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형남자★ 호감도에 따른 상황별 태도 변화

Chocolash2012.01.11
조회37,349

 

 

안녕. 나 B형남. 

소개 끝.

 

개론↓

 

개요: 주변의 B형 남자가 당신을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 이 글을 통해 조금이나마 알아보자.

 

 

 

 

호감 [= 좋아하는건 아니고 그냥 친한 사람. 친해지고 싶은 감정. 내 애교를 볼 수 있는 사람]

관심없음 [=기회만 되면 호감이 될 수 있는 사람. 아직 딱히 별 감정없음.]

비호감 [=무슨 얘길해도 관심도 없고 호감이 될 것 같지도 않음. 딱히 싫은건 아님. 흥미가 없음.] 

 

 

위 세 가지의 경우로 같은 상황에서 B형남자의 태도가 어떻게 달라지는지 알아봅시다.

모든 B형이 이렇지는 않을 것이므로 내 기준이나 실제 경험을 토대로 작성할테니 재미로 읽으세요.

 2012 안세현 화이팅 우리존재 화이팅

 

 

 

 

상황 1. 너님이 내 이름을 부를 때

 

호감 - 대답을 하면서 표정이 사람답게 변함. 너님의 눈을 마주보고 경청함.

 

관심없음 - 대답은 하지만 시선은 안줌. 무표정에 입만 움직임. 너는 내 옆모습을 보고 말하거라.

 

비호감 - "아 왜." 내가 성대를 사용하게 만들다니. 그냥 다 귀찮음.

 

 

 

상황 2. 내 앞에 걸어가는 너님을 발견 했을 때

 

호감 - 장난기 발동. 조용히 뒤로 따라붙음. 표정에 장난기가 가득함.

너님이 나를 발견하고 놀라면 히히 웃고 아는 체함. 말도 검. 같이 걸음. 웃음꽃.

 

관심없음 - 나님은 걸음이 빠름. 너님을 가볍게 추월함.

 

비호감 - 못 알아봄. 추월함.

 

 이거 발견했어?

 

상황 3. 반대편에서 다가오는 너님을 발견했을 때

 

호감 - 보자마자 히히 웃음. 가까워지면 툭 치고 눈인사한 뒤 가던 길 감.

비록 인사다운 인사는 아니었지만 왠지 모르게 너님도 기분이 조금 들뜰 것임.

 

관심없음 - 지나침.

 

비호감 - 너님을 못봄. 지나침.

 

 깨알같다

 

상황 4. 너님이 무거운 물건을 들고 가고 있을 때

 

호감 - "우와 힘쎄네? 줘봐. 내가 더쎔." 스리슬쩍 들어줌. 말도 검. 웃음꽃.

 

관심없음 - 기분이 좋으면 대신 들어줌. 하지만 생색내거나 감사를 받진 않음.

짐을 들어주며 이동하는 동안 주도적인 대화는 거의 안함. 말 걸면 대답은 다 해줌. 

 

비호감 - 부딪히지 않게 스윽 피해줌. 

 

 본문에 집중해..

 

상황 5. 너님이 카톡으로 뭐해? 하고 보내왔을 때

 

호감 - 말끝에 ㅋ나 ㅎ를 붙여 대답함. 이모티콘도 쓰긴 하나 ^^는 안함.

^^는 태생적으로 싫음. 여친이나 좋아하는 사람에게만 가아끔 ^^함. 엄청난 호감의 표현임.

호기심이 많음. 너님에게 질문을 많이 한다는 건 당신이 궁금한거임. 관심없으면 질문도 안함.

질문을 한다는건 대화를 주도적으로 이끌어간다는 것이므로 당신은 이미 호감.

 

관심없음 - "숨셔." 단답. 리액션은 해주지만 질문은 하지 않음.

 

비호감 - 답장따위 할거 같냐? 하더라도 "아 왜" "아 쫌" or "누구?" 대답듣고 쌩.

문자 다섯개 보내면 한번 대답해줌. 그것도 세번까지임. 용건부터 말하라우 간나생키.

 

 

 

상황 6. 너님이 밥 먹자고 할 때 or 밥 사달라고 할 때

 

호감 - "그래? 뭐 먹을건데?" 돈은 없지만 사달라면 사주겠썽.

 

관심없음 - "니가 사냐?" "내가 널 왜사줘?" 농반진반. 무안해할 걸 알지만 상처받는 것도 관심없음.

붙어먹는 후배 특히 싫어함. 감히 날 이용해? 내가 왜 내 돈 써가며 원하지도 않는 사람이랑 밥을 먹어?

 

비호감 - "왜?" -_-+ 니가 사준다고 해도 떨떠름함.

 

 

 

상황 7. 너님이 밥먹자고 하는데 내가 이미 먹었을 때

 

호감 - 이미 먹었다며 거절해 놓고 못내 신경쓰여.. 나중에 껌 하나 건네줌. 입가심하라고.

물론 그껌은 원래 가지고 있던 게 아니라 급히 사옴. 헤헤. 하나 더 주까?

 

관심없음 - "나? 벌써 먹었는데" 거절과 그 이유를 동시에 밝힘. 끝.

 

비호감 - "난 됐어." 이미 먹었다고 말하기도 귀찮음. 넌 내가 뭘 했는지 뭘 먹었는지 알 필요 없다.

 

 

 

상황 8. 너님이 볼펜이 없어 곤란해하고 있을 때

 

호감 - 직접 가서 쓰던 볼펜을 직접 건네줌.

혹은 OO. 하고 이름만 불러서 볼펜을 슥 보여줌. 흔들흔들. 어서 와서 받아가랑.

 

관심없음 - 도와주고는 싶지만 생색내긴 싫음. 그냥 지나가는 척 하면서 탁 볼펜을 놓고 사라짐.

