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판에 올라온 내용들만 간간히 보다가 여러분께 조언&방법 얻고싶어 이렇게 글올려요 급하니까 시작할게요 ㅜ 읽어주시는 분들 꼼꼼한 조언아닌 조언 부탁드려요... 약 4년 전 고등학교 때부터 만나던 남자친구가 있었어요. 그러고 약 2년을 만나고 남자친구가 군대 간지 한 반년만에 제가 고무신을 거꾸로 신었어요.. 기다리는게 힘들어, 그리고 제 나름대로 힘든 사정덕에 여차저차해서 헤어지자고 했어요 그러고 전 대학시절 다른 남자들을 만났죠. 신나게 대학교생활도 즐기면서. 물론 저는 놀면서 군대간남자친구는 거의 잊었어요. 다른 남자도 만나면서 . 한때 정말 제가 좋아했던 아이였지만 점점 생각이 안날정도로 잊혀지더라구요 나쁘게도. 근데 그 아이는 군대에서도 틈틈히 연락이 왔었어요. 휴가나와서 연락도오고, 부대에서도 그냥 잘 지내냐는 안부 전화가 간혹 오기도 하고.. 그럴때마다 저는 그 아이를 쳐냈어요 !.. 안받아버리거나 받고 연락하지말라며 끊어버리거나.. 왜냐하면 전 그남자를 다시 만날생각이 없었고 또 저는 한때 사랑했던 커플이 헤어진 후 다시 편한사이가 되네, 친구사이로 변했네, 뭐 이런 되지도않는 상황을 절대 이해못했거든요. 헤어지면 헤어진거고. 서로 연락 툭 끊고 지내는게 도리라고 생각했거든요. 그래서 '너 연락하지말아라', '너가 이러는게 이해가안된다' 등등의 이야기로 상처를 줬어요 힘든 군생활동안 이 남자는 저때문에 더 힘들었겠죠 아마.. 그런데 전 그런생각조차 못할정도로 못되게 굴었어요 계속 이런식으로 반복되어 오다가 이 아이가 전역을 하게 되었어요. 전역을 한 지는 약 반년정도 됐네요. 전역한 후에도 한두번정도 연락이 온 걸 전 과감히 처내고, 두세달 정도 지난 몇 일 전 다시 연락이 왔어요. 이젠 정말 아무렇지 않았어요. 아무리 쳐내고 피해하려해도 어떻게서든 연락이 오니까 내가정말이렇게피해야맞는건가 싶기도 하고 이아이한테 정말 못되게 구는게 아닌가, 아니 전화한번받으면 뭐어때 라는 생각이 들면서 '헤어진남녀가 안부정도는 물을수있지' 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잘 지내냐. 그냥 생각나서 전화했다. 전에 만나던 남자친구랑은 잘 지내냐' 등등의 이런저런 안부를 묻더라구요 (참고로 전 남자친구가 없는 상태에요. 헤어진지 얼마안됨) 술을 한잔 했는지 술에 취한 목소리로 '내가 술먹어서 하는 이야기가 아니라, 나는 너때문에 다른여자를 못만나 . 진짜로 넌 나한테 그러면 안됐어 니가 나쁜거야' 라고 하더라구요 그런 말을 들으니 미안한 마음은 정말 굴뚝같았지만 미안하다 라고 이야기하기엔 너무진지한것같고ㅜ 그래서 그냥 장난식으로 넘겨버리고 했어요.. 저는 이아이가 전역을 하고 나면 자기일에 몰두하고 또 여자들을 만나느라 정신없을 줄 알았어요 하지만 나때문에 다른 여자를 만날수없다며 너무 진지하게 그것도 전역 후에도 끊임없이 연락이 오곤 하니까 미안한마음+안타까운마음 이 너무 컸죵.. '한번얼굴보자~ 이렇게 내가연락하는거 부담스럽게 생각하지말았으면 좋겠어. 얼굴이야 뭐 볼수있는거잖아??' 라고 하는 말에 저는 고민 끝에 오케이 했어요. 오랜만에 보고싶기도 하고 어떻게 변했는지가 궁금했어요. 만나기로 약속을 한 몇일 후 다른 지역에서 일을하고 있는 이 아이가 세시간을 거쳐 제가 있는 곳으로 절 보러 왔네요 오랜만에 같이 저녁도 먹고 커피도 마시고 이런저런 옛날 이야기를 하다가 술도 한잔하게되고.