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이별을 경험 했어요 너무 힘듭니다 기다리면 다시 만날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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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1.08 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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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이 벌써 4일째 되는 날 이네요.하아~정말로 너무 괴롭습니다 저는 현재 20대 후반의 여자 입니다. 고민은 제목 그대로 저번 금요일에 제 남자친구에게 이별을 통보 받았어요~ 남자친구는 저보다 2살 연하 입니다 저희 교재기간은 이번달 중순이 1000일 되는 날 이었구요~ 불과 보름전만 해도 천일때 꼭 만나자고~~(저희 둘다 일을 해서 자주 만나기가 힘듭니다.남자친구 직업 특성상 출장도 많았구요)혹시나 일때문에 못만나는건 아닌지 선물을 어떤거 할까 이렇게 우스겟소리로 서로 확인하고 매일매일 연락도 잘 하고 지냈습니다 그리구 무었보다 남자친구는 저보다도 어린나이 였지만 전혀 연하라 생각이 들지않을 정도로 저를 너무나도 잘 챙겨 줬습니다. 불과 열흘전 까지도요 ...남자친구가 이주전쯤 전화통화를 했을때 일하는것도 많이 힘들고 친척형 문제도 있고 자기가 도움을 주지 못하기때문에 많이 힘들어 했어요. 저는 괜찮을꺼라고 하면서 자기먼저 생각하고 자기자신 좀 챙기라며 위로아닌 위로를 했습니다. 그리고 얼마후 카톡을 하다가 또다시 많이 힘들다고 하더군요~ 그러면서 시간을 좀 갖자고... 순간 저는 너무 화가났습니다. 정확히는 왜인지 저도 모르겠어요 그냥 제 남자친구가 너무 힘들어 하는걸 알면서도 제가 아무것도 못해준다는 상황,,어쩌다 이렇게 까지 된걸까 라는 그런 이유 였을지도 몰라요 카톡을 하면서 저도 모르게 너는 왜 그렇게 이기적이냐~너 혼다 살겠다고 나한테 그런말을 하냐 라며 대꾸를 했어요(당시 카톡을 하면서도 갑작스런 그러한 얘기에 많이 당황 했었고 마음을 억누를수 없었거든요) 남자친구는 힘들다며 자기 혼자 살겟다고 이러는거 맞다고~자기같은 놈 많나서 미안하다며 답장을 하더라구요 둘다 너무나 격해져 있는 상태라 일단 제가 먼저 카톡을 나왔습니다. 그리고 저는 말 그대로 생각할 시간과 여유가 필요 할꺼라는 판단에 이후로 6일 아무런 연락도 안했어요. 그 6일 동안 남자친구가 너무 많이 보고도 싶었고 걱정도 되고 연락도 하고 싶었어요. 카톡이라도 해 볼까 하는 마음에 문장도 몇번을 써봤다~지웠다~ 이렇게 반복도 여러번 이었구요... 하지만 남자친구 한테 혹시라도 생각 하는데 방해가 될까봐 억지로 억지로 일주일은 버티자 라는 생각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일주일이 되던날~~ 일하는 도중 남자친구한테 문자가 왔더라구요 정말로 차갑게 자기와 관련된 제 블로그 게시물 정리 좀 해주고 저희가 내년 휴가 여행비로 모으고 있던 돈이 이었어요 (현재 모아진 금액은 모두 남자친구가 일 하면서 모은거구요) 돈도 필요하게 됐다면서 문자를 보냈더라구요 순간 저는 제가 잘못 본게 아닐까 재차 여러번 다시 확인을 했습니다. 하지만 이미 와있는 문자가 다시 확인 한다고 변할리는 없죠... 점심시간 바로 남자친구에게 물어볼 말 있다고 문자 보내고 통화를 했어요 전화상으로 왜그러냐구~뭐 때문에 나한테 이러냐구~이 말을 하는데 눈물이 앞을 가리더군요 남자친구는 화가난 목소리로 이미 너도 정리된거 아니냐며 그럼 왜 연락을 안했냐며 얘길 하더군요... 