돌려줄때 고맙다고 해봐야 대꾸 안할거임. 조금 쑥스러움. 그리고 혼자 뿌듯함. 히히.

 

비호감 - 너님이 볼펜이 필요한지도 모르고 있음. 달라면 주기야 하겠지만...

 

여기까지 쓰고 다운돼서 날려먹었지만 나님의 쩌는 기억력으로 토씨하나 안틀리고 복구했지.

 

상황 9. 너님이 밥값이 없다며 돈을 빌려달라고 했을 때

 

호감 - "가자. 나도 아직 안먹었어." 가서 사줌.

 

관심없음 - 스윽 얼굴 한번 보고 신뢰도를 체크함.

빌려줄 순 있으나 안갚으면 넌 디짐. 정승처럼 빌려주고 개처럼 돌려받음.

내가 달란 소리하기 전에 언제 돌려줄건지 정확하게 얘기하고 확실하게 갚아라.

돈달라는 구차한 소리하게 만들면 너님의 며가지를 따겠음. 두번땀. 개처럼 멱따고 정승처럼 두번땀.

 

비호감 - 제정신인가... 언제 봤다고 나와 돈거래를 하려 하느뇨. 10원도 주기 시르다.

 

 

 

상황 10. 너님이 나를 칭찬했을 때

 

호감 - 으헤헤. 더칭찬해줘 더!

 

관심없음 - 으헤헤. 호감도 약간 업. 

 

비호감 - 왜 이래. 아부하나? 능구렁이같은넘. 뭔가 미심쩍음. 그런식으로 내 호감도를 사려고 하지마.

 

 

 

상황 11. 너님이 내 뒷담화를 깠을 때

 

호감 - 오해가 있나? 굉장히 이성적임. 일단 따로 불러 찬찬히 대화를 시도함.

좋은 호감도는 쉽게 안바뀜. 선을 넘으면 굉장히 정이 떨어지지만 그 선이 꽤나 높음.

나님만 그런가? 나만 착한가? ...이건 개인차가 심할듯. 나님은 다혈질 기질이 없어서 그렇슴.

 

관심없음 - 떠들던지 말던지.

 

비호감 - 떠들던지 말던지.

 

 

 

상황 12. 누군가 내 뒷담화를 깐걸 너님이 제보해줬을 때

 

호감 - 듣기는 싫지만 그래도 내 생각해주는구나 싶어 해주는 이야기는 일단 다 듣고

말 끝났다 싶으면 아무렇지 않게 다른 얘기 시작함. "너 머리 바꿨네?" 뒷담화는 그닥 신경안씀.

 

관심없음 - "아 냅두라 그래." 그리고 너도 쫌 저리 갔음 좋겠음.

 

비호감 - 귀찮은 표정으로 "아 어쩌라고." 심하게 싫어하면 "이간질하냐?"ㅋㅋㅋ

 

 슬슬 상황의 소재가 떨어져가..

 

상황 13. 너님이 나에게 재미없는 얘기를 떠들 때

 

호감 - 재미가 없더라도 다 들어주고 대꾸해주고 리액션해줌.

 

관심없음 - 아, 음. 응. 그래? 오오. 무안하지 않을 정도의 형식적 리액션. 너님의 눈을 보진 않음.

 

비호감 - 김태희랑 꽃밭에서 놀았다고 해도 니가 말하면 재미가 없음. 어릴때 똥먹은 얘기라도 해봐. 

 

 소재좀 줘요.

 

상황 14. 너님이 직접적인 단어를 써가며 아주 재미있는 음담패설을 했을 때

 

호감 - 함께 호응하며 섹드립으로 응수. 모든 센스와 순발력을 동원. 개그배틀로 들어감.

 

관심없음 - 재미는 있지만 너무 직접적인 단어에는 역시 눈살이 찌푸려짐.

 

비호감 - "저질이네 이거." 이런 저급스러운 웃음을 팔다니. 그것도 저렇게 큰 소리로.

 

 

 

상황 15. 너님이 "나 오늘 생일이야"라고 말했을 때

 

호감 - 갖고 있던 물건이라도 쥐어준다. 나 쓰려고 방금 산 수분크림이지만 그냥 너 줌. 

잘 쓰고 있는지 맘에 드는지는 굳이 안물어봄. 쑤, 쑥스렁.. 생색내는거 같잖아.

 

관심없음 - "생일 축하해" 역시 형식적인 인사로 무안하지 않게 대응해줌.

 

비호감 - "어? 어. 좋겠네." 이걸 적는 지금 이순간에도 뭐라고 적어야될지 모를 정도로 관심이 없음.

대체 나한테 왜 자기 생일을 얘기할까? 날 친하다고 생각하나? 나한테 축하받길 원하나? 뭐지?

 

 

HIDDEN BONUS. 너님이 "오다리 사주세요오~"라고 말할 때

 

호감 - 오다리 사줄게요오~ 호응해줌.

 

관심없음 - 금강석화! 심장찌르기! 아핑아핑 파쉐잇!

 

비호감 -  안 쳐다봄... ..  .....어? 뭐라고?

 

 

모든 B형이 이렇지는 않을 것이므로 내 기준이나 실제 경험을 토대로 작성했으니 재미로 읽으세요.

 

끝 

  

 

 

 

나님 뒷심이 약함.

상황 소재도 고갈났음. 여기까지 하게씀.

2탄 원하면 소재를 내놔요

 

 

 

 

 

 

 

 모든 B형이 이렇지는 않을 것이므로 내 기준이나 실제 경험을 토대로 작성했으니 재미로 읽으세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이 빨간거 좀 눌러줄래요? 내가 손이 안닿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