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변에 물어보니까 좋다는 반응이 10% 상관없다는 반응이 10% 별로라는 반응이 50% 진짜 싫다는 반응이 30%정도 됐음
모든 여자가 다 그렇다는 건 아니고 그냥 내 친구 중에서 그렇다는 거임
하여튼 그랬음
근데 제가 구남친이 있음. 근데 그 사람이 나보다 나이가 2살 많음. (지금 생각해 보면 굉장히 후회되는 만남이었음. 사실 너무 경황도 없어서 왜 사귀었는지도 모르겠고 괜히 서로 안 좋은 경험만 했던 것 같고...)
각설하고 그 사람이 이모티콘을 너무 많이 썼음.
진짜 장난 아니었는데 일단 저보다 나이가 2살 많으니 당연히 대학생임. 근데 여기서 잠깐 또 옆길로 빠지자면, 여자들이 연상남을 원하는 이유 중 하나가 의지하고 싶어서임. 의지하고 싶고 자기한테 의지하는 남자는 정말 싫다는 친구도 몇 명 봤음.(여기서도 재차 언급하지만 모든 여자가 이런 건 아님. 귀여운 남자 좋아하는 여자도 많음 근데 이걸 보고 전부 안심하지는 마세요. 귀여운 남자를 좋아한다고 그랬지 귀척하는 남자를 좋아한다고 안함. 귀여운지 귀척인지는 제가 결정할 일이 아니고)나도 그런 경향이 있어서 의지하고 싶었음.
근데 깸.
진짜 다른 말로는 표현을 못하고 완전 깸. 사실 사귀기 전에도 그런 걸 의식하고는 있었는데 딱히 신경을 안씀. 근데 사귀기 시작하면 문자가 늘잖음? 그 많은 문자를 하면서 나는 처음에는 당황하고 그 다음에는 분노하고 막판으로 치달아가면서 문자만 오면 휴대폰을 던져버리고 싶은 증상이 나타나는 지경에 이르름.
어떤 이모티콘을 쓰냐면, ㅇㅅㅇ(화난다), ㅇㅂㅇ(더 화난다), ^^(이건 무난함 별로지만 그냥 괜찮음...어...), ㅡㅡ(아 이건 진짜로 화남), ;ㅅ;(뭔가 난감할 때 썼던 것 같음 근데 이거 내가 무슨 뜻인지 몰라서 물어봤었음), >ㅂ<(대학생인데 상큼해 보이고 싶었나 봄...하지만 내 기분은 아저씨 이러시면 안돼요...였음)
아 뭔가 재현도 못하겠고 하는 걸 여러분이 이해해줄진 모르겠는데 하여튼 더 복잡하고 화려한(...)이모티콘이 많았음. 물론 뭘 그런 걸 가지고 그러냐 할 수도 있겠지만 진짜로 취향이 아니라서 그럼.
하지만 진짜 갑은 이게 아님.
이거였음.
이거.
?ㅅ?
이거였음 이거ㅋㅋㅋㅋㅋㅋㅋㅋ찌발 나 이거 알레르기있어서 쓰면서 죽을거같음
아니 뭘 눈에 물음표를 쳐달고 물어볼때도 한두번이지 진짜 꼬박꼬박 물음표 대신 이 이모티콘만 옴 진짜 나는 이 이모티콘을 볼 때마다 발작을 일으키게 됨
친구들한테 설명하다가 칠판에 써놓고 나도 모르게 쾅쾅 두들긴적도 있음
하여튼 나는 지적도 못하고 속만 끓이다가 그분과는 결국 헤어짐...
내가 써놓고도 좀 멍청이같긴 한데
작년의 내가 이 글을 봤더라면 겨우 그딴거갖고 헤어지다니 머리에 똥이 들었군 이라고 조카 우리동네 92번 레이서 버스기사 아저씨의 기세로 비난했을거임
근데 막상 그게 일상의 일이 돼보니까 상당히 큰 일임...
혹시 이 글을 읽는 남자분들이 있다면 잘 보세요
여자친구의 취향파악이 중요합니다 취향 파악
내 여친은 지적 한 번도 한 적 없는데? 아 상관없는갑다
이라고 생각하실 수도 있지만
물론 정말로 상관이 없는 걸 수도 있지만 저 같은 경우는 말 한마디 못해보고 세 달을 속만 끓임
귀여운 이모티콘 쓰는 남자들 어떻게 생각하세요?
편하게 음슴체로 쓰겠음
일단 저는 19세 여자임.
근데 개인적으로 저는 남자가 이모티콘 쓰는 걸 싫어함
딱히 쓰는 사람들을 비하하고 싶은 건 아니고 취향 문제니까
'난 김치찌개가 싫어'와 같은 뉘앙스로 봐줬으면 좋겠음
주변에 물어보니까 좋다는 반응이 10% 상관없다는 반응이 10% 별로라는 반응이 50% 진짜 싫다는 반응이 30%정도 됐음
모든 여자가 다 그렇다는 건 아니고 그냥 내 친구 중에서 그렇다는 거임
하여튼 그랬음
근데 제가 구남친이 있음. 근데 그 사람이 나보다 나이가 2살 많음. (지금 생각해 보면 굉장히 후회되는 만남이었음. 사실 너무 경황도 없어서 왜 사귀었는지도 모르겠고 괜히 서로 안 좋은 경험만 했던 것 같고...)
