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배낭여행 TIP TIP TIP

박재림2012.01.16
조회2,776

유럽배낭여행 TIP TIP TIP

A P E R I O 스러운 몇 가지 조언을 들고 영삼성에 날아든 A P E R I O 입니다 !

이제 지루하던 계절학기도 끝나가는데요, 그 후 계획은 세우셨나요?

기업 인사담당자들이 추천하는 대학생이라면 해보아야 할 TOP 5에 꼭 들어가는 배낭여행을 계획하시는 분들 있죠~

 

 

배낭 여행 중에서도 꽃이라 불리우는 그대 이름, 유럽 배낭 여행

그 꽃, 지난 여름 피운 A P E R I O가 몇 가지 팁들을 알려드리려 찾아왔답니다!!

 

런던에서 시작된 한달의 여행은 밀라노를 끝으로 아쉽게 막을 내렸는데요, 아직도 사진들을 뒤적이며 그 때 그 순간들을

추억하곤 한답니다 유럽배낭여행 TIP TIP TIP

 

 

 

그렇다면 유경험자여 무엇이 그리도 좋았단 말이오?

제가 몇 가지만 쏙쏙 꼽아서 알려드릴게요 !

 

 

 

 

 

우선 런던부터 시작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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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들은 에펠탑이 있는 파리가 로망의 도시라고 하는데요

저는 런던이 가장 기대되고 지금도 가장 갈구(?)하는 도시랍니다!

 

 

'우중충한 날씨와 흩날리는 빗방울, 그 비를 맞으며 트렌치 코트 깃을 한 번 더 세우고는 유유히 걸어가는 사람들'

 

이 정도가 일반적인 런던의 풍경이 아닐까 예상했답니다

 

 

근데 저는 정말 Lucky Girl 인가봐요

A P E R I O가 있던 일주일동안의 런던에서는 비가 한 방울도 내리지 않은채 화창한 런던의 모습만 보여주었답니다.

London을 그토록 소망하던 제 마음이 통했던걸까요, 활짝 웃는 모습만 보여주었네요 유럽배낭여행 TIP TIP T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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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드로 공항에서 숙소가 있는 Victoria역까지 가는 내내 창 밖의 풍경은 정말 런던스러웠습니다.

 

영국의 로맨틱 코미디를 너무나도 사랑하던 제가 영화 속에서 보던 그 느낌이 눈 앞에 펼쳐지고 있는데, 영화를 보는건지

정말 내가 런던에 온건지 헷갈리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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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건물 사이가 갈라지면서 해리포터의 불사조 기사단 비밀 기지가 나올 것만 같고,

무수히 많은 차들 중 한 대는 내가 아는 배우가 타고 있을 것만 같은 꿈같은 상상을 했답니다!

 

(사실 저는 도쿄갔을 때도 횡단보도를 건너면서, 그리고 오다이바 바닷가를 거닐면서 기무라 타쿠야와 마주칠지도 모른다

는 상상을 하곤 했던.. 그런 아이랍니다유럽배낭여행 TIP TIP TIP)

 

 

상상 뿐만 아니라 현실 또한 만족스러웠던 런던에서의 일주일!

 

 

 

그 중 첫번째는 런던아이

빅벤 건너편에 위치한 런던아이는 런던의 대표적 관광명소인데요!

관광객 티를 너무 팍팍 내고 싶지 않다는 알 수 없는 오기로 유명한 곳에 대해서는 괜시리 반감이 들곤 했습니다.

그래서 그냥 지나칠까도 했답니다. 그렇지만 유명하다는데..... 후기도 괜찮던데........ to be or not to be의 시작

 

저의 선택은 ? 탔습니다.

그리고 결론은 ? 만족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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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If Only를 보면 주인공 남녀 두 사람만 탑승하는 것을 볼 수 있는데요.

대개는 이렇게 6팀 정도가 같이 탑승한답니다!

하지만 시야가 가리거나 사진을 찍는 데에 불편함이 있지는 않아요!

