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형 안하신분 있나요?

성형열풍2012.01.14
조회906

안녕하세요 20대여자입니다

 

맨날 눈팅만하다가 갑자기 의문이 들어 어디 속쉬원히 물어볼 곳없어서 판에다 올려보아요

 

제가 얼마전까지 성형에대해 안 좋은 의식은 없었어요, 지금도 나쁘게 보는 것은 아니고요 그저 의문이 들어서요.

 

사고로 인한 피해나 타인에 대한 시선때문에 성형을 선택하신분들은 백번 이해갑니다..

 

근데 한국에서 요세는 너무 너도나도 하는 추세인거같아 뭔지 모를 걱정이 되는거에요..

주변 친구/지인분들도 하나 둘 아무렇지 않게 하는것같아 '아 나만 괜히 난린가, 정말 성형도 자신을 꾸미는 수단 중 하나일 뿐일까' 이런 생각이들면서 저도 '성형'이라는 키워드를 괜시리 쳐보고 그랬그든요. 봇물처럼 쏟아져나오는 성형정보에 놀랐고 '여*야' 이런 카페도 알게되었고 페이스오프하신불들 글을 처음 접했을땐 정말 억소리 날 정도로 성형기술이 발달했구나, 한 두군데도 아니고 속된말로 다 갈아 엎으는구나..싶었그든요.

 

제가 외국생활을 좀 오래해서 그런가 모르겠는데 이해가 잘 안가는거에요 비포도 못생기신분들이 아니고 다 이쁘시고 뭐 콘플렉스 한둘정도 다들있으시겠지만 매력적인 부분까지 바꾸시니 정신이 띵하더라고요

외국에선 plastic surgery가 그저 외상치료의 목적으로 생각하는데... 한국사람들은 가치관이 다른건가요..?

타인을 외모로 평가하는 정도 그렇게 심한가요? 아니라면 그냥 자기만족인가요?

 

제가 오지랖인가요?ㅠㅠ 그냥 좀 안타까운 우리나라 실정에 속상해서 끄적여 봅니다..

 

제가 정말 순수히 궁금한마음에 여쭈는건데 성형안하신분 아직 많은가요? 아님 진짜 다 하신거에요?/차후에 하실의향이 있으신거에요? (아직까진 제가 걱정할 수준은 아닌가요?)

저는 제자신이 100%만족스럽지 않지만 부모님이 낳아주신거 감사히 살고 나중에 분위기 전환이나 무슨계기가 생기면 성형수술한번정돈 하고싶다고 긍정적인 마인드였는데 오히려 다들 하시니깐 무슨 심린지 하기 싫어드라고요...

 

아무튼 별 내용없느 주저리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