이름과 부모님 성함이 다인 아이가 저 말을 하고싶어서 제이름과 글씨쓰는것을 연습했다고 하더군요 (나중에 보건선생님께들었습니다) 그리고 그 아이 결국 선생님들의 반강요로 장애학교로 전학갔습니다 그리고 고2 올라와서 남자아이들은 처음엔 절 욕하다가 시간이 지나면서 이젠 착한애 하면 제 이름이 바로 나올정도로 인정받고있습니다 제발 학생 여러분 옆에 친구가 괴롭힘 당한다면 지켜보고 있지마세요 자기가 왕따 당할것 같아도 아닌건 아니라고 생각해야됩니다 그렇게 된 왕따 금방 오해 풀리고 오히려 전 인기까지 얻었습니다 (저희학교애들이착한지모르겠지만...) 모든 사람에겐 선 이라는게 분명 존재합니다 언젠간 다 알아주고 이 세상엔 미움받아야하는 사람은 절대 없습니다 제발 제발 방관하시지 말아주시고 말려주세요 모든학생들이 이글을 읽었으면 좋겠습니다 모든 학생들이 이걸 읽고 생각나는 아이가 있다면 말려주세요 그냥 말한마디라도 바뀐답니다 9414
10대 보세요
진지한 이야기인 만큼 그냥 쓰겠습니다
전 이제 고삼 올라가는 여학생입니다
고등학교 일학년때 전 그때 뭐도아니였고
그냥 반에 한명쯤 있는 찌질이였고 조용한 아이였습니다
저희 반에 지체장애인인 한 아이가 있는데 한글이라곤 자기이름과 엄마이름만 아는 아이였습니다
수업 도중에 소리를 지르고 뛰쳐 나가는일이 다반사인 그 아인 전학 오자마자 괴롭힘 당했고
남자아이들과 여자아이들은 머리에 침을 뱉거나
일부러 넘어뜨리고 욕하고 입에 담지 못할 성적발언까지 하면서
옆에 가기 싫어하고 (냄새난다고) 더럽다하며(오히려 애기냄새가나던라구요)
체육시간에 일부러 바지를 벗기거나
그런체로 사진을 찍거나 창고같은데 가두거나 그런일이 매번있었습니다
그런데 그아이 자기가 괴롭힘당하는거 조차 인지하지 못하는것같고
아파도 아프다고 말 못하는아이를 그렇게 괴롭히는거 보고 저도 모르게 화가나서 "그만 좀 해 너네 이러다가 ㅇㅇ부모님 아시면어쩌려고 "그러자
"애네 엄마도 장애인인데?" 이러더라고요
너무 어이가없어서 일단 보건선생님께 말씀드렸습니다
보건선생님께선 몰랐다고 하시며 선생님이 계속 봐 줄수가 없으니 너가 잘챙겨 달라 하시더라구요
근데 전 반에서 뭣도 아닌 찌질이였고 어떻게 그럽니까 저도 따돌림 받기 싫었습니다
한달 동안은 가만히 있었습니다
그리고 우리반에서 일진?이라고 입에 담기도 싫은아이가 그 아이에게
"야 너 ㅅㅅ해봤냐 나랑할래" 라는 소리까지하는거 보니깐 이러다간 일이 커질것 같아서 제가
"너네 이러는거 너네가 쓰레기라고 인증하는거 밖에안된다"
하고 그 일찐 한번 째려보고 말없이 데리고와서 담임선생님께 말씀드리고 조퇴시켰습니다
그 다음날 네ㅠㅠ저 왕따됬습니다
반에서 쓰레기취급 제가받았습니다
성적모욕까진 당하진않았지만 발걸고 창고문잠그고 의자 앉아있는체로 뒤집어지고 저 지나가면 냄새난다고 욕하고 다녔습니다
진짜 죽고싶더라구요
그 아이 원망도 많이 했습니다
걔 때문이라고 생각하니깐 화나더라구요
그래서 그렇게 도와주고 그아이에게 처음처럼 말안했습니다
그렇게하고 전 많이 도와주지도 않았고 말한마디 그게끝이였습니다
근데 그 아이가 괴롭힘 당하긴 하지만 그 전보다는 덜받고 하니깐 그래도 뿌듯했습니다
그러다 여자아이들이 미안했는지 저에게 사과를 시작하더군요
(그러면서 그 아이 괴롭힘은 완전히 줄어들었고 오히려 괴롭히면 욕 먹는상황이 되었습니다)
그렇게 관계 슬슬 회복할 쯤 겨울방학이 다가왔고
방학식 날 그 아이가 와서 안아주면서
쪽지주었는데 내용이 "ㅁㅁ(제이름)아 일년동안 고마워 지켜줘서고마워" 이렇게 써있는데 눈물나더라구요
글자를 읽을줄 모르고 쓸줄 아는건 자기이름과 부모님 성함이 다인 아이가 저 말을 하고싶어서 제이름과 글씨쓰는것을 연습했다고 하더군요
(나중에 보건선생님께들었습니다)
그리고 그 아이 결국 선생님들의 반강요로 장애학교로 전학갔습니다
그리고 고2 올라와서 남자아이들은 처음엔 절 욕하다가 시간이 지나면서 이젠 착한애 하면 제 이름이 바로 나올정도로 인정받고있습니다
제발 학생 여러분 옆에 친구가 괴롭힘 당한다면 지켜보고 있지마세요
자기가 왕따 당할것 같아도 아닌건 아니라고 생각해야됩니다
그렇게 된 왕따 금방 오해 풀리고 오히려 전 인기까지 얻었습니다 (저희학교애들이착한지모르겠지만...)
모든 사람에겐 선 이라는게 분명 존재합니다
언젠간 다 알아주고 이 세상엔 미움받아야하는 사람은 절대 없습니다
제발
제발 방관하시지 말아주시고 말려주세요
모든학생들이 이글을 읽었으면 좋겠습니다
모든 학생들이 이걸 읽고 생각나는 아이가 있다면 말려주세요
그냥 말한마디라도 바뀐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