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전연료의 국산화 역사

또이2006.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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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전의 기술자립을 위해서는 연료의 국산화가 필수적이나 우리나라에는 충청북도 괴산과 옥천지역에 매장되어 있는 우라늄235의 함유량이 0.04%밖에 되지 않아 경제성이 없습니다. 따라서 외국에서 우라늄 정광을 수입하고 수입 우라늄 정광의 변환 및 농축가공 또한 해외에서 위탁 수행한 후 국내에 반입하여 성형가공을 마쳐야 완제품 형태의 원전연료가 만들어지는 것입니다.

우리나라는 지난 1982년 한전원자력연료㈜를 설립하여 원전연료의 국산화와 원자력에너지 자립을 위하여 노력한 결과1989년부터 경수로 원자력연료를, 1998년부터 중수로 원자력연료의 상업생산을 각각 개시하였으며, 자체 설계기술원을 통해 축적한 경험과 기술을 바탕으로 원자력연료 제조와 설계기술은 물론 손상연료의 수리 기술도 국산화에 성공하였습니다
한전원자력연료㈜는 현재 국내에서 가동 중인 12개 호기의 경수로와 4개 호기의 중수로 원자력발전소에 필요한 원자력연료를 모두 생산하여 공급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1997년 말 향후 원자력연료 수요증가에 대비하여 원자력연료 성형가공시설을 증설함으로써 현재의 생산용량은 경수로와 중수로 각각 연간400톤-U 의 세계적인 규모의 원자력연료 생산능력을 갖추게 되었습니다.
. 중수로형
중수로형 원전연료는 한국원자력연구소가 주축이 되어 1987년에 연간 100톤을 생산 할 수 있는 성형가공공장을 준공함으로써 이미 양산 단계에 들어가 국내 수요를 전량 공급하고 있으며 신규발전소 건설에 따라 한국원전연료(주)는 연간 400톤 규모의 가공시설을 1997년 12월 준공 목표로 증설계획을 추진중입니다.

2. 경수로형
경수로용 원전연료는 한국원전연료주식회사가 서독의 카베우사와 기술도입을 체결하여 1989년에 연간 200톤을 생산할 수 있는 성형가공공장을 준공하여 1990년부터 전량 공급함에 따라 우리나라는 세계 11번째의 원전연료 자립국이 되었으며, 신규 경수로형 원자력발전소 건설에 따라 연간 400톤 규모의 가공시설을 준공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