하지만 연락을 안했던건 제 의도가 아니였습니다. 위에 썻던것 처럼 너무 힘들어 하는 남자친구의 시간을 갖자는 말에 바보같은 동의를 했던거죠 ...전 그 시간이 얼마나 걸릴지도 모르고 기다리고만 있었고요 너무나도 힘든 시간 이었어요 전화통화를 하면서 남자친구는 너무나도 냉담하게 자기는 이미 결정을 했다며 저에게 단념 시키려고 마음에도 없는 말을 계속 했습니다 하지만 저는 인정을 할 수 없었어요 결국엔 조퇴를 하고 집으로 왔어요 그리고 그 사이에 남자친구도 직접 만나서 얘기도 했구요( 만났었던 날도 남자친구가 지방에 있다가 숙소로 돌아오는 날 이라서 제가 숙소 근처로 가서 7시간 정도 기다 렸어요) 남자친구 얘기를 들어보면 저한테 헤어지자는 이유가 자기가 하는 일도 너무 벅차고 자긴 가족이 더 소중 하다고 하더라구요 일에만 매달리고 싶대요 자기 처지에 연애를 한다는것도 자기욕심이고 그럴만한 여유도 없는데 저를 계속 기다리게 하는것도 미안하다며... 제 남자친구는 현재 집안 사정이 많이 여유롭지 못해요 중학교때 유학을 갔다가 집 사정이 너무 안좋아져서 가고싶었던 대학진학을 포기하고 다른 대학에 갔던거 같아요~그리고 중간에 한국으로 들어와서 입대를 했고 전역 하자마자 일을 시작했고 지금 근무하는 일을 하면서 저희는 만나게 된거에요 그게 벌써 3년 전 일이네요 남자친구가 가끔씩 집안 얘기를 하곤 했었어요 현재 부모님 두분다 일을 하시는데 많이 고생 하신다고...그래서 저는 그럴때마다 내가 잘할께 라며 남자친구 말을 거들어 줬구요 ㅎㅎ많이. 부족 했지만 남들 하는거 보면서 명절 선물도 보내보고 새해 연하장도 써서 아버님께 직접 뵙고 드렸던 적도 있구요(아버님은 교재1년쯤 됐을때 남자친구 여동생이랑 저하구 이렇게 셋 이서 만났어요 ㅎㅎ제가 스파게티 좋아한다고 사주셨어요 그날도 너무 행복했던 기억이라 잊을수 없을꺼 같아요) 다음엔 남자친구 시간 내서 다시 만자자며 저한테 그렇게 말씀도 하셨구요 근데 제가 아버님 한테 많이 서운하게 해 드렸던게 있어요 이번 봄쯤에 남자친구 친할머니가 병상에 누어 계시다 병원에서 돌아가셨어요 저는 그날도 근무하는 날 이었고 제 직업상(서비스업 이에요)금토일은 시간을 제 맘대로 할수는 없었어요 제가 부담스러울까봐 그랬는지 처음에는 병원에 왔다갈래??라고 물어 보다가 나중엔 괜찮으니까 그냥 있으라고 했어요 근데 아버님이 제 이름을 부르면서 oo이는 안오냐구 물어 보시더래요 저도 그날 퇴근하고 가야되나 많이 고민을 했어요 당일 막차가 끊겨서 아침에라도 다녀올까 생각을 했는데 담날 아침 일어나니 몸이 너무 안좋더라구요 몸살 처럼 열이나고 몸도 무겁고 해서 혼자 가는건 무리 같아서 일단 남자친구에게 바로 전화를 했습니다 미안하다고... 제가 사는곳 에서 남친집 까지 거리는 버스타고 두시간쯤 걸려요~(아직 얘길 안했는데 저흰 일하다 만난 사이라서 장거리 연애를 했어요) 그리고 병원은 조금더 멀었고 저는 한번도 안가본 지역 이라서 좋지 않은 몸으로 혼자가긴 무리 일꺼다 라는 생각이 들었던거죠..남자친구랑 아버님 한테는 정말로 미안하고 죄송 했지만 결국엔 못갔습니다. 저는 아팠던날 반나절 쉬고 저녁에 출근해서 재고파악 날 이라서 끝나고 모여서 간단히 저녁먹구 하느라 자정쯤 되서 집에갔고 바로다음날 다시 또 출근 했어요~ 근데 이게 문제 였어요 병원엔 못갔으면서 제가 출근해서 밤늦게까지 일을 한게 남자친구는 내심 섭섭했었던것 같아요 이일로 저희 사귀면서 가장크게 말다툼도 했었구요 이때 당시 저는 너무나 속상한 마음에 제 입장에서만 고집을 부렸어요(아팠던거였는데 제마음을 몰라 주니까 남자친구가 조금은 밉고 너무나 서럽더라구요) 홧김에 헤어지자고 제가먼저 그랬구요 왜 그랬었는지 지금 생각해 보니 너무 후회 스럽네요 사귀면서 단한번도 싸워본적도 없고 서로에게 상처 줄까봐 저흰 둘다 너무나도 서로를 챙겼거 든요. 