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덤팬픽] 3. 노래방에서의 씬 下

변ㅌ빂2012.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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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변ㅌ빂


[다각] 팬덤 수난시대

 

 계획대로야. 마치 데스노트의 주인이라도 된 마냥 샤월은 음흉하게 웃는다. 소원의 당황하는 모습은 처음보았기에, 그것마저 만족스러웠다.

 슬쩍 터질 듯한 소원의 앞섬에 손을 갖다 댔다. 소원은 샤월의 행동에 크게 움찔거리더니, 더 얼굴이 붉어져버렸다. 손에 힘을 주어 살짝 주무르자, 샤월의 눈꼬리와는 다른 의미로 굉장히 섹시한 신음이 터져 나왔다. 그 순간에도 부부는 부부라고, 둘의 생각은 통했다. 어, 이거 뭔가 바뀐 것 같은데.


 “하읏.....!”
 “벗긴다?”
 “시발, 하지..... 마... 읏!”


 마냥 기분좋은 샤월은 소원의 버클을 풀더니, 아예 바지를 무릎까지 내렸다. 갑자기 허벅지가 휑한 느낌에, 그리고 달아오르는 몸 때문에, 소원은 계속해서 움찔거렸다. 개나 소나 다 입는다는 c모 브랜드의 브리프까지 벗겨내고서, 매우 통통해진 소원의 물건에 샤월은 고개를 박는다. 그리고 바로, 입에 머금는다.
 이런 거 할때마다 매번 느꼈지만, 소원의 페니스는 대한민국 평균 남자크기 이상이다. 그렇게 큰 것도 아니지만, 샤월이 오르가즘을 느끼기에 딱 적당한 크기.


 “하읏..... 왜이래, 갑자기.....”


 샤월은 대답하지 않았다. 반주가 끊긴 방안에서 츄읍츄읏 거리는 소리만 들려오다가 그 소리를 잠시 멈추고 샤월은 고개를 들었다.


 “너, 지금, 많이 섰으니까,”
 “하응.....!”
 “나 좀 박아줘.”


 미친년. 순간적으로 입에서 튀어나올 뻔 했다. 지금 자신의 몸이 여유를 부릴 상황은 아니었지만, 어두워도 벌개진 샤월의 얼굴만은 눈에 박히는 소원이었다. 귀엽다.

 소원과 샤월은 검은 소파 위로 올라가, 자세를 잡았다. 오랜만에 하는 섹스이긴 했어도, 샤월은 충분히 숙련된 몸이었기에, 손가락 섹싱따위는 필요 없었다. 그런걸 할 만큼 소원이 꼴려야 할 입장도 아닌데, 뭐. 소원이 샤월의 다리를 벌려 위로 들었다. 그리고 자세를 잡은 후, 오른손으로 자신의 페니스를 잡아 입구에 맞췄다. 그리고, 박는다.


 “하으응!! 하앗...!! 으응, 하읏, 하앙....!”
 “허리 좀만 더 들어봐.”


 귀두부부터 천천히 박기 시작하던 소원이, 갑자기 스퍼트를 올렸다. 내멱을 마구 헤집고 다니는 이물감이 황홀했다. 참 오랜만의 섹스인데. 생각보다 조금 격했다.


 “하응, 하앗!!”
 “왜 이렇게 목소리 아끼고 그래, 착하지.”


 꽤 능글맞은 소원의 말투가, 익숙했다.

 소원은 샤월의 에널에 삽입 하면서도, 미끈한 허리를 지분거려댔다. 그걸로는 모자란지, 옷을 벗겨 바닥에 패대기치고선, 배꼽 근처를 핥았다. 한번에 두개의 부위를 움직이려니 바빠보였다. 소원의 혀는 점점 올라가, 샤월의 가슴팍에도 머물렀다. 혀로 온몸이 축축해질때까지 핥다가, 거의 뿌리까지 박은 페니스를 확 빼버렸다. 순간적으로 큰 아픔이 샤월의 에널을 찢어댔다.


 “아악! 흐으윽.....”
 “아파?”
 “그럼 아프지 안 아프겠어.....”


 금세 또 눈물이 맺힌 샤월의 눈가에서 염분을 머금은 물기가 흘러져 나온다.  어우, 야해라.


 “왜, 뺀거야, 응?”
 “시발, 애교 부리지마.”
 “오빠아.....”


