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비종교집단 ? 이런거 누가 당하나 했는데 제가 당했네요 그것도 제대로

규탄자2012.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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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간략한 내용은

근 10년이란 시간동안

한 사이비집단으로 인해

가정이 와해되고 가족 모두가 정신적 고통에 시달리고 있으며

경제적으로 5억이 넘는 돈을 보지도 못한 사이비 집단에 헌납하고

거기다가 현재 어머니는 집을 나가셨고

많은면에서 경제적 손실이 추가적으로 나게 생겼습니다.

 

 

 

 

 

 

참으로 비참하고 슬픈일이지만 이렇게 해서라도 많은 사람들이

이러한 심각한 일이 우리 근처에서 일어나고 있다는걸 알리기위해 이렇게 글을 올려요.

금방 지워지려나... 많이들 긁어서 배포해주시길

 

초등학교 4학년 때인가 하교를 하고 집에들어왔는데

어머니가 울먹이시며 일단 저를 방에 들어가 있으라고 했어요.

 

방문넘어로 누구와 통화를 하시는 어머니는 그렇게 서럽게 우시며

누구와 그리 긴시간 통화를 하신건지

방문넘어로 뜨문뜨문 들려오는 어머니의 말소리를 바탕으로

정황을 파악해 보니 우리 아버지가 글쎄 바람을 핀다는 내용이었던거 같아요.

 

그때부터 어머니는 그런 아버지때문에 힘들어하셨고

그 이후로도 흐느끼는 어머님을 나는 무력하게 바라봐야 했고

아버지에 대한 불신은 쌓여만 갔고

 

더불어 어머니는 아직은 어린 나에게

매우 충격적이고 믿을수 없는 얘기를 사실이라며 아래와 같은 주제의 이야기를

말씀하시고 또하셨어요.

나중에 알았지만 이것이 어머니가 사이비 집단으로부터 들은

지독한 세뇌의 일부였으며

나 또한 간접적으로 이러한 세뇌를 받은것이라는걸 전

근 10년이 지나서 알게 되었죠.

 

첫번째.

6.25 참전 하신 할아버지가 전쟁시 민간인을 그렇게

못살게굴어서 그때 한 맺힌 원혼들이 우리 조상을 괴롭힌다.

결국에 우리 가문은 다 망하고 죽는다.

 

두번째.

나와 아버지가 이러한 나쁜 원혼들로 인하여 엄청난 위험에 처해있다.

 

세번째.

아버지에게 메달린 나쁜 원혼들이 결국에 아빠를 미치게 하여

지금 아버지는 제정신이 아니고 바람을 피는 것이다.

 

네번째.

어머니는 신이 들려 무당이 되어야 할 판이다.

 

결론

이 엄청난 문제들을 돌봐주시고 해결해주는 사람들을

어머닌 알게되었고

다만 계좌이체도 아닌 오로지 현찰로 그것도 직접 전달로 해서

돈이 들어간다고 했습니다.

 

처음엔 내가 너무 어리니깐 말씀안하셨지만 조금씩 내머리도 커가면서

저에게 이야기하시는 강도도 갈수록 쎄졌으며

갈수록 터무니 없었어요.

하지만 난 너무 어렸고 그런것을 판단할 수준이 되지 못했구요.

 

그때 조금더 용기를 내서 아버지에게 이러한 얘기를 조금이라도 해드려야 했는데

어머니는 이런얘기를 할때마다

천기누설이라는둥 지금까지 들어간 돈이 다 헛것이 되버린다는둥

(이미 수억원이 집에서 아버지 몰래 나간상태였기때문에 이말이 엄청나게 무서웠습니다.)

 

상황상 저또한 어머니 말대로 가정이 빨리 정상이 되기만을 바랬고

어머니 말대로 해결만 되면

나간 돈이 문제가 아니며 집안또한 행복해진다고 하니

갈수록 이성적 사고를 하지 못하게 되었던것 같아요.

아무튼 저도 어리석었죠.

 

결과적으로 제가 고등학교를 졸얼할즈음 해서는 집에서

약 5억원이라는 계좌에서만 현금으로 인출되어 아주깔끔하게 증거도 없이

어머니를 통해서 한달주기로 빠져나갔답니다.

 

바뻐진 사업탓도 있고

어머니와 너무나도 사이가 좋으셨었기에

어머니에 대한 이런 의심을 전혀 안하고 계시던 터라

아버지는 통장에서 이 많은 돈이 나갈때까지 모르셨어요.

결국엔 알게 되었고 아버지도 너무나 충격이 커서

일단 어머니가 돈을 더이상 가져가지 못하게 조치를 취해놓고

어머니가 먼저 말을 할 때까지 기다렸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어머니가 그러한 아버지의 행동을 보며 울고불고 하시더니

돌연 집을 나가셨습니다.