근데 처음이 어려웠던건지~~~이 말다툼 이후로 두세번 정도 더 싸웠어요. 하지만 여지껏 싸운건 다섯손가락 안에 들어요 삼년정도 만나오면서 거의 다툴일이 없었던거죠 주위에서도 저희 커플 보면서 서로한테 너무 잘 챙겨 준다고 잘 만다고 할정도 였구요 ㅎㅎ 저 또한 한결같은 남자친구한테 너무나도 고마웠습니다 그리고 너무 사랑 했구요 ~ 지금 마음도 변함이 없습니다 마지막날 저한테 너를 버리고 가족이랑 일을 선택한 자기를 미워하라고 차리리 때리고 욕하면서 침이라도 뱉으라고 저한테 말 하는데..저는 도저히 남자친구 눈을 볼 수 없었습니다 이미 굳은 결심을 한 남자친구 눈을 도저히 못 쳐다 보겠다라구요 하염없이 눈물이 흐르고 그렇게 벌써 삼일 사일 시간이 지나가고 있어요
아..글이 너무 길어서 죄송합니다 제 요점는 제가 처음으로 마주보고주는 사랑을 지금의 남자친구랑 했습니다 저는 제 마음 모든걸 그사람만 바라 보면서 제 짧은 인생중 삼년 정도를 그렇게 살았구요 저 또한 그사람에게 받은 사랑이 너무나도 많아서 도저히 잊을수가 없어요 아무리 큰소리로 목을 놓고 울어봐도 그때뿐이지 여전히 많이 힘이 듭니다. 제 남자친구가 헤어지던날도 할머니 일 얘기를 다시 한번 하더라고요 하아...이게 저는 제일 후회스럽습니다 ......정말로 미안 하구요 이 일로 인해 아버님도 저한테 많이 실망 하셨구요
글이 서두 없이 이리저리 쓰여졌네요 복잡하고 힘든 제마음 같아요
남자친구가 너무 보고싶습니다 그런 결심을 하겠끔 방치를 한 제가 너무 미워요 남자친구 한테는 오히려 미안한 마음 뿐입니다 당장은 엎지러진 물을 퍼 담으려고만 한다면 더 흩어져 버릴꺼 라는걸 잘 알고 있습니다
어제 문자로 남자친구한테 약속을 했어요 마음 잘잡고 열심히 일해서 더 멋진 모습으로 만날수 있게 노력 할꺼라고.. 제가 이런 결심을 가지게 된 것도 남자친구를 다시 만나도 부끄럽지 않은 모습을 보이면 안되겠다 판단이 섰고 그를 기다리겠다 라는 제 혼자만의 암시 입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지금의 상황이 안정되고 여유가 생겨나게 되면 물론 남자친구는 저한테 너무나도 미안해 합니다 하지만 제가 괜찮다고 ~미안하다며 기다리겠다고 매달렸습니다 시간이 지나고 그러면 다시 기회는 올 수 있을까요..
제 인생에 있어서 그사람은 일부가 아니라 제 일생의 전부 일테니까요 돌아올꺼라는 그 한마디가 너무나도 듣고 싶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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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ㅎ지금 시간이 벌써 2달 조금넘게 흘렀네요
저때는 진짜로 너무너무 힘들었습니다. 일도 못하고 하루종일 눈물만 흐르고 밥도 못먹고 저도 폐인의 길을 걷고 있었죠. 불과 열흘전만 해도요
근데 열흘전 반전이.............
네~~제목처럼 이별의 이유가 전남친이 갈아타기를 위해 꾸며낸 거짓 이란걸 알아버렸습니다.
알아버리게 된 그날 새벽 저는 그대로 제 책상의자에서 굳어서 아무것도 기억이 나지않을 정도로 머리속이 새하얗게 변해 버렸고 또 바보처럼 눈물이 뚝뚝 ...
그리고 몇분이 흐르고 정신이 차려 지더라구요, 순간 너무가 화가 차오르고 견딜수가 없어서 그 새벽에 바로 전남친에게 문자를 보냈습니다.
"더러운쓰레기만도 못한놈 부모님 핑계까지 들면서 거짓말을 할 수 있냐고"
헤어지려고 했던 거짓들을 알기 바로 전까지만 해도 전남친 힘들꺼라는 생각만 해 왔었기 때문에 보고프고 그리운 마음하고 늘 항상 걱정만 했었거든요~헤어지고 나서도 하루도 빠짐 없이요.
