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드폰 약정 실수로....9만원돈 내게 생겼어요

935252012.01.17
조회384

 

안녕하세요

올해 20살된 여자사람입니다방긋

 

제가 매일 읽어대기만 하던 판에

글을 쓰게 된 이유는

조언을 좀 얻고싶어서 입니다..ㅜㅜ

 

 

편하게 쓸게용

난 작년11월에 skt에서 62요금제 3년 약정으로 lte를 구매했음

( 흑.. 단말기 할부금을 내지 않기 위해 3년으로 하게되었음)

포쥐는 아직 안됐지만.. 스마트폰이라는게 좋았음

열심히 사용을 했고! 첫달 요금 청구서가 날라왔음

7만원이 넘게 나왔지만

'그래.. 난 보험도 있고 첫달에는 다들 많이 나온다니까 이렇게 나온거겠지 만족 '

이런 생각으로 넘어갔음

 

한달을 또 열심히 쓰고 이번달에 요금청구서가 또 날라왔음

그.런.데 이게 뭐지 놀람땀찍버럭

요금이 9만원 가까이 나온거임 ㅡㅡ

아빠가 보시고는 넌 왜이렇게 많이 나오냐며 뭐라 하심

혼란스러웠음 난.... 난.... 쓴게 없는데 충실히 기본만 썼는데

왜 이렇게 나온 것이지 하고 청구서를 자세히 살펴 봤더니

약정이 2년으로 되어있는거임 !!!!

그다음날 바로 대리점으로 달려가 아주머니께 이거 약정이 잘못된것 같다며 얘기를 드렸음

확인을 해보시더니.. 아이고 어째 내가 실수를 했네 미안해요 이러면서 사과를 하심

그런데 어쩌지 이거 변경이 안되는데.. 이러시는 거임

나는 소심한인간이기에 아무말도 못하고 아빠번호를 적어드린뒤 집으로 돌아왔음

아빠가 퇴근을 하시고 내얘기를 들으시더니 폭발하심

 

새@@#%#들이 우리ㅣ를 기만 한거아니냐 이러시면서 일부로 그랬을 수도 있다

아는 사람이라서 거기로 갔더니 이런식으로 일을 처리하냐 믿을 사람 없다 하시며 화를내심

전화통화를 하는데 아주머니께서 갑자기 2년이 더 좋다면서 자꾸 그냥 쓰라는 식으로 얘기를 하시는 거임

아빠는 단말기할부금을 내지 않으려고 3년으로 한건데 왜 그쪽이 실수하시고 이러냐며 계속 얘기를 하셨음 우리는 솔직히 6만원도 부담되지만 딸아이 대학선물로 사준건데(부끄) 이렇게 실망시키냐고 얘기를 하며 할부금차액보상해달라했더니 딴소리.. 위약금없이 해지해달라했더니 딴소리..

불같은 성격의 우리 아빠가 핸드폰을 뽀샤버리겠다니 ㅋㅋ 그럼 아버님이 손해보는거세요 이ㅈㄹ 

근데 정말 웃긴건 고발해서 영업정지 시키겠다고 했더니 고발하시면 영업정지는 아니고 자기들이 기계값을 물어주고 해지를 해줘야한다고 했나..? 그렇게 말하시는 거임

그럼 -_- 그렇게 지금 해줘야하는거 아님? 고발 당해야만 그렇게 해주겠다는 말..  

결국 아빠는 그분께 곰곰히 어떻게 하실건지 생각해보시고 다시 연락을 주세요 라고 말씀하시고는

전화를 끊었음

 

하... 나 어떡하죠?

스마트폰사고 너무 행복했는데ㅜㅜ

제발 조언부탁드려요!