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10 30일 김대중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광주 세계인의 날 행사에 친구와 함께 참여했는데요. 토요일 학교 끝나자 마자 갑자기 찾아가게 된 이유는? 바로 학교에서 진행하는 학술제에 참여하기 위한 사전 조사 작업을 하기 위해서 였어요 :) 저희 팀은 '한국의 다문화'에 관해서 학술 논문을 작성하기로 했고, 내국인과 광주 거주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국의 다문화에 대한 인식도를 조사하기로 했답니다. 설문조사 판넬을 미루고 미루다 급하게 제작해서 허술한 면이 많았지만.. 시민 그리고 외국인분들의 이해와 배려로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어요. 그럼 뜨거웠던(?) 설문조사 현장으로 고고 ! 설문조사는 총 네가지로 진행되었는데요. 먼저 한국인 대상 설문조사는 1. 외국인을 대할 때 가장 어려운 점은? 2. 다문화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은? 사실 묻고 싶은게 많았지만 팀원은 두명이고 판넬 감당이 안되서.. 두개만 했어요^^; 많은 인파 속에서 어떻게 할까 머뭇머뭇 거리다가 처음으로 다가갔는데 너무도 친절하게 응해주셔서 정말 감사했어요. 일본인 분들도 참여해주셨어요. 영어로 번역해드려야 하나 걱정했는데, 한국말을 굉장히 잘하셔서 깜짝 놀랐답니다. 마지막은 센스있게 '아리갓또 ' ㅎ 꼬마들도 참여해주었어요. 다문화라는 의미를 몰라서 설명해주니 척척 스티커를 잘 붙이더라구요. 음 이사진을 보니 웃긴 에피소드가 생각나네요... 제가 외국인에게 열심히 설명하고 있을 때 저 중 한명이 다가와서 '니하오마(?)'라고 하는거에요. 그래서 중국인이라고 생각하고 'Are you Chinese?' 이랬는데 ,, 갑자기 웃으며 친구들에게 달려가더니 "야 나보고 중국인이래 ㅋㅋㅋㅋㅋㅋ"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저 완전 뻘쭘했어요 ㅋㅋㅋ 알고보니 한국말로 인사 건넨건데 제가 중국말로 알아들음... 진짜진짜 미안해용 ㅋㅋㅋ 사진찍어도 되냐고 하니까 흥쾌히 응하시고는, "저희도 찍어도 되요?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튼 이 분들도 친절하게 설문조사에 참여해주셨어요. :) 처음으로 다가갔던 외국인 분이었던 것 같네요. 구경할 거 많은데 시간내서 참여해주셔서 정말 정말 감사했어요~ 참, 외국인 대상 설문조사는 1. What's the most uncomfortable thing in Korea ? (한국에서 가장 불편한 점은?) 2. What do you think about Korean ? (한국인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이 두가지로 진행되었습니다. 두번째 질문이 좀 애매 하기는 한데, 외국인들이 한국인에게 어떤 이미지를 가지고 있는지 궁금해서요.. 처음에는 다가가는게 두려웠는데 하니까 별거 아니다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설문 조사 마치고 가려는데 이 사진 속 여자분이 '영어 정말 잘한다' 라고 칭찬해주셔서 기분 업업! 칭찬에 약한 여자... 음.... 근데 외국인분들 머리가 왜이리 작으시죠? 물론 내가 큰것도 있지만 ㅋㅋㅋㅋㅋ 식사 중에 죄송함을 무릅쓰고 다가갔는데 흥미롭게 여겨주셔서 감사했던 분들! 한국의 다문화에 관해 설문조사를 하고 있다며 질문 읽으시고 원하는 곳에 스티커 붙여주시면 감사하겠다고 하자 아이디어가 참 좋다며 칭찬 해주셔서 또 기분 업업! ㅋㅋ 설문 조사 질문하면 주위분들이 신기하게 바라보셔서 좀 뻘쭘하기는 했지만 그만큼 뿌듯했다죠~ 참 결과도 알려드리고 글 마칠게요. 한국인들의 시선이 외국인에게 불편한 점이 될 수도 있다는 점을 기억하고 외국인을 빤히 바라보는 행동은 삼가야겠어요 :) 다문화가 그저 국제결혼에 국한 되는 것이 아님을 기억하고 다양한 시각으로 다문화 사회를 바라볼 수 있는 태도를 가져보자구용~ㅎ 대체로 한국인의 이미지는 친절하고 정이 많았지만, 때로 사람의 생김새에 따라 태도가 달라진다는 의견이 기타로 22퍼센트가 나왔네요. 이건 학교에서 열린 학술제 참가 판넬 사진이에요. 결과는 은상이었어요 :) 사실 이거 같이 진행한 친구 허락도 안맡고 사진 올려요..ㅠ 저 위에 사진 찍히신 한국인, 외국인 분들 혹시라도 본인 사진 걸기 원치 않으시면 꼭꼭 말씀해주세요! 부족한 것 많았던 설문조사였지만 친절했던 시민, 외국인 여러분들덕에 성공적으로 설문조사를 마치고 학교 학술제에 참가할 수 있었답니다! 다시한번 감사하다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학업에만 지쳐있지 말고 친구와 이런 프로젝트를 진행해도 참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외국에 나가지 않고도 외국인과 그리고 한국인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참 많더라구요. 고등학교 시절, 좋은 추억 하나 만들었어용~~ㅎㅎ 앞으로도 더 열심히 학교생활 하라고......?? 나가실 때 추천 한번 꾹 누르고 가주세요~~ 꾸벅 4
(사진有) ★★고딩들의 외국인과 한국인을 대상으로 설문조사
2011. 10 30일 김대중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광주 세계인의 날 행사에 친구와 함께 참여했는데요.