근데, 그랬던 제 자신이 너무 바보같고 초라하고 가엾더라구요. 영문도 모르고 이별통보 받고도 항상 바보같이 그런사람 걱정만 했었다는게 ...비참 했어요,그런놈 한테 속아서 나는 하루하루가 눈물 투성이였는데
그사람은 그 하루하루가 새로운 나날들 이였겠죠
그렇게 저는 힘겹게 버텼던 두달이 너무나도 분하고 참을수가 없었습니다.
제가 보내준 돈 으로 저랑 헤어지기 전에 만난 지금 여친과 썻을꺼라는 것도 기분이 나쁘고 주위의 자기 사람들에게 자기만 합리화 시켜서 얘기를 하겠죠. 정말이지 기분 더럽습니다.
몇일전 여행비 명목으로 모았었던 돈 돌려 줬던거 반도 안되게 해서 저도 거짓으로 다시 뺏었습니다.
받고나서 나도 너한테 거짓말 한거 맞다고 ... 그리고 너 인생 그따위로 살지 말라고 마지막 문자도 보냈구요.. ㅎㅎ 받은 돈은 얼마 안되지만 그냥 통장에 그대로 있습니다.
그사람 한테는 니덕에 살이 많이 빠져서 맞는 바지가 없어 옷좀 사는데 보테겠다고 했구요
몸무게가 5키로 정도 줄었거든요..ㅜㅜ 덕분에 말랐다는 얘기 요즘에 많이 듣습니다.
자기가 예전에 소개팅 시켜줬던 형이 여친한테 차였다고..그 이유가 다른남자를 만나서 라고,, 이러면서 저한테 엄청 어이없다는 식으로 말도 했었고 헤어지고 불과 이주전엔 자기 직업 특성상 만나기 힘든거 뻔히 아니깐 같이 일 하는 동료가 여자친구 정말 대단하다고~나도 그렇게 생각 한다고 그래서 고맙다고 자기 입으로 그렇게 까지 말 했었던 사람이 ............
직업이 구단에서 일을 해서 사귈 당시 못만날때는 한달에 한번 만날때도 있었거든요, 물론 제가 많이 힘들어 하고 삐지고 화내고 그랬었지만 그래도 전남친이 많이 달래주고 받아준게 너무 고마워서 저도 그런거에 항상 힘을 얹고 다시 웃고 남자친구만 생각하고 ...그리고 너무 사랑했었구요.
그러던게 그런데 지금은 ㅋㅋㅋ
나참.........진짜 어이가 없습니다.
제목에 복수 할꺼라고 ㅋㅋㅋ 소심한 복수 벌써 문자로 빈정 거리면서 그라삼 열받으라고 이것저것 문자 보낸거 ㅋㅋ 한번 한거구요~
그리고 조금 있으면 일 때문에 그사람 만나게 될 일이 있습니다.
그때 헤어질때 저한테 부탁 했던거, 얼굴에 침 뱉고 때리는거 ㅎㅎ 이거는 제 침이 아깝고 제 손바닥 더럽히기 싫어서 도저히 못하겠구요~~드마라 같은데 보면 물컵에 가득~담긴 물 얼굴에 촥~~ 뿌리는거 있잖아요 ㅎㅎ 사람들 많은데서 그렇게 해줄껍니다.
1000일 동안 한사람만 바보처럼 바라봤던 제 마음 짓밟고 거짓말로 덮어 버리고 혼자서만 깨끗하게 지워버리려고 했던 그사람에 대한 제 마지막 자존심 입니다.
이런 제가 우습긴 하지만 이렇게 라도 해야 저도 잊고 다시 시작할수 있을꺼 같습니다.
혹독했던 제 첫 이별... 쓰린 맘 모두 떨쳐 버리고 새롭게 시작 할껍니다.
판에 오신 언니 횽들도 모두 힘 내시고 다시 일어나세요 화이팅^^!
바보같이 기다렸었는데...알고보니 전남친이 갈아타기 했네요 복수하려구요 -_-ㅋ
오늘도 이별후 빠짐없이 이쪽판으로 고고싱 하는 언니 횽들 안녕하세요.
(저도 벌써 세달 되어 갑니다 ㅎㅎ)
제 이별 얘기좀 누구한테 속 시원히 털어놓고 싶어서 저도 첨으로 톡이란걸 써 봅니다
이제 저도 애인이 없으므로 음슴체?!^^ ㅎㅎ웃고 싶습니다....ㅜㅜ아..죄송해요..
