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판 눈팅만 하다가 처음 글써보는 발큰 여자입니다 전 남친이 있지만 구두가 없으므로 음슴체를 쓰겠음 센티멘탈해지는 이 새벽에 갑자기 발 큰게 서러워졌음 내 발은 265임 근데 운동화는 5단위로 나오지 않아서 270을 신음 ㅅㅂ............. 성별인 남자인 친구들 중에 나보다 발 작은 사람도 많음.... 어릴 땐 부모님이나 어른들이 키가 크니까 발도 커야한다고 해서 난 당연히 그런 줄 암 참고로 내 키는 171임 근데 나보다 더 큰 애들 보면 내 발보다 훨씬 작음 일반 여자의 사이즈임(240~250) 난 발이 커서 구두같은거 꿈도 못꿈 이쁜 운동화도 꿈도 못 꿈 왜 여자는 발이 250이상일 거라고 판매자들은 생각을 못하는걸까 ? 정말정말 이쁜 운동화를 봐서 사이즈 물어보면 250이 제일 큰거임.... 들어가지도 않음 친구가 인터넷에 큰 사이즈 구두 판다고 해서 신나서 한번 사봤음 플랫슈즈를 사봤음 신어봤음 ....................................................................... 뭐라 말할 수 없는 그 슬픔... 충격.... 공포.... 뭐라고 해야하지... 하... 고무신인데... 굉장히 긴 고무신같은... 그런.... 한 번 신고 신발장에 쳐박아놨음 볼때마다 슬픔 나도 여성스러운 옷 입고 싶음 하지만 신발때문에 옷이 너무 어울리지 않아서 난 20대지만 교복 외에 치마를 입어본적이 없음 키도 있구 살집도 좀 있어서 안어울림... 남자얘들은 날 놀림 -- 내가 키두 크고 손도크고 발도크고 어깨도 좀 넓다고.... 막 놀림 지들이 작아서 나한티 열등감 느끼는 주제에 -- 그냥 너무너무 슬픔 슬퍼서 아깐 막 울었음 나도 발 크고 싶어서 큰게 아닌데 나도 작아지고 싶은데 내 친구 중 한명은 260이지만 그래도 크다고 느끼고 작은 사이즈의 신발을 사서 신어가지고 발을 줄였다고 했음 하면서 막 신발 터지고 난리났다고함 나도 그렇게 해야하나 하고 진지하게 고민됨 하지만 그렇게까지 내 발을 혹사하고 싶지않음 난 발 볼이 없고 그냥 가늘면서 김... 내 발 구원해줄 구두는 없는가... 난 평생 운동화만 신어야하나... 여성스러운 옷을 코디할 수는 없는가 치마레깅스를 한번 사서 입어봤는데 충격과 공포였음 남들처럼 그런 태가 안나옴 나한테는 .......... 여튼 나풀나풀한 원피스 입어보고싶음 거기에 구두랑 같이 신어보고싶음 남친은 나한테 그럼 "왜 구두 안신어?" 발 커서 맞는 게 없다고 말을 해도 이새키는 단세포라 만날 때마다 물어봄 "왜 구두 안신어?" "왜 치마 안입어?" 망할 새끼 근데 1년 사겨서 그 정으로 만나고 있지... 나한테 저런말대신 구두 하나 맞춰주는... 비싼것도 필요없고 싼거라도 맞춰주는 그런 남자 만나는게 내 소원임 그런 사람이 맞춰주면 구두가 아무리 어울리지않아도 그래두 신고 다닐거임 굽있는걸 신고 싶어도 키때문에 신지도 못하고 난 슬픔 ㅜㅜ 나 말고 발큰 여성분들 화이팅 나도 화이팅....ㅠㅠ 어떻게 끝내야하는지 모르므로 여기서 끝내겠음...ㅠㅠ 뿅 ! 151
★★★발큰 여자의 이야기, 들어볼래?★★★
안녕하세요
판 눈팅만 하다가 처음 글써보는 발큰 여자입니다
전 남친이 있지만
구두가 없으므로 음슴체를 쓰겠음
센티멘탈해지는 이 새벽에 갑자기 발 큰게 서러워졌음
내 발은 265임
근데 운동화는 5단위로 나오지 않아서 270을 신음 ㅅㅂ.............
성별인 남자인 친구들 중에 나보다 발 작은 사람도 많음....
어릴 땐 부모님이나 어른들이 키가 크니까 발도 커야한다고 해서 난 당연히 그런 줄 암
참고로 내 키는 171임
근데 나보다 더 큰 애들 보면 내 발보다 훨씬 작음
일반 여자의 사이즈임(240~250)
난 발이 커서 구두같은거 꿈도 못꿈
이쁜 운동화도 꿈도 못 꿈
왜 여자는 발이 250이상일 거라고 판매자들은 생각을 못하는걸까 ?
정말정말 이쁜 운동화를 봐서 사이즈 물어보면 250이 제일 큰거임....
들어가지도 않음
친구가 인터넷에 큰 사이즈 구두 판다고 해서 신나서 한번 사봤음
플랫슈즈를 사봤음
신어봤음
.......................................................................
뭐라 말할 수 없는 그 슬픔... 충격.... 공포....
뭐라고 해야하지... 하... 고무신인데... 굉장히 긴 고무신같은... 그런....
한 번 신고 신발장에 쳐박아놨음
볼때마다 슬픔
나도 여성스러운 옷 입고 싶음
하지만 신발때문에 옷이 너무 어울리지 않아서
난 20대지만 교복 외에 치마를 입어본적이 없음
키도 있구 살집도 좀 있어서 안어울림...
남자얘들은 날 놀림 --
내가 키두 크고 손도크고 발도크고 어깨도 좀 넓다고.... 막 놀림
지들이 작아서 나한티 열등감 느끼는 주제에 --
그냥 너무너무 슬픔
슬퍼서 아깐 막 울었음
나도 발 크고 싶어서 큰게 아닌데
나도 작아지고 싶은데
내 친구 중 한명은 260이지만 그래도 크다고 느끼고
작은 사이즈의 신발을 사서 신어가지고 발을 줄였다고 했음
하면서 막 신발 터지고 난리났다고함
나도 그렇게 해야하나 하고 진지하게 고민됨
하지만 그렇게까지 내 발을 혹사하고 싶지않음
난 발 볼이 없고 그냥 가늘면서 김...
내 발 구원해줄 구두는 없는가...
난 평생 운동화만 신어야하나...
여성스러운 옷을 코디할 수는 없는가
치마레깅스를 한번 사서 입어봤는데 충격과 공포였음
남들처럼 그런 태가 안나옴 나한테는 ..........
여튼 나풀나풀한 원피스 입어보고싶음
거기에 구두랑 같이 신어보고싶음
남친은 나한테 그럼
"왜 구두 안신어?"
발 커서 맞는 게 없다고 말을 해도 이새키는 단세포라 만날 때마다 물어봄
"왜 구두 안신어?" "왜 치마 안입어?"
망할 새끼
근데 1년 사겨서 그 정으로 만나고 있지...
나한테 저런말대신 구두 하나 맞춰주는... 비싼것도 필요없고 싼거라도 맞춰주는
그런 남자 만나는게 내 소원임
그런 사람이 맞춰주면 구두가 아무리 어울리지않아도 그래두 신고 다닐거임
굽있는걸 신고 싶어도 키때문에 신지도 못하고 난 슬픔 ㅜㅜ
나 말고 발큰 여성분들 화이팅
나도 화이팅....ㅠㅠ
어떻게 끝내야하는지 모르므로 여기서 끝내겠음...ㅠㅠ
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