생각보다 꽤 넓어서 파노라마 컷도 무난히 소화하는 런던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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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서히 다가오는 다음 런던아이 방을 보며 꼭대기를 빼앗긴다는 생각에 사무치게 아쉬워했습니다 흑흑

그렇지만 천천히 운행되는 덕분에 꽤 오랜시간 런던을 감상할 수 있었어요 !

 

 

 

 

 

다음 코스는 소호(Soho)입니다유럽배낭여행 TIP TIP T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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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을 위한 최적의 장소

그래서 관광객들이 정말 득.실.득.실 하는 ZARA, MANGO, h&m 등과 아기자기한 스트릿 매장들, 백화점 등이 밀집한 곳이죠

 

그렇지만 한국에서도 크게 할인하는 브랜드가 많아서 결과적으로 가격적 메리트가 있다고 확신하지는 못하겠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집중 공략한 곳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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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오래된 백화점이라는 L i b e r t y

 

대한민국의 반듯한 백화점들에 익숙하던 저는 목조 건물로 이루어진 리버티를 보고 깜짝 놀라고 말았답니다.

물론 사진을 통해서 보고 간 것이기는 하지만 실제로 보니 더 .... 올드했습니다 하하하

하지만 그 점이 더 매력적이라는 리버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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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두운 조명의 L i b e r t y에서 눈을 반짝이며 찾은 그것

  다들 너무 아름다워서 몇 개를 들었다 놨다 하기를 수십 번

  결국 내 손에 간택된 다이어리.

 

  리버티는 직물이 유명한데 이를 활용한 다이어리를 만듭답니다.

  솔직히 속지도 아무것도 없는 흰색 종이일 뿐인데

  저기 아름답게 자태를 뽐내고 계시는 천 조각 때문에 가격이

  업(UP) !

 

  그렇지만 저 다이어리를 품에 안고

  얼마나 달콤하게 잠이 들었던가유럽배낭여행 TIP TIP TIP

 

  리버티에 가신다면 반짝거리는 보석도 있겠지만

  가지런히 놓인 다이어리도 한 번 바라보세요! 홀딱 넘어갈지도?

 

 

 

 

 

 

 

 

 

세 번째 안내할 곳은 TATE MODERN의 레스토랑입니다.

테이트모던은 유명한 현대 미술 작품을 접할 수 있고, 다양한 젊은이들을 구경할 수 있는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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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념품 가게에서도 디자인 서적을 한국에서보다 몇 만원은 싸게 건질 수 있답니다!

그러나 그 무게를 견딜 배낭객의 어깨를 지녔는지부터 체크하셔야 하지요 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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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테이트모던에 대한 정보는 네이버에 쫙-퍼져있지요?

 

제가 말하고 싶은 건 테이트 모던의 식당입니다!

제가 공수한 정보에 의하면 템즈강변을 바라보며 식사를 할 수 있는 공간이 테이트 모던에 있다고 했습니다!

아, 이건 한 번 가볼 만 하겠다 싶었지요.

한국에서는 템즈강이 그렇게 좁은 줄, 그리고 그렇게 탁한 줄 몰랐으니까요 유럽배낭여행 TIP TIP T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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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에 대한 평가는 스킵(skip)

저는 다 잘먹으니까요 헤헤

 

 

그보다 중요한 사진은 바로 밑에 ! 두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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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이 이루어낸 한강의 기적을 바라고 갔던 무지한 소녀는 울고 싶었습니다.

저 똥물은 사진으로 보정도 안되네요 유럽배낭여행 TIP TIP TIP

굳이 가보지 않아도 될 곳으로 판명 땅땅땅

 

 

 

 

 

TATE MODERN에서 경치에 실망을 했을지언정 속 알맹이에는 더 없는 만족감을 느꼈는데요

이에 버금가는 곳이 Victoria & Albert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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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곳에는 빅토리아 여왕과 알버트공이 소장하던(즉, 빼앗은유럽배낭여행 TIP TIP TIP) 작품들을 무료 관람할 수 있도록 전시해 놓았습니다.

한국관이 따로 있는데, 이를 samsung이 후원하고 있더라구요!