글이 많이 길어지게 되겠지만 우선은 제가 헤어지고 너무 힘들어서 어디다가 물어볼때도 없고
네이버 지식인에 올린 글 먼저 보여드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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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이별을 경험 했어요 너무 힘듭니다 기다리면 다시 만날수 있을까요 비공개 질문 2건 질문마감률100% 2011.11.08 05:21오늘이 벌써 4일째 되는 날 이네요.하아~정말로 너무 괴롭습니다
저는 현재 20대 후반의 여자 입니다. 고민은 제목 그대로 저번 금요일에 제 남자친구에게 이별을 통보 받았어요~ 남자친구는 저보다 2살 연하 입니다 저희 교재기간은 이번달 중순이 1000일 되는 날 이었구요~ 불과 보름전만 해도 천일때 꼭 만나자고~~(저희 둘다 일을 해서 자주 만나기가 힘듭니다.남자친구 직업 특성상 출장도 많았구요)혹시나 일때문에 못만나는건 아닌지 선물을 어떤거 할까 이렇게 우스겟소리로 서로 확인하고 매일매일 연락도 잘 하고 지냈습니다
그리구 무었보다 남자친구는 저보다도 어린나이 였지만 전혀 연하라 생각이 들지않을 정도로 저를 너무나도 잘 챙겨 줬습니다. 불과 열흘전 까지도요 ...남자친구가 이주전쯤 전화통화를 했을때 일하는것도 많이 힘들고 친척형 문제도 있고 자기가 도움을 주지 못하기때문에 많이 힘들어 했어요. 저는 괜찮을꺼라고 하면서 자기먼저 생각하고 자기자신 좀 챙기라며 위로아닌 위로를 했습니다. 그리고 얼마후 카톡을 하다가 또다시 많이 힘들다고 하더군요~ 그러면서 시간을 좀 갖자고...
순간 저는 너무 화가났습니다. 정확히는 왜인지 저도 모르겠어요 그냥 제 남자친구가 너무 힘들어 하는걸 알면서도 제가 아무것도 못해준다는 상황,,어쩌다 이렇게 까지 된걸까 라는 그런 이유 였을지도 몰라요
카톡을 하면서 저도 모르게 너는 왜 그렇게 이기적이냐~너 혼다 살겠다고 나한테 그런말을 하냐 라며 대꾸를 했어요(당시 카톡을 하면서도 갑작스런 그러한 얘기에 많이 당황 했었고 마음을 억누를수 없었거든요)
남자친구는 힘들다며 자기 혼자 살겟다고 이러는거 맞다고~자기같은 놈 많나서 미안하다며 답장을 하더라구요
둘다 너무나 격해져 있는 상태라 일단 제가 먼저 카톡을 나왔습니다. 그리고 저는 말 그대로 생각할 시간과 여유가 필요 할꺼라는 판단에 이후로 6일 아무런 연락도 안했어요.
그 6일 동안 남자친구가 너무 많이 보고도 싶었고 걱정도 되고 연락도 하고 싶었어요. 카톡이라도 해 볼까 하는 마음에 문장도 몇번을 써봤다~지웠다~ 이렇게 반복도 여러번 이었구요...
하지만 남자친구 한테 혹시라도 생각 하는데 방해가 될까봐 억지로 억지로 일주일은 버티자 라는 생각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일주일이 되던날~~
일하는 도중 남자친구한테 문자가 왔더라구요
정말로 차갑게 자기와 관련된 제 블로그 게시물 정리 좀 해주고 저희가 내년 휴가 여행비로 모으고 있던 돈이 이었어요 (현재 모아진 금액은 모두 남자친구가 일 하면서 모은거구요) 돈도 필요하게 됐다면서 문자를 보냈더라구요
순간 저는 제가 잘못 본게 아닐까 재차 여러번 다시 확인을 했습니다. 하지만 이미 와있는 문자가 다시 확인 한다고 변할리는 없죠...
점심시간 바로 남자친구에게 물어볼 말 있다고 문자 보내고 통화를 했어요
전화상으로 왜그러냐구~뭐 때문에 나한테 이러냐구~이 말을 하는데 눈물이 앞을 가리더군요
남자친구는 화가난 목소리로 이미 너도 정리된거 아니냐며 그럼 왜 연락을 안했냐며 얘길 하더군요...