토요일 학교 끝나자 마자 갑자기 찾아가게 된 이유는?
바로 학교에서 진행하는 학술제에 참여하기 위한 사전 조사 작업을 하기 위해서 였어요 :)
저희 팀은 '한국의 다문화'에 관해서 학술 논문을 작성하기로 했고,
내국인과 광주 거주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국의 다문화에 대한 인식도를 조사하기로 했답니다.
설문조사 판넬을 미루고 미루다 급하게 제작해서 허술한 면이 많았지만..
시민 그리고 외국인분들의 이해와 배려로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어요.
그럼 뜨거웠던(?) 설문조사 현장으로 고고 !
설문조사는 총 네가지로 진행되었는데요.
먼저 한국인 대상 설문조사는
1. 외국인을 대할 때 가장 어려운 점은?
2. 다문화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은?
사실 묻고 싶은게 많았지만 팀원은 두명이고 판넬 감당이 안되서.. 두개만 했어요^^;
많은 인파 속에서 어떻게 할까 머뭇머뭇 거리다가 처음으로 다가갔는데
너무도 친절하게 응해주셔서 정말 감사했어요.
일본인 분들도 참여해주셨어요.
영어로 번역해드려야 하나 걱정했는데,
한국말을 굉장히 잘하셔서 깜짝 놀랐답니다.
마지막은 센스있게 '아리갓또 ' ㅎ
꼬마들도 참여해주었어요.
다문화라는 의미를 몰라서 설명해주니 척척 스티커를 잘 붙이더라구요.
음 이사진을 보니 웃긴 에피소드가 생각나네요...
제가 외국인에게 열심히 설명하고 있을 때 저 중 한명이 다가와서 '니하오마(?)'라고 하는거에요.
그래서 중국인이라고 생각하고 'Are you Chinese?' 이랬는데 ,,
갑자기 웃으며 친구들에게 달려가더니
"야 나보고 중국인이래 ㅋㅋㅋㅋㅋㅋ"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저 완전 뻘쭘했어요 ㅋㅋㅋ
알고보니 한국말로 인사 건넨건데 제가 중국말로 알아들음...
진짜진짜 미안해용 ㅋㅋㅋ
사진찍어도 되냐고 하니까 흥쾌히 응하시고는,
"저희도 찍어도 되요?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튼 이 분들도 친절하게 설문조사에 참여해주셨어요. :)
처음으로 다가갔던 외국인 분이었던 것 같네요.
구경할 거 많은데 시간내서 참여해주셔서 정말 정말 감사했어요~
참, 외국인 대상 설문조사는
1. What's the most uncomfortable thing in Korea ? (한국에서 가장 불편한 점은?)
2. What do you think about Korean ? (한국인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이 두가지로 진행되었습니다.
두번째 질문이 좀 애매 하기는 한데, 외국인들이 한국인에게 어떤 이미지를 가지고 있는지 궁금해서요..
처음에는 다가가는게 두려웠는데 하니까 별거 아니다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설문 조사 마치고 가려는데 이 사진 속 여자분이 '영어 정말 잘한다' 라고 칭찬해주셔서 기분 업업!
칭찬에 약한 여자...
음.... 근데 외국인분들 머리가 왜이리 작으시죠? 물론 내가 큰것도 있지만 ㅋㅋㅋㅋㅋ
식사 중에 죄송함을 무릅쓰고 다가갔는데 흥미롭게 여겨주셔서 감사했던 분들!
한국의 다문화에 관해 설문조사를 하고 있다며 질문 읽으시고 원하는 곳에 스티커 붙여주시면
감사하겠다고 하자
아이디어가 참 좋다며 칭찬 해주셔서 또 기분 업업! ㅋㅋ
설문 조사 질문하면 주위분들이 신기하게 바라보셔서 좀 뻘쭘하기는 했지만 그만큼 뿌듯했다죠~
참 결과도 알려드리고 글 마칠게요.
한국인들의 시선이 외국인에게 불편한 점이 될 수도 있다는 점을 기억하고
외국인을 빤히 바라보는 행동은 삼가야겠어요 :)
다문화가 그저 국제결혼에 국한 되는 것이 아님을 기억하고 다양한 시각으로 다문화 사회를
바라볼 수 있는 태도를 가져보자구용~ㅎ
대체로 한국인의 이미지는 친절하고 정이 많았지만, 때로 사람의 생김새에 따라 태도가 달라진다는 의견이 기타로 22퍼센트가 나왔네요.
이건 학교에서 열린 학술제 참가 판넬 사진이에요.
결과는 은상이었어요 :)
사실 이거 같이 진행한 친구 허락도 안맡고 사진 올려요..ㅠ
저 위에 사진 찍히신 한국인, 외국인 분들 혹시라도 본인 사진 걸기 원치 않으시면 꼭꼭 말씀해주세요!
부족한 것 많았던 설문조사였지만 친절했던 시민, 외국인 여러분들덕에 성공적으로 설문조사를 마치고
학교 학술제에 참가할 수 있었답니다!
다시한번 감사하다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학업에만 지쳐있지 말고 친구와 이런 프로젝트를 진행해도 참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외국에 나가지 않고도 외국인과 그리고 한국인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참 많더라구요.
고등학교 시절, 좋은 추억 하나 만들었어용~~ㅎㅎ
앞으로도 더 열심히 학교생활 하라고......??
나가실 때 추천 한번 꾹 누르고 가주세요~~
꾸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