 

 

전시도 좋았지만 무엇보다 제 눈을 동그랗게 만든 장소는 건물 가운데 위치한 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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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빛 좋은 날 가족들끼리 소풍나왔나봐요

어린아이들이 깔깔 거리며 물에 들어가 장난을 치기도 하고 선글라스 낀 어른들은 잔디에 누워 일광욕을 즐기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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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나도 평화로워보이는 모습

저 또한 기분이 좋아졌어요~

하지만 내리쬐는 태양에 오래 머물지 못한 것이 아직도 두고두고 아쉽답니다 흑흑

 

 

 

 

런던 여행의 마지막 팁! 뮤지컬 보고 보고 또 보세요 입니다

 

피렌체 우피치 미술관 투어 중 만난 언니가 해준 말이 아직도 기억에 남아요

 

"런던에서 얻을 건 뮤지컬 뿐이라는 생각에 매일 밤 뮤지컬 봤다"

 

너무나 부러웠답니다.

솔직히 여자들은 무서워서 밤 늦게 어딜 돌아다니지 못해서 어두워진 후에는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 때 뮤지컬을 본다면 딱이죠!

 

그런데 이 말을 너무 늦게 들은 저는 '한 편이라도 보는게 어디냐'는 주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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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본 뮤지컬, 빌리 엘리어트

탄광촌에서 태어나고 자란 남자아이가 발레리노로 성공하기 까지의 과정을 귀엽지만 가볍지 않게 풀어낸 뮤지컬.

저는 영화부터 봤기에 영어로 노래하고 대사를 해도 이해할 수 있었지만 그들의 웃음코드를 따라가기에는 역부족이었습니다

그렇지만 즐기기에는 no problem!

음악과 춤이라는 만국 공통 해피 바이러스 덕분에 긴 시간 지루하지 않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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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와 달리 공연마다 전용 극장이 있었습니다.

빌리엘리어트 극장을 주변으로 위키드(Wicked)라는 유명한 뮤지컬도 있었는데요!

Wicked는 박칼린씨가 꼭 연출해보고 싶은 작품으로 꼽은 뮤지컬이기도 하답니다.

기회가 된다면 보고싶네요유럽배낭여행 TIP TIP T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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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만으로도 충분히 로맨틱한 Paris

직접 만난 Paris는 명성 그대로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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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딜가도 만나는 에펠탑

너무 자주 본다 싶을 정도로, 지겨울 정도로 마주해서 나중에는 무시하기에 이르렀습니다.

어디서 보느냐에 따라 다른 모습일텐데, 그 때마다 셔터를 눌렀어야 했는데 하는 아쉬움이 남아요.

 

 

 

하지만 Paris에 에펠탑만 있는건 아니죠?

강변을 따라 아름답게 조성된 거리들 중 무엇하나 놓치고 싶은 것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유람선을 탔을 때 너무나도 잘한 선택이라고 생각했지요.

 

'무슨 유람선이야'하며 귀찮으신 분들

여행사에서 나눠주는 쿠폰 꼬옥 손에 쥐고 비행기타셔야 합니다! 후회하지 말고유럽배낭여행 TIP TIP T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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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 많은 미국인들과 함께 탑승한 유람선!

안타깝게도 한국말 안내는 없었어요

하지만 시신경을 자극하는 아름다운 결정체들만으로도 타지인들을 압도하는 Paris의 모든 모습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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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렇게나 찍어도 작품이 되는 순간이었답니다.

모든 걸 다 담고 싶은 욕심에 보지도 않고 셔터 버튼만 눌렀는데 확인해보니 삐뚤삐뚤

그렇지만 행복했던 그 순간이 고스란히 녹아있는 사진들 속에서 그 때의 기억을 다시 되새겨보아요

 

 

 

제가 Paris에서 무엇보다 감명 깊게 지켜본 것이 아파트였답니다.

 

테라스마다 식물들이 주렁주렁 걸려있고, 빼곡히 녹빛으로 채워져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 집 주인은 행복할 것이라는 암시를 주는 듯 했습니다.