하지만 연락을 안했던건 제 의도가 아니였습니다. 위에 썻던것 처럼 너무 힘들어 하는 남자친구의 시간을 갖자는 말에 바보같은 동의를 했던거죠 ...전 그 시간이 얼마나 걸릴지도 모르고 기다리고만 있었고요 너무나도 힘든 시간 이었어요
전화통화를 하면서 남자친구는 너무나도 냉담하게 자기는 이미 결정을 했다며 저에게 단념 시키려고 마음에도 없는 말을 계속 했습니다
하지만 저는 인정을 할 수 없었어요
결국엔 조퇴를 하고 집으로 왔어요 그리고 그 사이에 남자친구도 직접 만나서 얘기도 했구요( 만났었던 날도 남자친구가 지방에 있다가 숙소로 돌아오는 날 이라서 제가 숙소 근처로 가서 7시간 정도 기다 렸어요) 남자친구 얘기를 들어보면 저한테 헤어지자는 이유가 자기가 하는 일도 너무 벅차고 자긴 가족이 더 소중 하다고 하더라구요 일에만 매달리고 싶대요 자기 처지에 연애를 한다는것도 자기욕심이고 그럴만한 여유도 없는데 저를 계속 기다리게 하는것도 미안하다며...
제 남자친구는 현재 집안 사정이 많이 여유롭지 못해요 중학교때 유학을 갔다가 집 사정이 너무 안좋아져서 가고싶었던 대학진학을 포기하고 다른 대학에 갔던거 같아요~그리고 중간에 한국으로 들어와서 입대를 했고 전역 하자마자 일을 시작했고 지금 근무하는 일을 하면서 저희는 만나게 된거에요 그게 벌써 3년 전 일이네요
남자친구가 가끔씩 집안 얘기를 하곤 했었어요 현재 부모님 두분다 일을 하시는데 많이 고생 하신다고...그래서 저는 그럴때마다 내가 잘할께 라며 남자친구 말을 거들어 줬구요 ㅎㅎ많이. 부족 했지만 남들 하는거 보면서 명절 선물도 보내보고 새해 연하장도 써서 아버님께 직접 뵙고 드렸던 적도 있구요(아버님은 교재1년쯤 됐을때 남자친구 여동생이랑 저하구 이렇게 셋 이서 만났어요 ㅎㅎ제가 스파게티 좋아한다고 사주셨어요 그날도 너무 행복했던 기억이라 잊을수 없을꺼 같아요)
다음엔 남자친구 시간 내서 다시 만자자며 저한테 그렇게 말씀도 하셨구요
근데 제가 아버님 한테 많이 서운하게 해 드렸던게 있어요 이번 봄쯤에 남자친구 친할머니가 병상에 누어 계시다 병원에서 돌아가셨어요
저는 그날도 근무하는 날 이었고 제 직업상(서비스업 이에요)금토일은 시간을 제 맘대로 할수는 없었어요 제가 부담스러울까봐 그랬는지 처음에는 병원에 왔다갈래??라고 물어 보다가 나중엔 괜찮으니까 그냥 있으라고 했어요 근데 아버님이 제 이름을 부르면서 oo이는 안오냐구 물어 보시더래요 저도 그날 퇴근하고 가야되나 많이 고민을 했어요 당일 막차가 끊겨서 아침에라도 다녀올까 생각을 했는데 담날 아침 일어나니 몸이 너무 안좋더라구요 몸살 처럼 열이나고 몸도 무겁고 해서 혼자 가는건 무리 같아서 일단 남자친구에게 바로 전화를 했습니다 미안하다고...