 귀엽게 오빠아, 하고 말꼬리를 늘리는 모습이, 마치 엉덩이를 들이밀고 박아주세요, 하는 것과 같은 효과를 보였다. 하나, 둘, 셋.


 “하으악!! 하앙.....! 하읏, 핫, 흐으읏.....!”


 확 넣었다. 어차피 빼고 얼마 떨어지지도 않아서 에널은 금방 찾을 수 있었고, 그렇게 뻣뻣하게 서서 원래 정상적인 크기도 아니었던 페니스가 더욱 부풀어 오르자, 샤월에게 환상의 고통이 물밀듯 밀려왔다. 아앙, 오빠, 더더더.... 멈추지 말아요오.


 “하응, 하아앗.....!!”
 “흐.....”


 또다시 샤월의 눈에서 눈물이 또르르 흘러나온다. 아픔과 감격스러움을 동반한, 기쁨의 눈물이.


 “으응..... 소원오빠아...”


 천천히 빼기 시작한다. 안에 이미 사정해 버린 소원의 페니스가 뜨겁게 축 늘어져 있다. 콘돔은 사놓고 쓰지도 않네. 뭐 어때, 다음에 쓰면 되지. 다음? 좀 있다, 집에 가서. 내가 너 씻겨줄게. 무슨 속셈이야.

 노래방 기계쪽으로 고개를 돌려보니, 시간은 한시간이나 남아있었다. 한것도 없는데, 왠지 시간이 야속하게 빠른것만 같아서 짜증이 났다.


 “오빠.....”
 “왜, 뭐해줄까.”
 “나, 나.”


 소원은 샤월의 몸 위에서 일어나더니, 샤월도 일으켜 세웠다. 그리고, 다리를 쫙 벌렸다. 구십도 정도. 그리고, 아까 샤월이 했던것처럼 고개를 박는다.


 “뭐하는거야!”
 “펠라. 시발, 뿅가게 해준다.”
 “흐응.....”


 아직 혀도 대지 않고, 단지 입 안으로 넣기만 했을 뿐인데, 벌써부터 색스러운 신음이 흘러나왔다. 혀로 귀두부를 한번 감싸자, 금방 사정이라도 할듯 부풀어 올랐다.


 “하앙..... 흐읏...!”
 

 점점 깊숙히 다가가자, 소리는 점점 더 커져갔다. 조용히 하라는 의미로 눈짓을 줘봤지만, 눈을 감고 느끼기에 급급한지라, 그걸 보지 못한 듯 했다. 할수 없지. 소원은 입에서 샤월의 페니스를 빼내고, 입을 맞췄다. 좀 짠 것도 같은데, 느낌은 달다. 부드럽다. 분명 소리를 막기 위한 수단으로 입맞춤을 선택했을 뿐일텐데, 소원 자신도 모르게 혀로 입천장을 흝고, 차아도 흝고, 샤월의 혀와 얽혀 설왕설래(학접기 등)를 하는 것인지 이해가 되질 않았다. 그만큼 샤월을 사랑한다는 것일까, 아니면.

 한참 복잡한 키스를 하다, 타액이 턱 밑으로 흐르자, 그제서야 숨이라도 쉬겠다는 듯 급하게 입술을 떼었다. 또 그모습이 마음에 들어 소원은 샤월에게 가벼운 베이비 키스를 선물했다. 쪽, 하고 들리는 선정적인 소리가, 다시 자신의 욕정을 되살린다.


 “울보야,”
 “왜, 송편아.”
 “집에가서,”


 소원이 옆에있는 테이블 위에 올려진 콘돔을 집어들었다.


 “이것 좀 쓰자.”
 “하아..... 오빠아.”
 

 그들의 혀는 다시 얽히고, 다시 하나의 형체로 변질된다. 카운터에서 잡지를 눈위에 올려놓고 주무시는 아저씨, 굿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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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마 신발을 쓸순 없어서 시발이라고 교정합니다~~!!

사랑해요 얼마나 늦었든 그건 중요하지 않아 그러나 수위도 마땅치 않아 랩하고 싶네그려

슈1발!!!!!!!!!!!!11 내 사랑하는 소원피릿님께 상중하 모두를 바칩니다ㅠㅠㅠㅠㅠㅠ 왜 안야한거죠ㅠㅠㅠ만족 못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