언제나 평화로운 아침을 맞이하고 아름다운 저녁으로 마무리하 것만 같던 아파트들이 줄지어 있는 센느강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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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는 관광 명소는 안보고 이렇게 아파트들을 찍었답니다 유럽배낭여행 TIP TIP TIP

실제로 보면 더 판타지가 가득할 것 같은 테라스의 모습들!

대한민국 아파트가 획일화되어 있다는 것은 모두 알고 있는데요

복제 인간처럼 똑같은 외형이 아니라 주인의 개성이 고스란히 녹아 있는 파리 집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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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라노의 건물들과 비교를 해보면 더욱 눈에 띄는 파리의 아파트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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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라노는 패션의 도시답지 않게 굉장히 오래된 건물들이 많아서 중세의 느낌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었어요!

그래서 세련되었다기 보다 투박한 멋이 강했다고나 할까요?

 

 

아직은 20대 꽃 다운(?) 처녀이기에 로맨틱한 파리 아파트에 더 끌리네요 호호호호

 

 

 

 

그렇다면 그 내부는 또 얼마나 멋질까요?

Lucky Girl A P E R I O가 경험하고 왔답니다유럽배낭여행 TIP TIP TIP

 

 

Paris의 숙소를 찾던 중 발견한 "빠리민박"

이곳은 파리의 아파트를 렌트한 현지인이 다시 한국인에게 렌트해주고, 그 한국인이 관광객에게 단기 렌트를 해주는

방식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그래서 제가 머문 숙소는 루브르 박물관과 센느강이 바로 앞에 있는 아파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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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엌과 화장실 사진은 없지만 새로 인테리어한 현대식 파리 아파트로 불편함이 전혀 없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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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이면 이렇게 창문을 열고 바깥을 보는데요!

한 번은 건너편 와인바 주인이 와인을 찰랑 거리며 마시러 내려오라고 소리치기도 했어요 유럽배낭여행 TIP TIP TIP

프리한 그들의 모습에 깔깔 웃으면서 차마 내려가진 못했답니다.

하지만 자유로운 영혼을 지닌 프랑스인들의 삶을 보다 가까이에서 목격할 수 있었던 좋은 기회였어요

 

 

 

일찍 일어나서 (라고 해봤자 9시 :-) 맞이한 새초롬한 Paris의 아침도 볼 수 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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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그러운 아침 햇살이 따뜻하기만 했던 여름이었습니다

센느강도 템즈강처럼 폭이 매우 좁더군요! 한강과 비교하면 내천 수준이라고나 할까요 ?

 

파리에서의 마지막 밤에는 다락방에서 지내게 되었어요!

다락방에 대한 로망 없으신가요?

저는 굉장히 많았습니다 후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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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Paris의 다락방,

뭔가 더 로맨틱하지 않나요?유럽배낭여행 TIP TIP TIP

 

그렇지만 현실은....... 덥지만 모기 때문에 문을 열수도 없고 건물 내 에어컨을 기대하기는 힘든 파리

 

잠은 한 숨도 자지 못하고 친구와 마주 앉아 웃어버렸답니다

'우리가 상상한 다락방은 이게 아닌데'

역시 이상과 현실의 괴리란 하면서요 !!!!!!!!!!!

 

 

 

파리의 아파트에서 묵으면서 좋았던 점은 음식을 직접 해먹을 수 있다는 것이었는데요!

직접 파리 슈퍼에서 장을 보기도 하고요~

물론 인스턴트 요리 위주였지만 파리 시민들은 무얼 먹나 유심히 살펴볼 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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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은 길고 가는 쌀이 아니라 비교적 뭉퉁한 쌀으로 골라야 한국인들이 먹는 쌀밥이 된다고 해요!

 

그래도 있을 건 다 있는 푸짐한 밥상!

(오히려 머슴밥에 가깝네요유럽배낭여행 TIP TIP T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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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사실 조금 짰답니다 하하

프랑스인들의 입맛에는 맞을지 모르지만 평소에 싱겁게 먹는 것을 좋아하는 분들에게는 조금 짤 것 같아요.

저희는 다행히 야채를 듬뿍 사놓아서 그 맛을 중화시킬 수 있었어요!

