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지난 얘기지만 그리 오래 되진 않았고 이제는 얘기해도 될듯한 얘기라 그냥 써 봅니다. 톡커 여러분들 욕은 하지 말아주세여
전 대한민국 건장한 30대 초반의 남자입니다. 제가 굉장히 술을 좋아하는 사람이라 혼자서도 술마시러 다니곤 합니다. 물론 아는 형님가게나 누님가게에가서 그분들이랑 먹죠 나이도 있는 편이라 유흥업소도 다니고 합니다 친한 누님이 하는 유흥빠에 다녔습니다. 거기서 아가씨 한명을 만났습니다. 정말 좋아지더군요 그 친구는 일도 관뒀습니다. 23살(해가 지나기전)에 대학생이라고 했습니다. 제가 일이 끝나면 그친구 만나러 가고 하면서 한달 반정도 만났습니다. 뭐 가끔 학교 가서 친구들이랑 논다고 연락 가끔 안되는거 빼고는 별 문제가 없었지요 그러던 어느 날이었습니다. 아는 형님네 가게에 친구들이랑 놀러가게 됐어요 그 형님이 제 친구들도 워낙 좋아하는지라 같이 술도 먹고 했습니다 그자리에 그 형님네 가게 매니져분(여자)도 같이 술을 먹게 됐죠 그 매니져분이 갑자기 술 마시다 나가서 안들어 오는 겁니다. 전 당연히 가게에 일이 있나하고 생각하고 말았죠. 계산을 하고 나오는데 계시더라구요. 인사만 하고 나왔습니다. 23살 그친구를 A양 매니저분을 B양으로 지칭하겠습니다. A양과 자주 못봐서 이번주는 A양과 놀기로 작심하고 그주 스케쥴을 다 비워놨었는데 하루는 형님께서 "놀러와라" 그래서 주중 하루 날잡아서 형님네 가게로 갔습니다. 근데 형님께서 놀라운 얘기를 해주신 거였습니다. "나 A양을 안다 "
순간 놀랐죠 "형님이 어떻게 아세요?" 유흥바하는 누님과 이 형님께서 아는 사이시더라구요 거기서 한마디 더 놀라운 말을 들었습니다. "A양 원래 남자친구 있다"
그 말을 듣고 머리가 띵해지더라구요 A양 남자친구가 제가 사는 지역이 아니라 다른 지역에 있는 남자라고 그리고 23살도 대학생도 아니고 그 남자 만난지는 더 오래 되었다고
망치로 머리를 맞은거 같았습니다. 정말 정신 없었구요
망연자실 하고 있는데 형님이 "술먹고 잊어라 널린게 여자다" 술 그날 많이 먹었습니다. 그자리에 B양도 있었구요.
몇일이 지났습니다. 누님가게에 갔습니다. "누나도 몰랐어?A양 남자친구 있는거.." 물었더니 "누나도 몰랐어." "알았으면 너랑 안 엮어줬지 미안해" 미안하다고 술을 사줬습니다.
일부러 A양과는 몇일 연락 안했습니다. 누님도 보고 싶지가 않아서 누님네 가게에 가지도 않았구요
술 생각이 나서 형님네 가게 갔는데 형님이 바쁜일이 있으시다고 술은 담에 먹자고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나갈려고 하는데 B양이 그럼 자기랑 먹자고 하더군요 기분도 안좋구 그래서 B양과 술을 먹었습니다. 술취하면 말이 많아지는 사람이라... 친하지도 않은 B양에게 A양에 대한 얘기를 해버렸습니다. 그렇게 술을 마시고 취해서 집에 들어왔습니다.