각설하고 그 사람이 이모티콘을 너무 많이 썼음.
진짜 장난 아니었는데 일단 저보다 나이가 2살 많으니 당연히 대학생임. 근데 여기서 잠깐 또 옆길로 빠지자면, 여자들이 연상남을 원하는 이유 중 하나가 의지하고 싶어서임. 의지하고 싶고 자기한테 의지하는 남자는 정말 싫다는 친구도 몇 명 봤음.(여기서도 재차 언급하지만 모든 여자가 이런 건 아님. 귀여운 남자 좋아하는 여자도 많음 근데 이걸 보고 전부 안심하지는 마세요. 귀여운 남자를 좋아한다고 그랬지 귀척하는 남자를 좋아한다고 안함. 귀여운지 귀척인지는 제가 결정할 일이 아니고)나도 그런 경향이 있어서 의지하고 싶었음.
근데 깸.
진짜 다른 말로는 표현을 못하고 완전 깸. 사실 사귀기 전에도 그런 걸 의식하고는 있었는데 딱히 신경을 안씀. 근데 사귀기 시작하면 문자가 늘잖음? 그 많은 문자를 하면서 나는 처음에는 당황하고 그 다음에는 분노하고 막판으로 치달아가면서 문자만 오면 휴대폰을 던져버리고 싶은 증상이 나타나는 지경에 이르름.
어떤 이모티콘을 쓰냐면, ㅇㅅㅇ(화난다), ㅇㅂㅇ(더 화난다), ^^(이건 무난함 별로지만 그냥 괜찮음...어...), ㅡㅡ(아 이건 진짜로 화남), ;ㅅ;(뭔가 난감할 때 썼던 것 같음 근데 이거 내가 무슨 뜻인지 몰라서 물어봤었음), >ㅂ<(대학생인데 상큼해 보이고 싶었나 봄...하지만 내 기분은 아저씨 이러시면 안돼요...였음)
아 뭔가 재현도 못하겠고 하는 걸 여러분이 이해해줄진 모르겠는데 하여튼 더 복잡하고 화려한(...)이모티콘이 많았음. 물론 뭘 그런 걸 가지고 그러냐 할 수도 있겠지만 진짜로 취향이 아니라서 그럼.
하지만 진짜 갑은 이게 아님.
이거였음.
이거.
?ㅅ?
이거였음 이거ㅋㅋㅋㅋㅋㅋㅋㅋ찌발 나 이거 알레르기있어서 쓰면서 죽을거같음
아니 뭘 눈에 물음표를 쳐달고 물어볼때도 한두번이지 진짜 꼬박꼬박 물음표 대신 이 이모티콘만 옴 진짜 나는 이 이모티콘을 볼 때마다 발작을 일으키게 됨
친구들한테 설명하다가 칠판에 써놓고 나도 모르게 쾅쾅 두들긴적도 있음
하여튼 나는 지적도 못하고 속만 끓이다가 그분과는 결국 헤어짐...
내가 써놓고도 좀 멍청이같긴 한데
작년의 내가 이 글을 봤더라면 겨우 그딴거갖고 헤어지다니 머리에 똥이 들었군 이라고 조카 우리동네 92번 레이서 버스기사 아저씨의 기세로 비난했을거임
근데 막상 그게 일상의 일이 돼보니까 상당히 큰 일임...
혹시 이 글을 읽는 남자분들이 있다면 잘 보세요
여자친구의 취향파악이 중요합니다 취향 파악
내 여친은 지적 한 번도 한 적 없는데? 아 상관없는갑다
이라고 생각하실 수도 있지만
물론 정말로 상관이 없는 걸 수도 있지만 저 같은 경우는 말 한마디 못해보고 세 달을 속만 끓임
근데 제 입장이 이렇다 보니 여러분의 생각이 궁금해졌음
여자분이라면 상관없게 생각하는지, 좋아하는지, 싫어하는지가 궁금함
남자분이라면 이 문제에 관련된 경험담 있으면 환영합니다ㅋㅋㅋㅋㅋ
자 어서 여러분의 생각을 털어놔 봐요
+별 쓸데없는 꼬리
여기서 글쓴이의 쓰잘데기 없는 취향을 밝히자면,
~냐?체 진짜 좋음ㅜㅜㅜㅜ
뭔가 진짜 별생각없는 친구인 애도 '자냐?'하고 문자오면 설레서 잠을 못잠
접때 내가 좋아하던애는 길 가다가 갑자기 '배고프냐?'하고 묻기에 달려들어서 뜯어먹을뻔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