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들 일진? 그애들한테..

열심히 살아라2012.01.13
조회357

나는 어렸을 때 부터 경남에 쭉 살고 있고 지금 27살 회사다니는 남자다.

무튼 내가 하고 싶은 말은 다른거 없다. 그냥 부탁 하나만 하자

내도 느그처럼 쩨까날 때 니들이 말하는 일진? 뭐 대충 그런거였다.

니들보다 더 놀았으면 놓았지 덜 놀지도 않알을꺼야

그런게 중요한거는 그게 아이고 하고 싶은 말은

담배푸라 술무라 안 할 수 없다 내 때도 다했고 옛날에도 다 했고 그런거고

하지마라한다고 안할꺼도 아이고 그냥 해라

대신 어른들 눈에 안띄이게 숨어서 피고 숨어서 먹어라

대놓고 먹고 푸지말고 지나가는 어르신들이 니들한테 아무말 못해서 안하는게 아니란거만 알아라..

그라고 애들 괴롭히지마라

가들은 화장실에서 담패 푸고 수업분위기 흐리고 니들이

있는 자체가 피해인대 거기서 괴롭히고 해서 뭐하낀대 그냥 니들끼리 놀아라

빵도 니가 사묵고 돈없으면 그냥 아껴써라 아들 괴롭히지말고

공부하기 싫으면 하지마라 대신 방해는 하지마라 공부하는 애들은 공부에 먹고 살 아들인대

남 인생까지 방해하지마라

오토바이 타고 놀아라 별수 있나 대신 마빡깨지고 피 철철나고 불구로 살기 싫으면 하이바 써라

니들 자빠져 누으면 좋아 할 애들 많다 그거 억울하지 않나?

그리고 선생님 존경하고 부모 존경해라

법에 위반하는거 말고는 놀만치 놀아라

 

너그들은 아직 철들 나이 아니다 충분히 그라고 다닐 나이고

나도 그랬다..근대 나는 적어도 위에 내가 적은거는 했다고 생각한다.

니들도 그랬으면 좋겠고

빨리 철들고 싶으면 20살 즐기고 나발이고 하지말고 그냥 군대가라

니들 20살 때 할꺼 고삐리때 다했자나 근대 뭐 더할게 있나

철들고 나면 니 밥벌이 할꺼 찾게되고 부모한테 미안한거 알게된다....

지금처럼 살꺼면 확실하게 놀고 애지간하게 놀꺼면 노는거 접고 글자 하나 더봐라

그게 니 인생에 더 도움 되끼다.

니들이 공부안해서 나중에 커서 막말로 공장에서 공돌이나 하면 그게 왜?

 

남들이 하지마란다고 안할꺼 아니깐 그냥 주저리 쓰니깐

듣고 개소리다 싶음 그냥 니들대로 살아라..

적어도 위에꺼만 지키면 양아치 소리는 안듣지 싶다..

니들 내 나이 안올꺼 같제 나도 고삐리때가 어제 같다

열심히 살아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