B양에게서 연락이 와있더군요 "오빠 맘에 들어요" 어차피 A양에게 뒤통수를 맞은지라 감사하는 마음으로 연락했습니다. 그리고 A양에게는 연락했습니다. "왜 거짓말 했어? 나이도 속이고 남자친구도 있다면서.." "속일려고 속인건아니야.........." 또 핑계를(제가 생각하기엔 핑계로 보였습니다) 대더군요 "사람 마음가지고 놀지마라 그러면 너도 나중에 그대로 당한다"
그렇게 시간이 지나고 B양과 좋은 사이로 만나고 있었습니다. 투잡을 한다고 하더라구요 낮에는 핸드폰 대리점 밤에는 술집 매니져 만나는게 어렵더라구요 되게 열심히 사는 친구였습니다. 가끔씩 만나서 데이트하는게 다였습니다. 형님네 가게니까 거기에 술마시러가서 얼굴보고 얘기하고 그런것도 참 좋았습니다. 그렇게 두달....
형님께서 갑자기 전화를 하시더라구요. "너 혹시 B양이랑 연락되냐?" 저도 몇일 연락이 안되고 있는 상황이었죠 몇주전에도 감기가 심하게 걸려서 병원에 입원할정도로 아팠던 B양이기에 걱정했습니다. 이틀후 연락이 왔더군요 "아버지 상을 치뤘어. 미안해 바빠서 연락못했어" "걱정했어 연락이라도 주지." "일는 그만 둘꺼야 당분간 엄마 옆에 있어야 될꺼 같아" 뭐 어쩔수 없다고 생각하면서 "잘하고 내려와. 힘들테니까 내려오면 연락해"
2주정도 시간이 지나고 형님께서 또 연락이 왓습니다. 술먹으로 오라고 하시더라구요 가게에 갔습니다. 자리에 앉자마자 물어보시는 말이 "너 B양이랑 금전적인 거래 있냐?" "그런건 없어요. 왜요?" "다행이다 걔 우리가게 오시는 단골손님 몇명 뒤통수 까고 손님이랑 살림 차려서 나갔다" ..............................................
"아...ㅆㅂ" 또 뒤통수 맞은거였습니다. 약 6개월 사이에 여자 두명에게 뒤통수 맞았습니다. 제가 만만해 보였던걸까요? 아무튼 지금은 그때의 상처 다 잊고 착실하게 잘살고 있습니다. 긴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뒤통수녀들
이제는 얘기해도 될듯한 얘기라
그냥 써 봅니다. 톡커 여러분들 욕은 하지 말아주세여
전 대한민국 건장한 30대 초반의 남자입니다.
제가 굉장히 술을 좋아하는 사람이라 혼자서도 술마시러 다니곤 합니다.
물론 아는 형님가게나 누님가게에가서 그분들이랑 먹죠
나이도 있는 편이라 유흥업소도 다니고 합니다
친한 누님이 하는 유흥빠에 다녔습니다.
거기서 아가씨 한명을 만났습니다.
정말 좋아지더군요 그 친구는 일도 관뒀습니다.
23살(해가 지나기전)에 대학생이라고 했습니다.
제가 일이 끝나면 그친구 만나러 가고 하면서 한달 반정도 만났습니다.
뭐 가끔 학교 가서 친구들이랑 논다고 연락 가끔 안되는거 빼고는 별 문제가 없었지요
그러던 어느 날이었습니다.
아는 형님네 가게에 친구들이랑 놀러가게 됐어요
그 형님이 제 친구들도 워낙 좋아하는지라 같이 술도 먹고 했습니다
그자리에 그 형님네 가게 매니져분(여자)도 같이 술을 먹게 됐죠
그 매니져분이 갑자기 술 마시다 나가서 안들어 오는 겁니다.
전 당연히 가게에 일이 있나하고 생각하고 말았죠.
계산을 하고 나오는데 계시더라구요.
인사만 하고 나왔습니다.
23살 그친구를 A양 매니저분을 B양으로 지칭하겠습니다.
A양과 자주 못봐서 이번주는 A양과 놀기로 작심하고
그주 스케쥴을 다 비워놨었는데 하루는
형님께서
"놀러와라"
그래서 주중 하루 날잡아서 형님네 가게로 갔습니다.
근데 형님께서 놀라운 얘기를 해주신 거였습니다.
"나 A양을 안다 "
순간 놀랐죠
"형님이 어떻게 아세요?"
