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별미] 따듯하고 부드러운 감자스프

박재림2012.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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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를 하기 전에는 재료부터 있어야겠는데요, 재료는 다음과 같습니다.

감자 2개, 양파 반개, 파 1대(흰 부분만), 우유 200ml, 슬라이스 치즈 2~3장,

물 400ml, 식용유 조금, 소금, 후추

 

[겨울별미] 따듯하고 부드러운 감자스프

 

상표 가리기는 매너겠죠? 뭐 굳이 안가려도 무슨 우유인지 아시잖아요~맛좋은 우유 ㅋ

 

 

 

그럼 요리과정을 지금부터 소개해드릴게요~

먼저 감자를 자릅니다. 그냥 자르는 게 아니고 최.대.한. 얇게 썰어줍니다.

 

[겨울별미] 따듯하고 부드러운 감자스프

 

두께가 제각각이고 뭐...난리났다 그죠??ㅠㅠ

 

 

 

썰어놓은 감자는 찬물에 헹궈서 전분기를 빼 주세요^^

 

[겨울별미] 따듯하고 부드러운 감자스프

 

 

 

그리고 양파와 파를 채썰어줍니다. 최대한 가늘게 썰어주시면 좋아요[겨울별미] 따듯하고 부드러운 감자스프

 

[겨울별미] 따듯하고 부드러운 감자스프

양파는 생각보다 채썰기가 안 되는듯 하여....막 썰었습니다. 제가 요령이 없나봐요 아직ㅠㅠ

 

 

 

이제 재료들을 익히러 가 봅시다~

먼저 팬이나 냄비에 기름을 두르고, 썰어놓은 양파와 파를 중불에서 볶아주세요!

 

[겨울별미] 따듯하고 부드러운 감자스프

 

숨 좀 죽을 정도로만 볶아주시면 되요~

 

 

 

양파&파가 숨 좀 죽은 듯 하다! 싶으면 전분기를 뺀 감자들도 투척해주세요ㅋㅋ

 

[겨울별미] 따듯하고 부드러운 감자스프

 

 

 

감자가 반쯤 익을 때까지만 볶아주시면 됩니다^^

 

[겨울별미] 따듯하고 부드러운 감자스프

지금까진 제법 순조롭습니다. 오오.

 

 

 

볶은 재료들을 향해 물 400ml를 투하합시다. 감자가 푹 물러지도록 삶아주는 거예요~ 

 

[겨울별미] 따듯하고 부드러운 감자스프

 

볶이느라 치지직거리던 소리들은 어느 새 사라지고, 침묵과 인내의 시간으로 바뀝니다...모두 눈을 감으시고...([겨울별미] 따듯하고 부드러운 감자스프?)

 

 

 

[겨울별미] 따듯하고 부드러운 감자스프

재료들이 많이 물러진 상태입니다. 감자도 별 다른 저항없이 쓱쓱 잘 부러지네요.

 

 

 

여기서부터가 조금 중요한만큼, 손이 좀 갈거예요~무엇이냐!!

이제것 끓인 재료들을 체에 한 번 걸러줍니다! 그리고 으깨서 한 번 내려줄겁니다!!

그래야 좀 더 부드러운 감자 수프를 맛보실 수 있게 되거든요~

 

[겨울별미] 따듯하고 부드러운 감자스프

 

밑에 넓은 볼을 두시고, 체에 걸러진 감자,양파,파를 으깨주세요.

그러면 

 

 

 

[겨울별미] 따듯하고 부드러운 감자스프

 

사진은 체 밑을 찍은 건데요, 체에 저렇게 덩어리들이 붙어있죠?

채소들이 으깨져서 아직 안 내려왔네요~쟤네들을 슥 훑어내어 밑에 국물(?)과 섞어주세요. 쟤네가 중요해요^^

 

 

 

[겨울별미] 따듯하고 부드러운 감자스프

 

체를 통해 으깨진 채소들과 국물을

 

 

 

[겨울별미] 따듯하고 부드러운 감자스프

 

 

[겨울별미] 따듯하고 부드러운 감자스프

이렇게 섞어주세요. 감자물이 만들어졌네요!