 

이때도 전 다분히 어머니의 말을 믿었고 집을나간건 다 아버지 탓이며

어머니는 단지 어머니 자신 말대로 집에 얽힌 형이상적인 원인을 해결하여

집안 문제를 해결하려 애쓰시는 줄로만 알았습니다.

 

물론 여러번 말도 안되니 어머니를 붙잡고 이것이 말이되냐 화를 낸적도 있지만

그게 잘못이었죠. 어머니가 아닌 아버지를 찾아가야했는데

이미 어머니에게 받은 그런 세뇌를 통해 이미 저에게서도

아버지는 못믿을 사람이 되어있었기에

저또한 날이갈수록 너무나 무기력하고

힘들어야만 했습니다.

 

이러는 와중에 다시돌아온 어머니를 두고 우리가정은

어머니부터란 생각에 왜 어머니가 그런지에 대해서는 덮어두고

아버지가 잘할게 내가 잘할게 더이상 그런거 하지말아라식으로

일을 해결하려 했습니다.

 

결국에 그이후로 어머니는 수차례 집을 나가셨고 나가는 기간또한

몇일에서 몇달로 늘어났었습니다.

 

한달전까지만 해도 그래도 어머니가 표면적으로는 많이 나아지신것 같고

돈을 가져다 주지도 않는것 같아서

안도했었는데

 

돌연 이번엔 어머니가 인감도장까지 가지고 집을 나가셨습니다.

연락은 한번인가 서울에서 걸려온 공중전화 한통이 전부였습니다.

이번에도 일단 아버지부터 원망하였고

아버지를 원망하며 이야기를 시작했습니다.

 

상황도 상황인지라 어머니에게 들었던 이야기들을 바탕으로

아버지에게 추궁하듯이 물었습니다.

당연히 사실이라 믿었던 것들이 아버지의 말을 들어보니

어머니가 사실이라며 저에게 해준이야기중

(정확히 말하면 사이비 종교가 어머니에게 예언을 하는양 한 이야기들이죠)

열에 아홉은 거짓이라는게 밝혀졌고

그 짧은 찰나 10년동안 우리가정을 이렇게 힘들게한

정체의 실마리가 나타나기 시작했습니다.

 

정말 저 자신은 이런 저주받은 집안이 있나 생각하며

무의식속에서도 언제나 무기력하고 불행하다라고 느끼고

아버지를 속여가며 마음졸였던

지난 10년간의 시간이 한순간 지나가며

너무나도 억울하고 화가났습니다.

손과 발이 하얗게 질려서는 덜덜떨리고

오한이 느껴질정도루요.

 

그때부터 주변 지인들과 친인척들을 수소문한결과

어머니는 사이비집단에

빠져있던 것이었습니다.

 

종교집단이라 말하기도 뭐한것이

이 집단은 사람을 원하는게 아닙니다.

그 사람을 통해 뜯어낼수 있는 돈이 이사람들은 목적입니다.

왜냐 단체가 기존 종교단체처럼 탄탄하지못하기때문에

힘이 필요하기 때문이죠.

 

시스템은 인간 다단계라고 보시면 됩니다.

길거리 다니시다 보면 "복이 많으시네요"하면서

접근해오는 딱한 사람들 많이보셨을 겁니다.

그사람들이 바로 이 사이비 집단에서

어머니처럼

자기 집안이 저주받은양 착각하고

자기 한몸 희생해서 집안을 일으켜 보겠다는 그 집단에 놀아나는 불쌍한 사람들인걸로 알고있습니다.

하루빨리 이분들도 가정으로 돌아가셔서

더이상 가족을 맘아프게 하지 않았으면 좋겠고 당사자 또한 행복해졌으면 좋겠습니다.

 

어머니 말을 듣고 10년을 지내오면서

이렇게 불행한 집안이 있을까 생각하며 힘들었는데

돌이켜 생각해보니 이 미친놈의 사이비 집단만아니면

우리집 행복한 가정이었습니다.

 

아버지가 본격적으로 사업을 시작하시고

저또한 어머니품에서 나와 친구들에게로 점점 나가다보니

우리 어머니는 얼마나 외로우셨을까요

그런 어머니의 맘을 파고들어

오로지 돈을 뜯어내자는 목적으로 이딴 짓을 해온

뭐같은 그집단이 너무나도 싫습니다.

 

하루라도 빨리 나가신 어머니가 돌아오시고 그 단체의 실체를 밝혀서

우리가정이 다시 웃게되는 그날을 간절히 그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