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의 과거를 알게되서 힘들어요.

에휴2012.01.14
조회39,405

첫연애로 두살연상인 누나를 만나고있는 스물한살 대학생입니다.

지금도 너무너무 좋아하고 없으면 안될거같은 그런 여자친구인데

여자친구의 과거를 알게되서 너무너무 지치고 힘이듭니다.

일단 저는 지금 여자친구가 첫여자라 관계또한 처음이였습니다.

근데 여자친구도 처음이라고 하더라구요.

솔직히 여자친구가 전에 1년동안 사겼다던 남자친구가 있었다는걸 알고있었기에

믿기진않았는데 인간이라는게 진심으로 그렇다고 믿은감을 심어주니깐 그렇게 믿게되더라구요.

솔직히 그런 관계경험에 대해서 연연하지 않다고 생각했는데 막상 서로 처음이라고 하니깐 더 좋아지고

아껴주고싶고 그렇게 되더라구요...

근데 얼마전에 우연찮게 여친이 친구랑 카톡한 내용을 쭉 봤는데

저한테 했던 모든 말들이 거짓말이라는걸 알게됬습니다.

전남자친구랑 관계했던 내용들, 저한테 처음이라고 말했다고 지친구랑 히히덕거리는걸 보고야 말았습니다. 콘돔하나 제대로 못낀다고 병신이라고 그러더라구요 제가 사랑하는 사람이ㅋㅋ

저한테 했던 모든 말이 전부 거짓말이고 속여왔다는 것에서 너무너무 배신감들지만

그래도 사랑하니깐 이런거땜에 흔들리면 안된다고 생각하는데 자꾸만 생각나고

잠도 설치는 제가 너무너무 한심해집니다.

여자친구만 만나면 자꾸 생각나고 혼자있을땐 더 깊숙히 상상하게되고 점점 미쳐가는거같습니다.

데이트 비용도 거의제가 부담하고 백일여행때도 한달동안 알바해서 번돈 팬션빌리고 여자친구 교통비대주고 마트에서 장보는데 다써버리고...

너무너무 좋아하고 사랑하는데 이런일로 흔들리면 안된다고 다짐하는데 점점 지쳐갑니다.

어떻게해야 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