제가 사는곳 에서 남친집 까지 거리는 버스타고 두시간쯤 걸려요~(아직 얘길 안했는데 저흰 일하다 만난 사이라서 장거리 연애를 했어요)
그리고 병원은 조금더 멀었고 저는 한번도 안가본 지역 이라서 좋지 않은 몸으로 혼자가긴 무리 일꺼다 라는 생각이 들었던거죠..남자친구랑 아버님 한테는 정말로 미안하고 죄송 했지만 결국엔 못갔습니다. 저는 아팠던날 반나절 쉬고 저녁에 출근해서 재고파악 날 이라서 끝나고 모여서 간단히 저녁먹구 하느라 자정쯤 되서 집에갔고 바로다음날 다시 또 출근 했어요~
근데 이게 문제 였어요
병원엔 못갔으면서 제가 출근해서 밤늦게까지 일을 한게 남자친구는 내심 섭섭했었던것 같아요
이일로 저희 사귀면서 가장크게 말다툼도 했었구요 이때 당시 저는 너무나 속상한 마음에 제 입장에서만 고집을 부렸어요(아팠던거였는데 제마음을 몰라 주니까 남자친구가 조금은 밉고 너무나 서럽더라구요)
홧김에 헤어지자고 제가먼저 그랬구요 왜 그랬었는지 지금 생각해 보니 너무 후회 스럽네요
사귀면서 단한번도 싸워본적도 없고 서로에게 상처 줄까봐 저흰 둘다 너무나도 서로를 챙겼거
든요. 근데 처음이 어려웠던건지~~~이 말다툼
이후로 두세번 정도 더 싸웠어요. 하지만 여지껏 싸운건 다섯손가락 안에 들어요 삼년정도 만나오면서 거의 다툴일이 없었던거죠
주위에서도 저희 커플 보면서 서로한테 너무 잘 챙겨 준다고 잘 만다고 할정도 였구요 ㅎㅎ
저 또한 한결같은 남자친구한테 너무나도 고마웠습니다 그리고 너무 사랑 했구요 ~
지금 마음도 변함이 없습니다
마지막날 저한테 너를 버리고 가족이랑 일을 선택한 자기를 미워하라고 차리리 때리고 욕하면서 침이라도 뱉으라고 저한테 말 하는데..저는 도저히 남자친구 눈을 볼 수 없었습니다 이미 굳은 결심을 한 남자친구 눈을 도저히 못 쳐다 보겠다라구요 하염없이 눈물이 흐르고 그렇게 벌써 삼일 사일 시간이 지나가고 있어요
아..글이 너무 길어서 죄송합니다
제 요점는 제가 처음으로 마주보고주는 사랑을 지금의 남자친구랑 했습니다
저는 제 마음 모든걸 그사람만 바라 보면서 제 짧은 인생중 삼년 정도를 그렇게 살았구요
저 또한 그사람에게 받은 사랑이 너무나도 많아서 도저히 잊을수가 없어요
아무리 큰소리로 목을 놓고 울어봐도 그때뿐이지 여전히 많이 힘이 듭니다.
제 남자친구가 헤어지던날도 할머니 일 얘기를 다시 한번 하더라고요 하아...이게 저는 제일 후회스럽습니다 ......정말로 미안 하구요 이 일로 인해 아버님도 저한테 많이 실망 하셨구요
글이 서두 없이 이리저리 쓰여졌네요
복잡하고 힘든 제마음 같아요
남자친구가 너무 보고싶습니다 그런 결심을 하겠끔 방치를 한 제가 너무 미워요 남자친구 한테는 오히려 미안한 마음 뿐입니다
당장은 엎지러진 물을 퍼 담으려고만 한다면 더 흩어져 버릴꺼 라는걸 잘 알고 있습니다
어제 문자로 남자친구한테 약속을 했어요
마음 잘잡고 열심히 일해서 더 멋진 모습으로 만날수 있게 노력 할꺼라고..
제가 이런 결심을 가지게 된 것도 남자친구를 다시 만나도 부끄럽지 않은 모습을 보이면 안되겠다 판단이 섰고 그를 기다리겠다 라는 제 혼자만의 암시 입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지금의 상황이 안정되고 여유가 생겨나게 되면
물론 남자친구는 저한테 너무나도 미안해 합니다 하지만 제가 괜찮다고 ~미안하다며 기다리겠다고 매달렸습니다
시간이 지나고 그러면 다시 기회는 올 수 있을까요..