 

 

 

사실 이거 체로 으깬다는 것이 생각보다 귀찮고 어렵습니다~

그렇다고 낙심하지 마세요. 정말 귀찮다 싶으시다면

우리에겐 믹서기가 있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재료들을 조금 식히시고 믹서기로 휙 돌려주시면

훨씬 편하게 만드실 수가 있는데....왜 저는 굳이 체에다가 내렸을까요....아아...ㅠㅠ

 

 

 

뭐 어찌되었든 넓은 볼에 받혀진 감자물을 다시 냄비에 부어주시구요,

여기에 우유 200ml를 부어주시고

 

[겨울별미] 따듯하고 부드러운 감자스프

 

 

 

슬라이스 치즈도 넣어주세요.

저는 치즈를 좋아해서 3장 넣었는데, 더 적게 넣으셔도 크게 상관없는 것 같아요.

 

[겨울별미] 따듯하고 부드러운 감자스프

 

 

[겨울별미] 따듯하고 부드러운 감자스프

 

 

 

그리고 치즈가 부드럽게 녹을 때 까지, 중약불에서 서서히 끓여주시면 되겠습니다~

 

[겨울별미] 따듯하고 부드러운 감자스프

 

 

 

다 녹았겠다 싶으시면 소금과 후추로 간을 해주세요.

 

[겨울별미] 따듯하고 부드러운 감자스프

치즈에서도 짭짤한 맛이 나기 때문에 그렇게 많은 소금을 넣으실 필요는 없을거예요~

짠 거 많이 드시면 몸에 별로 안 좋은 거 아시죠? 건강하게 삽시다^^

 

 

 

혹시 크루통을 아시나요?

수프나 샐러드에 넣어 먹는 작은 빵조각인데요, 수프 위에 띄우면 모양도 괜찮고 맛도 좋답니다[겨울별미] 따듯하고 부드러운 감자스프

식빵 테두리만 잘라서 네모꼴로 썰어서 튀기거나 볶아 만들어 주면 됩니다.

꼭 있어야 하는 것은 아니니까 넘어가셔도 됩니다^^;;

 

[겨울별미] 따듯하고 부드러운 감자스프

뭐 이렇게 만들어 주시면 되겠네요. 바삭한지 궁금해서 한 개 집어먹었다가 아련히 밀려오는 고통[겨울별미] 따듯하고 부드러운 감자스프

 

 

 

다 만들어진 수프를 그릇에 옮겨담고 크루통을 띄워주시면 감자수프 완성입니다!!

 

[겨울별미] 따듯하고 부드러운 감자스프

 

모양은 그럴 듯하게 잘 나왔네요^^ (휴 다행이다ㅠㅠ)

 

 

 

[겨울별미] 따듯하고 부드러운 감자스프

 

 

[겨울별미] 따듯하고 부드러운 감자스프

 

따끈한 수프에 크루통까지 같이 먹는 맛은 진짜....아픔을 잊게 하는 맛입니다ㅠㅠ 진짜 고소해요ㅠㅠ

너무 맛있어서 식히지도 않고 한 숟가락 했다가 혀 익을 뻔....ㅋ

 

 

 

[겨울별미] 따듯하고 부드러운 감자스프

 

빵을 수프에 찍어먹어도 맛있어요!!

그냥 식빵 한 조각 씹어먹는 것도 불편했는데, 수프에 적셔먹으니 빵도 훨씬 부드러워져서

크게 불편하진 않았습니다^^

 

출처 : 영삼성닷컴(www.youngsamsung.com)

[원문] [경남울산조/배터진붕어빵] 씹기 불편하세요? 따뜻하고 부드러운 감자수프 어떠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