 

아직도 저렇게 요리를 해서 먹었다는 것이 기특합니다유럽배낭여행 TIP TIP TIP

 

 

 

아니, 이게 누구야

 

파리에 왔다면 로뎅 박물관은 필수 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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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여행 중 가장 흥미로운 것 중 한 가지를 꼽으라면 미술 교과서에서만 보던 작품들을 직접 눈으로 목격한다는 것인데요

 

그 중 하나가 바로 '생각하는 사람'

유명한 만큼 이 작품 앞에는 좋은 각도로 사진을 찍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분들이 대거 포진 중이었답니다.

그래서 저는 과감히 그 싸움에 휘말리지 않을 것이라고 선언하며 그늘을 찾아 사가지고 온 빵을 먹었답니다.

 

열심히 맛있는 빵을 뜯다가 고개를 들었는데,

그 순간......

눈을 껌뻑 껌뻑 다시 뜨고 또 다시 떴습니다.

 

로뎅 박물관 최고의 명당에 제가 앉아있더군요유럽배낭여행 TIP TIP T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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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하는 사람' 을 마주한 채 점심을 먹었던 파리에서의 그 때 그 시절

아직도 자랑하고 있는 것 중 하나인데요.

이 자리를 넘보던 외국인들이 있었지만 저희는 충분히 만끽한 후에야 자리를 떴답니다.

사실 계속 앉아 있고 싶었어요.

너무나 큰 행운을 만난 것 같은 기분이 들었기 때문에 놓치고 싶지 않았달까?

 

아무튼 최고로 값진 점심 시간이었다는 점,

여러분도 함께 즐겨보아요

 

 

 

 

 

이제는 제가 찾은 숨은 진주를 공개할 시간입니다! 두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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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라노에 같이 간 친구 이모님께서 살고 계셔서 밀라노를 기점으로 무박 혹은 일박으로 여러 군데를 돌아다닐 수 있었어요

그 중 한 곳이 스트레자(Stresa)

 

너무 피곤해서 Bern 일정을 뒤로 미루고 무작정 이태리로 직행했던 저는 다시 Bern을 가기 위해 몇 차례 시도했습니다.

그런데 매번 우연찮은 만남과 기회로 다른 곳으로 향했답니다!

이게 바로 배낭 여행의 매력인가요 ?

 

그래서 걸음하게된 그 곳,

이탈리아에서 두 번째로 큰 마조레 호수 옆에 위치한 마을입니다.

 

밀라노 -> 스트레자 행 열차는 보통 관광객이 타는 좋은 수준의 열차가 아니라 창문을 여닫을 수 있는 기차를 이용해요

(마치 ktx와 새마을호의 차이라고나 할까요?)

 

스트레자에서 제가 간 곳은 '이솔라 벨라' 벨라 섬입니다.

섬 전체가 보로메오가문의 별장으로 거대한 건축 작품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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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배를 타고 슝슝간답니다.

 

시원한 바람을 가르며 내달리는 보트!

바다가 아니라 호수라는 점을 다시 한 번 상기하며 그 거대함에 다시 한 번 놀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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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시야에 들어오기 시작하는데요.

저기 가족끼리 고무 보트를 타고 오기도 하네요

가족 단위로 휴양오는 경우가 많은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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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쪽으로 창이 난 방 중에는 침실이 있었는데요

그 침실에서 창문을 열면 마치 물 위에 떠있는 듯한 기분이 들었습니다유럽배낭여행 TIP TIP TIP

그리고 지하에는 무기창고와 마구간 등이 모두 있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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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에 나가면 저렇게 공작새들이 노닐고 있었어요

어릴 적 동물원에서 보고 오랜만에 보는거라 신기하기도 하고 무섭기도 했지요

그리고 문득 든 생각, 넌 이탈리아 공작새구나?

 

 

Stresa에서는 섬 투어 뿐만 아니라 모테로나 산으로 향하는 곤돌라가 있는데요.