제 인생에 있어서 그사람은 일부가 아니라 제 일생의 전부 일테니까요
돌아올꺼라는 그 한마디가 너무나도 듣고 싶습니다 ... .. . ㅎㅎㅎㅎ지금 시간이 벌써 2달 조금넘게 흘렀네요 저때는 진짜로 너무너무 힘들었습니다. 일도 못하고 하루종일 눈물만 흐르고 밥도 못먹고 저도 폐인의 길을 걷고 있었죠. 불과 열흘전만 해도요 근데 열흘전 반전이............. 네~~제목처럼 이별의 이유가 전남친이 갈아타기를 위해 꾸며낸 거짓 이란걸 알아버렸습니다. 알아버리게 된 그날 새벽 저는 그대로 제 책상의자에서 굳어서 아무것도 기억이 나지않을 정도로 머리속이 새하얗게 변해 버렸고 또 바보처럼 눈물이 뚝뚝 ... 그리고 몇분이 흐르고 정신이 차려 지더라구요, 순간 너무가 화가 차오르고 견딜수가 없어서 그 새벽에 바로 전남친에게 문자를 보냈습니다. "더러운쓰레기만도 못한놈 부모님 핑계까지 들면서 거짓말을 할 수 있냐고" 헤어지려고 했던 거짓들을 알기 바로 전까지만 해도 전남친 힘들꺼라는 생각만 해 왔었기 때문에 보고프고 그리운 마음하고 늘 항상 걱정만 했었거든요~헤어지고 나서도 하루도 빠짐 없이요. 근데, 그랬던 제 자신이 너무 바보같고 초라하고 가엾더라구요. 영문도 모르고 이별통보 받고도 항상 바보같이 그런사람 걱정만 했었다는게 ...비참 했어요,그런놈 한테 속아서 나는 하루하루가 눈물 투성이였는데 그사람은 그 하루하루가 새로운 나날들 이였겠죠 그렇게 저는 힘겹게 버텼던 두달이 너무나도 분하고 참을수가 없었습니다. 제가 보내준 돈 으로 저랑 헤어지기 전에 만난 지금 여친과 썻을꺼라는 것도 기분이 나쁘고 주위의 자기 사람들에게 자기만 합리화 시켜서 얘기를 하겠죠. 정말이지 기분 더럽습니다. 몇일전 여행비 명목으로 모았었던 돈 돌려 줬던거 반도 안되게 해서 저도 거짓으로 다시 뺏었습니다. 받고나서 나도 너한테 거짓말 한거 맞다고 ... 그리고 너 인생 그따위로 살지 말라고 마지막 문자도 보냈구요.. ㅎㅎ 받은 돈은 얼마 안되지만 그냥 통장에 그대로 있습니다. 그사람 한테는 니덕에 살이 많이 빠져서 맞는 바지가 없어 옷좀 사는데 보테겠다고 했구요 몸무게가 5키로 정도 줄었거든요..ㅜㅜ 덕분에 말랐다는 얘기 요즘에 많이 듣습니다. 자기가 예전에 소개팅 시켜줬던 형이 여친한테 차였다고..그 이유가 다른남자를 만나서 라고,, 이러면서 저한테 엄청 어이없다는 식으로 말도 했었고 헤어지고 불과 이주전엔 자기 직업 특성상 만나기 힘든거 뻔히 아니깐 같이 일 하는 동료가 여자친구 정말 대단하다고~나도 그렇게 생각 한다고 그래서 고맙다고 자기 입으로 그렇게 까지 말 했었던 사람이 ............ 직업이 구단에서 일을 해서 사귈 당시 못만날때는 한달에 한번 만날때도 있었거든요, 물론 제가 많이 힘들어 하고 삐지고 화내고 그랬었지만 그래도 전남친이 많이 달래주고 받아준게 너무 고마워서 저도 그런거에 항상 힘을 얹고 다시 웃고 남자친구만 생각하고 ...그리고 너무 사랑했었구요. 그러던게 그런데 지금은 ㅋㅋㅋ 나참.........진짜 어이가 없습니다. 제목에 복수 할꺼라고 ㅋㅋㅋ 소심한 복수 벌써 문자로 빈정 거리면서 그라삼 열받으라고 이것저것 문자 보낸거 ㅋㅋ 한번 한거구요~ 그리고 조금 있으면 일 때문에 그사람 만나게 될 일이 있습니다. 그때 헤어질때 저한테 부탁 했던거, 얼굴에 침 뱉고 때리는거 ㅎㅎ 이거는 제 침이 아깝고 제 손바닥 더럽히기 싫어서 도저히 못하겠구요~~드마라 같은데 보면 물컵에 가득~담긴 물 얼굴에 촥~~ 뿌리는거 있잖아요 ㅎㅎ 사람들 많은데서 그렇게 해줄껍니다. 1000일 동안 한사람만 바보처럼 바라봤던 제 마음 짓밟고 거짓말로 덮어 버리고 혼자서만 깨끗하게 지워버리려고 했던 그사람에 대한 제 마지막 자존심 입니다. 이런 제가 우습긴 하지만 이렇게 라도 해야 저도 잊고 다시 시작할수 있을꺼 같습니다. 혹독했던 제 첫 이별... 쓰린 맘 모두 떨쳐 버리고 새롭게 시작 할껍니다. 판에 오신 언니 횽들도 모두 힘 내시고 다시 일어나세요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