~ 이야기를 하는데 불편하지 않더라구요 예전에 우리가 이랬었는데~ 내가 그땐 진짜 멍청했었지~ 하면서 예전 이야기를 둘 다 우스갯소리로 넘기면서 즐길수있다는 자체가 좋더라구요.! 고등학생 시절도 생각 나궁. 암튼 술도 한잔씩 하면서 어느새 시간은 새벽이 되었죠ㅜ 둘다 어느정도 술에 취하고 피곤해질대로 피곤해져있는 상태였어요 전 자취를 하고있고 이 아이는 잠을 잘 곳이 없죠.. 모텔 잡아서 자야겠다며 .. 조심스레 같이 있자는 이야기를 꺼내더라구요 하지만 전 단방에 싫다고 말했죠. 모텔이라뇨 그것도 헤어진남녀가 ! 혼자 너보러 여기까지왔는데 혼자재울거냐. 그냥같이있어주기만 하면 되지 않냐 라며 계속 같이있자는 이야기를 어필하더라구요 이렇게 저렇게 말이 오가다가 결국엔 전 집에가고 그아이는 혼자 방을잡고 자겠다고 절 집앞에 데려다주길래 뒤도안돌아보고 집으로 들어가버렸어요 몇분 쯤 흘렀나 .. 맘이 편치 않죠 당연히 ㅜㅜ 전화를 걸었어요. 어디냐고. 집에들어와서 그냥 잠만 자고 가라고 했어요 . 조금 고민하는듯하더니 알겠대요. 그래서 저희 집으로 같이 올라왔어요 . 처음엔 진짜 진짜 이게 무슨상황인가싶고.. 불편했는데 같은 침대에 누워서 이런저런 이야기도 나누다보니까 편해졌어요. 긴장도 풀리고. 괜히 예전으로 돌아간 듯 싶고 .~ 그러다 야릇한 분위기가 된거에요... 서로 감정적으로 변해서 사리분별 못하고 스킨쉽을 했어요ㅜ(19).. 그러다 갑자기 아차 싶었는지 이 아이가 '아 안되겠다..너가 아직 확신이 없는데 너무 앞서가기 싫다' 며 그만 뒀어요. 그렇게 우린 잠이 들었네요.. 잠만 잤어요 오로지 잠만.! 오랜만에 둘이 껴안고 편안하게 잠을 자고 일어나서 지금은 그 아이는 다시 자기가 있는 지역으로 갔어요. 주말동안 정말 좋았다는 말을 하면서 너무 부담갖지말라. 너한테 강요안한다. 라며 그냥 예전처럼 편한 사이로만 지내자 라고 하고선 조만간 또 보자라고 하며 갔네요. 정말 제 마음이 아리까리 해서 글올려요 ... 제 심정이 정말 저도 종잡을수없을정도로 복잡해성 ㅜ 예전으로 돌아가서 다시 만나기엔 똑같은 상황때문에 서로힘들것같기도하고.. 이 아이는 헤어진 이후로 나를 잊어본적이 한번도 없대요. 다시 만나고싶대요. 고등학교시절부터 내가 준 선물, 사진, 편지 등등 단 한개도 버리지않고 자기집 서랍에 있대요. 잊고싶은데 자꾸 생각나고, 다른 여자를 만나려고 노력해봐도 나한테 익숙해져있어서 다른사람을 만날 수가 없대요 어떻게 하나요..,, 제 심정은 같이 있을 땐 정말 좋았어요. 예전에 좋았던 기억으로 돌아간 느낌이고. 그리고 이 아이랑 헤어지고 만났던 두세명의 남자들과 헤어지면서 상처도 많이 받고.. 아직도 상처가 남아있는데 이아이를 다시만나게되서 괜시리 든든한 마음이 들기도 하고. 하지만 다시 만나게 되는게 걱정이에요 가장 큰 걱정은 우선 장거리라는 점. 그리고 한번 헤어지고 난 남녀가 다시 만나기엔 너무 기나긴 시간이있었고 성격차이나 다툼의 이유들이 다시금 반복될 것 같다라는 점...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어떻게해야하나요 여러분같으면 어떻게할것같나영... 도와주세요 .... 긴 글 읽어주셔 감사하구ㅜ 진심담긴 조언 부탁드려요 !!.... 1
헤어진지 2년, 전 남자친구와의 재회
매일 판에 올라온 내용들만 간간히 보다가 여러분께 조언&방법 얻고싶어 이렇게 글올려요
급하니까 시작할게요 ㅜ
읽어주시는 분들 꼼꼼한 조언아닌 조언 부탁드려요...
