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단이며 혼수며 집값이며 묻는 예랑 예신들아

한때꽃미남28男2012.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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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 니가 2~30년을 살며 결정한 혹은 결정된 니 성격과 가치관에 따라 선택한

 

바로 그 '배우자'와 행복한 결혼생활이 하고싶은거냐

 

아니면 모두가 인정하고, 합리적이었다며 끄덕여줄 결혼식이 하고 싶은거냐

 

 

집이 빌라든 오피스텔이든 아파트든

 

자가든 전세든 월세든

 

예단을 10%해오든 20%해오든 50%해오든 이바지가 어떻고가

 

결혼을 좌지 우지 할 정도로 중요한거야?

 

결혼생활의 윤택함이 무지하게 다르겠지,

 

근데 그 윤택함에 따라 결혼을 하네 마네 할 정도면

 

그 어떤 조건이 충족되도 그 결혼 망한다니까?

 

 

 

결혼생활은 그게 아니라고?

 

현실이라고?

 

인간이 살아가면서 선택해야 되는 모든 순간은 이성이 지배해야 마땅하지만,

 

결혼과 연애, 효 만큼은 이성보단 감성이 지배해야 된다고 생각하는데

 

글쎄다 비겁하게 지들이 세상에 쪼들려 살며 서로를 탓해놓고선,

 

사랑이 변했네 사람이 변했네 쑈를 해놓고선

 

누굴 가르치려고 드는건지 웃기지도 않네,

 

그나마 결혼하고 후회한단 소리 서로에겐 못하겠고 여기저기서 떠들고 다니는 사람은

 

책임이라도 지면서 사는 사람들이니 그나마 낫다 쳐주겠는데

 

누가봐도 할 준비가 안됐고, 당장 할 생각도 없는 것들이

 

왜 남의 일에 툭하면 이혼을 권유하는건지.

 

 

달동네에서도 누가봐도 행복해보이는 삶을 사는 사람이 있고,

 

강남 한복판의 압도적으로 비싸고 높은 그곳에서 서로 죽이지 못해 사는 사람도 많지.

 

결혼 생활에 돈이 필요조건이 아닌 충분조건이 된다는게 어처구니도 없고

 

진짜 답답하기 그지 읍다 -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