이 곤돌라를 타고 쭈욱 올라가면 스키장이 있는 알프스 산맥에 도달하게 된답니다

스위스가 아닌 이탈리아에서 맞이하는 스키 휴가도 멋질 것 같네요!

 

미리 알았더라면 밀라노 이모님과 계획을 세워서 떠났을텐데 말이죠

역시 정보가 힘입니다!!

 

 

그래도 한국에서 출발 할 때까지 존재하는 줄도 몰랐던 숨은 진주를 발견한 기쁨이 아직도 그 여운을 남깁니다.

 

 

 

 

 

 

 

 

                                                                                                <번외>

 

저에게 너무나 소중했던 유럽의 추억을 함께 공유한 이 시간을 마무리 짓기가 아쉬워서 번외편을 끄집어 냅니다!

 

바로 대형 박물관에 가기 전에 '사전 지식'이 필요하다는 점입니다.

 

영국의 대영박물관과 파리의 루브르 박물관의 경우 가이드 없이 개인적으로 돌아다녔습니다.

그렇다보니 길을 잃는 경우가 많았고 작품을 완전히 이해하지 못해서 아쉬운 점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가이드를 적극 추천하는 입장도 아니라는거!

 

우피치 미술관에서 가이드를 신청했는데요,

이 때 보티첼리의 '비너스의 탄생'을 더 바라보고 싶었지만 일행들의 움직임 에 맞춘다고 더 보지 못한 아쉬움이 너무

컸기 때문에 둘 중 어느 것이 낫다고 확신하기는 힘든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저는 한 번 경험해보니 나름 '선택과 집중'이 필요하다는 것을 깨달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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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물관 전시 마다 개인의 취향에 맞게 관람하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아요!

저는 대영박물관에서 아프리카관의 매력에 꽂혀 집중적으로 파고들었답니다.

 

 

루브르 박물관에서는 '밀로의 비너스'를 본 후 길을 잃은 적이 있습니다. 그 때 우연히 들른 나폴레옹 3세의 아파트

세월의 흔적이 역력한 탁한 금빛이 황홀하게 번쩍이는 방을 보고 홀딱 반했답니다유럽배낭여행 TIP TIP T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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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으로는 성에 차지 않아 또 다시 들른 나폴레옹 3세 아파트

보다 꼼꼼하게 살펴보고 마음에 드는 가구들을 모두 담으려고 했던 것 같아요

 

 

여행 중 하루는 갔던 곳 중 좋았던 곳을 한 번 더 경험할 수 있도록 시간을 비워놓는 것

이것도 여행의 노하우인 것 같아요!

 

 

 

그렇지만 언제나 아쉬움이 뒤따르죠. 완벽하지만 더 완벽할 수 있었던 여행

 

여행의 순간에는 '다음에 또 오면되지' 하는 안일한 마음을 품기 일쑤입니다.

그렇지만 시간이 지나고 나니 언제 다시 갈 수 있을까 하는 의문이 드네요.

 

세상에 갈 곳은 많고, 시간은 없는 것이 현실이기 때문이겠죠?유럽배낭여행 TIP TIP TIP

 

 

(주)Aperio 유럽 배낭 여행 최대 주주이신 아버지께서 적극 추천하신 라데팡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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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의 귀차니즘이 작동한 탓에 가보지 못했는데요.

사진으로 열심히 봐놓고 정작 발도장을 찍지 못한 것이 아직도 후회가 되네요!

모두 가보지 않은 것을 다시 찾아 올 명분이라고 합리화 시켰던 지난 날이 원망스럽기도 하면서 아련하기도 합니다.

 

 

가장 힘들다고 생각할 때 망설이지 말고 젖 먹던 힘을 끌어내서 카메라 셔터를 꾸욱 누르시고 한 걸음 더 내딛어보세요!

여행의 순간처럼 행복한 순간도 없고, 그 순간은 돈보다 값진 가치를 지니고 있는 시간이니까요유럽배낭여행 TIP TIP TIP

 

 

출처 : 영삼성닷컴(www.youngsamsung.com)

[원문] [서울경기8조/A P E R I O] a p e r i o스러운 a d v i c e : 유럽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