약 4년 전 고등학교 때부터 만나던 남자친구가 있었어요.
그러고 약 2년을 만나고 남자친구가 군대 간지 한 반년만에 제가 고무신을 거꾸로 신었어요..
기다리는게 힘들어, 그리고 제 나름대로 힘든 사정덕에 여차저차해서 헤어지자고 했어요
그러고 전 대학시절 다른 남자들을 만났죠. 신나게 대학교생활도 즐기면서.
물론 저는 놀면서 군대간남자친구는 거의 잊었어요. 다른 남자도 만나면서 .
한때 정말 제가 좋아했던 아이였지만 점점 생각이 안날정도로 잊혀지더라구요 나쁘게도.
근데 그 아이는 군대에서도 틈틈히 연락이 왔었어요. 휴가나와서 연락도오고,
부대에서도 그냥 잘 지내냐는 안부 전화가 간혹 오기도 하고..
그럴때마다 저는 그 아이를 쳐냈어요 !..
안받아버리거나 받고 연락하지말라며 끊어버리거나..
왜냐하면 전 그남자를 다시 만날생각이 없었고
또 저는 한때 사랑했던 커플이 헤어진 후 다시 편한사이가 되네, 친구사이로 변했네,
뭐 이런 되지도않는 상황을 절대 이해못했거든요.
헤어지면 헤어진거고. 서로 연락 툭 끊고 지내는게 도리라고 생각했거든요.
그래서 '너 연락하지말아라', '너가 이러는게 이해가안된다' 등등의 이야기로 상처를 줬어요
힘든 군생활동안 이 남자는 저때문에 더 힘들었겠죠 아마.. 그런데 전 그런생각조차 못할정도로 못되게 굴었어요
계속 이런식으로 반복되어 오다가 이 아이가 전역을 하게 되었어요. 전역을 한 지는 약 반년정도 됐네요.
전역한 후에도 한두번정도 연락이 온 걸 전 과감히 처내고,
두세달 정도 지난 몇 일 전 다시 연락이 왔어요.
이젠 정말 아무렇지 않았어요. 아무리 쳐내고 피해하려해도 어떻게서든 연락이 오니까
내가정말이렇게피해야맞는건가 싶기도 하고 이아이한테 정말 못되게 구는게 아닌가, 아니 전화한번받으면 뭐어때
라는 생각이 들면서 '헤어진남녀가 안부정도는 물을수있지' 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잘 지내냐. 그냥 생각나서 전화했다. 전에 만나던 남자친구랑은 잘 지내냐'
등등의 이런저런 안부를 묻더라구요 (참고로 전 남자친구가 없는 상태에요. 헤어진지 얼마안됨)
술을 한잔 했는지 술에 취한 목소리로
'내가 술먹어서 하는 이야기가 아니라, 나는 너때문에 다른여자를 못만나 . 진짜로 넌 나한테 그러면 안됐어 니가 나쁜거야' 라고 하더라구요
그런 말을 들으니 미안한 마음은 정말 굴뚝같았지만 미안하다 라고 이야기하기엔 너무진지한것같고ㅜ
그래서 그냥 장난식으로 넘겨버리고 했어요..
저는 이아이가 전역을 하고 나면 자기일에 몰두하고 또 여자들을 만나느라 정신없을 줄 알았어요
하지만 나때문에 다른 여자를 만날수없다며 너무 진지하게
그것도 전역 후에도 끊임없이 연락이 오곤 하니까 미안한마음+안타까운마음 이 너무 컸죵..
'한번얼굴보자~ 이렇게 내가연락하는거 부담스럽게 생각하지말았으면 좋겠어.
얼굴이야 뭐 볼수있는거잖아??'
라고 하는 말에 저는 고민 끝에 오케이 했어요.
오랜만에 보고싶기도 하고 어떻게 변했는지가 궁금했어요.
