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과정샷) 남친에게 한땀한땀 손으로 만든 달력 선물♥♥ 2 후기+ 과정샷

2012.01.15
조회125,636

안녕하세요!

일단 많은 톡커분들이 달력 만들기 과정샷을 올려달라 그러셔서

제가 이 시간에 또 판을 씁니당ㅠㅠ죄송해요 오늘 대학로 갔다오느라 늦었습니다ㅜㅜ

정성을 다해서 쓸게요! 빈약하지만 잘 봐주세요~~~~~~

 

 

 

 

달력만들기 과정사랑

 

 

 

우선 달력만드는데 필요한 재료들 입니다!

 

 

돈 안들이구 정성담긴 달력을 만들어 볼까요?ㅎㅎ

우선 설명하자면

이미 지난 탁상용 달력, 스케치북, 검정색 두꺼운 도화지, 연필, 컴퓨터용싸인펜, 목공용본드,칼

더 많은 재료를 사용하면 더 예쁜 달력이 나오겠지만 글쓴이는 정말 시간이 부족해서

이것만으로 만든거에요ㅠㅠ

 

 

 

우선 스케치북을 찢어서 이미 지난 탁상용 달력 표지와 맞춰서 잘라줍니다

제가 스케치북을 선택한이유는 종이도 빳빳하구 볼펜 색깔도 잘먹고 사이즈도 딱 알맞아요

그러나.......그것보단 ㅋㅋ스케치북이 집에 있었기때문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월부터 12월까지의 속지 총 12개!

 

 

 

 

 

이렇게 원래 달력 표지를 대고서 위에 스프링을 끼울수있는 구멍을 그려줍니다 

 

 

 

 

그리고 칼로 하나~~~~~~하나~~~하나~다~~~파세요

저는 이때 정말 끔찍했어요.........이게 보통의 노동이 아니고...이걸하고있으면

인생에 대한 착찹함이 느껴집니다...왜인지는 모르겠고..ㅋㅋ

 

 

 

 

 

자 ..글쓴이처럼 따라해서 총 12개를 이렇게 다 뚫어줍니다

음......한 6개쯤 뚫고나면

내가 왜 이짓을 하고있는지 절망에 빠집니다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견디세요!!!! 남친의 미소를 생각하며 한땀한땀 열심히 파세요!

 

 

 

 

 

 

이제 빈 용지들에 자신만의 달력을 디자인해주세요~

제가 하나 팁을 드리자면!

요일은 일요일부터 시작하시는게 좋아요! 일요일부터 시작해야 딱 한달에 5주로 일관성있게 할수있어요

글씨체든 뭐든 디자인은 톡커님들 자유~~

 

 

 

 

그리고 컴퓨터용 싸인펜으로 스케치를 덮어줍니다 진하게~~

제가 만든 3월용 달력은 거의 망작이지만 제일 기본적 베이스같아서 사진 첨부했어요~

 

 

 여기까지가 용지를 제작하고 대충 도안그리기까지 완성!윙크

(소요시간 대략 3시간~ 4시간 정도)

 

 

 

 

 

이번에는 어떤 분이 달력 끼우는거 물어보셔서 알려드려요!

 

이건 지금 제가 사용하는 달력입니다

사진이 없어서 급 찍었음..ㅎㅎ

 

 

 

보통 이렇게 달력이 옭아매져있습니다 저런 철사로....

 

 

 

그림....ㅋㅋㅋㅋㅋ저 노란색 동그라미 안처럼 철사가 서로 떨어지도록

빨간선을 중심으로 손으로 양쪽바깥으로 땡겨줍니다

그러면 맞닿아 있던 철사들이 떨어지면서 틈이 생기는데

이 틈을 통해서 달력 속지를 빼고 끼우시면 되세요방긋

 

 

 

 

완성샷!

 

 

달력이 허전하다 싶으면 끈을 이용해 간단히 무언가를 달아보는것도 나름 귀여운것같아서ㅎㅎ

 

 

 

이것은 포장샷!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집에있는 서류봉투 종이라고 해야하나? 뭐 그런 누런종이로 포장한 거에요

누런종이가 의외로 빈티지한느낌이 나서 제가 종종 포장할때 이용하거든요..

포장하는것도 뭐 톡커님 마음대로 하시면 되세요ㅎㅎ

 

 

 

 

정말 돈도 안들고 간단하게 달력 만들기 쉬우시죠??

디자인은 여러분 스스로 취향에 맞게 하는게 더 좋으실것같아서 안올렸어요~

혹시 궁금한거 있으시면 제홈피 다이어리에 글남겨주세요^^

ㅠㅠ휴.....12시부터 썼는데 다쓰니 한시가 넘어가네요ㅠㅠ그래도

톡커님들께 작은 정성이라도 보여드려서 뿌듯해요!  

 

 

 

아! 후기 올려달라는분 계셔서 짤막하게 올릴게요ㅋㅋ

 

글쓴이 남친이 판에 뜬 저의 글을 읽고 보낸 문자입니다ㅋㅋ

 

회색이 글쓴이남친이고 파란색이 글쓴이!!

 

 

 

사진올린거로 초상권있다는 소리.....수고했다는 소리 말곤 없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심 보람없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문자와는 달리 막상 만나서는 무한사랑을 베풀어준 글쓴이 남친덕분에

차이나팩토리가서 배터지게 먹고 연극도 보고왔어요ㅎㅎ

 

 

 

 

 

 

 

 

 

 

 

 

톡커님들 모두모두 감사하구요

 따뜻하고 행복한 2012년 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