유흥바하는 누님과 이 형님께서 아는 사이시더라구요
거기서 한마디 더 놀라운 말을 들었습니다.
"A양 원래 남자친구 있다"
그 말을 듣고
머리가 띵해지더라구요
A양 남자친구가 제가 사는 지역이 아니라
다른 지역에 있는 남자라고
그리고 23살도 대학생도 아니고 그 남자 만난지는 더 오래 되었다고
망치로 머리를 맞은거 같았습니다.
정말 정신 없었구요
망연자실 하고 있는데
형님이
"술먹고 잊어라 널린게 여자다"
술 그날 많이 먹었습니다.
그자리에 B양도 있었구요.
몇일이 지났습니다.
누님가게에 갔습니다.
"누나도 몰랐어?A양 남자친구 있는거.."
물었더니
"누나도 몰랐어."
"알았으면 너랑 안 엮어줬지 미안해"
미안하다고 술을 사줬습니다.
일부러 A양과는 몇일 연락 안했습니다.
누님도 보고 싶지가 않아서 누님네 가게에 가지도 않았구요
술 생각이 나서 형님네 가게 갔는데
형님이 바쁜일이 있으시다고 술은 담에 먹자고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나갈려고 하는데 B양이 그럼 자기랑 먹자고 하더군요
기분도 안좋구 그래서 B양과 술을 먹었습니다.
술취하면 말이 많아지는 사람이라...
친하지도 않은 B양에게 A양에 대한 얘기를 해버렸습니다.
그렇게 술을 마시고 취해서 집에 들어왔습니다.
B양에게서 연락이 와있더군요
"오빠 맘에 들어요"
어차피 A양에게 뒤통수를 맞은지라
감사하는 마음으로 연락했습니다.
그리고 A양에게는 연락했습니다.
"왜 거짓말 했어? 나이도 속이고 남자친구도 있다면서.."
"속일려고 속인건아니야.........."
또 핑계를(제가 생각하기엔 핑계로 보였습니다) 대더군요
"사람 마음가지고 놀지마라 그러면 너도 나중에 그대로 당한다"
그렇게 시간이 지나고 B양과 좋은 사이로 만나고 있었습니다.
투잡을 한다고 하더라구요 낮에는 핸드폰 대리점 밤에는 술집 매니져
만나는게 어렵더라구요
되게 열심히 사는 친구였습니다.
가끔씩 만나서 데이트하는게 다였습니다.
형님네 가게니까 거기에 술마시러가서 얼굴보고 얘기하고
그런것도 참 좋았습니다.
그렇게 두달....
형님께서 갑자기 전화를 하시더라구요.
"너 혹시 B양이랑 연락되냐?"
저도 몇일 연락이 안되고 있는 상황이었죠
몇주전에도 감기가 심하게 걸려서 병원에 입원할정도로 아팠던 B양이기에
걱정했습니다.
이틀후 연락이 왔더군요
"아버지 상을 치뤘어. 미안해 바빠서 연락못했어"
"걱정했어 연락이라도 주지."
"일는 그만 둘꺼야 당분간 엄마 옆에 있어야 될꺼 같아"
뭐 어쩔수 없다고 생각하면서
"잘하고 내려와. 힘들테니까 내려오면 연락해"
2주정도 시간이 지나고 형님께서 또 연락이 왓습니다.
술먹으로 오라고 하시더라구요
가게에 갔습니다.
자리에 앉자마자 물어보시는 말이
"너 B양이랑 금전적인 거래 있냐?"
"그런건 없어요. 왜요?"
"다행이다 걔 우리가게 오시는 단골손님 몇명 뒤통수 까고 손님이랑 살림 차려서 나갔다"
..............................................
"아...ㅆㅂ"
또 뒤통수 맞은거였습니다.
약 6개월 사이에 여자 두명에게 뒤통수 맞았습니다.
제가 만만해 보였던걸까요?
아무튼 지금은 그때의 상처 다 잊고
착실하게 잘살고 있습니다.
긴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