만나기로 약속을 한 몇일 후
다른 지역에서 일을하고 있는 이 아이가 세시간을 거쳐 제가 있는 곳으로 절 보러 왔네요
오랜만에 같이 저녁도 먹고 커피도 마시고
이런저런 옛날 이야기를 하다가 술도 한잔하게되고.~
이야기를 하는데 불편하지 않더라구요 예전에 우리가 이랬었는데~ 내가 그땐 진짜 멍청했었지~ 하면서
예전 이야기를 둘 다 우스갯소리로 넘기면서 즐길수있다는 자체가 좋더라구요.! 고등학생 시절도 생각 나궁.
암튼 술도 한잔씩 하면서 어느새 시간은 새벽이 되었죠ㅜ 둘다 어느정도 술에 취하고
피곤해질대로 피곤해져있는 상태였어요
전 자취를 하고있고 이 아이는 잠을 잘 곳이 없죠..
모텔 잡아서 자야겠다며 .. 조심스레 같이 있자는 이야기를 꺼내더라구요
하지만 전 단방에 싫다고 말했죠. 모텔이라뇨 그것도 헤어진남녀가 !
혼자 너보러 여기까지왔는데 혼자재울거냐. 그냥같이있어주기만 하면 되지 않냐 라며 계속 같이있자는 이야기를 어필하더라구요
이렇게 저렇게 말이 오가다가 결국엔 전 집에가고 그아이는 혼자 방을잡고 자겠다고
절 집앞에 데려다주길래 뒤도안돌아보고 집으로 들어가버렸어요
몇분 쯤 흘렀나 .. 맘이 편치 않죠 당연히 ㅜㅜ
전화를 걸었어요.
어디냐고. 집에들어와서 그냥 잠만 자고 가라고 했어요 .
조금 고민하는듯하더니 알겠대요. 그래서 저희 집으로 같이 올라왔어요 .
처음엔 진짜 진짜 이게 무슨상황인가싶고.. 불편했는데
같은 침대에 누워서 이런저런 이야기도 나누다보니까 편해졌어요. 긴장도 풀리고.
괜히 예전으로 돌아간 듯 싶고 .~
그러다 야릇한 분위기가 된거에요... 서로 감정적으로 변해서 사리분별 못하고 스킨쉽을 했어요ㅜ(19)..
그러다 갑자기 아차 싶었는지 이 아이가 '아 안되겠다..너가 아직 확신이 없는데 너무 앞서가기 싫다' 며 그만 뒀어요.
그렇게 우린 잠이 들었네요.. 잠만 잤어요 오로지 잠만.!
오랜만에 둘이 껴안고 편안하게 잠을 자고 일어나서
지금은 그 아이는 다시 자기가 있는 지역으로 갔어요.
주말동안 정말 좋았다는 말을 하면서
너무 부담갖지말라. 너한테 강요안한다. 라며 그냥 예전처럼 편한 사이로만 지내자
라고 하고선 조만간 또 보자라고 하며 갔네요.
정말 제 마음이 아리까리 해서 글올려요 ...
제 심정이 정말 저도 종잡을수없을정도로 복잡해성 ㅜ
예전으로 돌아가서 다시 만나기엔 똑같은 상황때문에 서로힘들것같기도하고..
이 아이는 헤어진 이후로 나를 잊어본적이 한번도 없대요. 다시 만나고싶대요.
고등학교시절부터 내가 준 선물, 사진, 편지 등등 단 한개도 버리지않고 자기집 서랍에 있대요.
잊고싶은데 자꾸 생각나고, 다른 여자를 만나려고 노력해봐도 나한테 익숙해져있어서 다른사람을 만날 수가 없대요
어떻게 하나요..,,
제 심정은
같이 있을 땐 정말 좋았어요. 예전에 좋았던 기억으로 돌아간 느낌이고.
그리고 이 아이랑 헤어지고 만났던 두세명의 남자들과 헤어지면서 상처도 많이 받고..
아직도 상처가 남아있는데 이아이를 다시만나게되서 괜시리 든든한 마음이 들기도 하고.
하지만 다시 만나게 되는게 걱정이에요
가장 큰 걱정은 우선 장거리라는 점.
그리고 한번 헤어지고 난 남녀가 다시 만나기엔 너무 기나긴 시간이있었고
성격차이나 다툼의 이유들이 다시금 반복될 것 같다라는 점...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어떻게해야하나요 여러분같으면 어떻게할것같나영...
도와주세요 ....
긴 글 읽어주셔 감사하구ㅜ
진심담긴 조언 부탁드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